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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글로벌 자동차산업 정보 보안 인증 ‘TISAX’ 획득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업계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산업 정보 보안 인증인 'TISAX'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TISAX는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가 만든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유럽자동차제조·공급협회(ENX)가 운영하는 글로벌 정보 보안 인증 체계로, 자동차산업 공급망 내 기업 간 정보 보안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과 분당, 충북 청주에 위치한 국내 모든 사업장이 TISAX 인증을 받아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요구하는 보안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자동차 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고성능 메모리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산업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기술 발전에 따라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비중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차량용 반도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브레이크 시스템, 엔진 제어 등 자동차 안전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어, 일반 반도체보다 높은 수준의 신뢰성이 요구된다. 최근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해킹, 악성코드 공격도 증가하면서 반도체 자체의 성능은 물론, 제조 과정에서의 체계적인 보안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이 필수 요건으로 제시하고 있는 TISAX 인증을 전문 기관 검증을 거쳐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인증 결과를 여러 협력사와 공유할 수 있어 중복 비용을 최소화하고, 협력사들과 장기적인 비즈니스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환 SK하이닉스 D램 개발 담당 부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및 주요 부품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철저한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고객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 차세대 자동차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빼빼로·월드콘 너마저…” 롯데웰푸드, 9.5% 가격 인상

롯데웰푸드가 오는 17일 건·빙과 26종의 가격을 올린다. 평균 인상률은 9.5%다. 가격 조정에 따라 가나마일드(70g)은 기존 2800원에서 3400원으로, 크런키(34g)는 1400원에서 1700원으로로 인상된다. 초코 빼빼로(54g)와 몽쉘 오리지널(12입)도 각각 1800원에서 2000원으로, 66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린다. 이 밖에 롯샌 파인애플 315g(4800원→5000원), 빠다코코낫 300g(4800원→ 5000원), 마가렛트 오리지널 660g(1만3200원→ 1만3500원)도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월드콘이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설레임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코코아와 유지류 등의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가공 비용도 오른 상황인데다, 고환율이 겹쳐 원재료 부담이 높은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과자 등에 사용되는 코코아 등 원재료비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 선물가격은 지난해 12월 20일 톤(t)당 1만2565달러(ICE 선물거래소 기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한 해만 살펴봐도 172% 올라 그해 원자재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각종 원자재비 상승에 운영 부담이 심화되면서 올 들어 주요 식품·외식업체들의 가격 인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대상이 지난달 16일 소스류 제품을 평균 19%, 오뚜기가 이달에 컵밥 7종과 옛날 사골곰탕 제품(500g)을 10~20% 각각 인상한데 이어 스타벅스를 비롯한 컴포즈커피·폴바셋·할리스 등 커피전문점들은 지난달 커피음료 가격을 약 200~400원씩 올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남양주시-안양시-포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새로 선발된 27명 시민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기자 13명, 영상 기자 9명, 사진 기자 3명, 웹툰 기자 2명 등 27명의 시민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다. 특히 네이버 연재 웹툰 작가, 파워 블로거,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포함돼 있어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뤄질 것으로 과천시는 기대했다.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과천시 주요 정책, 행사, 관광, 축제, 맛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과천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과천시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만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대식에서 “올해 우수한 지원자가 많아 작년보다 4명을 더 늘려 27명으로 시민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 살기 좋은 도시 과천매력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공감 가는 콘텐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TX광명역 일원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작년 10월 체결한 'KTX광명역 철도부지 복합개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광명시는 한국철도공사는 업무협약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용역을 준비해 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한국철도공사 소유 KTX광명역 A주차장 부지 약 2만6000㎡이다. 대상지가 포함된 KTX광명역 일원은 작년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는 토지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에 자유로워 융복합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이런 호재를 충분히 반영해 광명시는 이번 용역에서 KTX광명역세권을 명실상부한 국제-행정업무 중심지로 개발할 청사진을 그릴 방침이다. 이번 용역으로 개발 가이드 라인이 마련되면 한국철도공사는 공간혁신구역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광명시는 공간혁신구역 지정, 도시관리계획 변경,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KTX광명역은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거점이자 산업- 경제 중심지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KTX광명역 일원을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해 국제-행정업무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어울마당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에 전파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 “어울마당이 학교복합시설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4일 어울마당에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도권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복합시설 담당자 100여명이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설명을 듣고 시설 내 공간을 답사했다. 어울마당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 협력사업으로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내 지상 1층, 지하 2층, 연면적 5948㎡ 규모로 건립됐으며 작년 8월 개관됐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시설 내 설치되는 시설로,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문화 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을 말한다. 학생에게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부족한 교육-문화 시설을 제공한다. 어울마당 지하 1층은 어린이 과학체험 놀이터인 영유아체험센터가 작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자원순환-모빌리티-미래광명 관련 상설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누적 영유아 이용자 수는 5200여명이다. 이는 올해 1월 말 기준 광명시 영유아 인구 1만2638명 중 41%에 해당하는 수치로 체험센터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상 1층에는 학교와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청각실, 소공연장, 무용실 등 문화복합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광명동초등학교 학생의 교과활동 공간으로 우선 활용되며, 그밖에 일반 대관이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내 시민 대상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지하 2층은 차량 104대 주차가 가능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현안이던 주차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개관 이후 월평균 1500대가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40대인 월 정기차량 대수도 수요를 파악해 늘릴 예정이다. 한편 어울마당 1층 시청각실, 소공연장, 무용실 등 문화복합시설 대관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광명도시공사 공공시설팀 또는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시각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고 이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일부터 12일이며,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관심 있고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 및 작성해 SNS를 활용한 홍보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1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행사 취재 △블로그 포스팅 작성 및 게재 △문화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및 소개 등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한 콘텐츠 작성 건에 대해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역량 강화 전문교육 제공 및 우수 활동자 대상 연말 표창 수여 등을 지원받는다. 세부 내용은 김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예술활동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예술인-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전문예술활동 지원 △생활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 등 세 분야에서 진행되며, 사업별로 창작과 발표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전문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 △생활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관내 장애예술인 및 장애인 예술단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방문, 전자우편, 문서24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업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작년에도 동일한 사업 분야에 총 38개 예술인-단체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 이어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클래식 교실 △N티스트 페스티벌 주관 단체 선정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범 문화예술과장은 5일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다양성을 높이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해 시민이 보다 풍성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역량 있는 지역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공모사업 외에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전시 공간 '더나르떼' 연중 유료 대관 접수 등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애쓰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안양시는 5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에서 423억7000만원 규모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사업을 안내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교사와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학교시설개방 지원 등 31억2600만원)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고교학점제,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40억8700만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희망창조학교 등 35억400만원) 등 주요 교육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교복 지원(9억8700만원) △고교 무상교육(5억6800만원) △친환경 급식 지원(261억8300만원) △초등학생 졸업앨범비 지원(2억9400만원)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원(3억6000만원) 등을 통해 학생 모두가 행복한 안양형 보편적 교육복지를 이어간다고 덧붙였다.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은 이날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특색있는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도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안양시-교육지원청-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학생 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운영, 경제금융교육, 학생동아리 사업 등 27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관련 사업비 총 54억1400만원은 안양시가 40억6400만원(교육사업 예산에 포함), 교육지원청이 13억5000만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업설명회에서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을 만들어 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갖고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포천시는 관내 고등학교 탁구부 창단, 초-중-고 전국 단위 탁구 체육대회 개최 등을 건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 저변을 다졌다. 유승민 당선인은 선단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 탁구부에 탁구용품을 지원하며, 탁구 꿈나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를 포함해 대한민국 체육계 변화를 이끌겠다"며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보내준 포천시민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에 대해 “유승민 홍보대사 방문을 환영하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 소흘읍 소재 동남고교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천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kkjoo0912@ekn.kr

가스공사, 인프라 확충 ‘착착’…안전·안정적 천연가스 공급 대비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관련 인프라 확장이 차질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천연가스 주배관 5206km, 공급관리소 433개소가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신규 열병합 발전소(대구·한주) 공급을 위한 배관 건설과 경기권(평택 오성~안화)·호남권(완주~전주)의 환상 배관망 연장 등으로 주배관은 28km(5178km → 5206km), 공급관리소는 3개소(430개 → 433개)가 각각 증가했다. 가스공사는 전국 환상배관망과 공급관리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4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전국 216개 지자체, 2040만6000세대(보급률 84.7%)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성·울진·안성·증평·괴산·당진 등 6개 시군 6만2000 가구, 409개 산업체에 추가로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한국전력공사 5개 발전 자회사를 포함한 28개 발전사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국가 전력 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적기에 설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천연가스 공급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 정부 공정안전관리 평가서 최고 등급(P) 획득

경기도 하남지역 열·전기 공급 사업자인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가 정부 안전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P등급)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 E&S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평가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가 P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P등급은 정부 관리 대상인 전국 약 2000여개 사업장 중 상위 약 5%에만 부여되며, 향후 4년간 유지된다. SK이노베이션 E&S에 따르면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는 천연가스(NG)를 사용해 열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하는 400MW급 열병합발전소다. 강동지역(강일지구·고덕재건축 등), 하남지역(미사지역·감일지구 등)에 지역난방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수요지 내(주거지역)에 위치해 수도권 전력계통은 물론 국가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PSM 이행평가는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물질을 제조·취급·저장하는 설비 보유 사업장을 관리 감독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사용물질의 종류와 취급량 등에 대한 공정안전자료를 비롯해 △사고 예방·피해 대책 등 공정 위험성 평가 자료 △안전 작업허가서 등 안전운전계획 △사고 발생 시 각 부서 및 기관과의 연락체계 등 비상조치계획으로 구분된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장 이행평가를 거쳐 P(우수), S(양호), M+(보통), M-(불량)로 등급을 부여한다.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는 SHE(Safety·Health·Environment)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시스템(SHEM) 구축, 안전문화 확립, 공정안전관리 12대 요소별 구성원 역량 강화 등 다각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평가(S등급)보다 한 단계 상향됐다. 김진오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장은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는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 중 최초로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P등급을 획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P등급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구성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특징주] 퓨런티어, 최대주주 ‘블록딜’ 소식에 하락세

퓨런티어가 6일 장초반 하락세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이 투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퓨런티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4% 하락한 2만21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하이비젼시스템은 퓨런티어 주식 70만주(160억원)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퓨런티어 지분 40.4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회사는 처분 이유에 대해 “유동성 확보 및 해외법인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GH, 광명학온에 국내 최초 ‘RE200’ 건축물 도입...에너지 자립률 200%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조성하는 문화공원 관리동을 에너지 자립률 200%인 'RE200' 건축물로 신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고단열, 고기밀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1~5등급에 더해 에너지 자립 수준이 120%를 초과하는 최상위 단계인 플러스(+) 등급을 도입했다. 이에따라 이번에 GH는 플러스 기준을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RE200)에 도전하는 셈이다.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은 연면적 약 660㎡로 에너지 홍보관, 카페, 하늘 전망대 등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GH는 지하 유출수를 활용한 냉난방, 태양광을 사용한 에너지 생산, 에너지 소비량 절감(패시브/액티브) 기술 등을 적용해 관리동의 에너지자립률을 20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생산된 에너지는 카페, 공원 조명, 전기차 충전소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사용된다.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4000㎡ 부지에 4317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광명학온지구에 이어 공사가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신도시 기반시설 제로에너지 건축물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RE100이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세종시 최초 우수건축자산 3곳 등록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는 조치원 문화정원, 조치원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를 첫 번째 우수건축자산으로 공식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결과다. 우수건축자산은 역사적·경관적·사회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 중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훼손 위험이 있는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등록 및 관리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세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제2차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발굴되었다. 제1호로 지정된 조치원 문화정원은 과거 1935년 정수장으로 사용되다 2013년 폐쇄 후 재탄생한 공간이다. 기존 시설과 담장으로 나뉘었던 근린공원을 통합해 총면적 1만626㎡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역사적·경관적 가치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2호는 조치원의 산업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인 조치원 1927아트센터(구 한림제지)다. 이 지상 2층 건물은 일제강점기 당시 공장의 목조 트러스 구조 등 시대적 배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근현대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제3호 장욱진 생가는 '동심의 화가'로 불리는 장욱진 화백이 어린 시절 거주했던 전통 가옥이다. 이곳은 1905년에 지어진 건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예술사적으로도 큰 가치를 지닌다. 세종시는 이들 우수건축자산을 지역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우리 시의 소중한 건축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영주시, 출생아 수 330명 기록…10년 만에 증가세 전환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 2024년 출생아 수가 330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증가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감소세를 이어오던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시의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왔다.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한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와 배우자가 함께 숲속 명상과 산책, 출산용품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태아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를 통해 임산부 24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하고, 산전검사(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출산가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대폭 확대됐다.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국민행복카드를 활용한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체온계·아기욕조 등 필수 육아용품이 담긴 출산 축하 박스를 지원한다. 도내 최초로 산후조리비 100만 원과 출생 축하금 50만 원을 지급하며, 출생장려금도 첫째아 월 20만 원(12개월), 둘째아 월 30만 원(24개월), 셋째아 이상 월 50만 원(36개월)으로 차등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섰다. 분만 취약지로 지정된 영주시는 영주기독병원을 통해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며 안정적인 출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올해부터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난임 부부의 출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차별화된 출산장려 정책도 추진 중이다. 한의사회의 산모한방첩약 지원, 약사회의 가정용 구급함 제공, 노벨리스코리아의 유아용 의자 지원, KT&G 영주공장의 육아용품 후원, 풍기인삼농협의 산모 홍삼미용세트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됐다. 또한, 소백산풍기온천 리조트에서는 임신부 온천 무료 이용을 지원하고, 지역 언론사를 통해 출산 사연을 소개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출산 장려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출산 장려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더 많은 임산부와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9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경북 도내에서도 영주시(18명 증가)와 문경시(33명 증가)의 출생아 수가 늘어나면서 인구 감소세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jjw5802@ekn.kr

예천군, 농업 예산 771억 원 투입…‘부자 농촌’ 실현 박차

예천=에너지경제신문 ㅜ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12%인 771억 원을 농업 분야에 편성해 농업시설 현대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6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농어민수당 등 농촌 소득안정에 109억 원,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정착지원에 20억 원,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에 62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343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 기능 강화에 29억 원, 과수생산기반 및 원예특작 경쟁력 강화에 195억 원, 우리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13억 원을 편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예천군은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디지털 혁신농업타운'을 착공해 대한민국 첨단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곤충양잠거점단지(200억 원), 임대형 수직농장(100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200억 원)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첨단농업 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 고소득 농작물 모델 발굴 등 예천군 농업의 대전환을 목표로 한다. 예천군은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사업 다각화, 경북형 사과원 조성, 청년 및 귀농 정착 지원 등으로 농업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및 농촌 인력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값싼 외국 농산물 수입 증가와 국내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 및 해외 판촉 행사 참여, 예천장터를 통한 기획 특판 행사 확대, 자매도시 온라인 연계 판매 등 다양한 판로 개척 시스템을 구축해 유통구조 혁신에 나선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을 포함해 식량시책 평가,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 등 총 7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1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조성을 통해 예천군 농업의 첨단화를 이루고, 청년 농업인 유입을 기대한다"며 “올해도 예천군이 경상북도 최고의 농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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