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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이마트, 주가 우상향 전제는 ‘가시적 성과’”

증권사들이 국내 유통업계 대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꼽히는 이마트에 대해 협업 전략의 구체화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업가치 제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다수 증권사들이 최근 이마트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에 제시했던 그대로를 유지했다. 현재 주가가 최저점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성과에 따라 우상향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상상인증권은 최근 이마트의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여러 가지 변화의 징후가 나타나는 중이며, 무엇보다 유의미한 점은 적자가 연간 1000억원을 상회해왔던 온라인 개선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때마침 공시된 최대주주의 추가 지분 매입계획 또한 책임 경영 강화를 뒷받침하며 시장의 관심을 고조시킨다"며 “현재 주가가 충분히 낮은 상황에서 향후 성과들이 가시화된다면 주가는 우상향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도 이마트의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4년에는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며 일회성 성격의 비용들이 반영된 시기였다면, 2025년에는 그 결과가 나타날 수익 개선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협업, 알리익스프레스와 JV 설립 등 외부와의 협업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돼 궁극적으로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회사 스스로가 아직 구체적인 그림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결국,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 개선 이상으로 회사의 역량이 제고되며 실적의 퀄리티가 개선될 수 있다는 신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미 발표된 이러한 협력 구도를 구체화해 제시할 때 기업가치 제고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IBK투자증권 역시 이마트의 목표주가 8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동사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바뀔 것이 없다"며 “구조적 산업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마트의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사고] ‘대한민국 에너지시설 안전 포럼’ 오는 13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은 오는 1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2층 가넷에서 '제7회 대한민국 에너지시설 안전 포럼'을 개최합니다 에너지시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사고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기업은 안정경영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본 세미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논의를 거쳐 에너지시설 산업 현장에서 리스크 관리 및 중대재해 사고를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은 에너지산업시설 현장에서 기업의 안전경영시스템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삼성화재, 저평가 탈출 가능할까…‘밸류업’이 쏘아올린 공에 시선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지닌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밝히면서 시장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예정대로 계획을 이행할 경우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이후 삼성생명이 나타낼 방향과 그에 따른 삼성화재 밸류업 성공 가능성에도 이목이 모인다. ◇ 삼성화재, 밸류업 본격 신호탄…여전한 안주함에 비판도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밸류업 계획을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이는 상장 보험사 중 최초이자 삼성금융 계열사 중에서도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힌 것이다. 앞서 여러 금융변동성과 회계이슈 등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를 이어왔지만 이번 공시를 통해 배당성향 상향을 공표함과 함께 주주환원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삼성화재는 2028년까지 자사주 비중을 현재 15.9%에서 5% 미만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삼성화재가 보유한 자사주는 약 755만주로 비중 축소를 위해 매년 균등하게 발행주식 총수의 2.5~3.0% 수준인 약 136만주씩(현 주가기준 약 5000억원) 소각할 것으로 추산된다. 주주환원율 확대와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는 전략을 택하겠단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소각 규모나 상세 실행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지급여력(K-ICS, 킥스)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밸류업 핵심 지표로 선정했다. 킥스비율은 220%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지속 가능한 ROE는 11~13%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자사주 소각 계획 정도가 이전보다 구체화 된 건 투자자들로선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실제로 보험업권에서 가장 급진적인 밸류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메리츠화재가 꾸준한 소각에 나선 것을 보면 자사주 소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면에서 이전보다 적극성을 가지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업계 최고수준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회사임에도 또 다시 파격보다 안정을 택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화재는지난해 3분기 킥스 비율이 280.6%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최근 5년 주주환원율 평균은 43.2%로 목표로 내건 수치들이 이미 중장기 목표 수준에 근접해 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화재가 명시한 2024년 DPS 1만8500원~1만9000원과 배당 성향 50% 도달 시점 2028년은 분명 퇴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예상보다 목표달성 시점이 지연된 것과 구체적인 시행 시기가 빠져있는 점이 다소 아쉽단 지적이다. 투자자로선 주주환원율 50% 달성 목표시점을 2028년으로 밝힌 것 외에 이번 발표에서 새로울 게 없을 수 있어서다. 이미 지난해에도 중장기 주주환원율 50% 목표치 등에 대해 알려왔기에 자사주 소각 시점이나 방식에 관해 가려운 부분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 이 연구원은 “4년간 균등소각 가정이라고 한 것과 소각규모와 시점 등 상세 실행 계획이 시장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 예정이라고 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보다 적극적인 밸류업 정책이나 사업 확장 등 신성장동력이 동반돼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메리츠화재를 보면 지난 2022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핵심 지표로 총주주수익률(TSR)을 설정해 지난해 9월 말 기준 3개년 평균 TSR을 44%까지 끌어올렸다. TSR은 주주의 주가 수익률만이 아닌 배당소득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목표설정 기간 동안 각 주주가 얻을 수 있는 총 수익률을 뜻한다. 3개년 연평균 TSR 50%를 달성했다면 투자자가 투자원금 대비 연평균 50%의 수익률을 올렸다는 의미다. 이날 종가 기준 삼성화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7배 수준으로 유럽·미국 등 글로벌 보험사가 1.3~1.9배 수준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아직 저평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메리츠금융은 지난달 기준 PBR이 2배를 웃돈다. ◇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이슈 온다…삼성화재 밸류업 향배는 한편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소각해 비중을 5% 미만으로 끌어내리면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의 지분율이 15%를 넘어서게 되면서 자회사로 편입해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현행 보험업법에 따르면 보험사는 타 회사 발행주식의 15% 이상을 소유할 수 없으며, 이를 넘길 시 금융위의 승인을 받아 자회사로 편입시켜야 한다. 자회사로 편입 시 삼성화재 실적이 지분율만큼 삼성생명 실적에 반영되기에 삼성생명 배당 규모가 커지게 된다. 삼성전자와 직접적으로 지분이 얽혀있는 삼성생명으로선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면서도 투자자 입장에선 주주환원 규모의 확대를 예상할 수 있게 된다. 삼성생명의 추후 행보는 삼성화재 밸류업에 대한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면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실리게 된다. 만일 삼성생명이 자회사 편입에 미온적인 방향을 택한다면, 보유한 삼성화재 지분을 소각이 아닌 시장에 처분하는 쪽을 택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삼성화재 주가엔 제약을 줄 수 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으로의 자회사 편입 시 주식 소각 방해 요인이 소멸되므로 자사주의 신규 취득 및 소각의 여력이 확보된다"면서도 “삼성화재는 (자사주 소각보다) 당분간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자사주 소각의 최종적인 영향이 삼성생명의 결정과 무관치 않음에도 이와 관련한 입장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 삼성생명이 이달 중 IR을 앞둔 가운데 자회사 편입 이슈나 주주환원책 관련 윤곽을 나타낼지에 관심이 모인다. 이병건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시 삼성생명의 자회사 편입 인가 문제에서 삼성생명이 어떻게 나올지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기존 통념과는 다소 배치되는 답변을 했다"고 꼬집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로컬뉴스]강원도의회 소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정수 도의원(국민의힘, 철원1)은 강원도 지역특화작목의 쳬계적인 육성 및 지역 농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2024년 농업기술원 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특화작목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관련 산업의 예산지원이 미비한 것을 김정수 의원이 질의했으며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개정조례안은 발의하게 됐다. 4일부터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역특화작목의 홍보, 생산시설의 현대화, 품질개선을 위한 개발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특화작목을 전략적 상품으로 육성해 경쟁력 있는 명품 농특산물로 개발하기 위한 명품화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최상위 품목으로 꼽히는 고추냉이 등의 명품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판단된다. 김정수 의원은 “철원 고추냉이, 원주의 다래 등 강원도를 넘어 전국에서 각광받는 특화작목들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대체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특화작목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가공 유통 판매 홍보 등인삼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도내 인삼농가들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엄윤순 도의원(인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엄윤순 의원은 “전국 2위 생산량에 달하는 강원도 인삼산업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인삼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으로 판단되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인삼통계자료집에 따르면 경기도(2848ha)에 이어 전국 2위(2013ha)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인삼이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둔화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인삼산업의 종합계획 수립,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시설의 현대화, 판로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재정지원 근거도 마련 및 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ss003@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4일 녹지대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손동숙-신인선-신현철-최성원 위원, 고양특례시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녹지대 관리와 관련된 현장 어려움과 개선 요구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용역원은 근로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지원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을 적극 제기했다. 특히 용역원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막고, 숙련된 용역원이 안정적으로 근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과업 지시서에 명시된 용역원 연령 기준을 보다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작업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휴게 시설 부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으며, 이는 단순한 편의시설 미비 문제가 아니라 작업 현장에서 생산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경제위원회는 용역원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크다는 점에 공감했다. 아울러 향후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와 법적,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고양시의 녹지대 관리 업무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약속했다. 이해림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녹지대 관리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현장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한 자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고양시 녹지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 안전과 복지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을 보다 현장 친화적으로 이끌어 내는 주요 계기가 됐으며, 향후 고양시 환경관리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2025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로 개회한다. 제309회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시정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총 32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4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남양주시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시정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한해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동료의원께서는 시민 뜻을 담아 꼼꼼히 검토해 주시고, 집행부 공직자께서는 시민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계획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올해도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각답실지(脚踏實地) 자세로 시민이 공감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정연설에서 주광덕 시장은 △내부 도로망 구축과 광역교통망 연결 등 교통 허브도시 완성 △고부가가치 산업과 혁신 첨단산업 투자유치 △도시 브랜드 확립과 지역 랜드마크 조성 △선진화된 교육환경과 문화 힐링 기반 확충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 강화 등을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5일 상임위 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6일부터 10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올해 시정 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며,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집행기관과 현안 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여름철 호우 등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4월로 예정된 제2회 추경 성립전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안양시에 내시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한 사업으로, 총 95억원 규모 예산이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성립전예산 편성 대상에는 삼성초등학교 일원 하천자동차단시설 설치를 포함해 총 25개 사업이 포함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집행부와 소통을 통해 현안 사업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 간 긴밀히 협조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김운남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시-군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의는 지난 제114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하고,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2개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정례회의 종료 후에는 의정부컬링경기장에 들러 시설 운영 현황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는 수도권 중첩 규제를 받아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다"며 “경기북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지속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으로 구성돼 있다. kkjoo0912@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 “2025년은, 산업생태계 대전환 원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열린 시정연설에서 “투자하고 싶은 도시, 미래형 자족도시, 진정한 부자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시정 방향으로 △교통허브도시 △잘 사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문화와 교육 메카 △시민 일상을 책임지는 행복지수 1위 도시 등을 제시했다. 남양주시는 '진정한 교통허브도시' 완성을 위해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 추진,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 도입 등 광역교통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작년 5개 GTX와 5개 철도 노선 개통으로 교통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교통망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를 남양주시는 '산업생태계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작년 우리금융그룹과 체결한 5500억원 규모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협약을 시작으로, 왕숙신도시 내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바이오, 메디컬, AI 클라우드 등 혁신 산업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주광덕 시장은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러 남양주 제1호 영업사원이란 사명감으로 기업 구상-계획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역 특색에 맞춘 상권 활성화와 시민 중심 노후 인프라 재정비를 추진해 원도심 재도약과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혁신적인 수소도시 조성과 100만 인구 대비 신청사 건립 등을 통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확립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문화와 교육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선진화된 교육환경과 문화 힐링 기반도 확충한다. 주광덕 시장은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한 평생학습 새로운 모델 선도할 것"이라며 “시민 주도형 남양주 정원박람회를 열고, 16개 읍면동 맨발걷기길도 확충해 시민의 일상 속 건강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도 강화한다. 다함께돌봄센터와 상상누리터 4곳을 추가 확충하고, 청년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여성 창업을 위한 '남양주시 꿈마루'를 운영한다. 특히 노인을 위한 일자리와 액티브 시니어 인프라를 강화하며, 모든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 격변의 한 해가 예상되지만 남양주시는 그동안 다져온 성장 기틀로 희망과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100만 메가시티 슈퍼성장 남양주를 위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시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소통하며 행정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하남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버스 무정차 방지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응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량 증가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버스가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거나 정류소 외 승·하차를 하는 사례가 주요 민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무정차 발생이 많은 노선을 선정해 상·하반기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버스정류소를 임의 지정해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경기버스정보 어플 내 '승차벨' 서비스 홍보를 강화해 시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승차벨서비스는 탑승 희망 버스정류장에서 경기버스정보 앱을 실행해 해당 정류장과 버스 노선의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승차 정보가 버스기사 단말기로 전송돼 무정차를 방지하는 기능이다. 전기수 대중교통과장은 “읍·면·동 회의, 아파트 단지 내 홍보물 부착, 버스 전광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승차벨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며 “이번 대응책을 통해 무정차 문제가 개선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열린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탑 폐막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시민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기치 있게, 양주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 12월 1일 시작돼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다. 특히 양주시민과 관내 단체 및 기업 등 각계각층이 앞장서 참여해 목표액 5억을 초과한 5억4000만원이 모여 '사랑의온도탑 108℃'를 달성하는 등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 강수현 시장은 폐막식에서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 마음이 모인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생각한다"며 “우리 양주시는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지도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시일반 온정 나눔의 손길로 이룬 108℃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올해도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지속 추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 증세로 인해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진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의정부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2023년 10가구, 작년 7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지원을 진행했다.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저장강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저장강박 의심 가구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2025년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 기간 총 6만여명의 방문객이 동장군 축제장을 찾았다. 작년 대비 2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축제 기간이 예년보다 10일 정도 짧고 폭설이 내린 주말과 연휴가 포함됐는데도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는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한다. 얼음썰매,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얼음송어 낚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다수 언론이 겨울 축제 명소로서 백운계곡을 집중 조명하며, 축제 프로그램과 방문객 반응을 널리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도 직접 축제 현장에 들러 관광객 반응을 살피고 언론사 인터뷰에 적극 나서며 동장군 축제를 알리고 축제 현장 열기를 생생히 전했다. 개장 초기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로 일부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인공 눈과 얼음을 활용해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며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4일 “축제장을 찾아준 관광객과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한 조합원 및 관계자께 감사하다. 동장군 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바탕으로 방문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미사노인복지관 개관식에서 “미사노인복지관이 어르신 건강과 여가, 배움과 소통을 돕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홍준 영락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기관-단체장, 경로당 임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미사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45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269㎡(연면적 9505.63㎡),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복합공간으로 작년 11월 준공됐다.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카페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시립하다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자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대강당, 소강당, 물리치료실, 탁구장, 바둑실, 미용실, 컴퓨터실 등이 마련돼 건강과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3층은 사무실, 서예실, 강의실, 헬스장, 당구장 등으로 구성돼 배움과 성장을 돕고, 4층에는 경로식당과 다목적홀, 스튜디오, 회의실 등이 배치돼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하남시는 작년 12월 26일부터 노인복지관을 시범 운영했으며, 높은 관심 속에 현재까지 2200여명이 신규 회원으로 등록했다. 미사노인복지관은 노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화, 어학, 취미,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하남시민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복지관에 들러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수용 인원이 초과되면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회원 접수 및 프로그램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미사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노인복지관 개관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소통과 배움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와 정책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돕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경로당 운영을 위한 예산 44억7000만원을 확보하고, 특별 난방비와 냉방비 지원으로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 헬스센터를 개설해 60세 이상 시민이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70세 이상 시민에게 연 최대 16만원 교통비를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도 상반기 내 시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포항시,칠곡군, DGB금융, iM뱅크 소식

◇포항시, 대왕고래 프로젝트 '지역자원시설세 입법화' 추진 해저자원 개발로 인한 오염,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보전 위해 법 개정 추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인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자원시설세 입법화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입법을 서둘러 지역 세수를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중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경북도와 함께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현행 지방세법은 지역자원시설세를 통해 지하자원, 발전용수, 지하수 등 특정 자원에 대해 자원의 보호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해저자원 개발과 관련된 과세 규정은 없다. 이에 시는 해저자원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어업 제한, 개발 제약 등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해 나간다. 해저광물자원에 대한 채취는 어로 제한 등 주변 지역의 개발 제한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경제적 후생 손실과 해당 해역의 환경 파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보상과 대책 마련을 위해 해저광물자원을 채취하는 자에 대해서도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정부가 발표한 매장량대로라면 대왕고래 프로젝트로부터 거둘 수 있는 세금은 최대 20조 이상 달할 전망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해저자원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방지, 지역 주민 보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저자원 개발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입법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주민 생활 환경 개선 및 지역개발 사업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법안 통과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와 적극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성공에 대비해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2월 중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천연가스 자원기지 구축 △탄소중립항만 인프라구축 △해상풍력 지원항만 및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해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포항시를 환동해 에너지 허브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가진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국가적으로 산유국의 꿈을 실현하고 약 2000조에 육박하는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첫 탐사 시추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해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국가 경제는 물론 포항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도시 경쟁력 확보에 매진"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과 도시 경쟁력 더할 마중물 사업인 빈집 정비 추진 만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혁신과 협업을 바탕으로 포항이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디지털융합산업과의 '디지털융합기획단 미국 방문 결과 보고'에 이어 공동주택과의 '도시 활성화를 위한 빈 건축물 및 빈집 혁신 대책'에 관한 테마 보고 등 순으로 진행했다. 기획단은 최근 미국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와 보잉사 스마트팩토리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는 빅테크 기업을 방문해 AI 산업 육성 전략을 살펴보고, 이를 포항에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포항관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기업 4곳이 혁신상을 수상한 성과 도 공유했다. 무엇보다 CES로 다시금 확인된 미래 패러다임의 핵심인 AI를 비롯해 양자컴퓨터 및 로봇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며 혁신적인 신사업 생태계 기반 마련과 신성장 엔진으로 적극 육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AI 대전환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포항의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국가적 거점 인프라가 될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른 빈 건축물과 빈집에 관한 전략을 공유하며 원도심 중심의 빈집 정비 사업을 통한 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빈집 정비는 도심에 새로운 활기와 생명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이자 이차전지 등 지역 특화산업 인재 양성과 주거와도 연계된 중요한 시책인 만큼 부서 간 협업으로 전국적인 모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신규 사업 발굴과 추경 예산 확보 및 상반기 신속 집행 등에 철저를 기하고,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회의 유치 등 역점사업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해빙기를 맞아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교통, 안전 등 전 분야에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한 핵심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포항시, 동해안권 신산업 육성 거점 첨단해양R&D센터 내실 다지기 총력 입주 예정 연구기관과 전문가 초청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4일 가족행복센터에서 지난해 6월 남구 송도동에 준공된 첨단해양R&D센터의 장비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주 예정인 연구기관과 전문가의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적절한 장비구축으로 센터 운영에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효과적인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본부장, 장준원 POMIA 이차전지 연구실장, 문종현 KIT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신 해양 연구 장비 도입 계획과 이를 활용한 연구 성과 극대화 전략, 향후 센터입주기업의 장비 활용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해양 R&D 분야에서 최첨단 장비의 도입과 활용은 연구 성과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간담회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향후 정책 수립과 연구 인프라 구축 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해양 연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북카페 뜬다....낙동강 최고의 뷰맛집 역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힐링 공간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낙동강 최고의 전망을 품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1층에 조성된 북카페'호커1580'은 낙동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과 아늑한 분위기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호커1580'이라는 이름에서'호커'는'호국 커피'의 줄임말이며,'1580'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위치한 석적읍 1580번지를 의미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단순한 북카페가 아니라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담아낸 공간이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언덕 위에 자리해 탁 트인 낙동강의 웅장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혔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에 기념관은 지난해 12월 리모델링을 통해 북카페'호커1580'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커피 한 잔과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탁 트인 낙동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가 특별하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힐링을 선사한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독서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실내 공간도 넓고 쾌적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시 관람을 마친 후, 북카페에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참전 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머무르고 싶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역사를 보존하는 곳으로, 전쟁의 기록과 교훈을 전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 DGB금융그룹, 美 타임지 '2025년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는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타임지와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2024년 말 전 세계 150개국 7000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를 거쳐 주요 글로벌기업 3000개 중 상위 15%에 해당하는 500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성과다. DGB금융은 '매출 성장', '재무 안정성', '환경 지속가능성'이라는 선정 기준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환경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글로벌기업 기준 상위 10%에 진입하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TOP3에 선정되는 등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경영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했다. DGB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SBTi(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서명하는 등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유지하는 한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도 종합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ESG 주요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황병우 회장은 “글로벌시장에서 우리 그룹이 지속가능 성장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차원에서 ESG 경영을 한층 더 확산시키고, 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iM뱅크– BNY,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4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BNY(The Bank of New York Mellon)와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미국 특화 송금 서비스 도입으로 형성된 상호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송금 이용가능 통화 추가'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는 등 해외송금 이용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양사 간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iM뱅크는 고객들의 외환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왔다. 지난해 BNY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국 특화 송금 '해외송금 Lite 서비스' 출시에 이어 해외 은행 중계 수수료 등의 추가 비용부담 없이 단돈 700원으로 송금할 수 있는 '미칠 송금'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외송금 Lite 서비스'는 iM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송금정보(수취인 계좌번호, ACH만으로 누구나 쉽게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50% 환율 우대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700원에 송금할 수 있는 수수료 감면 이벤트인 '미칠 송금' 이벤트는 고객 호응으로 새해 이벤트 기간을 연장해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최상수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 간 해외송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산산성문화제 추진위원회, 호이장학금 기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가산산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16만6000원을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일광영농조합법인, 호이장학금 기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일광영농조합법인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jmson220@ekn.kr

경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아이돌보미 대상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실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달 20일까지 경북 북부 6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영양군)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 56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각 지자체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아이돌보미 관련 아동학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이돌봄 서비스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각 지역의 실정에 맞춰 구성되며 △아동학대의 이해 및 유형 △아동학대 발생 현황 △신고 절차 등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박정환 경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처벌 중심이 아닌 아이돌보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성 강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경북 지역 아이돌보미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 함평군 소식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실현과 먹거리 공적 조달 통합 물류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참가 등록은 오는 6일까지 가능하며 등록한 참가자에 한해 21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는 설계자의 기술 제안 또는 대응능력이 요구되는 제안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명품 쑥(떡) 가공센터 인근 군유지를 활용해 지상 2층, 연면적 132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물류 시설, 교육장, 마케팅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공공급식에 지역 식재료 공급과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농가 조직화를 통한 연중기획생산 체계 구축 등 푸드플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순환도시 함평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2022년 함평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수립했으며 지역농가 소득 증대와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도모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2026년까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옆 옛 자광어린이집 부지를 정비해 선제적으로 임시주차장을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읍내 상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함평천지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부지 일부에 임시주차장을 사전에 마련했으며 설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차장 부지 외에도 보상이 완료된 부지는 2026년까지 건축물 철거 후 '함평천지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차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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