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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尹 구속연장 재신청도 불허…검찰, 조사없이 기소 할 듯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거듭 법원에 신청했지만 불허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1차 구속 기간 내에 윤 대통령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5일 오후 “구속 기간 연장 허가가 불허됐다"며 “사유는 전날과 비슷한 취지"라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불허하자 이날 새벽 2시께 구속 연장을 재신청했다. 하지만 이날 당직법관인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도 구속 기간을 연장할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가 수사한 다음 공소제기 요구서를 붙여 검찰청 검사에게 송부한 사건에서 검찰이 수사를 계속할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연장을 불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1차 구속 기간 내에 윤 대통령을 기소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윤 대통령에 대한 실질적인 조사는 공수처에서도 이뤄지지 않았고 검찰도 추가 조사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소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검찰은 1차 구속 기간을 오는 27일까지로 보고 있지만 기소 여부는 이보다 이른 26일께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박정주 신임 충남 행정부지사 공식 업무 시작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정주 신임 행정부지사가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성 출신인 박정주 부지사는 홍성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청남도 내 문화체육관광국장,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중앙 정부의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을 맡아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 부지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서천특화시장을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화재 이후 임시시장 운영 현황과 안전 설비 상황을 점검하고 재건축 추진 현황을 살필 계획이다. 이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주력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한편, 전임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elegance44@ekn.kr

세종시 전동면 산불, 49분 만에 진화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25일 오전 11시 48분께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산74 일원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11대와 인력 37명을 즉각적으로 투입해 정오를 넘기기 전에 화재를 완전히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진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당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동원하여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재산 피해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세종시는 “작은 불씨 하나라도 방치하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국민들에게 불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이라도 원인을 제공한 행위자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다. elegance44@ekn.kr

광주경총,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개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4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을사년(乙巳年)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지역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협회·단체·연구원장을 비롯한 광주경총 회원기업 등 400명이 참석해 을사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양진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광주경총은 716개 사의 회원과 100억원이 넘는 정부 예산을 확보해 지역 청년과 중장년 4913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2673명에게 직무교육을 통해 장기근속을 지원했다"며, “큰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강기정 시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경제, 사회 분야 각 기관장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지원해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어 “작년 한 해 힘든시기를 보냈지만, 올해도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회원사가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경영애로 해결에 집중하고 회원기업 의견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경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균택 국회의원은 “작년 연말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면서 “국민생명을 소중히 하고, 재난에 대비해 보다 더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인철 국회의원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어깨 펴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지역 소멸을 막고 거점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신년 소회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이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측면이 크다"면서 “광주 교육청이 인재를 잘 육성해 지역 기업 발전에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해 한국노총 의장은 “기업하기 좋은 광주, 노동이 존중받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경총과 노총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 한해 광주경총과 함께 기업 애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광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많은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매년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올해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광주은행은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지역 고용안정으로 기업을 튼튼하게 하고, 노동자가 안전한 광주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우리 지역도 어려운 기업이 다수 있다"면서 “국세청에서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한 기업경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현성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반기에 예산의 70%를 조기 집행해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경총 금요 조찬포럼은 지난 35년간 국내외 주요 이슈가 논의되고 미래 신기술을 공유하는 등 광주 기업인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경총 금요조찬 포럼이 광주 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인사말로 신년 특별강연을 시작했다. 강시장은 2025년 광주경제 키워드로 △데모노믹스(Demonomics) 민주주의(Democracy)+경제(Economics) △착한소비 △착한금융 △착한 일자리 네 가지를 제시했다. 그 중 착한 일자리 창출은 AI, 미래차 등 산업 분야 3846명, 창업 지원 200명, 문화콘텐츠산업 고용 130명, 복합쇼핑몰 건설 고용 600명 등을 통해 총 4776명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9대 대표산업(반도체, 데이터, 모빌리티, 인공지능, 문화콘텐츠, 에너지, 메디헬스케어, 광융합, 스마트뿌리)을 소개하고, 2024년 대비 1412억원 증액한 국비를 AI산단, 미래차국가산단 등에 추가 반영하겠다며, 지역 먹거리인 신산업 육성 의지를 보였다. 특히, 광주는 최근 화두가 되는 AI산업을 2018년부터 육성해 왔으며, 다른 지자체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서있다는 장점을 살려 광주 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시장은 “대표산업의 활성화와 고도화를 위해서는 인재가 중요하다"면서 “AI영재고, AI선도학교와 더불어 대학과 기업이 연계하는 반도체 계약학과 등을 통해 뿌리부터 튼튼한 인재 사다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광주광역시가 추진중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아이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함께 다짐했다. samwon5599@ekn.kr

제주항공 사고기 현장조사 첫 보고서 원인은…조류 충돌로 엔진 동력 중단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조사 첫 보고서에서 원인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양쪽 엔진에서 가창오리의 깃털과 혈흔이 발견됐는데 4분 7초 전에 조류와의 충돌로 엔진 2기 모두 동력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블랙박스 자료의 기록이 중단되는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는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했지만 사고 직전 기록이 저장되지 않아 추정 또는 분석을 통해 밝혀내야 하기 때문이다. 25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무안공항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초기 현장조사를 마치고 유가족을 대상으로 사고조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사조위는 국제민간항공협약 부속서 13에 따라 예비보고서를 사고 발생 30일째인 이달 27일까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 프랑스, 태국 등 관계국에 송부하고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예비보고서는 조사 초기 확보한 사실 정보(항공기 정보, 인적·물적 피해 현황, 현장에서 확인된 정보 등)를 신속히 ICAO 등에 전파하기 위해 사용되는 보고서다. 사조위는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항공기 잔해 조사, 주요 부품․기체와 엔진 조사, 드론 촬영을 통한 잔해 분포도 작성, 시료 채취 및 운항․정비 자료 확보 등에 집중해 왔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과 협력해 합동으로 사고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동체, 날개 등 모든 잔해물은 사고현장에서 무안공항 격납고 등으로 분산 이동됐다. 1월 20일부로 초기 현장조사를 종료했으며 정밀한 분석이 필요한 잔해를 사조위 시험분석센터로 운송했고 필요시 무안공항을 오가며 조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무안공항은 사고 후속 조치 등을 위해 활주로 폐쇄 기간을 오는 4월 18일 오전 5시(한국 표준시 기준)까지로 연장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고로 파손된 공항 시설 등이 복구된 뒤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블랙박스를 현장에서 수거해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에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항공기가 로컬라이저에 충돌하기 4분 7초 전부터 블랙박스 자료의 기록이 중단되며 지연은 불가피 해졌다. 사고기의 운항상황 및 외부영향, 기체‧엔진 이상 유무 등을 파악하기 위해 블랙박스(비행자료기록장치(FDR),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 및 관제교신 기록 등 자료를 시간대별로 동기화하고 분석 중이다. 사조위는 수개월의 세부 분석과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는데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까지는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사고의 원인으로 항공기 복행 중 조류와 접촉하는 장면을 공항 감시 카메라(CCTV) 영상에서 확인했고 엔진조사 중 양쪽 엔진에서 깃털과 혈흔이 발견됐다. 국내전문기관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한 결과 가창오리의 깃털과 혈흔으로 파악됐다. 현재 발견된 시료로는 조류 개체수나 다른 종류의 조류 포함 여부는 알수 없는 상태다. 엔진상태 확인 및 추가 시료 채취를 위해 엔진분해검사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사조위는 잔해 정밀 조사, 블랙박스 분석, 비행기록문서 확인, 증인 인터뷰 등 항공기 운항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고조사 과정에서 긴급한 안전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항공사 등에 안전권고를 발행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조사 및 분석이 필요한 로컬라이저 둔덕 및 조류 영향에 대한 부분은 별도의 용역을 통해 연구할 방침이다. 사조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가족에게 사고조사 진행 상황을 가장 먼저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긴박하게 초동조치 및 조사에 임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운항·정비 등 각 그룹별로해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장성군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장성역에서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고 양대체전 개최와 '장성 방문의 해' 운영을 홍보했다. 행사장 한편에선 따뜻한 차도 제공했다. '장성 방문의 해'는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장성군 관광 프로젝트다.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18일부터 21일,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 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ans7200@ekn.kr

광주시교육청, ‘노벨과학상 꿈나무’ 키운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노벨상을 뛰어넘는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야심찬 노벨+ 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기초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체험 중심·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과학교육 활성화 △과학교육 일상화와 대중화 △글로벌 과학 리더 양성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학교에서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설 개선과 교육 지원에 힘쓴다.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 탐구·실험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7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6천만 원을 지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30개 학교에는 2천만 원을 지원해 첨단 과학 교구를 구비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교구는 과학교구 도서관과 과학영재학교 기초과학지원센터를 통해 대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학교 안에서 다양한 과학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5월을 'JAM(Just Ask Me) 있는 과학중점주간'으로 정하고, 단위학교별로 과학 특강·체험·대회를 운영한다. 전국 과학관을 둘러보는 '과학관은 살아있다' 프로그램, 과학중점 학교 간 과학심화 프로그램, 연구 발표회, 과학영재학교 기초과학지원센터 과학연구활동 지원 등도 추진한다.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며 과학에 대한 친밀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마련됐다. 초·중·고 거점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하는 '팝업 사이언스 랩'을 비롯해 독서와 연계한 '노벨+ 과학의, 책으로', 시민과 함께 천체를 관측하는 '별이 빛나는 밤', 소외 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노벨+ 사이브릿지', '과학 경진대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글로벌 과학 리더 양성 프로그램도 있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와 연계한 '노벨+ 과학자의 길_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는 올해 노벨 과학상을 받은 독일·스위스의 연구시설, 대학 등을 탐방하며 노벨 꿈나무들의 꿈을 키운다. 과학 소통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과학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나도 노벨+ S.C.(Science Communicator)'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과학 영재교육 '나도 노벨+ 과학자' 등도 계속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과학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도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도 열 계획이다. 10월에는 광주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 수학·과학 축제'를 열고,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교육체험 '우리 가족 STAR LINK', 교수-학습법 개선을 위한 '과학교사 Talk-Day', 대학 연계 '스타브릿지' 등을 선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광주 학생들이 과학교육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mwon5599@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산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고양시 산하기관을 방문해 신년 인사를 나누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 방문은 김운남 의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소통과 협치' 일환으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양시의회와 산하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일산서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기관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 의견을 청취하며 고양시의회와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기관마다 임직원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인사를 표했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산하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임직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2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미래 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남양주시 산업 여건 및 잠재력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100만 메가시티 성장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 전략 및 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김상수-이진환 도시교통위원,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는 진행됐다. 용역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은 미래 전략사업 도출 및 왕숙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 배치 계획(안)에 대한 추진 경과를 발표한 뒤 우수기업 유치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고 참석자 의견을 수렴했다. 남양주시의회 위원들은 올해가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는 비전과 세부 전략과제를 담아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에 자리 잡은 중소기업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할 방안 연구을 비롯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는 정책사례 분석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마케팅과 미분양에 따른 대안 △앵커기업 유치에 필수요소인 편리한 교통-물류체계 분석 등을 주문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들러 격려금을 전달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은경-송바우나-한갑수-김진숙-이진분-황은화 시의원이 참여했다. 이들 시의원은 원곡동 '안산이주민센터', 선부동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와동 '아이들세상 함박웃음', 사동 '상록지역아동센터', 사동 '함께 꿈꾸는 세상' 등을 찾아 위문했다. 이들 시설은 각각 △다문화 관련 전문 교육 △상호다문화 공동체 조성 △그룹홈(공동가정생활) 서비스 △아동 돌봄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등을 지향하며 내실 있는 운영과 전문적인 시행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의원들은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한 뒤 시설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여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을 마친 뒤 의원들은 복지 현장에서 종사하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정책 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에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사)펌프카협의회로부터 불우이웃 후원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아 복지시설 등 15곳에 지정 기탁했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과 정수면 펌프카협의회 회장은 24일 의장실에서 '신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물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이날 사회복지시설 5곳과 동주민센터 10곳에 전달됐다. 펌프카협의회는 전국 단위 콘크리트펌프카 사업자단체로 990여명 회원이 속해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지난 11일 안산에서 열린 펌프카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태순 의장에게 정수면 회장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박태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각계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품을 기부한 펌프카협의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안산시의회도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개정 등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관련 조례안 3건이 내달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일괄 상정된다.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이 '하남시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를 국가법령, 경기도 조례에 맞춰 '새마을운동조직'을 지원하는 '하남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로 개정하는 조례안과 그동안 없던 '하남시 바르게살기운동 지원 조례', '한국자유총연맹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새로 제정하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들 조례안은 내달 열릴 제337회 하남시의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하남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골자는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새마을운동조직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출연금 및 보조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유재산,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양여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다는 조문을 신설한다는 점이다. 조례 개정을 위해 박선미 의원은 지난 8일 하남시의회에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박선미 의원은 “작년 11월 하남시의회 동별 간담회에서 '회의수당' 건의가 있었다. 이후 전국 지자체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를 모두 검토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조례도 전국 조례를 다 검토했다. 검토 결과, 41개 자치단체에서 새마을운동 회의수당을 지급했고, 새마을회관, 새마을문고, 새마을장학금을 운영하는 자치단체도 상당히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남시지회는 매년 직접 심어 기른 배추로 김장을 담궈 취약계층에 기부하는데, 소금값을 걱정할 만큼 하남시 재정 지원이 열악하다. 봉사할 때 필요한 식기를 보관할 장소도 없어 천막으로 덮어놓은 동도 있다. 공간 마련이 시급하고, 예산 증액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송연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장은 “가평군은 고추장 만들기 사업에만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한다. 자치단체마다 새마을회관도 있다. 하남시는 회원에게 회비를 걷고, 회장이 기부금을 내서 김장 봉사를 한다. 지역사회 발전 밑거름이 되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희생과 봉사를 하고 있지만 갈수록 봉사가 힘들어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360명이 활동 중이고, 매년 감자-삼계탕-김장-밑반찬-고추장 나눔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아나바다운동을 벌이고 화재 피해 현장이나 수해 지역 복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운동단체로, 국가법령인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 '한국자유총연맹 육성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이들 단체는 법령에 따라 조세를 감면받고 국유재산, 공유재산 무상 사용이 가능하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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