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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또 내린다…“적자 비상” vs “최대 실적 감안”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많게는 1%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대규모 이익이 예상되는 보험업계에 금융당국이 상생금융 동참을 주문한 것인데, 업계는 폭설로 인한 손해액 급증과 정비수가 인상 등 손실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맞물려 대거 적자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는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0.5~1% 가량 인하를 결정하고 관련 방안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한다. 구체적인 인하폭과 시기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개인용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70만원이라고 보면 1인당 보험료 부담이 4000~7000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당초 손보업계에선 올해 보험료를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현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80%를 훌쩍 넘긴 상태다. 실제로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상위 4개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지난해 1~11월까지 누적 손해율은 평균 82.5%를 기록했다. 상위 4개 손보사의 손익분기점은 82% 가량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상생금융 동참을 요구하면서 개별사별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는 이번 보험료 인하 결정으로 적자 규모 확대가 확실시됐다는 입장이다. 폭설 등 손해율 급증 요소가 많은 겨울철 수치를 합산하면 이미 80%선을 웃돌기 시작한 손해율이 더욱 치솟을 수 있어서다. 이미 지난 10년(2011년~2020년)간 손해보험 업계에 쌓인 자동차보험 적자 규모는 7조원에 이른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자동차 운행량이 감소해 잠시 흑자전환했지만 팬데믹이 마무리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지난해 상반기만 보더라도 국내 주요 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0.2% 감소한 332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신증권은 4개 보험사의 지난해 4분기 자동차보험 적자가 220억~92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중소형사의 경우 보험료 인하 후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을 전망이다. 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 등의 지난해(1~11월)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3.6%를 기록했다. 상위사들은 사업비 축소를 통해 손익분기점을 82%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나 중소형사의 경우 적정손해율은 78~80%에 불과해 손실 규모가 훨씬 큰 편이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자동차 정비수가도 2.7% 오른다. 정비수가가 오르게 되면 보험사의 보험금 지출이 증가해 손해율이 상승한다. 그러나 당국은 올해 손보업계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까지 손보사들의 순이익은 누적 8조907억원가량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무엇보다 보험료 인하가 물가 안정 방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국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이 2500만 대를 넘기고 있는 만큼 경기침체 시 물가관리 항목 중 하나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보험업계는 앞서 보험료를 인하한 지난 3년과는 다르게 적자 규모가 매우 커질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손해율 급상승과 앞선 보험료 인하가 누적되면서다. 12월 폭설과 결빙 등 사고가 잦았던 것을 감안하면 회계연도 결산 시기에는 손해율이 90%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형 손보사 4곳의 지난해 11월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92.4%로 이미 80%를 크게 상회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이 적자 직전까지 내몰린 만큼 업계가 손해율에 대비한 비용 관리와 보험료 산정 방안을 정교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기자의 눈] 오늘이 급한 소상공인에게 한 달 뒤는 멀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새해 첫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현장을 취재하다가 신용 취약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저신용자 직접대출 정책자금이 6일 신청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조기마감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조기마감에 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관련 커뮤니티를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상황이 심각했다. 경영난 악화로 오매불망 정책자금 대출 신청만을 기다렸는데 손이 느려 신청을 못했다는 후기부터, 상황이 정말 어려운데 이런 정책자금이 있는 줄 이제야 알았다는 게시글 등이 불만들이 가득차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궁금증은 딱 하나였다. 다음 신청은 또 언제 받느냐는 것이었다. 소진공 관계자에게 물으니 일단 오는 4월로 계획하고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해당 내용을 비교적 짧은 기사로 작성한 후 송고했는데, 직후부터 소상공인들의 메일이 쏟아졌다. 상황이 너무 어렵다고 한탄하는 내용부터 4월에 또 신청을 받는 게 정말 확실하냐고 묻는 메일까지. 한 소상공인은 실제 대출 실행은 언제 받을 수 있는지 취재해달라는 문의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한 소상공인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가슴에 꽂혔다. 운이 좋게 대출 신청에는 성공했으나, 실제 대출 실행이 언제 이루어질지 몰라 가슴만 졸이고 있다는 사연이었다. 내용을 살펴보니 그런 말이 나올 법도 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신용은 낮지만 사업성과 경쟁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금이다. 문제는 이 정책자금 신청부터 실 집행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이 정책자금은 대출 비율이나 연체, 세금 체납 등을 대출 제한 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정책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다른 대출을 알아볼 수도 없고 연체를 할 수조차 없다고 한다. 희망을 붙잡기 위해 신청한 정책자금이 도리어 저신용 소상공인의 신용을 더 떨어트릴 수도 있다는 얘기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소상공인 지원 최전선에서 고생했던 소진공의 애로사항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긴 설 연휴까지 낀 1월은 소상공인에게 너무나도 힘든 시기다. 대출의 실제 집행까지 설 연휴 전에 처리되는 것은 어렵다 하더라도, 승인 가부 정도는 다른 어떤 정책자금보다 빨리 안내하는 정책의 세밀함을 보여주는 게 바로 민생정책의 기본이 아닐까 싶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GH-킨텍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 공동 개최...MOU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킨텍스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문제 솔루션 전시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주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킨텍스 이재율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H에 따르면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가 수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확대, 고도화한 도시문제 전문 전시회로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재생,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도시재생 및 친환경 도시 기술 등과 관련한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GH는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E-로컬뉴스]세종시의회, 공주시의회 소식 등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가 설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임채성 의장은 지난 20일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 요셉의 집'을 포함해 관내 3개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효숙, 김동빈 부의장도 함께했으며, 세종우리요양원과 요나의 집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방문의 취지에 대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방의회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 세종시의회, 학생 성장 지원과 재난 대응 점검 교육안전위원회, 초등학교와 119안전센터 현장 방문 실시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21일 관내 초등학교의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윤지성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도담초등학교와 2곳의 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황을 파악했다. 도담초등학교에서는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했다. 위원들은 급식실을 방문해 중식 제공 현장을 살펴보고 직접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보람동과 연서면에 위치한 119안전센터 2곳을 방문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주문했다. △방학 중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중식 제공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확대 △화재·안전사고 취약 지점에 대한 철저한 사전 예방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등이다. 윤지성 위원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의 성장을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 학교와 교육청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더욱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각각의 꿈을 다채롭게 펼쳐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 대응과 관련해 윤 위원장은 “재난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을 보호하고 온전한 회복을 유도하는 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공주시의회, 설 맞아 복지시설 방문 위문 임달희 의장 등 시의원들, 평안요양센터와 새움터 찾아 위문품 전달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보에 나섰다. 21일 임달희 의장을 비롯한 공주시의회 의원들은 평안요양센터와 새움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임달희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주시의회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공주시의회는 지역 내 복지 현장의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복지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elegance44@ekn.kr

경기신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보증 홍보 캠페인’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21일 군포시 산본시장에서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 정윤경 부의장 이외에도 김장곤 산본시장 협동조합 이사장, 이지영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서부권역회장, 이희영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군포지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경기도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맥을 같이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2월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언하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도정 방향에 따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시석중 이사장과 참석자들은 이날 산본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들은 온라인 쇼핑 확산과 고객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운영 부담 가중 등 여러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시석중 이사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신보만의 맞춤형 금융서비스 마련을 약속하는 등 생생한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경기신보는 바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상인회 사무실에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보증상품과 제도를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자금 운용에 필요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아울러 시석중 이사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시장 상인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의 확장재정 정책으로 시행된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등 보증상품 홍보에 앞장섰다. '힘내GO 카드'는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없는 전국 최초의 '3무(無) 카드'로 소상공인의 운영비 부담을 덜고 경기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상품이다. 자재비와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 6개월 할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원의 캐쉬백과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신보의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가 있어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가치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민생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설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신보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일반상황과 비상상황 모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올리브영 “스마트폰으로 상품 정보 한눈에 본다”

이제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하려는 상품의 상세 정보나 재고 여부를 알려면 스마트폰으로 진열대 상품 전자라벨을 인식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접속된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해당 상품 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CJ올리브영은 이 같은 스마트폰과 온라인몰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라벨-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스마트 전자라벨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개점한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를 비롯해 전자 라벨이 적용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올리브영 온라인몰 앱(App)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올리브영은 색상비교, 올영매장 등 온라인몰 서비스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컨대 매장에서 색조 화장품 발색 차이를 알아보기 어려울 때 스마트폰으로 '색상비교' 서비스를 통해 4가지 색상을 비교할 수 있다. 매장에 찾는 상품 재고가 없을 때 '올영매장' 서비스로 인근 매장 재고도 실시간 확인·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몰의 다양한 기능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로컬뉴스] 광주광역시 소식

전남대 학군단본부·서강사·동구 인문학당 등 4곳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 높아…관리비용 일부 지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전일빌딩245가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1호로 등록됐다. 광주광역시는 전일빌딩245, 전남대학교 학군단본부, 서강사, 동구 인문학당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문화재 지정과는 달리 활용 가치에 중심을 둔 진흥 개념의 지원제도다. 소유주가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시도지사가 등록한다.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1호 전일빌딩245는 1968년 7층 건물로 준공돼 당시 전남일보가 사용하던 건물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기총소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등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 2011년 광주시가 매입 후 리모델링을 하던 중 건물 내부에서 245개의 탄흔이 발견되면서 원래 이름인 전일빌딩에 탄흔 245개를 더해 전일빌딩245로 이름이 정해졌다. 현재는 도서관과 관광센터, 문화콘텐츠기업 등이 입주하며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2호 전남대학교 학군단본부는 독특한 형태와 재료로 건립돼 1950~60년대 대학 교육시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3호 서강사는 1960년대 사당 건축물로 광주지역의 한옥건축 기술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제4호 동구 인문학당은 동명동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양·일본·한국의 건축양식이 혼합돼 1950년대 광주의 건축기술과 다양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광주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관리에 필요한 기술이나 비용 일부를 '광주광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 조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축법 등 일부 규정(건폐율, 조경 면적, 공개공지, 주차장 확보 등)의 완화 적용 등을 받을 수 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우수건축자산 등록은 광주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시작으로 추진해온 광주시 건축문화 보존정책의 성과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포장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22~23일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5개소에서 과대포장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대규모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제과·주류·화장품·잡화·종합제품 등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선물세트류를 집중해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포장 횟수를 초과하거나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제조자 등에 포장 검사명령을 내리고, 제조자 등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검사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제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제조·수입·판매 단계에서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쓰레기 감량의 중요 방법 가운데 하나"라며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 자치구 2곳 선정 가구당 50만원 지원…양육코칭 지원·양육상황 점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5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에 북구와 광산구 등 2곳이 선정되면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학대 조기지원 체계 사업은 아동학대 판단 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아동학대에 이르지 않아 일반사례로 판단했으나 향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아동학대 판단 전 긴급하게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 구성원에 가구당 50만원 총 3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학대까지는 이르지 않았으나, 아동-부모 간 갈등이 있거나 아동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전문 양육코칭 지원과 아동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아동의 성장을 확인하고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는 양육상황 점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대상 가정에 선제적으로 예방적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월말까지 특별기간 지정해 시민 안전 총력 상반기 노후·훼손 도로 122㎞ 재포장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도로파임(포트홀)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월 말까지 특별기간을 지정, 기동보수반을 본격 운영한다. 도로파임(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항아리 형태로 움푹 파이는 것으로, 차량이 도로파임 구간을 밟고 지나가면 차량이 파손되거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상황에 따라 최대 6개조 18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응급보수 기동반'을 주야간 구분 없이 24시간 운영한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도로파임(포트홀)을 신속히 보수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리도로인 왕복 4차로 이상에서 발생한 도로파임(포트홀) 건수는 2022년 1만429건, 2023년 2만3448건, 2024년 3만382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발생 건수의 절반 이상이 해빙기인 1~3월에 집중 발생한다. 도로파임(포트홀) 신고방법은 광주시 빛고을콜센터,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으로 전화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면 된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빛고을대로 등 18개 노선과 전체 도로에 산재한 소규모 도로파임(포트홀) 다발구간 약 122㎞의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항구복구 공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24시간 포트홀 기동보수반을 운영하고 항구복구 공사를 신속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도로관리 체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완 부시장, 들랑날랑센터·쪽빛상담소 등 쪽방촌 돌봄 점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심리 지원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쪽방촌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시민 생활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들랑날랑센터, 쪽빛상담소를 찾아 취약계층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폈다. 고 부시장은 동구 계림동 일대 쪽방촌 생활인들을 위한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찾아 배식 봉사 후 이용자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는 마을 돌봄 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은 곳이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마련된 쪽방촌 사랑방이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인 이곳에서는 건강이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빨래·샤워·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 인원은 1일 평균 50여 명에 달한다. 쪽빛상담소는 쪽방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 취업 연계 교육 등 맞춤형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쪽방촌 생활인들의 지역사회 재정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고 부시장은 앞서 쌍촌동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등을 집중 상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광주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의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의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재난심리지원 교육을 이수한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 140명을 투입해 유가족, 참사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지원한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04년 설립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재난 정신건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우울·스트레스 관리 등 마음회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설을 앞두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1인 가구의 마음 회복을 위해 정성을 쏟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들의 고독사 예방과 정신적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민생활 안정대책 △비상진료 예방대책 △물가안정대책 등 3대 분야, 10개 항목, 49개 과제를 추진한다. 지맵, '오를랑 하이브리드' 순회전 5월11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 신체미술 대가 '오를랑' 젠더·기후위기 주제 개인전…신작 공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했던 광주비엔날레 30주년 특별기획 '오를랑 하이브리드 : 아티스틱 인텔리전스' 전시회가 경북 포항에서 열린다. 광주 미디어아트 거점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지맵)은 21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오를랑 하이브리드' 순회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2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지맵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외 교류전을 통해 미디어아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를랑 하이브리드'는 미디어아트 특별기획전으로, 지난해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맵 1·3전시실, 미디어파사드월에서 개최됐다. 신체 미술의 대가이자 프랑스 여성 거장인 오를랑의 개인전으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술이 가지는 무한한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오를랑의 작품세계를 통해 기술 매체를 활용한 예술적 확장과 공생의 목소리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작가 자신이 예술을 표현하는 창구이자 플랫폼이 된 오를랑은 이번 포항 순회전에서 포스트휴먼, 젠더, 기후위기 등 여러 주제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포스트휴먼을 넘어 전 지구적 미래의 기후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인간의 신체 확장과 관련해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이경호 지맵 센터장은 “오를랑의 기후위기와 관련된 메시지와 AI(인공지능), 기계, 인간, 자연의 공생이라는 주제가 폭넓게 전달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가 타 지역에서도 공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의 기관과 유망한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력해 미디어아트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amwon5599@ekn.kr

세라젬 글로벌 홍보모델에 LPGA 프로골퍼 리디아 고

세라젬이 지난해 최연소 LPGA 명예의전당에 입성한 뉴질랜드 출신 한국계 프로골퍼 리디아 고(28)를 글로벌 홍보모델(엠배서더)로 선정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 획득에 LPGA 토너먼트 통산 22회 우승으로 현재 세계랭킹 3위에 올라있다. 세라젬은 “리디아 고가 보여주는 전문성과 건강한 열정의 에너지가 세라젬이 추구하는 가치인 건강·가족·긍정의 메시지와 부합해 글로벌 앰배서더로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디아 고의 앰배서더 선정을 계기로 세라젬은 글로벌 홈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굳힌다는 포석이다. 리디아 고는 세라젬의 대표제품인 척추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안마의자 '파우제' 등 다양한 광고 캠페인과 브랜드 행사에 협업하며 국내외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CES 빛낸 中企벤처] 유니유니 장애인 화장실·병원 낙상 방지 솔루션에 세계가 ‘주목’

화장실이나 병원에서 장애인의 낙상 사고가 발생하면 골절이나 타박상, 뇌손상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유니유니는 지난 2020년 창업한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AI)으로 행동 패턴을 분석해 낙상 방지, 위생 관리 등 장애인 공중화장실 이용을 돕는 종합 솔루션 '쌔비 액세서블 레스트룸'(SAVVY accessible restroom)을 개발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 선보인 장애인용 솔루션은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여성 화장실 안전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AI 분야 우수기업 TOP 100 안에 선정된 것도 특장점이다. 유니유니가 개발한 장애인 화장실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낙상 및 비명 감지, 사물 인식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고가 벌어지면 보호자나 근처 안전 인력 등에게 신호를 보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비품 활용처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실사용이 어려운 장애인 화장실이 원래 용도로 쓰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도 제공한다. 한수연 대표는 “화장실 천장에 쌔비 기기를 설치하면 이용 패턴을 분석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이라며 “변환과정을 거치기 전에도 개인을 특정할 수 없는 비식별 데이터인 거리값을 활용해 개인정보 문제에 있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힘입어 유니유니는 CES2025에서 약 2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미팅을 진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진지하게 제품 공급 논의를 추진하는 곳은 약 4곳 정도다. 지난해 일본과 유럽에 수출 총판 계약을 맺은 회사들을 현장에서 만나 수출을 가속화하게 된 성과도 있었다. 해외에서는 실버케어 서비스가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차후에는 화장실 뿐 아닌 병원에서도 낙상을 감지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실증(POC)을 거치는 중으로, POC 단계에서도 글로벌 판매를 추진하고 있어 2월 내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한 대표는 보고 있다. 정식 출시는 올해 내로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쌔비'는 국내에서도 500여 곳에 설치되며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이 2023년 대비 10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도 냈다. 향후 성장 가능성도 크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시티 전체 시장 규모는 2022년 6568억 달러(약 945조원)에서 2030년 6조9650억 달러(약 1경3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스마트시티는 전도유망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해당 조사는 빌딩, 환경, 유틸리티, 교통, 헬스케어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폭넓은 분야의 시장 규모가 포함한 수치이나 글로벌 인포메이션도 시각장애인 지원 기술 시장 규모가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15% 성장하며 106억 8000만 달러(약15억3800만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대표는 “후발주자들이 생기고 있으나 유니유니는 화장실에서만 해도 3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한 선두 기업으로, 분석 기술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가고 있어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며 “향후 대기업이 들어오며 오히려 시장을 키우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유니는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해 공유시설 프라이버시로 인해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운 무인 공간까지 '쌔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탐지하는 행동도 더욱 확대해 전반적인 건강관리 개선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이 유니유니의 목표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E-로컬뉴스] 장성군 소식

2월까지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지역 식당, 커피숍 등 이용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는 장성지역 상가를 이용하고 인증사진을 남겨 다른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로, 군 공직자들이 직접 기획했다. '설 명절 맞이 장성사랑상품권 15% 할인' 등 군의 소비촉진 정책도 홍보한다. 첫 시작은 김한종 군수가 맡았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공직자들과 지역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함께 커피숍을 찾았다. 이후 군청과 읍면 공직자들이 지역상가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골목상권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장성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 씨는 “수익을 떠나, 군 공무원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고자 애쓰는 마음 덕분에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의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는 오는 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공직사회를 넘어 사회단체, 기업 등 지역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장성경제 회복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거대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 주제 장성군은 오는 23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를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누리 교수는 중앙대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등이 있으며 EBS 부모 클래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에서 김 교수는 '거대위기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을 주제로 한국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조망하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성찰과 비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도 함께 모색해 본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1월에는 강연일시를 변경해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문을 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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