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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래퍼, 칠곡 ‘수니와칠공주’ 새 멤버 모집

칠곡 거주 75세 이상 지원 가능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세계 최고령 래퍼 그룹'수니와칠공주'가 새 멤버를 모집한다. 11일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멤버 서무석(87)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오디션을 연다. 수니와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의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한글을 배우며 활동을 이어가며 2023년 데뷔 이후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새 멤버 선발을 통해 기존 멤버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칠곡군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할머니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한글을 모르다가 성인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경우 우대한다. 그동안 문해 교육을 받은 할머니들이 가사를 쓰고 랩을 하며 활동해 왔다. 오디션은 3월 18일 칠곡군 신4리 경로당 2층에서 열린다. 지원자는 받아쓰기 시험과 동시 쓰기를 통해 한글 실력과 창의력을 평가받고, 트로트 노래와 막춤을 통해 무대에서의 자신감과 끼를 확인한다. 또한, 큰소리로 자기소개하며 발표력과 표현력을 평가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신4리 이장, 부녀회장, 한글 선생님 정우정 강사, 수니와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 금수미 팬클럽 회장이 참여해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박 할머니는“노래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무대에서 진짜 즐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소극적이거나 부끄러워하는 할매보다는 나는 할 수 있다고 당당히 외치는 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수니와칠공주는 단순한 래퍼 그룹이 아니라, 칠곡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다"며“새 멤버와 함께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분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준다"며“더 많은 분이 무대 위에서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디션 문의는 칠곡군청 기획감사실(054-979-6041)로 하면 된다. jmson220@ekn.kr

이상일 용인시장, 미술작품 기증한 정태균 화백에 감사패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한국화가 정태균 화백으로부터 수묵화 작품 '달빛마중'을 지난 10일 기증받고 시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증한 작품은 시청 4층에 전시돼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자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시에 기증된 '달빛마중'(130cm x 90cm)은 예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상징적 존재로 여겨지는 당산나무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잔잔한 수묵의 터치와 깊이 있는 색채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동양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정태균 화백은 강남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이며 여러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중견 한국화 작가다. 수묵화와 글을 결합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 14개 시·군의 풍경을 담은 기행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정태균 화백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달빛마중'이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연과 공생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고 용인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균 화백은 “용인의 남사, 이동, 원삼을 직접 찾아 옛모습을 수묵화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잊혀져가는 용인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을 예술가로써 뜻깊게 생각하며 제가 느낀 자연과 일상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sih31@ekn.kr

경기도,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 선정...보조금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11일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주 오곡나루축제 등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부터 축제의 명칭을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높였으며 지원할 도비 보조금도 지난해 최소 5000만원~최대 1억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 2억원씩과 나머지 9개 1억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이상 개최시기 순)다. 앞서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오는 4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19개의 축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 및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중앙관리가 여주목에 내려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진상퍼레이드를 구현하고 여주쌀비빔밥 먹거리 체험,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여주만의 지역 특색을 선보일 계획이다. 젊은 층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유일 만화를 소재로 한 축제로 '만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오는 5월에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축제를 대상으로는 개별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해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표 축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 콘텐츠 및 기획·운영이 우수한 축제들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해 있는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로컬뉴스] 광양시 소식

다압 금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금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5개소 방문 주민 안전·편의성 강화 주문… “시민 만족도 높이는 행정 추진"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대설주의보와 한파 속에서도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광양시는 지난 7일 정 시장이 ▲섬진강 둔치주차장 정비 현장 ▲신원 둔치 진·출입로 확장공사 준공 현장 ▲다압 금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금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현장 ▲도시바람길숲(보행자전용도로) 조성사업 현장 등 5개소를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첫 번째 일정은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찾은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준비 현장이다. 정 시장은 섬진강 둔치 주차장 정비 현장과 신원 둔치 진․출입로 확장공사 준공 현장에서 셔틀버스 운행 동선과 회차 시 회전 반경, 승하차장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정 시장은 집중호우와 금천천 외수위 상승으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다압 금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았다.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정인화 시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며 실효성 있는 대책 검토를 주문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주민편의시설인 라이프업센터와 창업지원 시설인 스타트업센터가 건립 중인 금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현장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정 시장은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바람길숲(보행자전용도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생활권 주변으로 보도가 넓고 시민 이용률이 높은 2개소(마동 1034번지, 중동 1593번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보행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광장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시정 사업의 성과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데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사업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7일, 시청 상황실서 제1차 추진상황보고회 열고 축제 방향 및 추진상황 공유 지역주민 참여 확대, 교통체계 개선, 핵심 콘텐츠로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 축제 지향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대표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3월 7일부터 10일간 광양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를 앞두고 광양시는 지난 2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제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계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란 관광과장의 총괄 추진계획 보고, 각 부서장의 부서별 추진상황 공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문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매화·매실 관련 신규 콘텐츠를 보강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매화마을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만큼, 이곳의 관광 가치를 높이고 매력을 재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 또한 대폭 강화했다. '한국관광 100선 탐방'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구마불 광양여행', 섬진강 요트·열기구 체험 등 색다른 콘텐츠가 도입되고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화마을 인생네컷, 매돌이 굿즈샵, 매화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와 취향을 아우를 전망이다. 지난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던 '매실 담아 광양도시락', '광양 맛보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올해 역시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 '1회용품' 및 '바가지요금' 없는 3無(무) 축제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고질적인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광양시는 도심권(중마동 관광안내소)에서 축제장까지 주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축제장 내 셔틀버스 노선을 2구간으로 확대한다. 또한,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시스템 구축,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과 야시장 단속 강화를 통해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올해 축제를 통해 3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광양매화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17일 2차 추진상황보고회, 3월 4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출산장려금' 명칭 '출생축하금'으로 변경 2026년부터 첫 돌 ~ 네 돌 출생축하금 자동 지급제 시행… 지원 절차 간소화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는 기존 '출산장려금' 명칭을 '출생축하금'으로 변경하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요건을 완화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광양시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가 1년 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경우 출산장려금(변경 출생축하금)을 지원해왔다. 지원금은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500만 원, 넷째아 이상 2,000만 원이며 5년간 분할 지급했다. 그러나 거주요건과 신청 절차에 불편을 느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광양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신청 절차를 개선했다. 먼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생축하금 지원을 위한 거주요건이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이 6개월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 출생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거주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출생 시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 지급했으나, 개정 후에는 6개월 거주요건을 충족한 후 신청하면 출생 시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도 대폭 연장됐다. 현재 출생일, 입양일, 첫 돌부터 네 돌까지의 생일을 기준으로 '90일 이내' 신청해야 했던 기한이 '1년 이내'로 늘어나면서, 신청을 놓쳐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부터는 첫 돌부터 네 돌까지 지급되는 출생축하금을 자동 지급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기존에는 출생가정이 매년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했으나, 맞벌이 가정 등 바쁜 현대인의 편의를 고려해 광양시 보건소는 출생가정의 생일이 속한 달에 출생축하금을 자동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첫 돌부터 네 돌까지의 출생축하금 자동 지급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올해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축하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출생축하금 자동 지급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광양시는 출생 장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061-797-47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8~45세 청년사업가 대상…1인 최대 2천만 원 지원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심 빈 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비와 임차료 등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18~45세 청년들이 대상이며, 거주 예정자는 최종 청년사업가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창업 분야는 금융, 유흥업, 사행업 등을 제외한 제조·기술창업, 지식·일반 창업 등 전 분야다. 다만,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일반 대학(원)생 및 휴학생 ▲세금 체납자 ▲유사 사업 중복참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전남 광양시 항만9로 69) 입점 시 가점을 부여한다. 단, 대상자로 선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입점 계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가점이 취소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26명의 청년 창업자를 지원했다. 이들은 헤어숍, 플라워숍, 식품 제조업, 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으며, 시는 창업 후에도 간담회, 창업 축하 표지판 설치 등 추가 지원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전기승용 250대․전기화물 100대 보조금 지원, 제조‧판매점 통해 접수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대기오염 저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전기승용차 250대, 전기화물차 100대 총 350대를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최대 2,05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에서는 전기승용차는 최대 1,080만 원, 전기화물차(소형)는 최대 2,05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신청 가능 차종을 확인한 뒤, 전기차 제조·판매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90일 이상 연속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및 관내 법인·기업이다. 개인·개인사업자·법인당 1대씩 지원되며, 보조금을 받은 차량은 8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특히, 보조금 지원 후 2년 이내에 타 지자체로 전출하거나 차량을 매각하면 운행 기간에 따라 지방비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대상자는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지원 대상자는 ▲취약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전기차 전환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이다.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광양시 환경과 기후환경팀(☎ 061-797-2793, 797-2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2024년까지 전기차 3,025대(총 509억 원 지원)를 보급했으며, 시민들의 충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총 1,863기(공용 435기, 부분공용 1,046기, 비공용 382기 )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26일,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매직 인형극 선보여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2월 26일(수) 오후 5시,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신비로운 마술 인형극' 공연을 연다. '희망문화놀이터'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2025년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첫 희망문화놀이터 공연은 드리밍매직 공연팀이 맡았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비둘기 마술, 링 마술, 공중부양 테이블 마술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고운 말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매직 인형극 '하마야~ 일어나!'도 함께 상연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yang.go.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061-797-4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chadol999@ekn.kr

평창군 ‘청소년 미래설계 프로젝트 1차’ 21일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청소년 미래설계 프로젝트 1차'를 오는 21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내 중‧고등학생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설계를 돕는 특강과 교육정책 홍보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참가자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이나 QR코드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향후 진행하는 미래설계 프로젝트의 우선 등록 혜택을 제공한다. '꿈을 향한 나침반, 첫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노규식 박사의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이어 정제원 EBS 강사의 '입시전략을 활용한 학습법'을 주제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행사장 내에서 평창군의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홍보‧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 평창군 교육발전특구사업 관련 정책,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학습과 컨설팅 지원사업인 '평창런'에 대한 대면 상담 안내를 진행한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미래설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올바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내년 국·도비 9천억원 확보 총력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4고(高) 시대(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라고 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대응전략 계획을 발 빠르게 수립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목표한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0일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발굴한 국·도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예산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시는 2026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대인 9000억 원으로 수립했다. 특히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융합콘텐츠 산업지원센터 구축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만대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어린이예술회관 건립 △하수관로 정비 등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협력지원단을 운영하고,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저명인사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횡성군 소식

서부생활권 농촌협약 총 442억원 규모 예산 확보…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지역재생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횡성군 농촌협약 서부생활권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황희동 지사장과 10일 오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서부생활권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지역재생을 통해 삶터·일터·쉼터가 있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이를 위해 총 442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서부생활권 사업대상지는 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서원면 일원이다. 농촌협약사업 가운데 비중이 높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을 2029년까지 위·수탁 방식으로 추진한다. 군은 오는 3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맺고 생활 SOC마련, 문화복지 확충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황희동 지사장은 “그동안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횡성군 서부생활권 농촌협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선배에게 듣는 대학입시' 프로그램 진행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은 '선배에게 듣는 대학입시'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6회 진행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로 10일 오후 4시 횡성인재육성관에서는 올해 민족사관고를 졸업하고 KAIST로 진학하는 서인성 씨를 강사로 초빙해 입시 경험과 특별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해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예체능 미래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인성 씨는 아시아 최대의 '2024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에서 '잇츠미'라는 작품으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횡성인재육성관은 5주간 운영 중인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총 170여명(중80, 고90)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성공을 위한 로드맵과 횡성 중학생을 위한 고입방향'에 대해 중·고등부별 맞춤형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등부 학생들에게는 내신 관리와 학생부 종합전형 관리를 위한 멘토링, 시간관리, 진로 구체화 작업 등 실질적인 준비를 돕고 중등부 학생들에게는 학업 준비, 민사고 소개 등을 한다. 조원용 (재)횡성인재육장장학회 상임이사는 “선배에게 듣는 대학입시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이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라며 “특히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는 선배들과의 접점을 통해 횡성의 미래인재들이 보다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 ess003@ekn.kr

시동 걸린 이영종式 ‘판 흔들기’…신한지주에 톡톡한 효자노릇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지난해 공격적인 영업과 금리 리스크 관리 전략을 구사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수익성은 지주 계열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금융지주에도 크게 기여하며 주력 비은행 계열사 중 하나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4724억원) 대비 11.9% 늘어난 52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첫 5000억원을 넘어선 수치로, 사상 최대 이익이다. KB라이프 등 주요 지주 계열 생보사 순익 1위 자리도 유지했다. 같은 기간 보험 영업이익은 6640억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투자이익을 포함한 금융이익이 늘어 당기순이익 증가에 이바지했다. 투자이익은 금리 하락기임에도 656억원에서 1544억원으로 900억원가량(135.4%)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한 613억원을 기록했다. 계리적 가정 변경 반영과 희망퇴직 등의 영향 등 일회성 요인이 적용돼 보험손익이 감소했지만 지난해 동기 해외부동산 손실 영향 소멸과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자산(FVPL) 평가액 증가 등 금융손익이 이를 상쇄한 결과다. 금융당국이 적용을 권고한 무·저해지 보험상품 해지율 가정 변경으로 대다수 보험사들이 전분기 대비 수익 하락을 겪는 상황에서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과조치 전 신지급여력(K-ICS, 킥스)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206.8%로 집계돼 자본건전성도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했다.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도 크게 웃돌았다. 대부분의 생보사들이 큰 폭의 가용자본감소로 인해 킥스 비율이 하락하고 있는 환경이기에 양호한 수치로 평가된다. 이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밸류업 기조에 따른 배당 확대, 금리하락, 보험부채할인율 적용 등의 요인에도 장기적 관점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을 통해 200%를 상회하는 수치를 지켜냈다. 지난해 순이익으로 2조원을 넘긴 삼성생명, 8660억원을 기록한 한화생명과 비교하면 아직 '생명보험사 톱2 '라는 이 사장 목표에 근접할 만한 수치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실질적인 성장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이 사장은 앞서 '생보 톱2'를 목표로 내걸고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신년사·경영전략회의 등을 통해 '시장 판도 변경을 위한 영업 혁신'을 강조하며 이런 기조를 모든 전략과 조직개편 등에 적용했다. 그 결과로 영업력 신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보장성 보험과 저축 및 연금 상품 등의 판매에서 호조를 보이며 작년 누적 연납화보험료(APE)가 각 영업 채널 모두 증가해 전년 대비 73.4% 성장한 1조57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 성장 지표로 활용되는 APE를 보면 공격적 영업 전략에 따른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APE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120.7% 급증했다. 전년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전년 대비 0.8%(581억원) 증가해 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도 2021년 7월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뒤 꾸준히 상승 중이다. 이 사장은 지난 2023년 1월 신한라이프 수장 자리에 앉은 뒤 47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5.11%의 성장을 시현했고, 지난해는 이 상승치의 배를 웃도는 성장률을 보였다. 이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그룹 내 비은행 주력 계열사로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그룹 내 비은행 기여도가 꾸준히 하락하는 상황에서 신한라이프 성장의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전년보다 3.4% 늘어난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는 은행 의존도가 높게 반영된 결과다. 비은행 부문 순이익 기여도만 보면 지난해보다 약 10%p 줄어든 25.2%를 기록했다. 가뜩이나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인 신한카드가 역성장을 기록하며 비은행 기여도가 크게 꺾였다. 신한금융이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정기 인사에서 교체 대상 자회사 CEO 13명 중 9명을 대거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 점을 보면 이 사장의 이번 활약이 더 돋보인다. 은행만 보면 신한은행이 6년 만에 리딩뱅크를 차지했지만 비은행에서만 15% 가량 순익 차이를 보여 KB금융에 리딩 자리를 내줬다. 신한라이프는 올해도 혁신적인 변화와 영업력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 '원팀'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고객과 회사 가치 증대를 위한 도전과 혁신에 집중해 왔다"며, “올 한해는 '톱2'를 향한 질주 속에서도 중장기 가치 성장에 중심을 두고 고객 편의성 확대와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NH투자증권, 주주환원율 50% 유지 전망에…매수 ‘긍정적’

NH투자증권의 주주환원율이 증권업종 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또 최근 발표된 4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난 데 따라 매수 의견도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11일 KB증권은 NH투자증권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5.9% 상향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2023년 59.4%의 주주환원율에 이어 2024년에도 50% 이상의 주주환원율(배당 45.4%, 자사주 7.3%)이 전망돼 증권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주주환원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4년 2~3분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이 4분기에는 경장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관련 불확실성도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별도기준 자본은 지난해 말 기준 7조4000억원 수준"이라며 “현재와 같은 높은 주주환원율을 감안해도 내년에는 별도기준 자본이 8조원을 상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 기회 확보와 안정적인 주주환원 기조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도 NH투자증권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ROE 12%를 확보하는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지속할 의지를 천명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그러면서 “증권주 투자심리가 다소 혼재된 상황 속에서 향후 관건은 3월 주주총회 전에 발표될 2024년도 주주환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보통주 DPS 850원, 자사주 매입·소각액 550억원, 연결 기준 주주환원율 48.5%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하고 NH투자증권을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무난한 연간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동시에 자사주 매입·소각이 지속될 것으로 가정하면 예상 주주환원수익률이 업종 내 최고 수준인 8%에 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실적이 우려 대비 양호했던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9011억원으로, 당기순이익도 24% 늘어난 6866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6867억원으로 집계됐다. 안 연구원은 “PF 충당금 약 400억원과 인 관련 충당금 400원 등 약 8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경상적인 이익 체력은 양호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대규모 PF 주관에 따른 이익이 올해에도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고 당분간 신고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성남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 위해 이색 회의 장소 ‘유니크 베뉴’ 4곳 신규 선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1일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이색 회의 장소(이하 유니크 베뉴) 4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니크 베뉴는 '독특한'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로 전문시설이 아닌데도 지역의 특색을 지녀 마이스(MICE·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신규 유니크 베뉴는 대광사(구미동 불곡산), 모아니(금곡동), 새소리 물소리(오야동), 성음아트센터(백현동)다. 대광사는 동양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인 미륵 보전(면적 661㎡, 높이 33m)과 국내 최고 높이(17m)의 미륵 대불 좌상이 있는 사찰이다. 사찰 내 명상 대학 강의실에서 150명가량 참여 규모의 회의를 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모아니는 카페와 행사 대관 실내 공간(486㎡), 3층 옥상정원, 뒤뜰, 별관 회의실 등이 있는 자연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진재산과 쇳골천 인근에 위치해 도심 속 사계절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새소리 물소리는 지은 지 100년 된 한옥을 리모델링한 전통찻집으로 본채 기와집과 마당 등을 합쳐 총 1050㎡ 규모이며 별채에서 20명 정도가 고즈넉한 분위기 속 소규모 회의를 할 수 있다. 성음아트센터는 백현 카페 문화거리에 있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문화 행사 공간이며 공연장(200석) 외에 가변석(108석)을 갖춘 지하공간에서 각종 기획행사, 세미나를 할 수 있고 연회를 할 수 있는 카페(1~2층), 연습실 등 다양한 행사장을 갖췄다. 시는 마이스 전문가 등 3명의 현장 심사를 거쳐 이같이 유니크 베뉴를 선정했으며 해당 시설엔 홍보와 마이스 행사 매칭 지원, 관계자 교육, 유니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에따라 시가 선정한 유니크 베뉴는 이번 4곳을 포함해 모두 14곳으로 늘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오는 2030년 건립 예정인 백현지구 내 전시컨벤션센터 조성 사업과 함께 지역 내 유니크 베뉴를 지속 발굴해 국제행사 개최 여건을 갖춰 나가고자 한다"면서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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