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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칼럼] 인공지능(AI)으로 펼쳐질 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

2022년 말 오픈AI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를 출시했다. 그 이후 생물종이 폭발적으로 나타났던 캄브리아기에 빗대어, 인공지능의 캄브리아기라고 부르는 시대가 도래했다. 챗GPT의 '챗'은 대화형이라는 말이다.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라, 사람끼리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입력하면 된다. GPT의 'G'는 '생성한다'는 뜻이다. 글, 그림, 동영상과 같은 것을 만드는 인공지능이라는 말이다. 'P'는 '사전 학습한'이란 뜻이다. 챗GPT는 3천억 개의 단어와 5조 개의 문서를 학습했다. 인간이 만든 거의 모든 문서를 다 봤다고 할 수 있는 양이다. 'T'는 트랜스포머의 약자이다. 주어진 문장을 보고 다음에 어떤 단어가 올지를 확률적으로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이다. 캐나다 토론토대의 제프리 힌튼 교수는 2006년에 딥러닝 논문을 발표하여 인공지능의 선구자가 되었다. 2024년 이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물리학 연구가 아닌 인공지능에 관한 연구로 컴퓨터 과학자가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첫 사례이다. 인공지능의 암흑기라 부르는 1980년대부터 캐나다 정부가 인공지능 연구에 투자한 결과물이다. 현재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인공지능 연구자와 빅테크 기업들이 모여드는 인공지능의 메카가 되었다. 사람의 두뇌는 불과 20W의 전력만을 사용한다. 챗GPT의 학습에 사용한 엔비디아의 A100이라는 GPU는 1초에 312조 번의 연산을 할 수 있다. A100의 소비전력은 모델에 따라 300~400W이다. 챗GPT는 이런 A100을 1만 개나 사용했다. 인공지능이 확산되면 필연적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데이터센터가 가장 많은 미국을 보면, 2022년 데이터센터가 전력 수요의 약 4%를 차지했다. 2026년에는 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로 인해 전력망 현대화와 무탄소 전력 확보가 새로운 도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의 확산은 에너지산업에 숙제거리와 더불어, 성장의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는 다양하고 많은 설비가 전국적으로 산재되어 있고, 데이터의 양이 많아, 인공지능 활용으로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재생에너지의 신뢰성을 높이고 기상 조건에 따른 영향을 줄여준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풍력,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해 날씨 예측, 과거 발전량 데이터, 실시간 상태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발전량을 예측하여 전력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추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사용하면 재생에너지 설비가 고장나거나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머신러닝을 통해 사용 통계, 날씨 데이터, 과거 유지관리 기록과 같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잠재적 고장을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동중지 시간을 최소화하고 수리 비용을 줄이며 재생에너지 설비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가 늘어날수록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 그리드, 수요반응(DR)과 같은 기술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재생에너지는 에너지저장 기술을 통해 변동성을 보완하는데, 인공지능은 수요, 공급, 가격, 전력망 상태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저장 시기, 방전 시기, 방전량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 그리드와 수요반응을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에너지 소비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과거와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하여 소비 패턴을 예측할 수 있어 발전사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인공지능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기에 가장 필요한 곳으로 전력이 향하도록 하여 정전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망의 오류나 중단을 감지할 수도 있다. 문제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어 전력을 다른 경로로 연결함으로써 서비스의 중단을 최소화하고 가동중단 시간을 줄여 전력망의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수요반응은 상업시설, 산업체와 같은 소비자들의 전력 사용량을 전력망 운영자 또는 에너지 공급자의 신호에 따라 조정한다. 인공지능은 수요 변동을 예측하고 관리함으로써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도울 수 있다. 재생에너지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력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로 인한 출력제한, 전력망 확충 등의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변동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확대로 발생하는 문제를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및 최적화로 해결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향후 5~10년 안에 해결책을 찾아낼 것이다. 이로 인해 펼쳐질 재생에너지의 미래가 기대된다. 박성우

전남교육청,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국제교류 활발

전남= 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전남도교육청의 국제 교육교류가 크게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이 지난해 5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끝난 뒤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컬 전남 인재 양성에 대한 전남 교육공동체의 공감 확산 및 국제교류 활성화에 주력했던 결과로 여겨진다. 이 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어서 글로컬 전남 국제교류 확대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기관별 국제교육 교류 확산이 글로컬 전남 미래 인재 양성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3년 대비 신규 업무협력 체결이 8건에서 44건으로, 교류 국가 수가 20개국에서 33개국으로 확대됐으며, 국제교류 운영도 143건에서 28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단위 학교에서도 온라인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방문·초청을 통한 국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대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시·군 교육지원청의 경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 국가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10여 개 나라와의 지역특화 교류사업(학생국제교류지원사업)의 지속 운영을 통해 지역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기반 국제교류 활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5년에는 글로벌 마인드 및 역량 함양을 통한 지역 특화·정주형 세계시민양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ans7200@ekn.kr

공주 알밤, 전통에서 혁신으로…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지평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에서 개최된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우리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중심에는 공주의 특산물인 알밤이 있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됐다. 대형 화로에서 구워낸 따뜻한 군밤의 향기는 축제장 곳곳에 퍼져 겨울 축제의 정취를 한껏 돋우었다. 전통 간식 '군밤'의 현대적 변신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밤의 산업적 가치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관람객들은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와 소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밤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밤산업 박람회장에서는 밤 산업의 다양한 가치와 역할, 그리고 미래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시도는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인 밤의 산업적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로, 다른 지역 축제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겨울간식으로만 여겨졌던 군밤이 현대적 감각과 만나 무한한 변주를 이뤄내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알밤 디저트 요리경연대회, 창의성의 향연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알밤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창의적인 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총 80여 팀의 신청자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문래공방' 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은 전통적인 한국 음식인 부침개에 알밤을 창의적으로 접목시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푸름나래' 팀의 '공주 알밤 츄러스'가 차지했는데, 이는 서양의 대표적인 간식인 츄러스에 한국의 알밤을 결합한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알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통적으로 군밤이나 간단한 요리에만 사용되던 알밤이 다양한 디저트의 주재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스타 셰프 이원일의 특별 심사 참여와 공주 알밤 쿠킹쇼는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지역 특산물의 혁신,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열다 급변하는 식문화 속에서 우리의 고유한 식재료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젊은 세대들의 입맛은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그들의 관심을 끌기 어려워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공주의 밤 산업 혁신 시도는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경연대회는 전통 식재료의 현대적 재해석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이러한 시도가 단순한 요리 실험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밤 산업 박람회를 통해 드러난 것처럼, 이는 농업과 식품산업, 관광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지역의 특산물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공주의 밤 산업 혁신 사례는 지역 특산물의 현대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 그것이 우리 농식품 산업이 추구해야 할 미래의 모습일 것이다. 이번 축제와 박람회는 한 알의 밤이 품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우리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elegance44@ekn.kr

홍천군 올해 세출예산 7943억원 편성…경기부양 총력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2025년도 당초예산으로 총 7943억원을 편성해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164억원보다 779억원(10.9%) 증가한 규모이다. 2024년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편성 여건이 제한적이었지만, 2025년에는 지역 경기를 살리고 민선 8기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예산의 규모를 확대·편성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의 편성 방향은 △ 편리한 교통망 등 SOC(사회간접자본) 기반 확충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구축·운영 등 미래 성장동력 △맞춤형 복지 △농업·농촌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차별화되는 축제육성 등이다. 먼저 1153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의 토대가 될 SOC 기반을 확충한다.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되며, 군도·농어촌·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42개 사업에 군비 327억원을 투입한다. 또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구축·운영 18억원 및 천연물 바이오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34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27억원 등 총 307억원을 투입한다. 맞춤형 복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총 1993억 원을, 농업·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 150억원, 농어업인 수당 62억원을 투입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 안정적인 농가지원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간다. 특히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민생안정 분야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홍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36억원, 자체 일자리, 어르신 일자리 등 홍천형 일자리 창출에 292억원, 소상공인 지원과 중소기업 육성 지원 34억원 등 총 1524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총 483억원을 투입해 스포츠 마케팅, 홍천읍 태학리 파크골프장 및 홍천군 전용 게이트볼장 조성 등 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 차별화되는 축제육성 및 문화시설 운영에 투입해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읍면별 주민체감형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홍천읍 신장대리, 진리, 희망리 도시재생 뉴딜 △화촌면 화촌농협 DSC(벼 건조저장시설) 신축 △두촌면 용소계곡 관광자원화 △내촌면 화상대교 개축, 쌍둔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서석면은 고향올래(농촌유학 체류시설 건립),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영귀미면은 홍천군 전용 게이트볼장 신축,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남면은 신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시동권역 생활체육공원 조성 △서면 널미재 터널개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3단계) △북방면은 국가항체클러스터 스케일 업,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내면은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내면 목욕탕 건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신속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국내·외 정세불안정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경기 부양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SOC 기반 확충과 민생안정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로컬뉴스]평창군 소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가 평창군은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2 유전자 분석비를 지원하고 A2우유 생산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일반 우유에서는 A1과 A2라는 두 가지 종류의 베타-카세인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나 A1 단백질이 소화에 어려움을 줄 수 있어 민감한 소비자에게는 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다. 반면 A2우유는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A2 단백질은 소화가 쉬워 유제품 섭취 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더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대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젖소 1200두의 A2 유전자 분석비를 지원해 A2우유 생산이 가능한 젖소를 선발하고, 우수한 유전자 특성을 가진 젖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A2우유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차별화된 우유로 낙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A2우유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낙농업계의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며 “평창군은 유제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평창군은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해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3주간 대관령면(비점오염원 관리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호밀식재사업 신청을 받는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농경지 31.6ha에 호밀 288포를 배부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700만원으로 보조금 80%와 농가부담 20%로 구성돼 있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수하리, 용산리, 유천리, 차항리, 횡계리 농가들이 대상이며 사업 신청은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5월에 확정된다. 확정된 농가는 대관령농협을 통해 호밀을 배부받아 작물 수확이 끝난 이후인 11월 말까지 호밀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고랭지 지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줄이고, 겨울철 녹색경관이 조성되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평창군은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건물과 주변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정비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굿디자인간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기존 간판 교체의 경우 300만원의 한도 내에서 90%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신규 간판설치의 경우 150만원 한도 내에서 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접수하며, 현장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2025년 굿디자인간판 지원사업 신청공고'를 통해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굿디자인간판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차고 밝은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시미관과 경관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원주시는 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원주∼부산(부전)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경남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과 24일 부산지역 여행사 대표 15명을 초청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구룡사 △박경리문학공원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산업관광지) △네오플램(산업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중앙동 전통시장에서 만두를 포함한 다양한 원주의 맛을 경험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월 준공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사전에 적극 홍보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철도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등 관광교통 인프라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안내해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원주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신규 여행상품 출시 및 향후 부산지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청소대행업체 19개반 총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과 자원순환과 상황반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25일, 27일, 28일은 정상적으로 수거가 이뤄진다. 생활폐기물은 24일과 26일, 27일 해가 진 후 배출하면 된다. 또 29일과 30일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원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설 연휴 시민과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임시공휴일특별운행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원주 주요 관광명소(간현관광지, 뮤지엄산, 강원감영, 오크밸리)와 터미널(역)을 순회하는 코스로 매일 6회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나, 연휴 기간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공휴일인 27일에도 정상운행을 실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공휴일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원주시를 방문해 원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시티투어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겨울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를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첫걸음'을 주제로 9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술-문학을 폭넓게 감상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고양시민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명저를 바탕으로 하는 입문 프로그램으로는 참여예술론 이해를 목표로 문학의 사회-정치적 참여를 탐구하는 '참여예술로의 첫걸음: 사르트르의 읽기(철학자 장의준)', 미술사 개론서를 함께 읽으며 시대별 예술 특징과 변화를 이해해 보는 '미술사의 첫걸음: 곰브리치의 읽기(미술사학자 박은영)'를 구성했다. 아람문예아카데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음악 강좌 '오페라 파라디소: 미지의 첫걸음(음악-무용 칼럼니스트 유형종)'은 비교적 덜 알려진, 숨겨진 보석 같은 오페라와 발레를 소개하는 시간이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수강생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아람문예아카데미의 스테디셀러 영화 강좌인 '현대 유럽 영화의 흐름(영화평론가 한창호)'은 뒤섞인 현재와 과거 속으로 관객을 개입시키는 현대 유럽 영화 특성과 그 대표작을 알아본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지역, 중앙아시아로의 '기행 프로그램'도 있다.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최근 새로운 교류 협력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중앙아시아 문화예술 기행(작가 김주연)'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예술 치유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베토벤 음악과 삶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불금 건반 산책: 베토벤을 통해 나를 연주하는 시간(피아니스트 이지영)'에선 강의실의 업라이트 피아노를 통해 베토벤 작품 연주를 직접 들으며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추억의 대중음악 또한 우리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 '다시 꺼내 듣는 내 인생 첫 음악(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은 '내 인생에서 처음 만난 음악'을 곱씹어 보며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 나눠본다. 2012년부터 꾸준히 등단 작가를 배출해온 이순원 소설가의 '소설 창작 교실'과 '글쓰기 교실'도 매주 목요일, 각각 오후와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창작방법론을 배우고, 실습과 수강생 합평을 이어가는 창작의 산실이다. 2025 겨울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는 온라인(academy.artgy.or.kr) 및 오프라인에서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별 세부 커리큘럼과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과 아람문예아카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는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상승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출자금의 이자 차액을 보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기존 5개(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 구리새마을금고가 추가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구리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다. 또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시행 중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구리시가 예산 범위 내에서 보전해 주며 최대 2000만원 대출자금의 이자 2%를 3년(원금균등분할상환)간 지원한다. 다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 대출자금의 이자 2%를 5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간 지원한다.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진행되며, 기존 5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 외에 15일부터 구리새마을금고에서도 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구리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확대 △생활도로 소형청소차 투입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 '미세먼지 안심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민 만족도가 높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은 약 13억원을 투입해 기존 27곳에서 40곳으로 확대한다. 공기 청정, 냉난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형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한파에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생활 주변 도로에 소형전기청소차를 투입, 남양주시 전역 총 14개 노선을 순회하며 매일 운행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과 맞춤형 환경개선을 해주는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실내 공기질 및 라돈 측정기 무료대여와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대응을 유도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사업도 실시한다. 남양주시는 45억원을 투입해 4-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등 총 1208대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2억5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에 학교숲, 생활환경숲, 쌈지공원을 조성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는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저감-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대기오염 측정소와 미세먼지 측정소 1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전광판-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경기도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어르신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등 3개 사업으로 이뤄졌으며 양주시는 예비대상자를 포함해 총 35가구를 공모할 예정이다. 어르신안전하우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문턱 낮춤, 미끄럼방지 바닥재, 경사로, 안전 손잡이 시공 등 주택 내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햇살하우징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304만원 이하)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창호-문 교체, 벽체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복권기금과 함께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사업은 반지하-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개선을 위한 것으로 소독 방역, 도배-장판 교체, 수납정리, 청소 등 클린 서비스 항목과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물품 지원 항목이 있으며 가구당 3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아울러 △어르신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은 내달 13일까지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사업은 오는 3월31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정비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공동주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을 기존 12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련 부조리를 막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파주시는 지난 2014년 공동주택 감사와 현장 자문역할을 수행할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제도를 시작했다. 법률, 회계, 주택관리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은 관리비, 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관리 관리 전반에 걸쳐 감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12명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이 감사를 이어왔으나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급증하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노출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전문감사관을 30명으로 늘리고 '2025년 공동주택관리 자체 감사계획'을 수립하며 감사체계 정비에 나섰다. 아울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감사관 3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감사반을 편성해 연 20회 정기감사를 추진한다. 1월 중 사전 자료조사 등 감사 준비 과정을 거쳐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곳의 공동주택에 대한 정기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20일 “이번 전문감사관 확대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구축됐다"며 “올해부터 전문감사관과 함께 공동주택관리 정기감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문화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내달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포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침체된 민생경제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포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KOTRA),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9개 유관 기관과 기업인 대표, 임직원이 설명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업경영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올해 정책 방향 안내, 자금 및 금융 지원, 마케팅 및 판로 지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시설-장비 지원, 창업 지원 등 기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관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 주요 시책을 담은 '2025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종합안내서'도 배부된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한 9개 기관이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상담 부스를 마련해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일 “이번 설명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위한 새해 첫 도약대다. 많은 기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포천시는 올해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서울 설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대형마트? 어디가 더 저렴할까

서울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할 때 비용면에서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게 더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이달 13일 시내 전통시장 16곳,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6~7인 가족 기준 주요 설 성수품 34개의 가격을 비교했다.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약 22만4000원, 대형마트는 약 25만8000원이 들 것으로 분석됐다. 대형마트에서 13.4% 더 싸게 준비할 수 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전통시장 비용은 1.0%, 대형마트 비용은 2.5% 상승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과일(배·곶감), 임산물(대추·밤), 나물(고사리·도라지), 채소(시금치·대파·알배기배추), 수산(부세·다시마·동태), 축산 (한우 양지·돼지고기·닭고기), 가공식품(두부·맛살·약과)이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과일(사과), 채소(무), 축산(한우 우둔살), 양곡(쌀), 가공식품(밀가루·다식·청주·식혜) 가격이 전통시장에 비해 낮았다. 가락시장에 인접한 가락몰 구매비용은 21만4000원으로 작년보다 5.3% 올랐지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대비 비용이 각각 4.3%, 17.1% 저렴했다. 특히 시는 23∼27일 5일 동안 가락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품목별로 지난해 기후 영향을 크게 받은 탓에 전체적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높게 측정됐다고 분석했다. 김지혜 기자 kjh777@ekn.kr

KT, AI 디지털 매거진 ‘모아진’ 구독 출시

KT가 해외 트렌드와 글로벌 매거진에 대한 국내 독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플랜티넷과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모아진 서비스는 보그, 엘르, 타임, 지큐, 포브스 등을 포함해 총 1600여종 매거진과 5만권호의 방대한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PC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화 큐레이션'과 '양방향 실시간 변역' 등 인공지능(AI) 기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번역 기능은 해외출판 버전을 한글로 제공하고 국내 매거진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서비스된다. TTS(Text-to-Speech) 기능으로 음성 콘텐츠 감상도 가능하다. KT OTT 구독 '모아진' 서비스는 △국내매거진 5종 월 4000원 △국내매거진 무제한 월 7000원 △국내해외매거진 무제한 월 1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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