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로컬경제] 경주시, 포항시,영천시,청도군 소식 등

◇주낙영 경주시장, 기재부에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조속 추진 촉구 형산강 정비로 홍수 예방과 경제적 피해 200억 원 감소 기대 주 시장, “APEC 정상회의 연계한 지역 발전 청사진 제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8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참석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를 요청했다.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경주시와 포항시를 포함한 형산강 본류에서 제방 보강과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해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규모는 제방 보강 49.8km, 퇴적토 준설 1,360만㎥, 교량 7개소 재가설 등을 포함하며, 총 사업비가 8,028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형산강은 동해안에서 경주IC 인근 나정교까지 전체 길이 36km 중 27km가 경주시 관할 구간으로,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치수 사업을 넘어 환경적·정책적 가치가 높은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사업 완료 시 형산강 유역의 내수 침수 면적이 33% 감소하고, 연간 약 200억 원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형산강 주변 문화재와 관광지를 보호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평가위원회에서 “형산강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여가 공간이며, 지역 경제와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하천 범람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본 사업은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형산강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의 필요성을 재차 촉구했다. 한편,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행사장 준비와 사회기반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형산강 본류 정비를 포함한 지역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기업 눈부신 활약'CES 2025'에서 세계무대에서도 빛났다. 포항 참가기업 18개 사 중 4개 사 '혁신상' 대거 수상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해 포항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CES 2025'에 포항시는 18개 포항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참가했으며, '혁신상'에 지역기업 4개 사가 수상하는 등 세계 속에서 포항기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 첨단모빌리티, 로봇'을 핵심 키워드로 열린 이번 'CES 2025'는 글로벌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첨단제품과 미래 기술을 뽐내는 혁신기업들의 각축장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대기업 등 총 160개국 4,500여 개사, 참관객 13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산업을 관통하는 핵심기술로 AI 기술을 주목했으며, CTA(CES 주관사)는 지난해보다 AI 관련 제품 전시가 5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다. 포항시는 이러한 세계 기조에 발맞춰 창업진흥원과 함께 유레카관(K-스타트업관)에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기업으로 구성된 '포항관'을 조성해 미래 세계시장을 선도할 혁신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CES 2025'에 참여한 포항지역 기업은 △㈜미드바르 '공기중에 식물을 기르는 친환경 스마트팜' △㈜파이비스 'AI 질병진단 시스템' △ ㈜씨티에이 '화학물질 누액감지 시스템' △㈜지이브이알 '전기차 타공기 및 전기버스 천공기' △㈜히어디엘 'AI 실시간 자막 보청기앱' △㈜인투스 '소음차단 커뮤니케이션 웨어러블' △㈜투엔 '해수담수화 및 폐수 정제기술' △㈜한시스템 '자동 승하강 플랫폼'△ ㈜팜테크 '작물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제어기' △ ㈜리걸저스티아 '대화가능한 법률문서 생성 인공지능' 등 18개 사다. 참여기업들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전 세계인의 비즈니스 제품 상담과 계약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CES 2025에서 세계를 변화시킬 혁신 기술과 제품에 주어지는 '혁신상'에 포항지역 기업 ㈜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 ㈜캐럿펀트, ㈜포스코이앤씨 4개 사가 수상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포항이 가진 눈부신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편 지난 8일에는 '포항 DAY 네트워킹'을 개최해 CES에 참가한 지역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포항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미래 핵심 산업 육성·발굴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CES는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지역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목표 … 그래핀 산업 본격 육성 산·학·연·관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폭넓은 의견 수렴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신성장산업으로 그래핀산업 본격 육성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그래핀스퀘어, 포스코홀딩스 등 지역 내 그래핀 및 나노 신소재 산업 종사자, 나노융합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연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그래핀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국가 차원에서 그래핀 등 나노 신소재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후방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한 그래핀 산업의 육성 및 보호를 위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과 '특화단지 선정'을 목표로 진행됐다. 그래핀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관련 분야 다양한 종사자들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는 등 깊이 있게 수행됐다. 뛰어난 전기 전도성과 고강도를 자랑하는 물질로 미래를 이끌 차세대 물질로 각광 받아온 그래핀은 특히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응용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철강산업 침체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는 그래핀 등 나노 신소재의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을 정부에 건의해 이차전지, 바이오 신약 개발, 수소연료전지 등 포항시 주력 육성 산업에 그래핀 신소재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을 위해서는 그래핀 기업·협회·단체 차원의 요청으로 △국가 경제 안보 영향 △성장잠재력, 기술 난이도 △연관 산업 파급효과 △수출·고용 등 국민 경제적 효과 등을 고려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법 등에 의해△ 투자지원 △인력양성 △기술혁신 △규제개선△ 금융 세제 등 지원과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시는 그래핀 나노 신소재 산업의 지역 내 적극 육성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전통적인 철강산업 중심의 도시에서 첨단 전략산업 도시로의 혁신적인 도약을 위해 과감한 정책 추진을 이어 온 포항시는 2023년 이차전지 분야에 이어 지난해 바이오, 수소 분야까지 특화단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나노 신소재 분야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으로 시는 이미 선정된 특화단지 등과 집적·연계해 '나노 신소재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달성하고 첨단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도약의 활로를 열겠다는 전략이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래핀 소재는 미래산업의 혁신을 이끌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첨단 신소재"라며 “산학연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토대로 국가차원의 지원 및 보호를 이끌어 나노 신소재 산업을 포항의 차세대 먹거리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메타버스 체험관 준공식 개최 보현산녹색체험터의 새로운 볼거리, 영천관광 활성화 기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에 문화.관광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첨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천 메타버스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9일 보현산녹색체험터 다목적강당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시의원, 화북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메타버스 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천 메타버스 체험관은 보현산녹색체험터 2층을 재조성해 영천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실감콘텐츠 체험 공간이다. 준공식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 중에 정상 개관할 계획이다. 체험관에는 다양한 실감형 전시 및 체험 콘텐츠가 설치되어 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AR북'과 책을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영천의 관광지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아트 및 투어형 게임 콘텐츠 등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또한, 영천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라이브 스케치 4종이 있으며, 디지털 추억교실에서는 증강현실을 활용해 옛날 학창 시절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1층 로비에는 '관광 아카이브 월'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영천의 관광지를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메타버스 체험관 실감콘텐츠 구축 사업을 통해 영천시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현산녹색체험터는 메타버스 체험관 준공을 계기로, 영천이 디지털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의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짚와이어 등 기존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전입혜택 리플릿 제작... 군민 지원정책 한눈에 청도에 살면 혜택이 팡팡!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청년, 귀농귀촌인,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 '청도군 전입혜택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청년, 귀농귀촌, 임신·출산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과 혜택을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 지원 대상, 안내 전화번호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이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에서 태어난 아이가 대학과 결혼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1인 최대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 지원정책도 추진 중이다. 해당 리플릿은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9개 읍·면사무소, 보건소 및 관련 유관기관에 비치돼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귀농귀촌 일번지로 자리 잡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도전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청도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다양한 정책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든 이번 리플릿을 통해 청도군에 전입한 군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2025년 청도만(萬)원주택사업 신청 접수 빈집 리모델링비 지원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매년 증가하는 빈집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월1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며 동시에 생활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청도만원주택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원주택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의 소유자가 입주자와 임대차계약(월1만 원 임대료, 6년 의무 임대기간)을 체결하여 직접 리모델링을 시공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 단열.지붕.부엌.화장실.주택 내.외부 마감 등이며, 1호당 최대 40백만 원, 총 10호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으로 청도군으로 전입신고 및 6년 의무 임차기간을 이행해야 한다. 빈집을 소유한 사업 희망자는 오는13일부터 2월 21일까지 민원과 건축디자인팀 또는 빈집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향후 입주자 모집은 사업 대상자 확정 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신청 접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도 알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 공간을 창출함으로써 거주 환경 개선하고 더 나아가 인구 유입을 촉진해 지방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지역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공주시, 공주페이 설맞이 최대 10% 혜택 제공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주페이를 통해 결제하는 이용자들에게 기존 충전 시 제공되는 선할인 5%에 추가로 페이백 혜택을 더해, 최대 총 10%를 지원한다. 이 페이백은 결제 금액 기준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되며, 해당 금액은 오는 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기간 가계 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주페이의 월 충전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일시적으로 30만 원 늘려 총 100만 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오직 올해 1월에만 적용된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주페이가 시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주페이는 누적 가입자가 약 20만1400명에 이르고, 가맹점 수는 약 4600개소를 돌파했다. 누적 발행 규모는 약 6862억 원으로 집계돼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legance44@ekn.kr

양양-베트남 다낭 국제선…항공편 탑승률 94.3%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베트남 다낭 국제선 항공편이 평균 94.3%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며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양양-베트남 다낭 국제선은 230석 규모의 부정기편으로 오는 3월3일까지 총 22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3일(217명 탑승, 94.3%)과 7일(217명 탑승, 94.3%) 2차례 운항했다. 도는 2026년까지 강원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공항 활성화를 통해 '2025~2026 강원방문의 해'의 성공 추진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제주 정기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파라타항공이 운항을 위한 국토교통부에서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무사증 입국허가 제도'를 활용한 인바운드 부정기편 유치와 함께 아웃바운드 항공편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김성림 도 관광국장은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양양국제공항의 제주 정기노선의 성공적인 취항과 부정기편 국제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충남 김태흠 지사, 미국서 ‘충남 세일즈’ 총력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2025 글로벌 톱 브랜드 어워즈'에 참석하며 충남의 경제 및 첨단산업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출장은 외국인 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삼은 김 지사의 '충남 세일즈'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8일(현지 시각) 윈 앤 앙코르 호텔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아시아 디지털 그룹(ADG), 유럽 디지털 그룹(EDG), 트와이스(TWICE)가 주최하고, 인터내셔널 데이터 그룹(IDG)이 후원했다. 김 지사를 비롯해 네바다주 스티브로스 S. 앤서니 부지사, 애덤 골드스타인 트와이스 부사장 등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연설을 통해 충남을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소개했다. 그는 “충남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부터 화장품 등 소비재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위치한 수출 선도 지역"이라며 연간 수출액 1천억 달러와 무역수지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남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하면서 “아산·천안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는 연구개발과 생산을 동시에 수행하는 세계적인 거점이며, 전 세계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까지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IT용 OLED 전용 라인 구축에 약 28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미국 코닝사가 초박막 밴더블 글라스 생산 라인을 위해 15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지사는 민선8기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2050년까지 총 250억 달러를 투입해 반도체·미래 모빌리티·첨단 바이오·그린수소 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혁신 공간으로 자리 잡아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외국인 직접투자 기반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제도를 마련 중이라며 다국적 기업 활동 지원과 관련한 지역차등 전기요금제를 소개하면서 “충남은 저렴한 투자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강조하며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elegance44@ekn.kr

김동연 “대한민국 경제 굳건...위기를 경제재건 기회로 만들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대한민국 경제는 굳건하다"며 “우리는 이 위기를 경제재건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만들어온 것이 오늘의 한국경제"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2017년 경제부총리 시절, 세계 3대 신용평가사를 방문했던 적이 있다"며 “당시 한국경제는 매우 어려웠고 대외관계도 무척 힘든 상황이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하지만 저는 한국경제의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믿어달라고 부총리로서 자신있게 이야기했었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2025년, 지금 한국 경제엔 두 가지 쇼크가 함께 왔다"며 “트럼프가 촉발한 국제경제의 대전환기의 '트럼프 쇼크', 그리고 불법 계엄과 탄핵으로 인한 '윤석열 쇼크'이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그러나 지금도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면서 “어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방문에 이어 오늘은 부천에 있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를 찾았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아울러 “8년 전처럼, 직접 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경제의 저력과 회복력에 관해 이야기했다"며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믿고 더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해도 좋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오늘도 우리 경제는 정상영업 중(BUSINESS AS USUAL)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이상표 공주시의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9일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그가 대표 발의한 '공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2023년 8월 제246회 임시회)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감사패 전달식은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이 국가보훈부 장관을 대신해 상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임달희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상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감사패는 공주시의회의 노력과 함께 이룬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보훈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표 의원은 지난해 말에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주시기자협회가 선정한 최우수의원상을 받은 바 있다. elegance44@ekn.kr

[패트롤] 구리시-군포시-시흥시-안산시-양주시-파주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계약을 올해 주요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해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해 관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란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본청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뤄졌던 관내 업체 우선계약을 구리시는 외청과 동을 포함해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리시 산하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올해 1월부터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 사전협의 강화 △개발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 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계약업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종이 없는 계약행정을 실시하며, 모든 계약사항을 구리시 누리집 계약정보 공개 시스템을 통해 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초 여름방학 중에 운영하던 청소년영어캠프(3박4일, 숙박형)를 올해는 겨울방학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겨울방학 청소년영어캠프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으로, 작년 영어캠프에 참여한 경우는 다른 학생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자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누리집에 안내될 링크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공개모집하며, 참가비는 11만원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은 영어권 국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를 통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를 높이고 청소년기 문화감수성 함양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운영되는 겨울방학 청소년영어캠프에서 많은 학생이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올해부터 56세(2025년 기준 1968년생) 해당자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 검사가 포함돼 C형간염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고 9일 밝혔다. C형간염은 환자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돼 발생하는 간 질환이다. 그러나 환자 중 약 70%는 특별한 초기증상이 없어 만성화되거나 간경변증-간암 등 중증 간 질환으로 진행된 이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AA)를 8~12주간 복용하면 98~99%가 완치되므로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은 경우 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을 통해 C형간염 확진검사(HCV RNA 검사) 비용과 진료비를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정부24' 누리집(gov.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또는 시흥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미영 감염병관리과 팀장은 “C형간염은 감염됐더라도 대부분 무증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은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확진 검사를 놓치지 말고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 생계 안정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희망 일자리 분야 49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71명 △대부도 특화 일자리 분야 54명 △안전대응 일자리 분야 58명으로 총 675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1월6일)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 안산시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사업 2회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노동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올해의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주시는 매년 '올해의책'을 선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11일부터 29일까지 총 121명 시민에게 114권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독서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선정단의 평가회의를 통해 부문별 올해의책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이번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 문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주시는 내달 초 도서선정 전문위원과 시민선정단 회의를 통해 어린이 그림책 5권 내외, 어린이 글 책 5권 내외, 청소년 도서 3권 내외, 일반문학 1권 이상, 일반 비문학 1권 이상 등 올해의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의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학교, 양주 동네서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책 선정 설문조사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누리집(libyj.go.kr)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활용한 선제적 빈곤노인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연금 조사 결과를 분석해 기초연금과 기초생계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지원해 노인 빈곤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 파주시 노인인구는 8.3만명으로, 전체 인구 중 1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로 들어섰다. 이에 파주시는 은퇴 이후 소득이 단절된 노인이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노인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빈곤노인 발굴에는 기초연금 신청 조사가 활용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되는 연금으로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통상 하위 70%에게 연금이 지급되는데, 이들 중 추가적으로 기초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현재 파주시는 연간 8000여건의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처리하고 있다. 이 자료에서 파주시는 '소득인정액이 0원'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계급여 수급 기준에 적합한지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별한 다음, 이들이 기초연금과 기초생계급여를 동시에 수급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43%가 기초연금 대상자(65세 이상 노인)인 만큼 빠른 업무처리를 위해 사회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복지조사팀장급 3명을 전담인력으로 배치해 '노인 빈곤가구 생계급여 바로 연계'를 위한 기본사회 복지정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시민이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거나 추가 신청을 위해 두 번 걸음하지 않도록 읍면동에서 필요 서비스를 통합으로 신청토록 안내하고, 통상 3개월이 걸리는 기초연금 책정 기간이 최종 1.5개월로 단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시민욕구에 맞는 복지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부서장 △이상균 비서실장 △김성수경영지원본부 홍보부장 △신희용 유가증권시장본부 채권시장부장△손재식 유가증권시장본부 ESG지원부장 △황창기 코스닥시장본부 상장관리부장 △주진우 코스닥시장본부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 지원실장 △김영배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시장부장 △김세랑파생상품시장본부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연구실장 △이종상 시장감시본부 심리1부장 △우민철 시장감시본부 공매도특별감리부장 △최훈 청산결제본부 CCP리스크검증실장 ◇부서장 △최훈철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최진영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부장 △안현수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부장 △안일찬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장 △최지우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장 △이연숙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장 △김홍주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부장 △강병모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장 △이방순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장 △황은선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장 △손승태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장 △김민교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제도부장 △신영철 시장감시본부 심리2부장 △방홍기 시장감시본부 감리부장 △김성곤 청산결제본부 장내청산결제부장 △정상현 청산결제본부 CCP리스크관리부장 △서아론 미래사업본부 미래사업부장 겸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 특별심사TF팀장 △안길현 미래사업본부 인덱스사업부장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김동연, 한파 속에 쪽방촌 방문...난방비 긴급 지원 약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도내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쪽방촌의 주거취약세대를 찾아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초생활수급자로 경기도 한파대비 난방비 긴급지원 대상자인 60대 남성이 거주하는 두 세대를 방문해 난방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과 식사 여부 등 안부를 물었다. 김 지사는 전기장판에 난방을 의지하는 거주민의 상황을 살핀 후 현장에 함께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에게 “(장판 주변을 빼고) 이쪽은 지금 냉골이네 보니까. 우리 난방비 지원하기로 한 거 빨리 집행하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추위에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난방비 지원이 겨울 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위로를 전했다. 다른 거주민은 전기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전기료 부담으로 난방을 잘 못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내일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간다고 해서 걱정이 돼서 둘러보러 왔다. 다들 보니까 힘들게 계신데 난방비 지원을 해드리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필요한 거 있으신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154억3000만원을 투입,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0만 가구에 1월 한달 치 난방비 5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은 구랍 17일 도-시군 긴급 민생안정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를 김 지사가 전격 수용하면서 실현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시군과 함께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활동 등을 하고 있다. sih31@ekn.kr

충남도, 2025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확정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가 도내 산업단지 21개소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오는 10일 자로 확정·고시한다. 이번 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수요 검증 회의와 산업입지 정책심의회를 통과한 결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산업단지는 천안의 천흥2, 천안군서 일반산단 등 3개소, 아산의 아산디지털(확장2) 등 7개소를 포함해 서산(3개소), 논산(3개소), 금산(1개소), 홍성(2개소), 예산(2개소) 등 총 21곳이다. 특히 신규 추진 단지인 아산디지털(확장2) 일반산단과 광천제2김특화 농공단지가 주목받고 있으며, 나머지 단지는 행정절차 연장을 통해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는 올해 지정된 산업단지 총면적이 약 1,200만㎡에 달하며 이 중 공장용지는 약 700만㎡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규모는 축구장 약 1,200개의 크기에 해당하며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인프라로 평가된다. 충남도는 이를 통해 약 26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약 20만 명에 가까운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뿐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충남도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신규 국가산업단지인 '천안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와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최종적으로 승인될 경우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 친화적 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는 북부권 첨단산업벨트부터 서해안권 에너지벨트, 내륙권 바이오벨트까지 권역별 클러스터 전략을 세우며 장기적인 발전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 및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도 관계자는 “균형 잡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기업 유치를 통해 충남을 미래 지향적 경제 발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legance4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