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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엄윤순 도의원, 수협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용복 강원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고성)과 엄윤순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인제)은 11일 수협 강원본부(강릉시 경강로 2189)에서 수협중앙회 감사패를 받는다. 김용복 부의장은 2024년 7월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ㆍ채취 관리기준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ㆍ채취 관리기준에 관한 조례'는 비어업인이 어촌계 어장 구역을 제외한 수역에서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어촌계 어장 구역 내에서의 포획·채취는 일정한 경우로 제한을 하고 있다. 또 어촌계 어장 내에서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를 인정하는 경우 그 위치, 경계 및 면적 등에 대해 고시토록 하고 있으며, 비어업인은 도루묵 산란기(10~12월)에 통발을 사용한 도루묵 포획을 금지하고, 대문어 산란기(3~5월)에 8kg 이상 대문어를 포획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2023년 12월 시행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는 비어업인의 채취에 대한 어구와 장비에 관한 기본사항만을 규정하고 있고 해루질 시간, 물량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어업인과 비어업인의 마찰이 끊이지 않았다. 조례 제정 전 수협은 “일부 비어업인이 레저 수준을 넘어서 상업적으로 무분별하게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함으로써 해양생태계를 훼손함은 물론 고령의 어업인들의 생계와 존립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갈등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하기도 했다. 엄윤순 농수위원장은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ㆍ채취 관리기준에 관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물밑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복 부의장은 “어업인, 조합장, 도의원을 하면서 40년간 늘 어업과 함께 해왔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늘 우선시 했다"며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ㆍ채취 관리기준에 관한 조례'를 통해 활기찬 어촌과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영주시의회, 봉화군의회,의성군,예천군 소식등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지난 12월 18일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봉화군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2월 10일 대구지방환경청에 전달했다. 이날 김병기 의장과 의원, 봉화군 의원,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은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침출수, 유해가스, 분진 등으로 환경을 오염시켜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사업 예정지가 내성천과 인접해 있어 지역 수자원과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일으킬 것"이라며, 환경 보호와 미래 세대의 삶을 지키기 위한 이유로 이 계획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의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지키고, 미래 세대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이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 계획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라며 “영주시의회는 집행부와 봉화군,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관련 중앙부처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의성군, 친환경 농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2025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인증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사업'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직거래 활성화 및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택배비의 50%를 지원하며, 건당 최대 8000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의성군의 친환경 농가들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유통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추진비 지원사업'은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에는 최대 60만 원, 유기가공식품 및 취급자 농산물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여 소비자 신뢰를 얻고, 유통망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번 두 사업은 2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사업은 친환경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의성군의 친환경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의회,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강력 반대 입장 전달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의회는 지난 10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도의원, 영주시의원,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 대구지방환경청 담당과장 등이 참석했다. 군의회는 산업폐기물 운반 및 매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진, 악취, 소음이 군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배출될 수 있는 유독물질로 인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될 것이라며, 매립장 설치 계획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권영준 의장은 “도촌리 폐기물처리시설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봉화군의회는 주변 지자체와 협력해 설치 반대에 적극 나서겠다"며 “군민들의 결사 반대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지난 1월 열린 제269회 임시회에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 예천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대상자 모집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2차)'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주택 청약저축에 가입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되면서, 매월 20만 원씩 최대 4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또는 예천군청 기획예산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카카오게임즈, 작년 영업익 65억원…전년 대비 91%↓

카카오게임즈는 작년 영업이익이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88억원으로 28% 줄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63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이익 141억원)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601억원과 1023억원이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매각에 따른 연결 제외, 카카오VX의 일부 사업 철수 등이 작년 3분기 실적부터 중단영업손익으로 반영되며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실적에 대해선 “신작 부재 및 장기 타이틀의 자연감소, '패스 오브 엑자일 2' 실적의 이연 회계처리 영향 등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자사 및 파트너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모바일을 비롯해 PC온라인,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고려한 다채로운 장르 게임을 국내외에 선보이며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지식재산권(IP) 발굴 및 강화를 도모한다. PC온라인 및 콘솔 크로스플랫폼으로, 오픈월드 온라인 액션 RPG '크로노 오디세이',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13' 등 대작부터 인디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작품들을 연내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중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 내 대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도 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모바일에서도 여러 장르에 도전한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트리플A급 '프로젝트 Q'를 비롯해 △2D 도트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글로벌 IP를 활용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가제)' △SM 아이돌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제)' 등을 국내 및 글로벌로 출시한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내부적으로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PC온라인, 콘솔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대작들을 올해 하나씩 공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지분 취득에 신고가 경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대비 8.35% 오른 4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17% 이상 치솟으며 48만75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한화오션도 4.96%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조7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더불어 1조3000억 원을 투입, 계열사 한화오션의 지분을 추가 취득한다. 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화오션 지분율은 34.7%에서 42.0%로 늘어날 예정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펄어비스, 작년 영업손실 121억원…전년 대비 적자 폭 감소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21억원으로 전년(164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55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57억원이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이 82%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 PC 76%, 모바일 20%, 콘솔 4%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2023년 처음 공개한 '아침의 나라' 콘텐츠의 마지막인 '서울'편을 선보이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판타지 세계를 완성했고, 중국 지역에 게임을 출시해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고 2024년을 되돌아봤다. 올해 계획과 관련해서는 '검은사막'과 '이브'(EVE) 지식재산권(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오는 3월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회의(GDC)를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마케팅 활동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부천시-안양시-시흥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주민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일직동 광명새빛공원 옆에 행정-문화-휴식을 아우르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립은 협소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생활문화 복지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현재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지난 2021년 기부채납 받은 상업시설 6층에 위치하는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공간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사업비 약 320억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5260㎡ 규모로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를 오는 2028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반려동물 동반 테마 카페가 들어선다.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면적도 늘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볼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테마 카페는 외부 정원과 연결돼 반려동물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청년 프로그램실 등이 갖춘 생활문화복지센터가 조성된다. 정보화 교육실, 외국어 교실, 댄스·요가 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다. 또한 취업-자립 지원실, 창업지원실, 밴드실, 개인 연습실 등 청년 취-창업과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지상 3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있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행사가 없을 때는 배드민턴과 탁구를 즐길 수 있고, 강당 벽면에 클라이밍 공간도 조성한다. 또한 자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정원도 만든다. 이곳에선 복합청사 옆 광명새빛공원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지하 1층은 38면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공공청사가 단순히 행정 업무를 보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복합청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일직동 생활문화복합시설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광명시 공공건축가, 기술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설계 용역 추진계획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는 4월 광명시는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시민 밀착형 '맨발걷기 길' 17곳을 올해 상반기 내 조성한다. 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넘어 시민 일상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문화거점으로서 공원 조성 일환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한 적극행정 결과다. 특히 멀리 가지 않고 생활권에서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심지 곳곳에 조성해 착공 전 노선 검토를 거쳐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과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해 △고촌근린공원 △신곡노을공원 △풍년근린공원 △새장터공원 △사우근린공원 △걸포중앙공원 △신화어린이공원 △금빛수로 산책로 △장기동 완충녹지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호수공원 △양곡한결공원 △골드밸리제3근린공원 △마송휴공원 △마송금쌀공원 등 17곳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기존 운영 중인 8곳의 시설 개선과 새롭게 발굴한 맨발걷기길 9곳 조성이 포함돼,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에는 총 17개 맨발걷기길이 운영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1일 “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 친화공간이다. 특히 맨발걷기길이 주민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길을 넘어 시민건강과 지역 교류를 촉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하는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중등부 내신부터 고등부 수능 대비까지 1500여개 단계별, 수준별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특목고를 비롯해 현직 교사와 EBS 및 유명 학원의 실력파 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지원은 강남인강을 연간 4만5000원에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고등학생 1830명에게 수강료 3만5000원을 부천시 교육경비로 지원한다. 수강생은 자부담 1만원으로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1년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부터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강남인강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남구청에 직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양질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이 학력 향상에 적극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현장노동자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2022.8.18.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올해부터 경기도내 27개 시-군이 첫 공고 모집 시기를 통일해 사업 안내 및 홍보 효과를 강화한다. 휴게시설 개소당 지원 금액은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다. 신청 업체 수나 기존 시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지원 금액 기준의 20%는 기관에서 부담해야 한다(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인 미만 5%, 10인 이상 10%부담).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해당 시설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화돼 휴게시설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설치 및 개선 외에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비도 지원한다. 올해부터 물품 구입은 보조금액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노동자 건강을 살피고 충분한 휴식 여건이 보장돼야 과로사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부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노동자 휴식권을 보장하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된 안양이 되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며노동자 안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은 10일부터 28일까지 방문 접수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노후 주택에서 발생하는 녹물 출수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 단독-다가구-공동주택이다. 옥내급수관 부식으로 녹물이 출수돼 수질기준을 초과한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연도강관 설치 주택에 우선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 최대 60만원 이내에서 면적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최대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택 소유자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2층 수도시설과에 들러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는 2월10일부터 3월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접수된 세대에 대해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김수기 맑은물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녹슨 수도관은 녹물이 나와 건강에도 해롭고 누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김포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욕구조사'에 참여한 주민 가운데 76.5%는 “10년 후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과천시는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케이스탯리서치를 통해 갈현동 지정타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정책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조사원에 의한 가구 방문 1대1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지정타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만큼, 과천시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주민의 정책적 요구에 맞춘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신속하게 생활 기반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원도심과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등 향후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에도 활용해 신속한 지역 안정과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과천시는 생활환경 평가, 필요 시설, 연령대별 필요 사업, 시정 활동-행정 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정책욕구조사에서 지정타 주민의 생활 만족도는 61.6%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불만족 응답은 8.8%로 편의시설, 교통, 교육환경 등을 주요 개선 요구 사항으로 꼽았다. 주민은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65.3%), 버스 노선 확대(32.2%), 단설 중학교 신설(28.6%) 등을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응답했다. 10년 후에도 지정타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76.5%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20대 응답자 중 83%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연령대별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김영숙 적극행정담당관은 10일 이에 대해 “젊은 세대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주거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항목별 평균이 78.5%로 주민이 시정 운영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 운영 방향과 지속성, 홍보 노력, 신뢰도, 개선도, 기대 수준 등을 세부 항목으로 한 시정 활동 만족도 조사에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69.8%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서비스 경험자의 90.8%가 만족한다고 답변해 과천시 정책 방향과 행정 서비스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적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정타 정책욕구조사 결과 보고서는 오는 15일 과천시 누리집 정보열람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시설개선 사업으로, 군포시 소재 소상공인 60개 업체를 선정해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작년 1억원이던 예산을 올해 2억원으로 증액하고 업체당 지원액도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무인결제 주문 시스템 설치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군포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을 우대한다. 다만 최근 3년 내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세부 지원 내용은 △홍보비(전단지, 카탈로그, 제품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진열대) △시스템 개선(POS기기 및 프로그램 구입, 키오스크․ 무인결제 주문 시스템 설치) 등 3가지 분야이며 방문 컨설팅 및 경영 상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평가를 거쳐 내달 중순 선정 업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0일 “작년보다 사업 예산을 2배로 확대한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차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 또는 한국생산성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6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제37회 김포시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김포시문화상은 시민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김포시 최고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986년 첫 수상자를 선정한 뒤 2024년까지 162명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3년 이상 김포시에 주민등록(등록기준지)를 두거나 김포시 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경우다. 후보자 추천 자격은 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일반시민이며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김포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후보자 추천을 받아 내달 중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김포시민의날 행사'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2025년 김포시문화상 후보자를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김포시 누리집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시 문화예술과 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호부터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의 점자책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시각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안양'은 안양시 주요 정책과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월간 소식지로 매월 5만5000부가 제작되고 있다. 안양시는 기존 종이책과 함께 매월 점자책 100부를 추가 제작해 시각장애인이 시정 소식과 생활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점자책은 관내 시각장애인과 관련 단체에 배포되며, 시정소식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각장애인도 불편 없이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점자책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우리안양'을 제작할 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해 작년부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용지를 사용해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을 통한 친환경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겨울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폴리팝'을 오는 22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로,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최신 기술을 접목해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환상적인 꿈속 여행을 무대화했다. 특히 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는 영상 기술인 '프로젝션 맵핑' 기술은 집에서 사막, 사막에서 정글, 정글에서 우주로 변신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들이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되며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 내는 유쾌한 사운드와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는 무대 생동감을 더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 가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더 많은 안양시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안양시민에게 50% 할인과 두 자녀 이상 가족(다자녀 가족)에게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관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농식품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올해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원되는 품목은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두부, 우유 등 신선식품 7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온라인매장 및 가구주 해당 광역자치단체 내 지정된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월 지원 금액은 지급 월 말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foodvoucher.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1551-0857)를 통해 전화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여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건강 및 영양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美 관세 정책 여파인가…미국 수출 대폭 줄었다

이달 10일까지 수출액이 14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8%(1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다만 일평균 수출액은 같은 기간 6.4% 감소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이 -8.6%를 기록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이 우리 수출 전선에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에너지경제신문이 관세청이 내놓은 1~10일 수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크게 줄었다. 미국은 -8.6%를 기록했고, 일본은 무려 -22.0%를 나타냈다. 비록 열흘간의 실적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25%) 등 품목별 관세 부과와 국가간 상호관세 정책 실시를 예고하고 나선 탓에 수출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전체 수출액은 다소 늘었지만 월간 수출이 지난달 감소세로 전환한 데 이어 이달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평균 수출액이 줄어든 것이 대표적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6.4% 감소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7.0일로 작년(6.5일)보다 오히려 0.5일이 많았다. 나아가 지난달 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0.3% 줄면서 15개월째 계속된 증가 행진을 멈췄다. 작년보다 일렀던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8%)·승용차(27.1%) 등에서 증가했고,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0%로 0.2%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석유제품(-22.3%)·자동차 부품(-27.1%) 등은 크게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5%)·유럽연합(EU·11.7%)·베트남(20.7%) 등 증가했고 미국(-8.6%)·일본(-22.0%) 등 감소했다. 1∼10일 수입액은 171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5000만 달러) 증가했다. 수입은 반도체(21.8%)·기계류(14.7%) 등에서 증가했고 원유(-19.2%)·가스(-13.7%) 등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21.0%)·EU(10.5%)·일본(30.6%) 등으로부터 수입이 많이 늘었고, 중국(-15.0%)·사우디아라비아(-6.8%) 등은 감소했다. 수입액이 늘면서 무역수지는 22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무역수지 적자는 월초에 수입이 집중돼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2월 전체적으로는 반도체 호조세 등으로 수출 플러스와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표…“예외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고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알루미늄과 철광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예외나 면제가 없다"며 “이는 미국에서 많은 기업들이 문을 열 것이란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품목에 대한 관세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한 백악관 관리는 이번 관세가 3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지난 4일부터 10%의 추가 관세를 적용한 데 이어 국가를 가리지 않는 보편 관세 성격의 관세를 일부 품목에 도입함에 따라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이번 관세는 철강·알루미늄 제품과 관련한 기존 관세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전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처는 주요 대미 철강 수출국 중 하나인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알루미늄 제품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미국과 협상을 통해 철강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수용해 현재 한국은 대미 철강 수출에서 '263만t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는데 향후 여기에도 25%의 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호주의 미국산 항공기 수입을 지목하면서 호주를 이번 관세에서 예외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이라고 밝혀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와 반도체도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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