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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도 올해는 아프리카…해외시장 적극 공략 현대차, 중국과 격돌 예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확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인도에서 성과를 낸 이후 올해는 아프리카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다만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후발주자로서 중국 전기차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7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이 본격 공략에 나선 것은 아프리카가 '기회의 땅'이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성장 잠재력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프리카는 인구의 60% 이상이 25세 미만으로 경제의 역동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혀왔다. 지난해 아프리카 자동차 시장 규모는 269억 달러(약 37조9774억원)로 집계됐다. 주로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주로 팔린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아프리카는 전기차 시장은 아직 발전 초기 단계라는 점이 눈에 띈다.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도 2022년까지 전기차 보급 대수가 약 1000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동안 충전 인프라 등이 부족해 전기차가 크게 늘어날 환경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아프리카도 도시화와 인구 증가로 인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점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게 된다면 향후 대규모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우리보다 한 발 앞서 현지에 진출한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격렬한 경쟁이 예상된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2~3년 전부터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수입 규제가 강화되면서 제3국인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힘을 기울여왔다. 이들은 이미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가 아프리카에서 입지가 확고한 업체로 꼽힌다. 케냐에 전기차 모델 돌핀과 씰 아토를 출시해 지난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점유율 22%를 기록했다. 아프리카 12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점유율을 확대에 노력한 결과다. 아울러 다른 중국 완성차 업체인 지리 계열의 지오메트리와 상하이자동차 계열 MAXUS가 점유율을 각각 18%, 12%를 거둬 2,3위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맞서는 현대차·기아는 자동차 부품 산업이 발달한 튀니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내부에서 브랜드 파워를 늘려가고 있다. 튀니지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잇는 지정학적 요지에 있어 영향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차·기아는 반제품 조립(KD) 공급 방식에서 현지 생산, 해외 인수·합병(M&A)까지 전략을 확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0월까지 튀니지에서 총 1만68대(현대차 5617대·기아 4451대)를 판매했다. 튀니지에서 누적 판매 순위에 현대차가 1위, 기아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2022년 기준 합계 점유율도 25%를 달성했다. 지난해 점유율은 30%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동시에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알제리에 신규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1년 정치적 불안정을 이유로 알제리 시장에서 완전 철수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알제리 정치 상황이 안정되면서 공장 구축을 다시 추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공장 시설과 설비를 정비해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알제리에 차체 제조 라인과 도장 공정 등의 라인을 구축해 전기차 포함 5개 모델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라그룹 등 현대차의 1차 협력사들이 인접 국가에 다수 진출한 상황이라 부품 공급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프리카 시장의 성장에 속도가 붙으면서 전략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지난해 인도 시장 공략에서 성과를 얻은 것처럼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인도자동차판매사협회(FAD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판매량 55만9984대를 기록해 시장 점유율 2위(13.75%)를 수성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현대차 인도법인(HMIL)이 현지 증권시장에 상장에 성공하기도 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인도에 이어 올해는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다"며 “현지 신규 공장 설립에 발맞춰 신차를 출시해 브랜드 입지를 확보해가는 전략을 활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롯데쇼핑, ‘토지재평가’로 부채율 60%p↓…재무 개선 ‘첫 걸음’

롯데쇼핑이 토지재평가를 통해 부채비율을 크게 개선하는 등 그동안 시장에서 제기된 재무건전성 우려를 해소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손익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전일 공시를 통해 자산재평가를 통해 토지자산의 장부가액이 기존 8조2686억원에서 17조7351억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평가 차액은 9조4665억원에 달했다. 토지재평가를 통해 부채비율은 128.6%로,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 190.4%에서 61.8p포인트 낮아졌다. 여전히 안정적인 기준인 100%를 웃도는 수준이지만, 일시에 60%p대를 낮췄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신용평가 등급과 투자재원 조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외부 시각도 롯데쇼핑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다만 온도차는 존재한다. 토지재평가는 실제 현금 유입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올해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진단이다. 한 신용평가 연구원은 “신용평가 등급 상향에 긍정적인 부분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영업단에서의 변화가 아닌 기존 자산에 대한 가치를 재산정해서 발생한 것으로 다른 부분과 종합적으로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ACT)를 운영하는 컨두잇 윤태준 소장은 “의미있는 첫 발걸음이나 자산재평가는 실제로 현금이 유입되는 재무구조 개선책이 아니기에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토지재평가 공시 이후 목표주가를 올리지 않았다. 실제 이날 삼성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자산재평가가 끝이 아닌 시작이어야 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자산재평가로 회사 자본이 증가하고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됐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 상향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산재평가로 ROE는 2025년 추정치 2.0%에서 1.3%로 더욱 하락한 상황"이라며 “조달금리 하향, 저수익 자산 구조조정 등을 통한 실질적인 손익 개선이 뒤따를 때 기업가치 제고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쇼핑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731억원으로 전년보다 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조9866억원으로 3.9% 줄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성인 대상 유물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2025년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역사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유물의 기원·역사와 제작 과정, 이면의 이야기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관련 공예체험과 연계해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역사박물관 전시실 및 1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과 연계되는 학예연구사의 강의와 특별한 공예체험을 통해 원주 문화유산을 알아가며 바쁜 일상 속 소소한 여유를 제공한다. 3월 22일 약리도를 비롯해 버선본집(4월 19일), 조족등(5월 17일), 당초문 암악새 등 12월까지 박물관 소장품을 소재로 강의가 이어지낟. 또 월별 선정유물의 특성과 의미를 담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구성해 유물을 쉽게 알아간다. 3월에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약리도 연계 '을사년을 상징하는 바다 메모꽂이 만들기 체험'을, 4월에는 버선본집 연계 '봄꽃을 수놓은 자수 파우치 만들기' 등 매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시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을 통해 소장유물과 연계된 특별한 공예체험을 즐기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갖고, 원주 문화유산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진로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1부는 금두환 호서대 겸임교수가 '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한 진로·취업 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2부는 이명렬 해피에듀랩 대표가 '자기주도학습과 완벽한 공부법'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3부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서 실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채워진다. 각 기업의 소개와 채용 절차, 필요한 역량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취업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7일 '원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생산관리지역 일정 지역 안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 소매점, 제과점) 입지 허용, 자연취락지구에 제조업소·수리점의 설치 허용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자연녹지지역, 생산·계획관리지역에 있는 기존 공장 부지 확장으로 건축물 증축은 해당 용도지역으로 변경지정된 날부터 10년이 되는 날까지 증축 허가 신청이 가능하고, 일반공업지역에서 업무시설 중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지원시설의 입지가 가능하게 됐다. 또 자연녹지지역 안에서 농산물 가공·처리시설 및 농수산업 관련 시험·연구시설, 농산물 건조·보관시설, 산지유통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 20%에서 40% 이내로 완화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외에도 일반·준주거지역, 상업지역, 일반·준공업지역, 자연녹지지역에서 문화시설(전시시설 및 국제회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보전·생산녹지지역, 보전·생산관리지역에 초등학교,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의 건축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경제 및 공업분야를 포함한 농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가 완화돼 시민 편익 증진과 함께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포커스] 양주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비상 ‘가속페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발표할 당시 약속했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여가시설 조성지'로 양주시 광적면 외 타 시-군 3곳을 선정했다.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인구 30만 돌파를 앞둔 만큼 반려가구 비율도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양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실시하던 동물복지정책에서 나아가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을 개발해 새로운 사업 및 행사를 시도하는 등 빠른 변화를 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8일 “늘어나는 인구만큼 반려동물 정책 콘텐츠도 확장돼야 한다. 반려인에게 매력적인 도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이 양주에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떠올랐다. 앞으로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작년 10월13일 양주시는 관내 선돌근린공원에서 '제1회 양주반려동물 문화축제(양반축제)를 처음 개최했다. 양반축제는 양주시가 주최하고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 등을 운영하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했다. 첫해인데도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최수연 양주시의원, 서정대 부총장 등 3000여명을 동원하는 성공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반려견 행동 교정을 비롯해 △기본 미용 △건강검진 △반려동물 CPR 등 33종 체험 부스와 함께 △반려동물 운동회 △기다려 대회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 호응을 견인했다. 양반축제에는 반려인-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해 모두가 힐링하는 행사가 됐다. 이를 통해 양주시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 다양화는 물론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작년 4월30일 양주시는 국경없는수의사회와 함께 길고양이 49두,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마당개 9두에 대해 무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로 떠오른 무분별한 길고양이와 유기견 개체 증가를 막기 위해 마련했다. 중성화 수술 현장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재영 국경없는수의사회장, 이승철 국경없는수의사회 사무국장, 자원봉사 수의사 및 수의대생 100여명 등이 참여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전국 3개 시-군과 협력해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양주시는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3년 10월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를 만들어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과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5월에서 7월까지 실시한 '2024년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해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 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해 1:1 맞춤 행동 교정 및 개선을 시행하는 반려동물 지원 사업이다. 이는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 및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준다.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으로 산책 중 문제견을 마주할 수 있는 비반려인에게도 간접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는 양주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돌봄서비스 △장례비용 지원 등을 시행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반려동물 적정한 보호가 가능하다. 양주시는 해당 가구 반려동물의 백신접종, 중성화 수술비, 기본검진 및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 등 의료비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이내)에 대해 1마리당 총비용 중 80%,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양주시는 대상 가구의 반려동물(개-고양이) 10마리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의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2020년 옥정동 899번지 일원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어 반려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 수요 증가를 감안해 양주시는 현재 회천신도시 부지에 놀이터를 추가 조성 중이며 올해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주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읍면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유기-유실 동물 구조 △동물등록제 지원 등 기존에 실시했던 사업량을 확대해 늘어나는 동물에 대한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동물복지팀을 신설해 동물 보호-복지사업을 최근 몇년 간 지속 확장해 왔으며 특히 작년에 새로 생긴 정책들처럼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시민에게 만족감을 안겨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로컬뉴스]강원도의회 소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정선·태백지역 겨울철 민생현장을 살폈다. 도의회에 따르면 안건위는 가리왕산 생태복원 현장 및 케이블카, 여탄~고양 간(전우재) 도로확·포장사업 현장, 정선소방서, 태백365세이프타운 등을 방문했다. 최규만 위원장은 가리왕산케이블카 현장을 돌아보고 “가리왕산케이블카는 지난해 누적이용객은 약 21만 명이며, 매출액은 약 31억원이다. 2023년 대비 이용객은 17.4%, 매출액은 36.4%가 증가해 지역 관광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리왕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가 개최된 곳으로, 올림픽 이후 생태 복원과 케이블카 운영 관련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곳이다. 또 지방도 415호선 여탄~고양 간(전우재) 도로확·포장사업은 규모 3.69km, 사업비는 약 649억원이다. 이 구간은 특히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많아 도민들이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던 곳이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334회 임시회 회기 중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을 방문해 현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농수위는 이번 업무보고에 앞서 강릉 주문진항을 직접 방문해 작업 중인 어업인을 격려하고, 어업인 작업장인 어구보수 보관장 사용 실태를 점검했다.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이번 현지 업무보고에서 어업인 작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농수위는 집행부와 밀접하게 소통해서 어업인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회기 일정으로 교육현장 밀착 지원과 소통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일 교육위는 '인성교육 중점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강원도교육청 학생교육원를 방문해 프로그램 및 시설 현지점검을 비롯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영욱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생교육원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시대변화를 주도하는 역량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을 당부했다. ess003@ekn.kr

전기차 판매 부진에 테슬라 주가 와르르…서학개미 어쩌나

서학개미들이 올들어 가장 많이 사들인 미국주식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테슬라 주가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361.62달러로 이번 주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 주가가 지난달 31일 404.60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주에만 11% 가까이 급락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작년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최대 낙폭이라고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와 권력의 실세로 부상하면서 테슬라에 필요한 각종 규제 완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힘입어 테슬라 주가는 작년 12월 17일 479.86달러까지 올랐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상승 동력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주가는 계속 미끄러지고 있다. 현재의 주가는 최고가 대비 23% 하락한 수준이다. 세계 곳곳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 이번 주 주가 폭락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독일 연방 자동차운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에서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59.5% 급감한 1277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월간 판매량이기도 하다. 독일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테슬라 제조 공장이 있는 나라다. 프랑스와 영국에서도 지난달 테슬라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63%, 12% 급감했다. 유럽 최대 자동차시장 3곳에서 모두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셈이다. 머스크 CEO가 독일 등 유럽 정치에 지나치게 개입한 것과 유럽연합(EU)을 대상으로 관세 위협을 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밀착 행보를 보이는 것이 판매량 급감으로 이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존스트레이딩의 마이크 오 럴크 최고 시장 전략가는 “머스크와 트럼프가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자 테슬라 주가가 불이익을 받고있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암울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의 최대 경쟁사인 중국업체 BYD(비야디)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합해 작년 동월 대비 47.5% 증가한 29만6446대를 판매했다. 여기에 자율주행 업데이트 기대감마저 맞물리면서 BYD 주가는 이번 주에만 21% 급등, 2020년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아울러 샤오미 등 중국 전기차 후발주자들의 추격도 거세지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모델 3와 구형 모델 Y 구매자에게 가격 할인과 최대 5년간의 무이자 대출 등 혜택을 주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테슬라 주가가 앞으로도 하락할 가능성을 점치는 분위기다.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턴 기술적 전략 총괄은 “테슬라 주가가 향후 2~3주 내 바닥을 치고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현재까지는 불완전한 패턴과 거래량으로 단기 하락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기술적 지표로는 350달러선이라며 테슬라 주가가 이보다 더 떨어지면 리스크 대비 수익 기회가 매력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테슬라를 담당하는 애널리스트 절반은 매수 의견을, 나머지 절반은 보유 혹은 매도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또 향후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약 360달러로 집계됐다.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웰스파고는 테슬라의 약세론이 재확인됐다며 목표주가를 125달러로 제시했다. JP모건의 경우 테슬라 주가 목표치를 135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들어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은 테슬라(7억7730만1303달러)로 나타났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평창송어축제, 폐막 후 자유 낚시 이벤트로 아쉬움 달래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자유 낚시이벤트를 개최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제16회 평창송어축제은 방문객 25만여명, 25억여원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까지 진행된 공식 축제 일정이 끝난 후 추가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송어낚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 2만원인 자유 낚시 이벤트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권은 낚시터 입구의 낚시 교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회 손질 등 기타 부대시설은 운영되지 않는다. 참가자는 낚시를 통해 잡은 송어를 모두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으며, 훌치기 낚시나 생미끼는 허용되지 않는다. 최기성 축제위원장은 “평창송어축제는 매년 많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마련한 이번 자유 낚시 행사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평창의 아름다운 겨울과 송어낚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의정부시-파주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창릉지구 내 A4-S5-S6블록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고양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차관, 한준호 국회의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주요 관계자도 참석했다. 개관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창릉신도시가 뻥 뚫린 교통과 양질의 일자리, 자연 친화적 환경을 모두 갖춘 지속가능한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창릉신도시는 고양시 미래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택전시관 개관은 창릉신도시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주요 첫걸음이다. 올해 첫 번째로 시작된 고양창릉지구의 본 청약은 총 1792세대를 공급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8년 1월이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대형마트, 창릉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단순한 주거를 넘어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7일부터 21일까지 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재검토하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안) 주요 내용은 행정구역 전체 33.3㎢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며, 내년 실효 예정인 시설에 대한 정비도 포함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 취락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은 경기도와 협의가 필요해 이번 공람공고에는 제외됐다. 그러나 구리시는 조속히 경기도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별도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 의견 수렴, 관련기관(부서) 협의,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는 효율적 도시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속가능한 구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적극 개진해 달라"고 권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현장시장실에는 10여명 시민이 참석해 쓰레기 무단투기 정비와 노약자를 위한 건널목 보행신호 연장 등에 관해 얘기했다. 논의 사항에는 그동안 시민이 의정부시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조가 필요하거나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아 해결이 어려웠던 민원 사항도 포함됐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에 와서 건의한 내용을 통해 시민 관심 사항과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적확히 파악하게 됐다"며 “정책 시사점과 방향성을 알 수 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현장시장실에 제기된 민원 사항을 검토해 단기 해결 과제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처리결과를 상담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이동시장실 상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누리집에 건의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시민과 올해 시정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2025년 시정 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짜여진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에는 파주시민 1000여명이 찾아들 만큼 성황을 이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올인(All人)'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 등 3대 시정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 현장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시정 각 분야를 책임지는 실국소본부장도 빠짐없이 참석해 소관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시정계획에 대한 김경일 시장 발표와 담당 공무원들 설명을 전해 듣고 시민들은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쏟아내며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2주간 시민이 제안한 각종 민원과 건의 사항은 200건이 넘는다. 시민들은 △천원택시-도로확충-버스증차 등 교통 문제 △문화-관광 기반시설 구축 △청소년 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충 △농업정책 방향과 과제 등을 개진했다. 파주시는 건의 사항에 대해 신속히 답변하고, 우수 의견과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일은 시장 책무"라며 “올해 시정 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파주시정 발전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동시장실은 파주시 민선8기 주요 시책으로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 142회나 운영됐다. 개최를 희망하는 시민-단체-모임 등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매주 2회(화-목) 파주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자신감을 되찾고 구직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이다. 작년 참여한 청년 중 상당수가 취업,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된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18세에서 34세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또는 퇴소 연장 신청자 △청소년보호시설 입-퇴소자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올해는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등 9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 고용서비스 등을 통해 구직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단기(5주) 최대 50만원, 중기(15주) 최대 220만원, 장기(25주) 최대 350만원까지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크만 심리검사(인간관계-직업 등에 관련된 개인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검사) △마음검진(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AI 면접 실습(청년지원센터) △우리동네 기업탐방(경기창업혁신동부권센터) △퍼스널 컬러 진단 △스피치 스킬 업 △입사서류 컨설팅 △기업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는 이달 17일 시작하는 중기 과정과 내달 6일 시작하는 장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온라인 접수는 고용24에서 가능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8일 “우리 청년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찾고, 자아를 실현하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트럼프 “中 딥시크는 매우 좋은 일…안보에 위협 안돼”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앱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는 그것을 나쁜 발전이 아니라 매우 좋은 발전(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미일 정상회담 때 '딥시크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AI) 기술이 실제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게 맞는다면 우리는 그로부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말하고 있는 AI는 사람들이 실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싸질 것이며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에도 딥시크 개발에 대해 공개적으로 칭찬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그것(딥시크의 AI 개발)이 정말 사실이고 진실이라면,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라건대 미국의 산업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라고도 언급했다. 다만 일부 미국 연방기관은 안보상 우려를 이유로 딥시크 사용을 차단했다. 미국 의회에서도 미국 정부 기관 기기에서 딥시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 추진이 논의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주유소 휘발유 가격 17주만 하락 전환…다음주도 내리나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7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0.04원 내린 1733.06원을 기록했다. 앞서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까지 16주 연속 상승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4.1원 상승한 1801.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4원 하락한 1706.4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706.6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597.7원으로 L당 1.1원 올랐으나 상승 폭은 전주의 11.3원 대비 줄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발효 이후 고조한 미중 무역 전쟁 우려,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2.8달러 내린 78.1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7달러 내린 84.2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2달러 내린 91.9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휘발유 가격이 다음 주에도 떨어질지 주목된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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