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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지방 미분양 해소 위해 한시적 DSR 완화 검토”

당정이 비수도권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의 한시적 완화를 검토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수도권(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대출규제 한시적 완화 등의 조치를 정부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대출 규제의 한시적 완화를 금융위원회와 국토부에 요청했고 금융위에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당정이 한시적 DSR 규제 완화에 나선 것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비수도권 지역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업계는 앞서 비수도권에 대한 대출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오는 7월 강화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비수도권에 한해 전면 배제하거나 대폭 완화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지방 소멸 위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비수도권·지방의 미분양 사태, 건설 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방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격을 넘어 충격의 처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출생률을 포함한 모든 경제 사회 통계가 10년 전, 20년 전과는 차원이 다른 상황"이라며 “지금은 파격적 규제 완화를 포함해 모든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지방 미분양 사태에 적극 대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김진태 강원지사 “역대급 한파로 오늘 밤, 내일 가장 고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도내 18개 전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4일 오후 신관 3층 재난상황실에서 18개 시∙군 및 한파 대응 관련 부서와 한파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한파 경보는 12개 시∙군으로 춘천, 원주, 태백,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이며, 한파주의보는 6개 시∙군으로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으로 영동권역이다. 특히 오늘 아침 횡성은 영하 20.9도, 최고 온도 영하 9도를 기록했다. 한파특보는 주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역대급 한파로 오늘 밤과 내일이 가장 고비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안부 전화를 드리며 안전을 확인하고 아울러 따뜻하게 난방을 해 주실 것과 어려울 경우에는 한파 쉼터, 응급대피소를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난방장치를 가동하는 축사는 화재 위험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강조했다. 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생활지원사 1711명이 노인맞춤 돌봄대상 2만5897명에게 한파특보 기간에 안부 확인 전화를 매일 2회, 방문 주 2회로 강화해 운영 중이다. 또 추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은 한파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쉼터 322개소는 저녁 6시 운영에서 밤 12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24시간 운영은 124개소(읍∙면별 1개소)를 검토 중에 있다. 확대 연장 운영에 나서는 노인시설과 마을복지회관 등에는 도에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추가로 관공서 위주의 한파 응급대피소를 민간시설로 확대 지정한다. 규모는 시∙군당 1개 숙박시설 총 18개소로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도에서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동파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동파복구 체계를 가동 중이며, 농작물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이장∙작목반장∙농협 등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제 연락망을 구축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운영 중이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장성군 소식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유)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정귀우 (유)영천택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갈 때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편리하다. 장성군은 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택시운전기사 대상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체계화했다. 군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지원 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보다 많은 군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23년부터 3년째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유)영천택시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치매 걱정 없는 장성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홍정기 스포츠의학대학원 원장 초청 강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6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홍정기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원장을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홍정기 원장은 스켈레톤 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성빈, 축구선수 기성용, 프로골퍼 최혜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들의 재활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미국 윌라멧주립대학 운동과학과 조교수 재직 시절에는 '2012년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연금처럼 근육 리셋', '오늘부터 걷기 리셋' 등이 있으며 tvN 유퀴즈, EBS 클래스이(e)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홍 원장은 '연금처럼 근육 리셋'을 주제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쓸 수 있는 근육 만드는 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이달 6일부터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 밀 교육을 시작으로 △11일 배 △12일 사과 △18일 딸기 △21일 블루베리 △25일 수출농업 △27일 양봉 교육을 농업인회관에서 진행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선 1월에는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3일 진원면을 시작으로 24일 북하면까지 11개 읍면에서 지역 농업인 2900여 명을 대상으로 식량작물(벼), 원예작물(고추) 재배에 관한 최신 영농정보를 제공했다. 감염병 예방교육,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작업 안전영상 시청 등도 병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별 재배기술 기회를 제공해 농업 전문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1000㎡ 초과 농지서 50cm 초과 2m 미만 신고해야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개량행위 신고제도를 시행한다고 알렸다고 4일 밝혔다. 1000㎡ 초과 농경지에서 흙을 쌓아 올리는 '성토'와 흙을 깎아내리는 '절토'작업을 50cm 초과 2m 미만 범위로 추진할 경우 농지개량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사전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고 개량한 경우에는 원상회복 명령과 함께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농지개량을 신고하려면 △농지개량행위 신고서 △사업계획서 또는 설계도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 서류 등을 첨부해 장성군 농업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흙을 쌓는 성토작업의 경우,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가 반드시 필요하다. 토양오염 우려 기준(중금속 8종 등)과 토양성분 기준(pH, EC, 모래함량)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토양성분 분석서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발급받아야 한다. 장성군은 적정 여부를 심사한 뒤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고증을 발급할 방침이다. 신고제외 대상은 △개발행위 허가 대상(2m 이상 성토·절토) △국가·지자체 공익사업 △재해복구 및 재난수습 응급조치 목적 △높이·깊이 50cm 이내의 경미한 성토·절토 △면적 1000㎡ 이하인 경우다. 해당 사항은 별도의 농지개량행위 신고절차 없이 다른 법령이나 허가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농지법 개정은 농지 훼손 및 무분별한 개량작업 방지, 체계적인 농지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며 “농지 성토·절토를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신고 절차를 따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담양군 소식

2024년 한 해 동안 1만9947명 이용, 지역 내 중년들의 구심점으로 주목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 정책으로 추진한 '중년쉼터'가 지역 중년 세대의 취미활동 및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중년쉼터는 지난해 총 1만9947명, 월 평균 1662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며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년쉼터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사랑방의 소박한 교류 문화를 기반으로, 중년층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담양읍 터미널 옆 2층에 자리한 '군민 사랑방'에서는 사회적 연결 강화 프로그램을 2024년 총 14회 운영해 고립·은둔 상태의 청·장년층에게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중년층이 고립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감과 위로를 얻는 사례도 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지내면서 사람들과의 대화가 두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웃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중년 세대는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복지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담양군은 공공시설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7개소의 중년쉼터를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12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더 나은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2025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50명을 2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 워치(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개인의 생활 습관을 분석하고 건강, 영양, 운동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담양 군민 또는 담양군 소재 직장인으로 건강검사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 선정된다. 사업 참여를 신청하면 보건소는 사전검사 및 상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이후에는 24주 동안 사업 중 3번(최초/중간/최종)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사를 받는다. 또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사업전담팀과 함께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월 1회 영역별 집중관리 및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 워치(활동량계)를 지급하고, 월별 진행되는 건강 미션에 참여하거나 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상위 순위에 오르면 인센티브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워치(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및 생활 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 나이 80세 확대 및 지원 금액 30만 원으로 상향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군비를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신청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담양군은 민선 8기 들어 핵심 정책인 '잘 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군비를 10만 원 추가해 지원 금액을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나이도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지원사업인 행복바우처는 1인당 연 20만 원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에 지급되며, 담양군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10만 원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업정책을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농업인 우대정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지원정책을 통해 농촌 지역의 발전과 보편적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ns7200@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 걸맞은 업무 역량 강화 당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중원구청을 연두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의 이날 방문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동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 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폭설 상황에서 제설작업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신 시장은 이어 “중원구의 폭설 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발 빠른 행정 대응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장님과의 소중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소통의 시간에는 신 시장의 중원구 거주 경험 등 오랜 인연을 나누고 직원들의 평소 궁금증에 답하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 걸맞은 업무 역량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마쳤다. sih31@ekn.kr

SGC에너지, 작년 영업익 1919억 ‘80%’ 증가…REC 재정산 영향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는 지난해 결산 연결기준 매출액 2조3550억원, 영업이익 1919억원, 당기순이익 333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0%, 94% 증가했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에 방점을 두고, 내실 강화에 주력한 결과,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며 “특히 건설 부문에서는 유의미한 해외 성과를 기반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유리 부문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출액은 건설부문 프로그래스(과정) 영향으로 감소했고, 손익구조는 에너지부문 연료비 하락 및 신재생인증서(REC) 재정산 영향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SGC에너지는 올해 목표 매출액으로 2조6000억원을 제시했다. 발전·에너지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략적 연료 구매를 통해 효율적으로 원가를 관리하고, 발전 연료 다변화를 꾀해 외부 요인에 의한 변수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건설·부동산 부문은 올해 해외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에 힘입어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SGC E&C는 지난해 1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 1조4600억원, 신규 수주 1조8000억원을 제시했다. SGC E&C는 지난해 해외서만 1조7000억원이 넘는 신규 수주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유리 부문은 대용량 세탁기 도어 글라스의 판매량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한 상황에서 수익성 강화라는 공통된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건설 부문의 일시적인 부채비율 상승 현상도 올해 말까지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해도 시장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유연한 대응을 통해 사업적 성과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2024 두원공과대학교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 성과공유회 성료

두원공과대학교(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단은 '2024년 반도체 부트캠프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전했다. 두원공대는 2023년 8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과 기업이 협업하여 직무를 분석하고 실습을 포함한 단기 집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무 중심 반도체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2024년 2차년도 사업에서는 부트캠프가 운영하는 단기 집중교육프로그램에 10개학과가 참가하여 약 190명의 인재가 배출되었다. 그 중 130명가량은 중급 이상의 우수 반도체 기술인재로, 현재 반도체 분야로의 취업을 준비 중이다. 성과공유회에는, 안성시 첨단산업과장, 용인시 반도체 정책과장, 이천시 첨단전략산업과 팀장, 파주시 평생교육과 교육발전특구팀장,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센터장, 두원공과대학교 총장·부총장 외 반도체 부트캠프사업 참여교수, 참여기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임해규 총장의 환영사와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2025반도체산업 동향'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24년 반도체 부트캠프사업 △성과발표 △취업우수사례 △교육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이크로디그리 중급+ 과정으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의 우수작품이 전시되어 반도체 관련 기업 및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이후 이어진 네트워크에서는 사업 참여학생, 참여기업, 협력기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현장 수요 중심의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한 25년 사업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두원공대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분야별 사업 참여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졌다. 두원공대 임해규 총장은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두원공대는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반도체 분야의 우수 기업들과 협력하여 현장 수요 맞춤 실무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 이무영 사업단장은 “현재 반도체 산업은 AI, IoT, 전기차 등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반도체 기술 인재 양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로컬러, 컨츄리시티즌 업무협약 체결…지역 브랜딩부터 관광 마케팅까지

로컬러와 컨츄리시티즌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로컬러는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와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브랜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컬러는 단순히 기념품과 굿즈를 개발하는 것을 넘어,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의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창출하고,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로컬러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컨츄리시티즌은 지역 자원을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더욱 널리 알려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설치하며 운영하는 기업이다. 컨츄리시티즌은 창의적인 팝업스토어 기획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 문화 자원 등을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홍보하고, 직접적인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컨츄리시티즌은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각자의 역량을 결합하여 로컬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있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로컬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독창적인 기념품과 굿즈를 제공하고, 컨츄리시티즌은 이를 서울 및 주요 도시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로컬러 정현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컨츄리시티즌 이재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로컬러와 컨츄리시티즌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운영하는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선정 기업으로 2023년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창업캠프' 참여를 시작으로 중앙회와 재단을 통해 성장 자금, 외부 자원 연계 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함께일하는재단에서는 “다년간의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해온 두 기업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 협약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양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로컬 창업 기업들이 더욱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국 전자담배 재진출 JTI코리아, 벌써 힘빠지나

3년 만에 한국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재진출한 JTI코리아가 3개월째 야심작 '플룸 X 어드밴스드' 띄우기에 나서고 있으나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플룸X 어드밴스를 출시하고 최근 고객에 제품 접근성 확대를 골자로 이커머스 판매까지 동원했지만, 기존 고객마저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에 제약을 받고 있어 시장 안착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4일 JTI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부터 쿠팡·네이버 등 오픈마켓에서 플룸X 어드밴스드 기기 판매를 공식화했다. 기존에는 공식 온라인몰과 편의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번에 유통망 다각화로 소비 접점을 넓히기 위함이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로 확대에 나섰으나 시장 평가는 다소 냉담하다. 부정적 평가의 핵심은 신제품 기기의 오프라인 접근성 제한이다. 지난해 11월 플룸X 어드밴스드 출시 후 판매 3개월째에 접어들었지만 인기 척도를 재는 편의점 판매처가 서울권에 그치고 있다. 그렇다고 서울 전체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매장별로 판매 여부가 달라 편의점 자체 앱(App) '재고찾기' 기능을 활용해 제품을 수소문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기와 함께 선보인 전용 리필스틱 5종은 판매처에서 찾아보기 더 어렵다는 지적이다. 현재 기기는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스틱은 주문이 불가능하다. 서울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라면 스틱 구매조차 불가능한 실정이다. 업계는 JTI코리아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만큼 영업 활동 방향성에 더욱 심사숙고하는 분위기라 풀이하고 있다. 2019년 '플룸테크'라는 하이브리드 전자담배로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뚜렷한 차별점 없이 저조한 판매를 거둬 2021년 말 사업 철수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이번 플룸X 어드밴스드의 시장 안착 가능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KT&G·한국필립모리스·BAT로스만스가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해 후발주자로서 '3강 구도'를 흔들기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환경이다. 할인전을 벌이는 경쟁사에 대응해 JTI코리아도 기기 할인 판매 등 일회성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통망 확대 등 장기적 관점에서 기초 체력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JTI코리아는 실적 정체기를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신제품 흥행을 통한 실적 개선이 중요한 때다. 2021년 2004억원을 기록한 JTI코리아 연매출은 이듬해 1978억원, 2023년 1994억원으로 1900억원 후반대에 멤돌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84억~85억원에 그쳤다. 한 담배업계 관계자는 “출시 3개월차면 업계에서 신제품 약발이 떨어져 판매량도 줄어들 타이밍인데, 오프라인 판매 경로 확보 속도가 다소 늦은 것 같다"면서 “전자담배는 수요 이동이 적은 시장이라 후발주자라면 시장 안착을 위해서라도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퍼스트워터멜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하단 케이스 출시

무인냉장고 제조기업 퍼스트워터멜론이 기존 키오스크에 부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하단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윤 대표는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소상공인들이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에 이르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로 교체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6개월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키오스크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하단 케이스만 교체하면 되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기존 상단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10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기존 키오스크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로 변경할 수 있고,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의 가격이 높은 이유는 정부 지원 정책에 선정되기 위해 필요한 인증 절차와 기술적 요구사항 때문"이라며, “하지만 인증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기능만 갖추면 법적 위반이 아니다. 따라서 소상공인들은 반드시 인증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퍼스트워터멜론의 배리어프리 하단 케이스는 가장 중요한 높낮이 조절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하단 케이스에 부착된 키패드를 이용해 높낮이 조절은 물론, 돋보기, 내레이션, 저시력자를 위한 색반전, 음량 조절, 직원 호출, 상하좌우 이동 기능 등을 제공하며 점자 기능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진이 국내에서 설계 및 제작한 국산 제품으로, 소상공인의 요구에 따라 추가 기능이나 변경이 용이하다. 윤 대표는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며 제품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정부 정책지원금을 받기 위해 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으려면 키오스크 프로그램과 하드웨어가 필수적이다. 퍼스트워터멜론의 하단 케이스는 하드웨어로써 이러한 인증 요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필요한 모든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퍼스트웨터멜론의 하단케이스로 인증을 준비 및 진행 중인 업체들도 있다. 윤 대표는 “출장 설치 서비스를 통해 기존 키오스크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며, 소상공인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제품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인 고객들에게도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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