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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iM뱅크, 대구경북병무청, 계명대 동산병원 소식 등

◇iM뱅크, 앱 첫 로고인 고객에에 커피 증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이디야커피와 함께 iM뱅크 앱 첫 로그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디야커피 시그니처라떼 최대 4잔 제공, 이디야 모바일 상품권 및 '커마카세' 이디야커피 다이닝코스 추첨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iM뱅크에 가입한 후 첫 로그인 고객 전원에게는 '이벤트 페이지 커피쿠폰받기' 클릭 시 이디야커피 시그니처라떼(L) 1잔이 증정된다. 추가로 계좌개설을 완료할 경우 동일상품 3개가 추가 증정되 최대 시그니처라떼(L) 4잔 쿠폰을 실시간으로 쿠폰함을 통해 즉시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iM뱅크 앱에 첫 가입을 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를 마친 고객이다. 온라인 iM뱅크 앱과 이디야멤버스 앱을 비롯해, 오프라인 이디야커피 매장에 구비된 iM뱅크 지류쿠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커피를 받은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이 제공되는데 이디야커피 1만원 교환권 100명, 3만원 교환권 50명을 추첨하고 더불어 이디야커피 다이닝코스 '커마카세'를 20명(1인 2매)를 추첨 증정하는 것이 눈에 띈다. 이디야커피 다이닝코스 '커마카세' 이용권은 서울 논현동 소재 이디야커피랩(Lab)에서 실시되는 특별한 고객 체험 코스다. 고객은 예약일에 한정된 손님으로 선정돼 1시간 동안 특별한 커피와 디저트 코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디야커피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생활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접점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자 이디야커피와 제휴 마케팅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2025년에도 iM뱅크는 고객이 일상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특사경,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전담의사 전체회의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0일 중앙병역판정검사소 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전담의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소개하고 연도별 병역면탈 유형 및 주요 수사사례를 공유했으며, 신종 병역면탈 수법 발굴 가능 질환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사법경찰의 병역면탈 수사 시 필요한 의료자문 및 소견서 작성 등 신체검사 2심제 기관인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전담의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정형외과 전담의사는 “특별사법경찰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병역면탈 범죄의 예방과 단속을 위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나날이 교묘해지는 병역면탈 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특별사법경찰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전담의사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Aveir 삽입술 성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부정맥팀(심장내과 박형섭, 황종민, 정태완, 정민수 교수)이 최근 비수도권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로, 최신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인 Aveir 삽입술에 성공했다. 심박동기는 심장이 정상보다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 환자들에게 심박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삽입하는 기구다. 기존의 유선 심박동기는 피부 밑에 배터리를 삽입하고 심장으로 연결되는 전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삽입 과정에서 출혈이나 감염 위험이 존재했다. 또한, 전선이 손상되거나 정맥, 심장과의 유착으로 상당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었다. Aveir 심박동기는 기존 심박동기와 달리 전선과 피부 밑 배터리가 없어 이와 관련한 합병증을 없앴으며, 시술 및 회복 시간도 단축됐다. 또한, Aveir 심박동기는 제거와 교체가 가능하며, 스크류 형태의 고정 방식을 채택해 시술 관련 안전성도 향상되었다. 계명대 동산병원 부정맥팀은 “Aveir 삽입술 성공은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특성 덕분에 환자들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화성특례시의회, 지역업체 구매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후 의회에서 관내 지역업체 구매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열고 화성시에서 발주하고 있는 물품, 공사 계약 등 관내업체 계약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정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문호 화성시 재정국장, 오석만 회계과장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간담회에서 “관내 지역업체 계약률 향상을 위해 관내 기업의 우수 생산물품·재화·용역 등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사·기관·단체와의 MOU체결 등을 통해서 관내기업이 계약될 수 있도록 담당 공직자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배 의장은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 관내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잘 돼야 월급을 받으며 종업원들이 소비를 하고 그 소비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역업체 살리기를 위한 소통강화를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이날 오전 화성시 동탄9동에 위치한 화성신동중학교를 방문해 내달 4일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는 교내 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학부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배정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진석범 화성을당협위원장, 김태형·신미숙 도의원, 화성오산 교육청 관계자, 신동중 예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배 의장은 이날 공정률을 꼼꼼히 챙기면서 식당 문제, 학교 전반의 환경문제, 하자 관련 문제를 점검했다. 배 의장은 특히 하자 관련 “누수가 가장 문제"라고 지적하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및 공무원노조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는 화성특례시의 스마트 도시 정책과 공무원 노동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화성특례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날 위원들은 관제센터의 운영 과정을 세심히 살피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해 공무원 노동환경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화성특례시 공직자들과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과 공무원 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며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8일 오산동 중상1부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축제에 참석, 104만 화성특례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명미정, 이해남, 차순임,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의 만복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통해 화성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교통 문제가 해결되는 것 역시 기쁘고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길놀이 및 지신밟기, 쥐불놀이 퍼포먼스, 줄타기, 대형 윷놀이, 달집 태우기, 판소리 공연,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진행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는 “밝은 보름달처럼 화성특례시민들의 가정에 환한 빛이 비추길 축원하며 화성특례시 시민들의 화합을 기원한다. 의회도 화합을 위해 2025년 을사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E-로컬뉴스] 나주시 소식

온라인 신청 기간 45억원 규모 지원금 지급…지역 상권 소비 활력 지역상품권 앱 신규 가입자 2만여명 돌파, 나주사랑상품권 홍보 효과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가 도내 시 지자체 최초로 모든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온라인 신청 기간을 마감하고 10일부터 현장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20곳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지류형 나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 혼잡 상황에 대비해 이번 주에만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를 운영한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0·5인 사람은 10일 △1·6은 11일 △2·7은 12일 △3·8은 13일 △4·9는 14일에 각각 방문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 동안 시민 4만5000여명이 시청 누리집 온라인 신청을 통해 45억원 규모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앱(chak)으로 수령했다. 빛가람동의 경우 전체 주민 중 약 65%가 지원금을 신청하면서 불황의 늪에 허덕이며 침체한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2주 만에 지역상품권 앱 신규 가입자 수는 2만여명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6만6000여명을 돌파하며 나주사랑상품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온라인 지원금 신청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올해 처음 도입한 방식으로 구비서류나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몇 번의 터치, 입력만 하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를 크게 개선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지류형 상품권 발행에 필요한 예산도 절감할 수 있어 시는 이번 온라인 신청 방식 도입을 계기로 나주사랑상품권 사용 문화를 지류형에서 모바일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앱으로 지급된 지원금은 나주사랑카드 또는 매장 내 설치돼있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나주시는 지역 상권(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나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추진하고 있다. 상품권 모바일 앱 충전 시 총금액의 10%를 선할인하고 1인당 모바일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려 판매하고 있다. 100만원 충전 시 실제 지출금액은 90만원으로 10만원의 이득을 볼 수 있다. 타지역거주자는 금요일과 주말에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소비하면 총금액의 5%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을 경우 5%를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선할인은 7%이며 월 구매한도는 30만원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평소에 꼭 사고 싶거나 해보고 싶었는데 비용 부담으로 하지 못했던 곳에 골고루 써주시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우리 공동체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단 한 분도 누락되는 일 없이 시민 모두가 지원금 신청을 통해 우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태우지 않고 파쇄…산불 예방 및 퇴비 활용 기대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활동 후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산불을 예방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농가에서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논과 밭, 산림 인접 지역에 소각한 방식은 건조한 날씨에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고 대기오염의 원인이 됐다. 이에 시는 영농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파쇄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 및 마을의 신청을 받아 작업을 진행하며 특히 산림과 가까운 지역과 고령 농민·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탄저병·역병·과수화상병 발생 지역 등 병해충 전염 가능성이 있는 곳과 시설원예 작물의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나주시는 최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번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연중 운영된다. 상반기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4월, 하반기는 농번기가 종료되는 11~12월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파쇄 희망일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작업을 위해 농가는 미리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고 고춧대에 섞인 비닐이나 노끈 등 파쇄를 방해하는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 파쇄지원 신청은 4월 11일까지 받으며 하반기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고령화로 인해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 공산면은 신우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우산업은 공산면에 소재한 재활용품 가공 업체로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중 110만 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특화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190만 원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학생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하태형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복지사업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나권승 공산면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하태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순천시 소식

순천형 고령친화도시 만들기 성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아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받아 2029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200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범세계적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 2022년 WHO 고령친화도시 최초 가입 인증과 함께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중점사항으로 △외부환경 및 시설 개선 △교통수단 편의성 제고 △건강과 지역사회 돌봄 △여가 및 사회활동 참여 등 8대 영역을 추진하며 노인복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제1기(2022~2024) 고령친화도시 이행 사항 평가 결과와 제2기(2025~2029) 운영계획이 세계보건기구에서 성공적으로 평가 받아 이번 재인증을 이끌어냈다. 제2기 순천시 고령친화도시 추진전략 비전은 '생태수도 순천, 품격있는 노년 생활'이다. 이를 위해 △노년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노년이 존중받는 사회통합 플랫폼 구축 △노년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 보장을 위한 3대 목표를 설정하고, 8대 영역 48개 실행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 65세 이상 인구수는 1월 말 기준 5만3687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19%를 차지하며,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10일부터 신청 접수, LED안전호루라기·창문장금장치 등 지원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정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정 200가구에 △LED안전호루라기 △창문잠금장치 △택배송장지우개 △호신용스프레이 △도어락지문방지필름 등 안심홈세트 물품 5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미만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정이다. 여성범죄피해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순위 조건에 맞춰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부모가정은 2007년 이후 출생한 여성청소년이 포함된 법정한부모가정만 지원가능하며, 여성범죄피해자는 1인 가구 여부를 따지지 않고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제출서류를 가족복지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신청 및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꽃 피는 봄, 인센티브 받고 순천으로 떠나 봄!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순천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사업을 수행하는 여행사 및 개별 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 관광지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기준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소규모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최소 인원 기준을 폐지하여 나홀로 여행객에게도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단체 10인 이상 관광객 지원 기준은 지난해와 같은 기준으로 지원하고 있다. 개별 관광객은 1박에 1만원씩 지원하고, 단체 10인 이상 관광객은 관광지 2개소 방문 시 1박에 1만원씩, 3개소 방문 시 1박에 2만원씩 최대 3박까지 차등 지원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완료 후 15일 이내 신청서, 영수증 등 증빙 서류를 관광과로 제출해야 한다. 단,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의 경우에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지원 기준 및 대상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품목 7종, 분기별 최대 15만원 지원으로 더 다양하고 편리하게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2025년부터 장애인 위생용품비 지원 품목을 5종에서 7종으로 늘리고, 지원금액도 월 5만원에서 분기 15만원으로 변경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지원품목인 기저귀, 패드, 물티슈, 위생장갑, 깔개매트에 마스크, 항균물비누를 추가하고, 잦은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월별 한도 5만원 내 지원에서 분기별 한도 15만원으로 변경했다. 위생용품비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2세 이상 64세 이하 배변·배뇨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위생용품 구매영수증을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분기별 15만원 한도내에서 구매금액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및 신청 방법,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가족복지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반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도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오는 3월부터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반려인들을 위한 교양 프로그램인 '멍냥시민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멍냥시민학교'는 1학기(3~5월), 2학기(6~8월), 3학기(10~12월) 3학기제로 운영한다. 1학기 정규강좌는 반려견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스마트독 훈련교실', 반려견과 스포츠활동을 통해 교감하는 '어질리티 기초반', '독피트니스', '퍼피트레이닝', '펫경혈마사지'가 있다. 또한, 일일 특강으로 '수제간식 만들기', '생활미용 배우기' 등 생활밀착 프로그램과 공공진료소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Q&A' 강좌를 개설해 반려인과 반려견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누리집'과 반려동물문화센터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반려인 및 예비 반려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하는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과 주요 전염병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동물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chadol999@ekn.kr

평택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개회...17일까지 8일간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작년의 고통과 아픔을 벗고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올해는 시민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되어 있어 의원 여러분께서는 작년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의 사안이 반영되었는지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그러면서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한 견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시정을 펼쳐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올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어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7일 강설이 계속되자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이종원 운영위원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당시 평택시에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되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sih31@ekn.kr

[E-로컬뉴스] 광주시 소식

AI데이터·비즈니스 등 교육과정 추가…이론·실습 10개월 과정 5년간 취·창업률 70%…5기 52명 졸업 전 조기취업 등 성과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사관학교(이하 AI 사관학교) 제6기 교육생 330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AI 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AI 사관학교는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탄탄한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통해 2024년 5기까지 총 1221명의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1~4기 졸업생 중 70.9%가 취·창업에 성공했고, 5기(2024년)에서는 52명의 학생이 졸업 전 조기 취업하는 등 우수한 취·창업 성과를 보였다. 이같은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공지능(AI)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공지능(AI) 인싸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의미의 '인싸학교'로 불린다. 6기 교육생은 AI 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학력·전공·성적·거주지 등에 상관없이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전국 청년 미취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기본과정, 역량 테스트, 심층면접 등의 선발 단계를 거쳐 5월중 최종 선발된다. 6기 교육은 총 10개월간 인공지능(AI)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 프로젝트 과정으로 1300시간 운영된다. 기존 △인공지능(AI) 모델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인공지능(AI) 플랫폼 및 인프라의 3개 트랙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등 2개 트랙이 추가된 총 5개 트랙으로 확대 운영된다. 교육생에게는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가 제공되며, 교육비 전액, 식비, 교통비, 기숙비, 교재, 학습 콘텐츠 등 교육에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를 지원한다. 교육생들이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업 연계 프로젝트 △전문가 특강 △교육생 맞춤형 교육(글로벌 온라인콘텐츠, 보충학습, 동아리·스터디·자격증 취득 등)을 실시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료생 사후관리와 후속지원을 위해△인공지능(AI) 커리어 지원센터 △인공지능(AI) 견습생 프로그램 △인공지능(AI)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별도 신설·운영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AI 사관학교 6기는 지난 5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계별·수준별 교육 편성, 후속지원 프로그램까지 탄탄하게 준비돼 있다"며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들이 광주에서 미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110억 투입 지하1·지상2층 규모…2026년 준공 목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고봉 기대승 선생의 선비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속 서원 스테이 '월봉서원 체험복합관'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는 기대승 선생의 선비정신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연계한 월봉서원 체험복합관에 한옥마을을 확대, 호남의 대표 힐링여행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광주광역시는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986㎡ 규모의 월봉서원 체험복합관을 건립한다. 오는 24일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이 목표다. 월봉서원 체험복합관은 기와팔작지붕의 전통한옥형 구조로, 한국전통 문화예술과 학술을 토론하고 강학하는 중·소강의실, 40~50명을 수용하는 연수시설, 다도를 체험하는 육예실 등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된다. 월봉서원 체험복합관 건립사업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고봉 기대승 선생의 선비정신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연계해 광주에 머무르면서 한국전통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복합기능을 갖춘 연수원으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7일 월봉서원 교육체험관에서 월봉서원 광곡마을 주민들과 고봉 기대승 선생 문중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가진 후 본격적으로 건립사업에 들어갔다. 월봉서원 체험복합관이 완공되면 고봉 기대승의 학문과 선비정신을 체험하고 머무는 서원스테이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인접한 문화재 월봉서원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고 퇴계 이황을 배향하는 안동의 도산서원 연수원과 연계해 영·호남의 한국전통 역사문화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대출 채무액의 5% 지원…1대 1 재무상담 서비스 한국장학재단 업무협약후 2024년까지 214명 지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중인 시민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 신청을 11월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는 참여자에게 1대 1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후 한국장학재단과 채무 분할 상환약정 체결을 선택한 경우 채무액의 5%(1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의 나이를 19~39세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장학재단에서는 해당 신용도 판단정보(연체정보) 해지, 연체이자 전액 감면과 함께 재산 압류 등의 법적조치를 유예하는 혜택을 제공해 채무로 인한 경제적 제약을 덜어준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부실채권 분할상환약정에 해당되는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다른 기관에서 채무경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최경화 대학인재정책과장은 “학자금대출 연체 문제는 취업난과 맞물려 불법대출, 신용불량, 그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지며 빈곤의 시작점이 된다는 점에서 사회구조적 문제이다"며 “이번 사업으로 부채의 악순환을 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 사용 행사 많아 현장대응태세 확립…화재 철저 대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정월대보름(12일)을 앞두고 11일부터 13일까지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보며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로, 달집태우기·쥐불놀이·풍등 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많아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 따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887명, 장비 274대를 동원해 24시간 빈틈없는 출동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으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한다. 특히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민속축제' 등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 불 사용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환자 발생 때 응급처치 등에 대비키로 했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인구 10만명당 신고건수 3만6688건…만족도 4.4점 불법주정차 > 자동차·교통 위반 > 생활안전 > 생활불편 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4년 안전신문고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인구 규모 10만명당)로 신고 건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광주지역 신고 건수는 총 52만690건으로 전년(34만6945건) 대비 50% 늘었다. 인구 10만명당 신고건수는 광주 3만6688건으로, 대전 4만5024건에 이어 전국 두 번째다. 신고 분야별로는 △불법주정차(50.2%) △자동차·교통 위반(30.3%) △안전(12.2%) △생활불편신고(7.3%) 순으로 분석됐다. 불법주정차 신고는 총 26만1425건(10만명당 1만8420건)이 접수됐다. 항목별로 횡단보도(26%), 교차로모퉁이(14%), 인도주차(12%) 등의 순으로 신고됐다. 자동차·교통 위반 신고는 총 15만7700건(10만명당 1만1112건)으로 과속운전·신호위반 등 교통위반(고속도로 포함) 79.7%, 안전모 미착용·인도 주행 등 이륜차 위반신고 7.6% 순이었다. 생활안전 신고는 총 6만3677건(10만명당 4487건)으로 도로·시설물파손 64.8%, 기타 안전·환경 위험요소 23.4% 등을 차지했다. 생활불편 신고는 총 3만7890건(10만명당 2670건)으로 불법광고물 41.8%, 쓰레기·폐기물 15.85%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안전신문고 처리 만족도 조사 결과, 광주는 4.4점(전국 평균 4.27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 접수된 민원 중 '조치완료(수용·일부수용)' 비율은 81.7%로 전국 평균(80.7%)을 웃돌았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 위반 등 신고비율이 높은 안전신고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 지역 관광산업 고사 위기에 긴급 처방 광주시, 관광기금 상환유예 건의에 문체부 수용…154개 업체 수혜 '2025 광주방문의해' 추진 통해 관광소비 촉진·관광산업 조속 안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업계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지역 관광업계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50억원을 우선 공급하는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금 상환 1년 유예를 통해 관광업계의 상환 부담을 덜게 됐다. 광주시는 관광기금 상환 유예 지원에 따라 지역 여행업체 154개사가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상환 중이거나 올해 상환이 도래하는 업체이다. 오는 5월 16일까지 해당 거래은행에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지역의 관광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관광업계가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 방문의 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 관광편의 제공, 통합홍보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문화예술, 스포츠 등 광주의 강점을 살려 지역 관광수요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달 23일 강기정 시장 주재로 광주관광협회를 비롯한 지역관광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 건의사항과 시 직접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코로나19로 한차례 큰 위기를 겪었던 지역 관광업계가 이번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례보증, 상환 유예 등 앞으로도 광주시는 지역 관광업계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ns7200@ekn.kr

용인특례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15일까지 진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유진선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출범한지 3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면서 “용인특례시의회는 출범 이후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31명의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어 “올해는 용인특례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발돋움하겠다"며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역량 제고를 통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시민과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노력을 통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유 의장은 또한 “2025년 대표 키워드 중에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아보하'와 자극이나 스트레스 없이 무해하고 순수한 것들이 가지는 힘을 뜻하는 '무해력'이라는 단어가 있다"면서 “2025년 우리 사회가 특히 이 두 단어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녹록지 않은 현실이 특별하진 않지만 일상의 평온함에 감사하는 새로운 행복의 기준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그러면서 “올해는 110만 용인시민 모두의 일상이 온기를 되찾고 새로운 활력으로 따스해지길 무탈한 하루하루의 소중함 속에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규칙안 1건, 조례안 9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창식 부의장은 최근 토사 반출이 허용된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건설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 공사 현장은 차량 운행이 제한된 지 2년 반만인 지난 31일부터 토사 반출에 대한 차량 운행이 허용됐다. 용인시가 산사태 등의 재해 우려로 사면 안정화를 위한 토사 반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한시적으로 차량 운행을 허용키로 한데 따른 조치이다. 이창식 부의장은 앞서 제274회 임시회와 제288회 정례회에서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공사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줄곧 주민 안전 대책을 촉구해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부의장은 토사 반출이 계획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공사장 내 다른 작업 진행 여부 및 안전 조치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차량 운행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안전 확보를 재차 강조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토사 반출이 이뤄져야 한다"며 “필요시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하고, 신호수 등을 추가 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용인시는 방학 기간 중 상단부 토사를 반출하고 하단부는 실시 설계 후 3~5월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차량 운행은 사면 안정화 공사 기간에만 허용되며, 이후엔 기존의 운행 제한 조치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sih31@ekn.kr

[E-로컬뉴스] 대구 달서구, 동구청, 남구, 수성구, 북구 소식 등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72억 원으로 확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72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0억원에서 12억원 증액된 규모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달서구는 지난 7일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월성동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달서구는 6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72억원을 전액 보증받아 iM뱅크 월성동지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2년간 매월 대출이자의 2%를 직접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상환 방식에 따라 금융채 연동 기준금리(12개월)+1.5~1.7%의 고정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17일부터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물가·고환율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지난달 9일부터 한 달간 행정인턴으로 근무한 4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0명의 대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구정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이후 진행된 구청장과의 대화에서는 인턴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행정인턴들은 보건소 내 건강 미션판 제작, 종합민원실 번호표 발급기 개선 등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달서구는 이들 의견을 검토 후 실현 가능한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 모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2차)'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청약저축에 가입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되어 매월 20만원씩 총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긴급상황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남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표기 오류 등의 문제를 파악해 시설물을 정비해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2676개 △건물번호판 2만1872개 △기초번호판 89개 △사물주소판 193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 △국가지점번호판 41개로 총 2만4876개이며 모바일단말기 '스마트KAIS'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심각한 훼손으로 낙하가 예상되는 시설은 즉시 철거 후 정비하고 확충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신규 설치하여 구민들이 위치를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신속한 유지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참여기관 모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 수성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 인식 개선과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은 KT 지정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본국 이해교육 강사로 양성한 뒤, 다양한 기관에 파견해 지역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결혼이민자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참여자들은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다문화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촉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85회의 다문화 이해교육이 진행됐으며, 2025년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러시아, 우즈벡 등 다양한 국적의 강사를 양성해 교육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수성구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해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 대구시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등 서비스 확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운영시간 연장, 외국어 지원 등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7일 복현오거리 인근 북대구새마을금고 본점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신규 설치하고,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 24시간 운영하도록 변경했다. 이로써 24시간 상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가 기존 3곳(구청 민원실, 관문동 금호분소, 칠곡경북대병원)에서 4곳으로 늘어났으며, 관내 총 19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대구 최초로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북대구 새마을금고 본점 무인민원발급기에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언어로 민원 서류 발급 과정을 안내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등 121종이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대면 창구보다 반값의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및 운영시간 정보는 북구청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mson220@ekn.kr

종근당·중외제약·제일약품, 올해 ‘반등카드’ 주목

제약바이오기업의 지난해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출기준 국내상위 10대 전통제약사 중 종근당, JW중외제약, 제일약품 등 3개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거나 전망됐다. 지난해 국내 전체 제약바이오업계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기대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올해에는 각각 '반등카드'를 쥐고 있는 만큼 이들 3사의 올해 실적이 주목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5864억원, 영업이익 995억원을 올려 전년대기 매출은 5.0% 줄고 영업이익은 59.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2021년 1조3436억원, 2022년 1조4883억원, 2023년 1조6694억원으로 지난해 직전까지 연 10%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주춤했다. 여기에는 2023년 노바티스에 희귀질한 신약 후보물질 'CKD-510'을 기술수출한데 따른 계약금 유입의 역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지난해 초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공동판매 계약이 종료돼 1300억원대 매출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종근당은 올해 실적 반등을 자신하고 있다. 케이캡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해 케이캡의 경쟁제품인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셀트리온제약의 대표품목인 간 질환 치료제 '고덱스', 바이엘의 소염진통제 '아스피린 프로덕트' 등도 공동판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노바티스가 종근당으로부터 도입한 'CKD-510'에 대해 올해 중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하고 임상 2상에 착수하면 종근당은 올해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194억원, 영업이익 825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각각 3.9%, 17.8%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고령화 추세로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은 성장했으나 의료파업 여파로 전체 수액제 매출이 감소했고, 일반의약품 매출도 소폭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JW중외제약은 지난해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매출이 762억원으로 전년대비 20% 가량 성장했고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매출도 489억원으로 2배 성장한 만큼 올해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매출 반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제일약품은 아직 지난해 잠정실적으로 공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이 51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지난 10월 제일약품 최초 신약이자 국산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를 출시한 만큼 아직 4분기 실적을 지켜봐야 하지만 1~3분기 누적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만큼 지난해 연간매출도 감소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제일약품은 연구개발·판관비 지출로 영업이익도 2023년 87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실적 하락에는 의료파업 영향 외에 외부도입 상품비중이 큰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일약품은 HK이노엔 '케이캡', 대웅제약 '펙수클루'와 함께 차세대 계열 위장약으로 꼽히는 '자큐보'의 매출이 올해 본격화될 전망인 만큼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는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역대 최대규모로 성장한 배경으로 신약 개발 및 출시가 잇따른 점을 꼽으면서 종근당, JW중외제약, 제일약품 모두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실적 반등 모멘텀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CJ제일제당 영업익 26%↑ ‘수익 기조’ 확보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외형성장의 둔화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 상승률을 올리며 내실경영 기조를 마련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CJ제일제당은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지난해 실적을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0.1% 감소한 17조 8710억원을 올린 반면, 영업이익은 1조 323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를 기록했다.) 직전 10~12월 4분기 매출은 4조 47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2% 늘어난 2199억원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실적에서 영업이익 호조는 바이오사업 부문의 성과에 힘입은 바 크다. 바이오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4조 2095억원(+1.8%), 영업이익 3376억원(+34.3%)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트립토판 등 고수익 제품의 판매 확대와 스페셜티 품목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지닌, 발린, 이소류신, 히스티딘 등 고부가가치 품목인 스페셜티 제품의 매출 비중이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21%를 올렸다고 덧붙여 말했다. 주축인 식품사업 부문은 지난해 매출 11조 3530억원(+0.8%), 영업이익 6201억원(-5.3%)으로 대조를 보였다. 내수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을 겪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에서 매출 5조 7716억원으로 1.8% 줄었지만, 햇반 등 주요 가공식품의 견조한 성장과 온라인 채널 매출 확대가 국내사업 부진을 부분상쇄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와 달리, 해외 식품사업은 매출 5조 5814억원(+3.6%)을 올리며 지난해 전체 식품 매출의 49.2%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비중을 나타냈다. 회사는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권역에서 성장을 이어갔고, 글로벌전략제품인 김치(+38%), 냉동밥(+22%), 만두(+18%)의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K-푸드 신영토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29조 3591억원(+1.2%), 영업이익 1조 5530억원(+20.2%)이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리원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혁신성장 동력을 빠르게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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