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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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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러, 컨츄리시티즌 업무협약 체결…지역 브랜딩부터 관광 마케팅까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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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러와 컨츄리시티즌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로컬러는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와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브랜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컬러는 단순히 기념품과 굿즈를 개발하는 것을 넘어,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의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창출하고,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로컬러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컨츄리시티즌은 지역 자원을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더욱 널리 알려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설치하며 운영하는 기업이다. 컨츄리시티즌은 창의적인 팝업스토어 기획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 문화 자원 등을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홍보하고, 직접적인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컨츄리시티즌은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각자의 역량을 결합하여 로컬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있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로컬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독창적인 기념품과 굿즈를 제공하고, 컨츄리시티즌은 이를 서울 및 주요 도시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로컬러 정현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컨츄리시티즌 이재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로컬러와 컨츄리시티즌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운영하는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선정 기업으로 2023년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창업캠프' 참여를 시작으로 중앙회와 재단을 통해 성장 자금, 외부 자원 연계 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함께일하는재단에서는 “다년간의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해온 두 기업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 협약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양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로컬 창업 기업들이 더욱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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