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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스타트업행사 컴업, 올해 키워드 ‘딥테크·글로벌·펀딩’

국내 최대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 '컴업 2024'가 오는 12월 11~12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 주체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올해 6회째를 맞은 행사의 차별화를 위해 △유망기술인 딥테크 중심 부스 마련 △글로벌 관계자 참여 확대 추진 △CVC(기업형 벤처캐피털) 등 투자자와 연계 집중 등을 내세우고 있다. 25일 서울 강남 팁스타운 내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열린 컴업 2024 미디어데이에서 두 기관은 올해 행사의 방향과 특징을 소개했다. 지난 2019년 첫 테이프를 끊은 컴업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등 글로벌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의 교류를 추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스타트업이 '국가·기술의 경계를 넘어 전세계 혁신을 주도한다(Innovation Beyond Borders)'는 슬로건을 내걸고 △딥테크 △인바운드 △SIS(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지속가능 협업)를 세부 주제로 컨퍼런스·피칭·전시 등을 선보인다. 특히, 혁신기술을 뜻하는 딥테크 위주로 부스를 꾸리고 해외 스타트업 참여를 확대하는 등 차별점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올해 컴업 선발 유망 스타트업인 '컴업스타즈' 모집에 역대 최대인 1208개사가 지원해 컴업 행사가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컴업 2024에는 총 150여개 전시 부스에 260여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딥테크 10대 분야별 기술별 전시존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위해 코스포는 기존 개최 장소인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떠나 공간이 2배 이상 넓은 코엑스로 이동했다. 해외 관계자들과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창업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 스타트업의 참여도 확대했다. 올해는 UAE·일본·우간다 등 총 40여 개국 150 여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전시, 피칭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한국의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우간다와 콜롬비아는 별도 전시관을 마련한다. 코스포는 올해 국제무역센터(ITC)가 컴업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현장에 방문한 해외스타트업을 위한 인바운드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아프리카 개발은행도 컴업에 참여했다. 또한, 스타트업의 가장 큰 관심사인 투자자 유치를 위해 SIS 컨퍼런스를 추진하고 별도 행사를 여는 등 투자자 연결에 특히 집중한 부분도 눈에 띈다. 글로벌 투자자와 교류 확대를 목표로 컴업 연계행사인 'K-글로벌 벤처 캐피털 써밋 2024'를 오는 12월 10~12일 사흘간 SKY31 컨벤션에서 연다. 국내외 창투사(VC) 및 스타트업 관계자 130 여명이 참여해 피칭,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을 찾은 예비 창업자를 위해 한국의 창업·벤처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 방문한 해외 스타트업에게 비자 발급 및 한국 정착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창업경진대회인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에서 수상한 외국인 창업가에게는 총 40만불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탄소중립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주목받는다. SIS 컨퍼런스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및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의 육성 방향을 공유하고, 기후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사례를 알리기 위해 대기업과 협업 중인 딥테크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관도 마련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은 “AI가 세계 경계를 허물고 혁신을 가져오는 가운데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주역이 될 것"이라며 “중기부도 시대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컴업 2023에는 35개국 6만 6000여 명이 참여해 컴업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이 누적 기준 2334건의 비즈니스 매칭과 1681억원 투자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美 캘리포니아 “테슬라만 전기차 보조금 안 줘”…현대기아차 반사이익 누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를 폐지할 경우 캘리포니아가 주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테슬라 전기차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기아차가 반사이익을 누릴지 관심이 쏠린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차원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없애면 캘리포니아가 과거에 시행했던 친환경차 환급 제도를 재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무공해 자동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환급 제도를 운용해 전기차 1대당 최대 7500달러를 지원해왔다. 현재 조 바이든 행정부는 IRA에 근거해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IRA에 규정된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폐지하더라도 캘리포니아는 주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구매를 계속 장려하겠다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뉴섬 주지사가 제안한 친환경차 환급 제도에 테슬라 전기차들이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이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측은 블룸버그에 이같이 전하며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테슬라 제외를 포함한 세부 사항은 주의회와 협의될 예정이며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조치가 현실화되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에 빠진 상황 속에서 테슬라에게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전기차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 시장 점유율이 급감하고 있는 와중에 전기차 구매 장려책 대상자에 제외되면 더욱 치명적이다. 미국에서 전기차가 가장 많은 도시 5개가 모두 캘리포니아에 있다.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반발했다. 이날 올라온 '뉴섬이 캘리포니아의 전기차 인센티브에서 테슬라를 제외하고 있다'는 엑스(옛 트위터)의 한 게시물에 머스크 CEO는 “이건 미친 짓이다"라며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를 제조하는 업체는 테슬라가 유일하다"는 답글을 달았다. 이와 관련해 딥워터 자산운용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는 “이건 마치 테슬라 뺨을 때리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증시 정규 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6% 급락한 338.59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시간외 거래에선 1.38% 추가 하락했다. 반면 리비안 주가는 13.28% 급등했다. 실제 캘리포니아신차딜러협회(CNCDA)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 3분기까지 캘리포니아에 15만9619대의 순수전기차(BEV)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12.6% 감소한 수치다. 이로써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63.0%에서 54.5%로 8.5%포인트 쪼그라들었다. 반면 현대기아차는 캘리포니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 3분기까지 현대차와 기아차의 BEV 판매량은 각각 1만6433대, 1만584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0.5%, 64.4%씩 성장했다. 또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3%에서 올해 5.6%로 확대해 테슬라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고 기아차는 3위인 BMW(5.0%), 포드(4.4%), 메르세데스 벤츠(4.3%) 뒤를 이은 3.6%로 집계됐다. 현대기아차의 합산 점유율은 9.2%에 이른다. 아울러 올 3분기까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BEV 모델에선 아이오닉5(1만1711대)가 모델Y(10만5693대), 모델3(3만7219대) 다음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뉴섬 주지사의 이날 계획은 머스크 CEO와의 갈등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머스크 CEO는 캘리포니아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파시스트'에 비유하는가 하면, 캘리포니아의 높은 세금을 비난하며 테슬라 본사를 텍사스로 이전했다. 머스크는 또 올해 미국 대선 기간 막대한 선거자금을 지원하며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를 견인한 일등 공신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정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안 건의…尹 곧 재가할 듯

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안(거부권)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한 총리는 “특검법안은 헌법상 권력분립원칙 위반, 특별검사 제도의 보충성․예외성 원칙 위반, 사법 시스템의 근간을 훼손할 우려 등 위헌성이 명백해 정부가 이미 제21대, 제22대 국회에서 두 차례 재의요구를 했고 국회 재의결에서 모두 부결돼 폐기됐다"며 “야당이 그 위헌성이 조금도 해소되지 않은 특검법안을 또다시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권을 대법원장이 행사하는 방식으로 수정됐으나 대법원장이 추천한 후보자가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야당이 무제한으로 '비토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며 “제3자 추천의 형식적 외관만 갖추었을 뿐, 실질적으로는 야당이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을 좌지우지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존에 폐기된 특검법안보다 수사 대상을 일부 축소했다고는 하지만, 검찰과 공수처에서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특별검사를 도입함으로써 특별검사 제도의 보충성․예외성의 원칙을 훼손한다는 본질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며 “이처럼 위헌성이 다분해 두 차례나 국회에서 폐기된 특검법안을 야당이 또다시 강행 처리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헌법과 충돌하는 특검법안에 대해 정부가 재의 요구권을 행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히려 이를 조장해 국정에 부담을 주기 위한 의도라면,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 어려운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재의요구권은 대통령제를 취하고 있는 우리 헌법에서 대통령이 입법부의 권한 남용을 견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며 “헌법수호 의무가 있는 대통령은 위헌적 요소가 있는 법률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세 번째로 발의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했다. 윤 대통령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된 다음날부터 15일 이내인 오는 29일까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국회가 이 법안들을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다시 가결시키지 않으면 이 법안들은 폐기된다. 윤 대통령은 재의요구안을 재가할 것이 유력시된다. 김 여사 특검법은 21대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돼 지난 2월 폐기됐다. 22대 국회 들어서도 두 번째 특검법이 같은 과정을 거쳐 지난달 4일 재표결에서 부결되며 폐기된 바 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검 후보를 대법원장이 추천하되 야당이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는 '비토권'을 담았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정동원, ‘연하남 대명사’ 등극..‘싱크로유’서 ‘내 여자라니까’ 열창

정동원이 '싱크로유'서 연하남의 대명사에 등극했다. 정동원은 지난 25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싱크로유' 트로트 특집에 드림 아티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정동원은 1라운드에서 나훈아 원곡의 '무시로'를 열창했다. 정동원의 목소리가 AI인지 진짜인지에 대한 판정단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정동원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정동원은 “들키면 안 될 거 같아서 일부러 발라드처럼 불렀다"라며 전략을 세웠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라운드에서는 정동원이 부르는 '사랑을 했다'에 대해 판정단들이 모두 '진짜' 정동원이라고 예상을 한가운데, 정동원이 노래와 함께 무대 뒤에서 등장했다. 열창을 하는 듯 보인 정동원이 갑작스럽게 마이크를 떼고 AI 보이스인 것을 밝히자 현장에서는 경악이 섞인 환호성이 쏟아졌다. 정동원은 자신의 AI 보이스에 대해 “저도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 저라도 아마 알지 못하고 들었다면 내가 불렀었나? 싶을 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날 정동원은 연하남의 매력을 뽐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라운드에서 정동원은 가수 박서진과 함께 '내 여자라니까' 듀엣 무대를 꾸몄다. 정동원은 “누난 내 여자니까"라고 외치는 노래 속 주인공이 된 듯 부드러운 음색과 간드러지는 창법으로 곡을 열창했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설렘을 자극하는 제스처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1일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신곡 '고리'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토스뱅크 라운지’ 새 단장…대면 고객센터 리뉴얼

토스뱅크가 대면 고객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25일 대면 고객센터를 리뉴얼 오픈해 '토스뱅크 라운지'로 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토스뱅크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31 한국지식재산센터 1층으로, 기존 대면센터가 자리한 동일 건물 11층에서 확장 이전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센터는 고객들과의 유일한 오프라인 대면 창구다. 기기 이상으로 업무가 어려운 상황이나 비대면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용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토스뱅크 라운지는 고객들이 여유롭게 쉼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이 놓이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전체적인 톤은 우드 앤드 스틸(wood & steel)로 세련되면서도 따스함이 묻어나는 토스뱅크의 감성을 실었다. 넓고 높은 공간감과 투명성을 강조한 개방감 속에서 고객과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토스뱅크 라운지는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뉜다. 개방(public) 공간과 사적(private)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만나는 개방 공간은 평소에는 고객들이 특별한 목적이 없어도 여유롭게 쉼을 갖거나, 대면센터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대기하는 공간이다. 전면에는 대형 미디어월이 자리하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영상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평소에는 쉼터로, 필요에 따라 각종 교육, 세미나, 전시회, 이벤트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내부의 사적 공간은 고객들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독립된 곳이다. 고객들은 대면센터에 상주 중인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토스뱅크 앱을 이용하며 겪은 애로 사항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오픈 당일 토스뱅크 라운지를 방문해 고객과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미 대표는 “고객 접근성과 소통성을 한층 높이고, 토스뱅크가 보다 신뢰도 높은 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토스뱅크 라운지를 고객 접점이 높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며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머무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좋은 의견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라운지는 고객 의견을 수용하고 이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토스뱅크의 철학을 공간으로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며 “고객과의 소통이 은행 혁신과 지속성, 신뢰 등 여러 근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비대면 인터넷은행이지만 고객와의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디시트렌드 ‘랩·힙합 가수’ 투표순위 2위 지드래곤, 1위는 누구

11월 4주차(11월 18일~24일 기준) 디시트렌드 랩/힙합 가수 부문 투표에서 비오가 13,001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지드래곤과의 격차는 319표로, 두 아티스트 간의 치열한 경쟁이 돋보였다. 1위: 비오 (13,001표) 비오는 13,001표를 얻으며 박빙의 승부 끝에 1위를 차지했다.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랩으로 주목받아온 그는 최근 힙합 팬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얻으며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위: 지드래곤 (12,682표) 지드래곤은 12,682표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힙합과 K-POP의 대표 아이콘으로, 여전히 막강한 팬덤과 폭넓은 음악적 영향력을 유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위: 이영지 (4,096표) 이영지는 4,096표로 3위를 기록했다. 파워풀한 랩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녀는 신선한 음악과 에너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여성 래퍼로 자리 잡고 있다. 4위: 방탄소년단 (1,405표) 방탄소년단은 1,405표로 4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힙합 요소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5위: 빅뱅 (1,274표) 빅뱅은 1,274표로 5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팬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힙합과 대중음악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그들의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투표 결과는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가진 랩/힙합 아티스트들의 인기를 보여줬다. 비오와 지드래곤뿐만 아니라 이영지, 방탄소년단, 빅뱅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이 랩/힙합 장르의 다양성과 흥미를 더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위에 오른 지드래곤은 최근 2024 MAMA에서 신곡 '파워(POWER)'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해당 무대 영상 클립은 26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1400만 회를 기록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동양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연간수익률 27.30%…전체 1위 달성

동양생명이 지난 3분기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1년 수익률 27.30%)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이 고위험 등급 상품 평균 수익률 대비 7.26%p 높은 27.30%의 성과를 기록했다.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사업자가 판매 및 운용 중인 88개의 고위험 등급 상품들 중 수익률 1위다.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동양생명이 2020년 2월 출시한 변액연금 글로벌자산배분 스타일 펀드의 운용 스타일을 추종하는 펀드로, 글로벌 매크로 환경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며 주식 및 채권 자산에 대한 균형 잡힌 자산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밸런스 펀드다. 동양생명은 2020년부터 축적한 해외 글로벌자산배분 펀드 운용 노하우에 동종 디폴트옵션 펀드 평균 보수(64.8bp)보다 낮은 50bp의 운용보수 경쟁력을 갖춰 더욱 효과적인 장기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디폴트옵션 중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PF1' 상품의 수익률이 17.97%를 기록하며, 중위험 등급 상품 중 전체 수익률 5위이자 보험업권 기준으로는 1위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2분기에도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양생명은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수익률 제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디폴트 옵션에 대한 책임있는 관리와 고객의 효율적인 은퇴 자산 관리를 돕고자 지난 4월부터 수수료 체계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동양생명은 고객이 '개인형 IRP'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선택 시 기준 수익률 이상의 성과 발생 시에만 운용 손익 수수료를 부과하고, 기준 수익률 미만 또는 '음'의 수익률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운용 손익 수수료를 할인하는 합리적 수수료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가 운용하는 퇴직연금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이어 “앞으로도 축적된 자산 운용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노후 보장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우리은행, 5兆 규모 카타르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금융지원

우리은행이 총 사업비 5조원 규모의 카타르 '라스 아부 폰타스 (Ras Abu Fontas)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에 금융지원을 주선한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카타르 수전력청은 지난 10월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한국남부발전, 스미토모상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달 25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약 37억 달러(한화 약 5조2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카타르의 수도 도하 Ras Abu Fontas 지역(도하 중심부에서 남동쪽 약 18km)에 2.4G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하루 평균 50만톤 규모의 물을 생산하는 담수 플랜트를 건설한다. 건설된 플랜트에서 생산된 전력과 담수는 향후 25년간 카타르 정부 소유 수전력청에 판매할 계획이다. 중동지역에서 한국 기업인 삼성물산이 건설 설계, 구매, 시공(EPC)을 수행하고, 국내 금융 기관들이 금융 주선한 성과는 민관 합동 해외 사업 수주단 '원팀코리아'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해외 인프라 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인 KIND와 긴밀히 협업해 금융구조 설계와 대출 주선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수출입은행, 산업은행과 함께 국내 유일한 민간은행으로 대주단에 참여한다. 우리은행은 국내 민간 상업은행의 역대 최대 규모인 5억8000만 달러(한화 약 8100억원)를 홍콩, 바레인, 두바이지점 등 글로벌 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지원을 주선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IB 전문성을 활용, 한국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ESG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삼성카드, 에듀테크 기업 단비교육과 ‘단비교육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에듀테크 기업 '단비교육'과 함께 '단비교육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단비교육'은 유아 전문 학습 브랜드 '윙크'와 영어 전문 브랜드 '캐츠잉글리시', 초등 맞춤학습 브랜드 '캐츠홈'을 운영하는 교육 전문 기업이다. 단비교육 삼성카드는 단비교육에서 운영하는 윙크, 캐츠잉글리시, 캐츠홈 특화 할인과 생활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단비교육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온라인으로 단비교육의 교육 상품을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 △생명·손해보험 △이동통신 △인터넷·유선통신 등 생활요금 자동 납부시 건별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00원 할인은 납부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되며, 월 할인 한도는 3000원이다. 이상의 할인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단비교육 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윙크' 무료체험을 신청하고 이용한 모든 고객은 캐릭터 저금통을 받을 수 있다. 무료체험 기간 동안 제공되는 윙크 학습기를 통해 한글(국어), 영어, 수학 전 과목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비자) 모두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단비교육과의 제휴를 통해 교육 할인과 생활요금 할인을 모두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DB손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실시

D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복지회관에 모여 총 80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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