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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성장에 소상공인 ‘벼랑 끝’...금융권, 구원투수 나선다

금융사들이 내수 부진, 미국 상호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은행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행 중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개인사업자 햇살론119'를 내놨다. '신한 개인사업자 햇살론119'는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서 담보대출로, 만기연장·금리감면·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119plus)' 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이행 중인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초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연 6~7% 수준이다. 신한은행의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을 이수하면 우대금리나 추가대출도 가능하다. KB금융지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미국 관세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상공인 수출기업 수는 전체 수출기업의 55.8%를 차지한다. 해당 사업은 수출 소상공인 400개사를 수출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해 수출역량 강화, 신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출 컨설팅'과 관세 대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추가 지원하는 '수출 바우처'로 구성됐다. 이 중 수출 바우처는 수출 대체시장 공급망 확보, 관세 현지분쟁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를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총 2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최대 95% 상향, 기업당 보증한도 최대 500억원 확대, 성장 단계별 맞춤형 보증 등을 제공한다. 하나손해보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재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의 전직과 신속한 재기를 지원한다. 구직 희망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직영 콜센터 채용을 위한 전용 추천 채널을 꾸린다. 채용 규모는 연간 약 30여명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가정의 달 수요 선점’…통신사, 콘텐츠 프로모션 경쟁

통신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터넷TV(IPTV) 콘텐츠를 앞세운 프로모션 경쟁에 돌입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가족 단위 시청자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통해 연휴 수요 선점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자사 IPTV 서비스 '지니 TV'에서 '5월은 가족과 함께'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 특집관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특히 유아·어린이 고객을 겨냥해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13편을 주차별로 무료 제공하는 '5월엔, 지니 TV 키즈랜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주차에는 '사랑의 하츄핑', 2주차에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3주차에는 '브레드이발소'와 '엄마 까투리', 4주차에는 '고고 다이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프라임 키즈랜드' 월정액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5월 한 달간 추첨을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숙박권과 롯데월드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지니 TV는 또한 '로비', '퇴마록' 등 최신 영화를 포함한 특집관 콘텐츠를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하며, 해당 콘텐츠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 닌자 푸디 에어프라이어,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인기 영화 170여편 중 3편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TV포인트 5000원이 자동 지급되며, 가족·애니메이션·코믹 장르 영화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KT는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해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1+1 쿠폰과 삼행시 이벤트를 통한 파인트 무료 쿠폰도 제공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지니 TV 우리동네' 방문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 고가 경품도 추첨으로 지급한다. 최광철 KT IPTV사업본부장(상무)은 “지니 TV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들이 보다 풍성한 콘텐츠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국민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역시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5월 11일까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17', '콘클라베' 등 최신 VOD 콘텐츠 중 9900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50만원), 다이소·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월 2일부터 13일까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예매권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수퍼 소닉3', '가필드 더 무비', '웡카' 등 가족 관람용 영화를 포함한 50여편의 콘텐츠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유플러스의 키즈 플랫폼 '아이들나라'에서는 기존 유료 구독 기반의 '핑크퐁', '콩순이', '또봇' 등 약 2000편의 키즈 콘텐츠를 5월 1일부터 6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 '유플레이' 내에는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 테마관을 신설해 '대가족', '국제시장', '장손' 등 가족 중심 영화와 더불어, 연휴 기간 몰아보기 좋은 해외 시리즈도 추천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 담당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콘텐츠를 시청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테마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IPTV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5월, 업계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콘텐츠 마케팅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2025 바뀌는 증권투자법] 신규 상장 기업, 분기·반기 보고서 공시 의무화

'제2의 파두 사태'를 막기 위해 상장하고도 최대 6개월의 재무정보가 투자자에게 제공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상장 법인도 직전 분기·반기 재무정보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신규 상장법인의 분기·반기보고서 공시 의무를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규 상장 기업 등은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기업에 해당하게 된 날, 즉 상장일에서 5일 이내에 상장 직전년도 사업보고서뿐만 아니라 상장 직전 반기·분기보고서도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다만, 증권신고서 등을 통해 이미 유사한 내용을 공시한 경우 추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신규 상장 기업은 상장 직전 반기·분기보고서 제출 의무가 없었다. 문제는 이 같은 사각지대를 틈타 많은 기업이 상장하고도 최대 6개월의 재무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2023년 파두 사태가 벌어지면서 신규 상장사의 공시 기준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파두는 2023년 2분기 실적 집계가 마무리 되지 않은 시점인 6월 30일, 1분기 실적만 담은 증권신고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하지만 1분기 177억원이던 매출액이 2분기 5900만원으로 급락했다. 2분기 분기보고서의 공시 의무가 없었기에, 이 사실은 상장 후 4개월이 지난 시점인 11월 분기보고서가 나온 뒤에야 알려졌다. 개정된 자본시장법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2025년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포커스] 5월 연휴, 봄꽃 접속…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활짝 폈다. 지난달 25일 개막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지난 5일간 10만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와 연일 북적이고 있다. 5월 연휴를 맞아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이곳, 봄꽃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도 분명 해답 중 하나다. 꿈꾸는 정원이 펼쳐진 주제광장으로 가면 메인 조형물 '황금빛 판다'가 제일 먼저 인사를 건넨다. 꽃의 기운을 널리 퍼뜨리는 황금빛 판다 주변에는 나비, 조형물이 날아다니고 꿀 분수, 벌집 패널, 꿀 포토존 등 꿀벌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한울광장의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추천한다. 이곳에선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티니핑 정원 주변으로는 고양시 자랑인 선인장, 다육식물로 꾸민 '선인장 동화마을' 포토존이 있고, 귀여운 조구만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유니세프 정원'도 있어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한다. 5월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들은 '장미원'을 가득 채운다. 란도라, 루이스 드 퓨네, 슈와르쯔 마돈나 등 40여 종 약 2만4000여 송이 장미가 사전 온실 개화 작업을 거쳐 풍성하게 꽃을 피웠다. 알록달록 탐스러운 수국들로 채워진 '수국 정원'에선 고양시 조각 예술가 50인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포토존은 다양한 콘셉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동화를 테마로 삼은 '꽃과 환상의 정원', 야외 웨딩 테마의 '일상의 상상정원' 등에선 화려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의 세 가지 빛깔을 주제로 한 '꽃빛, 물빛, 그리고 노을빛 정원'에선 각기 다른 조형물과 공중 화훼 장식들이 색다른 포토존을 제공한다.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면 '꽃, 향기 그리고 물의 정원'에서 라벤더, 로즈마리 등 허브 식물과 함께 다도를 즐길 수 있다. 뒤편에 조성된 '숲멍 피크닉 가든'의 그늘막에서 쉬거나, 빈백 소파에 기대어 힐링 시간을 가져봐도 좋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어도 걱정 없이 실내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화훼교류관과 화훼산업관으로 구성된 실내 전시관에 들어서면 입체 정원으로 조성된 플라워 원더랜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벽면을 활용한 수직 정원은 마치 열대우림처럼 숨 쉬는 실내 정원을 구현하고 있다. 실내 전시관에선 독특한 모양과 색감을 지닌 100여개 이상 국내외 신품종을 만날 수 있고, 세계 국가관별로 화훼 우수 품종이 전시돼 있다. 특히 마다가스카르관에는 독특한 외모의 파키포디움과 여러 종류 바오밥나무를 감상할 수 있고, 인도네시아관의 자생 식충식물과 콜롬비아관의 레인보우 장미 등도 눈길을 끈다. 5일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희귀식물페어(식집사Day)에는 전국 식물 애호가 200여 명이 매력적인 희귀 반려 식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화예작가 5인의 공간에는 세계 화훼 장식 트렌드를 담은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3~4일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2일과 11일 현대 디자인 트렌드 데몬스트레이션 등 분야별 화훼예술 콘테스트도 기대를 모은다. 수변 무대는 날마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5일 어린이날에는 캐치!티니핑 퍼레이드와 연극축제 한마당의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8일 어버이날에는 김혜연, 김나희, 영기 등 트로트 가수가 무대를 펼친다. 11일에는 사랑의 하츄핑 애니메이션 상영도 준비돼 있다. 또한 꽃박람회 기간에만 운영하는 수상꽃자전거를 타고 수변 무대 인근 호수를 유람도 색다른 경험이 된다. 야외정원을 보다 자세히 관람하고 싶다면 꽃해설사 투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화훼 중심 A코스(40분)와 조형물 중심 B코스(30분)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고양 텃밭정원 맞은편 꽃해설사 부스에서 출발한다. 회차당 20명 인원 제한이 있고 출발 1시간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고양플라워마켓은 두 곳으로 나눠 운영한다. 1게이트 인근에 화훼 판매장이 있고, 노래하는 분수대에는 화훼 판매장과 함께 이색 소품 판매장도 열린다. 꽃으로 마음을 전하기에 좋은 5월, 고양시 관내 33여개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고품질 화훼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올해 4월 특정일에 강수 몰려 산불 위험 더 컸다

지난달은 강수량은 전체적으로 적었는데 특정일에 비가 몰아서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 위험을 더 키운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지난 2일 4월 기후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67.3mm로 평년(89.7mm)의 78.6% 수준으로 적었다. 전체적인 강수량은 적었다. 지난 22일에는 우리나라 남동쪽에 고기압이 위치한 가운데,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다량의 수증기를 포함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50∼100 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또한, 서울에서는 1907년 관측 이래 가장 늦은 4월 13일에 적설(0.6 cm)을 기록했다.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극값을 경신했다.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은 13.1도℃(도)로 평년(12.1℃)보다 1.0℃도 높았다. 특히 중순에 추위와 더위가 연이어 발생해 급격한 기온 변동을 보였다. 지난달 13일에 12일보다 기온이 7 ℃ 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고, 17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올랐다. 전국 일평균기온 변동 폭이 13.6 ℃(14일 5.6℃→18일 19.2℃)로 매우 컸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올해 4월에는 꽃샘추위와 눈, 그리고 단 며칠 만에 바로 더위가 나타나며 단기간에 겨울과 여름 같은 날씨가 번갈아 이어졌다"며 “최근에는 5월에도 기온이 급격히 오르며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이례적으로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방재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기상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직업윤리 확립’ 경복대,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치위생학과가 2학년 재학생 19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9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지난달 25일 남양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치위생임상실습을 앞둔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로서 갖춰야 할 직업윤리를 확립하고,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치위생학과 교수들은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예비 치과위생사 핀을 수여했고, 이어 동문 윤봄(11학번) 졸업생이 임상에 서는 후배이 춰어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치위생학과 동문회는 이날 선서식에서 임상실습 현장에 필요한 수첩과 펜을 선물해 후배들 찬란한 앞날을 응원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와 함께 핀 수여식을 통해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한층 높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순복 치위생학부장은 선서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통해 더욱 투철한 사명을 갖고 실습에 임하길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오늘을 기억하며 자신의 본분을 충실히 감당하는 자랑스러운 치과위생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서 만나는 특별한 농촌의 매력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특별한 농촌의 매력까지 담는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대회, 귀농귀촌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소공소공 농촌체험존'은 상왕동 임시 주차장 부지에 마련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버들피리 경연대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체험존에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 구역과 휴식을 위한 쉼터도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숯을 활용한 친환경 카네이션 만들기 △꽃을 담은 부채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동물 인형 만들기 △환경 예술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귀농·귀촌협의회원과 농촌진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귀농·귀촌 상담과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공주시의 정주 여건과 농촌 생활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공주시의 다양한 정착 지원 제도와 더불어 실제로 귀농·귀촌한 협의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촌 생활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체험에 친환경 요소를 더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구석기 문화를 즐기며 지속가능한 농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방문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찾는 많은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는 해마다 박람회 참가,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legance44@ekn.kr

[인터뷰] 가주정보기술 심원화 대표, “랜섬웨어 침입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최근 SKT 유심 해킹 사태가 세간을 들썩이고 있다. 알고 보면 이런 해킹 사례는 주변에 빈번하다. 최근 부산의 한 조선소는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도 감염 이전 상태로 빠른 복구를 지원받았다. 또 울산여성맘스병원도 환자 정보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는데 이 시스템을 도입한 뒤 아무런 문제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여성맘스병원 IT 담당자는 “기존 솔루션은 시스템은 있었지만 장애 상황에서 기대한 작동을 하지 못했으며, G-Cluster 도입 이후 의료진의 문의도 줄고 시스템 장애 보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며 “국산 솔루션의 기술력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렇듯 규모가 크고 작은 회사에서 해킹 사례가 늘면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부산 향토 기업 '가주정보기술'이다. 특히 이 기업의 서버이중화 솔루션이라는 해킹 방어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업력은 5년차이지만 심원화 가주정보기술 대표는 이 업계 경력만 20년이 넘는다. '에너지경제신문'은 2일 심 대표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심 대표는 기업들은 항상 해킹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급여명세서입니다', '설계도면 확인해 주세요' 등 내용으로 온 회사 메일에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또 “회사 내에서 직원들이 인터넷 쇼핑을 할 수도 있는데 이 때도 랜섬 웨어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주정보기술의 서버이중화솔루션은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위협 상황에서도 실시간 데이터 보호와 빠른 복구를 가능하게 한다"며 “기업의 업무 연속성과 데이터 안전성을 보장하는 핵심 솔루션임을 입증했다"고 자랑했다. 심 대표는 “랜섬웨어 자체가 대체적으로 자바 언어로 구성돼 있다"면서 “루비 언어로 만들어진 서버이중화솔루션은 자바 언어 기조의 랜섬 웨어 침입을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 기업은 정부에서 인정을 받아 서버이중화솔루션 고도화 위한 2억원의 자금을 지원을 받아 고도화 기술을 만들어 나간다. 이와 함께 경일대학교와 가야대학교 등 영남권 지역의 대학교에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심 대표는 “타 지자체에서 법인세 10년 감면을 조건으로 기업 이전을 요구 받기도 했다"면서 “지역에서 자리 잡고 미국 진출을 꿈꾸고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 기업은 서버 제조가 주 사업 영역이다. 쉽게 말해 서버는 기업용 컴퓨터로를 제조한다고 보면 된다. 이뿐 아니라 저장장치의 일종인 디스크어레이도 만든다. hpeting@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제294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덕희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의원연구단체를 동일 정당 소속 의원만으로도 구성할 수 있도록 구성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는 다양한 정당 및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간 연대를 전제로 연구단체 구성을 제한해 왔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협치와 통합을 유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으나 실제로는 정책적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연구하고자 하는 의원들 활동을 제약해 왔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고덕희 의원은 “지방의회는 정당보다 정책 중심 연구와 입법활동이 핵심이어야 한다"며 “동일 정당이란 이유만으로 연구단체 구성을 막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취지에 공감한 장예선-최규진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고, 원종범 의원을 포함해 11명 의원이 찬성한다는 의사를 함께했다. 해당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본회의로 상정됐으나 본회의에서 일부 의원 반대 의견이 제기되며 표결에 부쳐졌다. 치열한 찬반 논의 끝에 표결 결과는 찬성 21표, 반대 12표로 가결됐다. 상임위에서 무난히 통과됐는데 본회의에서 쟁점이 부각된 점은, 향후 유사 조례 논의에서도 정당 간 입장 차이를 시사한다. 고덕희 의원은 “정당 간 형식적 안배가 아닌, 실질적 정책 역량을 중심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할 수 있어야 의정활동 내실화가 가능하다"며 “이번 개정은 고양시의회를 실질적 입법기관으로 진전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과 예규에도 부합하며, 수원시-용인시-창원시 등 타 특례시에서도 동일한 방식 조례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제도적 정당성과 타당성 역시 확보된 상황이다. 특히 이미 다수 지자체가 의원 구성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책 연구를 확대하는 사례를 감안할 때, 고양시의회도 그런 흐름에 발맞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덕희 의원은 “정책 목적에 따라 자율적으로 연대하고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입법과 시민 삶에 와닿는 정책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형식에 갇히지 않고 실질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모임'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상위 법령 정합성 검토 등 조례 분석을 비롯해 △집행부 및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 △타 지방의회 사례연구 등을 통한 체계적인 조례 정비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박윤옥 의원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는 연구용역 과업 목적, 추진계획, 향후 일정 등 앞으로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한 의원들은 “타 시-군 조례 중 모범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하는 방안, 부서 간 협의를 통한 실효성 없는 조례 폐지, 3기 신도시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주택 관련 조례 제-개정 사항 등도 검토해 달라"며 이에 더해 “최근 자치법규 흐름이나 트렌드를 반영한 조례 제정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윤옥 대표의원은 “오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과업 기간 동안 동료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이 함께 남양주시 자치법규를 검토-분석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용역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모임은 박윤옥 의원을 대표로 이정애-이진환-박경원 등 4명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개회하는 제328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025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자료 분석 기법, 감사심의,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시흥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하게 대비했다. 오인열 의장은 3일 “이번 교육은 의원 전문성을 높이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강화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13일 개회하는 제327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처리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본격 준비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몽골 더르너드주(州)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몽골 더르너드주의 강후약 철멍 시민대표회의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참석했다. 더르너드주는 몽골 최동단에 위치하고 수도는 촐로오트이며 총 14개 군으로 이뤄졌다. 몽골 내에서 비교적 습한 기후를 지녀 목축업-농업은 물론 서비스업 및 제조업이 고르게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대표단에 환영 인사를 건넨 뒤 두 도시가 문화- 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간 교류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머무는 동안 안산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하며 도시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추후 안산을 다시 방문하면 주요 산업 현장과 안산시가 자랑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견학할 기회가 마련되도록 협조하겠다고 갖오했다. 대표단은 이에 대해 안산이 환대해줘 감사하다며 더르너드주는 몽골에서 안산에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 한만큼 다방 면에서 교류를 넓혀가자고 화답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교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산시와 더르너드주가 활발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표단은 접견을 마치고 안산시의원들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을 둘러봤으며, 안산의회 방문에 앞서 안산시 관계자들을 예방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구리유채꽃축제'를 개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일 “구리유채꽃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 봄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축제를 통해 구리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구리시민께 더 큰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구리유채꽃축제는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열리며 한강변을 가득 채운 유채꽃 단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봄꽃, 인기 가수들 공연, 가족 단위 체험 거리,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을 제공한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선 지역 예술인들 공연과 함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9일 전야제에는 가수 알리, 정동하가 공연하는 가운데 드론쇼가 함께 펼쳐진다.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마이진, 안성훈, 디셈버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람객 흥을 한껏 돋운다. 마지막 날인 11일 폐막식에는 가수 이찬원, 박혜신, 박군 등이 나와 축제장 방문객과 뜨겁게 접속하고, 특히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대규모 불꽃쇼가 2025구리유채꽃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축제장과 꽃단지 간 셔틀버스 3대를 무료로 운행해 방문객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문객이 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여러 체험 부스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부스를 운영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설문조사 참여 및 SNS 홍보를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이외에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 '전국학생 미술실기대회', ' 기획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올해는 구리시 관광명소를 홍보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일장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방문객이 도심 상권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7-1번, 8번 등 8개 마을버스 노선을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연장 운행해 교통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한진숙 문화예술과장은 “2025구리유채꽃축제는 유채꽃을 중심으로 다양한 봄꽃과 함께, 풍성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두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이나 한강 자전거길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위치 안내 기능을 넘어 큐알(QR) 코드로 행정-관광-안전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민은 스마트폰으로 정확한 위치와 함께 유용한 생활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정약용브랜드 여유당을 배경 이미지로 적용해 시각적 통일성과 상징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설치는 올해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와부읍과 조안면 재난취약지역 및 범죄사각지대를 중심으로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각 지역 행복마을관리소에 들러 설치 후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 대상으로 QR코드 활용법, 주소정보시설 기능,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이용법 등도 교육한다. 작년 하반기 남양주시는 화도읍 일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 건물번호판(스티커형)을 시범 설치했으며, 올해는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로 확대한다. 승강기 내부나 주요 출입구에 부착되는 스티커는 정약용브랜드 디자인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QR코드를 스캔하면 주소 정보는 물론 응급 대응 절차와 생활안전 정보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생활 밀착형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남양주시는 오는 1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남양주점프벼룩시장' 현장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직접 소통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우리집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 체험 △주소정보 퀴즈 이벤트 △건물번호판 스티커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양주시청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청년강사 클래스'를 이달부터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청년센터에서 운영한 '청년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중 우수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맡으며, 이들이 강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자리이자 또래 청년 수강생과 눈높이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와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클래스 강의는 2030세대 필수 숏폼 제작법을 비롯해 △FPV 드론 조종 입문 △스마트폰 실전 사진 △꽃과 식물로 마음 챙기기 △이모티콘 제작 등 2030세대 관심사와 실용성을 반영한 5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을 우선 모집 대상자로 한다. 정유진 양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3일 “청년강사 클래스는 강사와 수강생 모두에게 상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실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강사 클래스 강좌별 모집 일정과 수강인원 등 세부 내용은 양주시청년센터 누리집(yangju.go.kr/youth/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4~28) 1차년도(2024년) 이행점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행점검 결과. 파주시는 목표 달성률 97.8%, 예산집행률 91.5%, 사업추진율 100%를 기록하며 높은 이행 성과를 보여줬다.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파주시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매년 이행 사항을 평가해 사업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부문별 주요 성과로는 △물관리 부문, 상수도 6단계 노후 관로 교체를 통한 상수도 보급률 제고 △산림-생태계 부문,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및 탄소흡수원 증대 △국토-연안 부문,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안전 점검 △농수산 부문, 농작물 병해충 대응 역량 강화 및 가축 전염병 예방 △건강 부문, 기후변화 취약계층 모니터링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산업-에너지 부문 취약지역 주민 주도형 에너지 자립 추진 등이 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3일 “산림-생태계, 농수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분야별 취약성을 파악해 부문별 적응 대책 사업을 지속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 연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포천사랑상품권)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24세(2000년생)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급은 내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지급 확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카드형 지역화폐로 제공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후 고객센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등록하면 포천시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 사용은 제한된다. 김정희 일자리경제과장은 3일 “청년기본소득이 지역 청년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기본소득 신청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보건소는 관내 아동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5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및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어느 정도 완성되고 구강 보건교육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과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 아니라 동 연령대 학교밖 청소년과 미등록 이주 아동도 포함한다. 포천시는 아동 1인당 4만8000원 검진비를 지원해 구강검진, 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포괄적인 맞춤형 예방 진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덴티아이'에 가입한 뒤 온라인 구강 보건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후 관내 지정된 18개 치과 중 한 곳을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치과주치의사업은 아동이 구강건강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학부모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질문과답변센터 또는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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