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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소식

스마트농업·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38개 과제 선정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4개 기관이 추진하는 국가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38개 국책과제가 선정돼 총 14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3~5년간 △기후위기 대응 △지능형 양분관리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전남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농업과학기술의 개발·실증·실용화에 집중된다. 선정된 세부 과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서 주요 농작물 신품종 개발, 장립종 벼 재배 적지 평가 등 31개 과제가 선정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공모사업에는 '흑하랑 수면기능성 고함량 원료 안정생산 기술개발' 등 2개 과제가, 다부처스마트팜 R&D사업단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저온성 작물의 스마트온실 관리 시스템 상용화' 관련 4개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전남의 대표 지역특화작목인 유자, 차, 무화과, 커피 등 4개 작목에 대해 총 36억 원의 추가 연구개발 지원도 약속받았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성과는 뛰어난 연구관리 역량과 신진 연구사들의 지속적인 자기개발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남도가 농업소득 전국 1위를 달성하도록 지속적인 연구지원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5일부터 질병관리청·보건소·45개 응급의료기관 합동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라남도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시체계는 질병관리청, 22개 시군 보건소, 45개 응급의료기관 등 69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 증상이 있다.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 추세이며, 2024년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늘어남에 따라 온열질환 환자 수도 급증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폭염 시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심뇌혈관질환·당뇨병·치매·정신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보호자와 주변인이 건강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하고 집안과 자동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홀로 어린이나 노약자를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때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한다. 나만석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폭염은 단순히 더운 날씨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을 섭취하는 한편, 실내에서 시원하게 지내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경로당 냉방비 지원, 돌봄 대상 안부 살피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촌 왕진버스 40회…농협 등과 함께 의료복지 확대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라남도는 14일 장흥 대덕 다목적복지관에서 '2025 해피BUS데이 발대식'을 갖고 올 한 해 농촌 의료사막화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피BUS데이'는 농촌의 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하고 가까운 병원도 차를 타고 몇 시간씩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장에선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의 양·한방 의료 및 검안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의 근골격계 질환관리 △농가주부모임 전남지회의 음식 제공 △광주대학교의 사진 촬영과 네일아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무료봉사가 이뤄졌다. 특히 발대식의 핵심 정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해부터 농식품부-전남도-시군-농협이 협업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농, 외국인계절근로자, 취약계층 등 누구나 대상이며, 사업 추진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명창환 부지사는 “농촌지역은 지방소멸 위기에서 식품 사막화뿐만 아니라 의료 사막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해피BUS데이 행사를 기점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실질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 왕진버스 운영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전남형 찾아가는 농촌 생활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농촌 왕진버스 운영은 올해 13개 시군, 68개 읍면, 총 40회 1만50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1만 95명이 검진받았다. 창의융합 과학체험 등 110여개 프로그램 운영…4만여명 참여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 창의융합형 전남과학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한 이번 축전은 올해로 27회째를 맞이 했으며 나주시, 전남테크노파크 등에서 후원했다. '천년의 역사, 미래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과학축전은 창의융합 과학체험, 역사와 미래교육 AI체험, 메타버스 융합체험, 온·오프형 과학창의대회 등 1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전에 참여하기 힘든 도서지역 학생들에게는 탐구꾸러미를 발송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체험을 운영해 큰 눈길을 끌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전남과학축전이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축전으로써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과학기술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원비하인드, 'AI 기반 인공지능 교실 플랫폼'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받아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교원창업기업 노원비하인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강소특구 전략기술 R&B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노원비하인드는 인공지능 교실 'Active Learning Classroom(ALC)'을 개발 및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한국에너지공대 교원이 설립한 교원창업기업이다.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진입한 첫 한국에너지공대 교원창업기업으로 에너지공대의 기술 창업 모델을 대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전략기술 AI 분야에 선정된 노원비하인드는 자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ALC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학습분석(Multimodal Learning Analytics) 기술을 고도화해 교육 현장에서 보다 정교한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비하인드는 본 사업 선정을 통해1년 간 약 3억 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강소특구 전략기술 R&BD 사업은 공공 연구기관의 원천기술과 지역 특화 인프라를 민간 기업에 이전해, 딥테크 중심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선점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핵심 R&D 프로젝트다. 올해는 전국 8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노원비하인드㈜는 AI 분야 대표 과제로 선정됐다. 노원비하인드 김경 대표는 “이번 선정은 노원비하인드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KENTECH의 창업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외부와 연결된 신호"라며, “AI 기반 교육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원비하인드는 이미 국내외 교육현장에서 다중학습분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실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선보이며 기술성을 인정받아, 미국 교육공학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세계최대 교육기술시상식인 EDTECH DIGEST가 주관하는 'EdTech Awards 2025'에서도 기술 부문과 기업 부문에 동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symnews@ekn.kr

MG손보 보험계약 151만건, ‘5대 손보사’로 넘어간다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에 대해 신규 보험계약의 체결 등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부과했다. MG손보의 보험계약 약 151만건은 예금보험공사가 설립하는 가교보험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5개 대형 손해보험사로 이전된다. 금융당국은 “기존 보험계약자는 조건 변경 없는 계약 이전이 확정된 만큼 어떠한 손해나 불이익이 없다"며 “MG손보 임직원들도 고객인 보험계약자를 위해 가교보험사로 계약이전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MG손해보험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6개월간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부과했다. 이번 영업정지에도 MG손보는 보험료의 수령, 보험금의 지급 등 기존 보험계약의 유지, 관리를 위한 업무는 종전과 동일하게 수행하며, 기존 MG손보 계약자들의 지위도 변함없이 유지된다. MG손보는 2018년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8~2022년 중 경영개선권고·요구·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이행하지 못했다. 그 결과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금융위는 그간 MG손보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유예했지만, 여러 차례 공개 매각 시도에도 적합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매각이 무산됐다. 특히 올해 3월 MG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한 것이 이번 조치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와 관계기관들은 MG손보의 조속한 정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보험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실현가능한 MG손보 정리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그 결과 주요 손보사로의 계약 이전이 가장 실현 가능성 높은 대안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계약이전을 통한 정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고 등 공적자금이 아닌 보험회사들이 관련 법령에 따라 계약자 보호를 위해 이미 적립해 놓은 1조8000억원 규모의 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해 충당하게 된다. 예보기금을 얼마나 투입할지는 실사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MG손보 정리는 MG손보가 보유한 보험계약을 내년 말께 5개 대형 손보사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다만 계약이전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기존 보험계약 유지 및 관리가 필요한 만큼 예금보험공사가 가교보험사를 설립하고, 한시적으로 보험계약을 가교보험사로 이전해 관리한다. 올해 3월 말 현재 MG손보 보험계약은 약 151만건, 보험계약자는 개인 약 121만명, 법인 약 1만개사다. 이 중 90% 가량이 질병, 상해보험 등 조건이 복잡한 장기보험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보험계약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1년 이상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에 금융당국은 가교보험사를 활용한 계약이전 방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가 가교보험사를 설립하고, MG손보의 보험계약을 가교보험사로 이전한다. 가교보험사가 보험계약의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동안 최종 계약인수 주체인 손해보험사들이 전산시스템 등의 준비를 마치고, 준비가 끝난 후 가교보험사에서 주요 손보사로 최종 계약이전을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 MG손보 계약자들이 보유한 보험계약은 보장내용, 만기 등 조건 변경 없이 가교보험사로 이전된다. 5대 손보사로의 최종 이전도 조건 변경 없이 진행되므로, 현재의 보장내용 등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계약이전 기간 중 보험계약자들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사고 접수, 보험금 청구, 보험료 수납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가교보험사 설립 이후에도 기본적으로 영업점 위치, 연락처, 업무 절차 등이 동일하게 유지되므로, 보험계약자들은 종전 MG손보와 같은 방식으로 가교보험사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위는 이달 하순께 첫 '공동경영협의회'를 열고, 가교보험사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2~3분기 중 가교보험사로 1차 계약이전이 이뤄진다. 5대 손보사로의 최종 계약이전은 내년 4분기 중 완료된다. 관건은 MG손보 임직원들의 고용 승계 여부다. MG손해보험 노조는 금융당국에 가교보험사 검토를 중지하고, 회사를 정상 매각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다만 이번 금융위 결정으로 MG손보 인력 감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해 4월 말 기준 MG손보 임직원은 총 521명이다. 가교보험사로의 계약이전이 이뤄진 후 MG손보 법인에 대해서는 청산절차가 진행된다. 가교보험사는 가교보험사의 원활한 운영과 MG손보에서 이전받은 보험계약의 안정적인 유지·관리 등을 통해 MG손보 계약자들이 불편 없이 가교보험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범위에서 MG손보의 임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가교보험사로 채용되는 직원들은 전산 운영, 보험금 지급, 계약이전 준비 등 필수 인력 중심으로 이뤄진다. 채용 규모는 예보가 가교보험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향후 공동경영협의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가교보험사 임직원의 일부는 최종 계약이전 조치와 함께 5대 손보사로 이직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MG손보 임직원들에게 원활한 협조를 당부했다. 권 사무처장은 “이번 방안은 오랜 기간의 고민과 치열한 논의를 통해 만들어졌다"며 “MG손보 임직원들은 고객인 보험계약자를 위해 가교보험사로 계약이전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존 보험계약자는 조건 변경 없는 계약이전이 확정된 만큼 어떠한 손해나 불이익이 없어 더 이상 불안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HMM, 1분기 영업익 6139억원…전년 동기비 51%↑

HMM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8547억원, 영업이익 6139억원을 거뒀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51%, 당기순이익은 7397억원으로 52%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21.5%로 4%p 증가했다.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는 지난해 1분기 평균 2010포인트에서 올해 1분기 1762포인트로 하락했고 1분기 말에는 1300포인트 수준까지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보호 관세 정책에 따른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HMM은 선대 확충과 대서양·인도-북유럽 신규 서비스 확대, 관세 영향이 낮은 지역에 대한 영업 강화 등으로 물동량을 늘려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향후 시장은 미국의 국가별 관세 협상 본격화, 글로벌 선사 선복량 증가,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중국 해운·조선 견제, 수에즈 운하 통행 재개 여부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발 미주 물동량 감소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운임 하락세가 예상된다. HMM은 2023년 발주한 9000TEU급 메탄올 연료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서비스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30 중장기 계획에 따라 △선대 확보 △지역별 수급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선대 운용 △벌크 부문 고수익 화물 발굴 △디지털화를 통한 비용 절감 등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4월 대구 고용률 하락 경북은 상승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동북지방통계청은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58.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15∼64살 고용률은 66.0%로 작년보다 0.2%p 하락했다.취업자 수는 122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00명 줄었다. 산업별로보면전기·운수·통신·금융업(7000명), 농림어업(1000명)에서 증가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9000명), 제조업(2000명), 건설업(1000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000명)에서 감소했다. 직업별로보면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2만2000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1000명)에서 증가했으나,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종사자(1만3000명), 사무종사자(1만명), 서비스·판매종사자(5000명)에서 감소했다. 실업률은 3.7%로 작년보다 0.5%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4만7000명으로 작년보다 6000명 늘었다. 경상북도 고용률은 65.0%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취업자는 148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4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만명), 제조업(6000명)에서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3만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1000명), 건설업(7000명), 농림어업(4000명)에서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만2000명(8.1%)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8000명(3.4%), 일용근로자는 4000명(7.8%)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만8000명(4.1%), 무급가족종사자는 9000명(7%)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한 2.6%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13.2%) 증가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소식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함평천 주변 유휴 부지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함평천권역 종합개발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을 이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함평천은 함평읍 도심을 관통하는 지역 대표 하천으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고락을 함께해 온 삶의 터전이자 소중한 자연 자산이다. 군은 치수(治水)와 이수(利水)에 국한됐던 하천의 기능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이 사시사철 즐겨 찾는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천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개발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4월 '나비대축제' 맞춰 개장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2026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함평군은 2022년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군비 85억 원 등 총 1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2월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 에듀테인먼트파크를 조성 중이다. 에튜테인먼트파크는 생태 교육과 체험형 오락을 융합한 복합 공간으로 △신비로운 나비의 숲 △나비 아트 공작소 △꽃줄기 나비마을 △팔랑팔랑 연구소 등 4개 실내 테마 체험관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야외에는 생태·예술이 결합한 가족 체험 공간과 모험 놀이 시설도 조성해 곤충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점검에서 “에듀테인먼트파크를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지역 자원을 융합해 함평군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4.5톤 미만 차량 통행, 5월 13일 오후 3시 개통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군 영광읍 학정리 서해안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연결되는 불갑산 하이패스IC(서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불갑산 하이패스IC(서울)는 13일 오후 3시부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약 113억 원이 투입되어 영광군과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설치했다. 이번 개통으로 2021년 12월에 개통한 불갑산 하이패스IC(목포)와 함께 양방향 모두 이용이 가능해져, 상·하행선에서 무정차 진출입이 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불갑산 하이패스IC 개통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며 “지역 내 기업체와 농어업인의 생산물 운송 여건도 개선돼 전반적인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매 극복 선도 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추가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 단체는 영광모범운전자회, 치매 안심 가맹점은 영광사진관, CU 영광원룸점, 리 헤어로, 이들은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환자·가족을 배려하는 활동과 길을 잃은 치매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보호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치매 안전망으로 기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대비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업체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현재 치매 극복 선도 단체 14개소, 치매 안심 가맹점 9개소를 지정해 관리 중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기업, 배롱나무 50여 주 나무은행에 기증…공원, 도시숲 등 조성 시 활용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최근 지역기업 케이제이플러스가 사업장을 황룡면 월평리로 이전하면서 부지에 자라고 있던 배롱나무 50여 주를 군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성군은 이 나무를 삼서면 금산리 소재 '나무은행'에 옮겨 심었다. '나무은행'은 개인 기증 또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베어질 위기에 놓인 나무를 군유지에 이식했다가 공익적 목적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2007년부터 금산리 일원 약 8000㎡ 군유지에 '나무은행'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현재 이팝나무 등 7종 500여 주가 식재되어 있다. 기증된 수목은 공원, 도시숲 등 공공용지에 식재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과거 마을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온 은행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다른 곳에 옮겨 심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군은 2021년 동화면 면소재지 은행나무 69주를 황미르랜드 인근에 옮겨 심었다. 2023년에는 성산 은행나무 100여 주를 소방서 옆 장성천변에 이식해 장성읍 주민들의 7년 숙원을 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수목을 관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녹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원 대책회의'…선거법 준수, 투표율 제고 강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지원 대책회의'를 열었고 14일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지원에 관한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이행 △에스엔에스(SNS) 활동 등 일상 속 선거법 위반행위 근절 △전 부서 협력을 통한 투표율 제고 등이 강조됐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장성군 선거권자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태어난 18세 이상 군민으로, 총 3만 8329명(잠정)이다. 군은 지역 내 28곳(투표소 15, 사전투표소 12, 개표소 1)에 투표‧개표소를 설치하고, 총 370명의 공무원을 사전투표·본투표·개표 요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주주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선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담보되어야 한다"며 “모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담양군, 화순군, 나주시 소식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군민이 체감하는 실천 중심 행정 본격 가동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담양군은 13일 송강정실에서 군민과의 첫 번째 약속 실현을 위한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공약 이행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기회가 넘치는 활력도시 담양 건설'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적인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군수가 전 부서의 공약 이행계획을 1대1로 직접 점검하는 심층 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순차 입장해 소관 공약의 세부실천계획을 간결하게 보고하고, 군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공약을 집중 점검했다. 관광과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는 머무는 관광을 위한 주민 주도형 축제 활성화, 청년과 신혼부부 지원 정책으로는 군복무 청년 대상 상해보험 지원과 공공 웨딩홀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영화 관람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 온종일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 논의했으며, 교육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계획도 함께 점검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기반의 무균 딸기 원묘 공급 시스템 구축, 농어민수당 확대, 그리고 지역 먹거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담양형 먹거리 지원센터' 설치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정철원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민선 8기 담양군정의 책임 있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가 실현 가능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우려 있는 1인 가구에 실시간 안전망 구축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담양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21곳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은 가정 내 전력 사용량과 조도(밝기) 변화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스마트 플러그는 TV 등 가전제품에 연결되며,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이나 조도 변화가 없을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위험 알림 문자가 전송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방문 중심 돌봄에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더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줄이고 1인 가구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가 1인 가구의 고립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5월 16일 오후 6시, 어울림광장에서 거리문화의 향연 첫선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화순군은 오는 16일 오후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올해 첫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을 무대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정기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공연이다.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8월은 쉬어가는 달로 정했다. 이날 무대에는 △관객과 소통하는 보컬 공연의 '하랑 더 보이스' △에너지 넘치는 스트릿 △힙합 댄스 공연의 '킵 댄스 스튜디오' △감미로운 색소폰 3중주로 분위기를 더할 '지오윈드 앙상블' △한국 무용 공연을 선보일 '아리아 무용학원' △생동감 넘치는 밴드 음악의 '자유곡선'이 무대를 꾸민다. 이번 시즌 개막 공연 현장에는 다양한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개성 있는 캐리커처를 제공하는 △포토카드 캐리커처 그리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풍선 아트 체험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알아보는 지문 적성검사 체험이 마련돼 다채로운 문화 소풍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버스킹 공연은 올해 청춘신작로 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공연과 체험 모두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청춘신작로가 청년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영산강정원 들섬·둔치체육공원 일대 4만3000여평 꽃양귀비밭 조성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영산강 정원 들섬 일원 14만㎡에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산강 저류지 일대엔 싱그러운 봄바람에 물결치는 붉은색 꽃양귀비와 꽃 사이사이를 수놓은 하얀 안개초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둔치공원 꽃양귀비는 5월 17일, 영산강 들섬은 5월 20일경 각각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5월 20일 영산강정원에선 KBS전국노래자랑 '나주시 편'이 촬영된다. 녹화 당일 본선 경연을 비롯해 김성환, 박서진, 윤수현, 김소연, 차효린 등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이날 미니(MINI) 정원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정원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산포 홍어축제는 올해부터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영산포 둔치체육공원에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가 열린다.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숙성 홍어 시식과 홍어무침 나눔, 50%할인 판매와 한우 30%할인 판매 등을 진행한다. 노안 정고집, 다도 참주가를 비롯해 숙성 홍어와 찰떡궁합인 남도 막걸리 10여종을 맛볼 수 있는 전시·시음 부스도 운영한다. 장민호, 현숙 등 초대가수 공연과 25일 밤엔 영산강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쇼도 예정돼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꽃양귀비가 만발한 아름다운 나주 영산강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친구,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호남향우회장 나주 출신 장정환 회장 취임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최근 제주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57주년 제주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에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14일 밝혔다. 윤 시장은 '제57주년 제주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 및 '제45주년 호남 새마을금고 창립 기념대회'에 참석해 출향 호남인들에게 고향 나주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 정착한 호남 출신 인사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고 문화공연, 전통놀이, 체험활동, 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300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제26대 장정환 회장의 취임식이 열려 제주호남향우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고 새로 취임한 장정환 회장은 향우회 57년 역사상 첫 나주 출신 회장으로 주목받았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와 제주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재)제주호남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우회원을 비롯해 자녀 세대들과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 고향 나주의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출향 향우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우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 발전 외연을 확장하고 문화와 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나주소방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64개 사전 및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이달 23일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보호와 함께 투·개표소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은 나주시 내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1개소를 포함해 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등 총 64개소이며, 나주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 4명이 참여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장애물 제거 여부,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 발견된 불량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모든 사항은 사전투표일 전인 5월 28일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는 선거 전날인 6월 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관내 투·개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anghui74@ekn.kr

드론 얼라이언스 출범…건설업계 ‘지능형 전환’ 지원 촉구

국토교통부가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민간과 협력해 국산 드론 기술을 키우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높은 해외 점유율 대체를 넘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업을 비롯한 현장 중심의 드론 기술 개발과 지능형 드론 전환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토부는 14일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Drone Industry Alliance, DIA)'의 출범을 알리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농업·소방·건설·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산 드론 기술을 활용·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율비행, 객체 인식 드론 조종 및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업계에서 요구하는 상용화 촉진, 규제 개선, 인프라 구축, 핵심기술 자립, 국제협력 등 과제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드론은 인력난이 심각한 건설현장에서 단순한 모니터링 도구를 넘어, 인력 문제 해소와 공정 효율화 해법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특히 토목 측량과 3D 매핑을 통해 시공 전후 지형을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과 결합해 디지털 트윈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크다는 이점이 있다. 고층 건물, 교량, 터널 등 고위험 지역의 점검은 물론, 사고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드론을 활용해 측량과 3D 모델링, 토공량 분석 등을 수행하며 공사 기간을 약 52% 단축했다. DL이앤씨는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시공 품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글로벌 건설시장과 비교하면 국내 활용도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해외에서는 자율비행, AI 기반 분석, BIM 연계 등으로 드론 기술이 디지털 트윈 구축에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현장에서는 주로 시공 모니터링이나 품질 검사 등 일부 용도에 국한됐다. 더욱이 드론 산업은 이미 중국 기업들이 주도권을 잡은 상황으로, 국내 업체들은 소규모 중심의 영세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드론 산업 전반에 대한 단순한 지원보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과 ICT 융합 등 고도화된 드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희석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장은 “이미 중국이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우리나라는 단순히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관점이 아니라, 건설 현장 R&D를 통해 어떻게 기술을 발전시킬지 고민해야 한다"며 “BIM 등 건설 ICT 기술과 드론을 결합해 지능형 드론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개발 역량을 키우는 걸 도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제도적 개선도 하루 빨리 개선해야하는 시급한 과제이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드론 비행을 위한 복잡한 승인 절차와 기체 신고 의무 등 행정적 장벽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율비행이나 고정밀 3D 지도 생성 등 고도화된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려면, 건설현장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 확보도 병행해야 한다. 이 회장은 “일본은 몇 개 기업이 연합해 로봇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지만 한국은 각자도생 구조로 기술 확산과 비용 절감이 모두 어려운 상황으로,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표준화된 기술을 함께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국토부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을 중심으로 4차 산업 ICT 기술을 하나로 묶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불스원, 봄맞이 특별 기획전 ‘춘향전’ 진행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의 에어케어 방향·탈취제 브랜드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기획전 '춘향전(春香傳)'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따스한 봄을 맞아 차량뿐만 아니라 실내 곳곳 다양한 공간에서 품격 넘치는 향기를 선사하고자 마련한 특별 행사로, 오는 6월 1일까지 방향·탈취제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총 8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또한 트렌디한 향기를 선사하는 브랜드 '폴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토핑 방향제'와 불스원 '차량용 탈취제 딥클린 에어', 화장실 전용 살균탈취제 '원터치 바스프레시' 등 매주 공개되는 신제품에 따라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그라스 더 편백디퓨저, 폴라애니웨어 등 불스원 방향·탈취제 베스트 아이템에 대해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봄맞이 특별 이벤트 춘향전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불스원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물론 지마켓과 11번가 등 각종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불스원몰을 통해 상세하게 확인 가능하다. 이에 더해 전국 주요 대형 마트에서 오프라인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5월 1~2주차에 불스원 방향·탈취제 전 품목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3~4주차에는 그라스 블루와 파스텔 선바이저 차량용 방향제, 원터치 살균탈취캔 제품에 대해 1+1 및 방향·탈취제 전 품목 3만 5천원 이상 구매시 대형마트 1만원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불스원 측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운전자들이 우아하고 품격 넘치는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이벤트"라며, “춘향전을 통해 불스원의 프리미엄 방향·탈취제 신제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로컬뉴스]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서구, 광산구, 광주환경공단 소식

가사서비스 연 135만원·임대보증금 지원…연중 신청 가능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가사서비스 및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사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회당 4만5000원씩 연 최대 13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18세 미만 자녀 양육 △경제활동 또는 학업 중인 한부모가족으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는 시중의 가사도우미 플랫폼(웹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이용 가정은 월 1회 모니터링 및 연 1회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 및 문의는 광주남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또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사업은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 가족에게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한다. 현재 광주지역에 총 45호의 임대주택이 마련돼 있으며, 입주자는 평균 350만원 내외의 보증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해 월 15만원의 임대료와 보증금 70만원은 자부담해야 하며, 2년마다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연중 입주자 모집을 받으며, 상담 및 신청은 광주동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신용회복위·광주은행 등 11개 기관 참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현장에서 쉽게 금융과 복지 등 복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북구 광주역 다사로움아파트에서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 재무상담, 신용회복 안내, 고용·주거·복지 연계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이동상담에는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북구 △광주도시공사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은행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신용회복부터 임대주택 안내, 일자리 안내, 사회복지 제도 상담까지 다양한 지원이 동시에 이뤄져 큰 호응을 받았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3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보다 편리하게 채무조정·서민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이동상담실을 지속 운영하고, 자치구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복합지원 현장교육도 병행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광주방문의 해' 맞아 사계절 확대 운영…5⁓6월 봄축제 첫선 오월광주·열정×익사이팅 테마로 11개 이벤트 25일간 펼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G-페스타 광주'를 5월부터 6월까지 2개의 테마로 구성해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와 각각의 축제 개최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콘텐츠 연계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관광객 증가, 관광이미지 제고 등 호평을 받은 'G-페스타 광주'는 올해에도 도시 전역을 하나의 축제공간으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광주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페스타 광주' 봄시즌은 모두 11개의 축제‧행사로 구성되고 '오월광주' 테마와 '열정×익사이팅' 테마로 구분해 운영한다. 특히 '오월광주'는 제45주년 오월광주 민주대축제와 연계해 풍성하고 다양한 광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테마인 '오월광주'는 5월15일부터 6월1일까지 6개의 축제·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은 '평화와 연대-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오월광주, 민주주의 대축제'는 민주평화대행진과 시민난장 등 전야행사와 오월강연대회, 광주인권상 시상식이 금남로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광주생일인 '시민의 날'은 24일 시청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민주·인권·평화를 말한다'를 주제로 AI시대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토론 및 토크콘서트인 '광주국제인문위크'가 28~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무등울림축제'는 24~25일 무등산 전통문화관에서 '산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리는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는 동구 증심사지구에서 초록의 싱그러운 자연과 인문·예술이 더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두 번째 테마인 '열정×익사이팅'은 5월29일부터 6월8일까지 5개의 축제·행사로 지역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호남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시회인 '광주식품대전'과 커피 등 차와 디저트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티앤카페쇼', 전 세계 다양한 주류 시음 및 구매 등 직접 마셔보고 즐기는 '광주주류관광페스타' 총 3개의 대규모 박람회가 29일부터 6월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스트릿컬처페스타'는 6월5일부터 8일까지 전문댄서들의 경연대회인 '배틀라인업'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또 '렛츠플로피3.0'는 6~7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함께 열려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열정×익사이팅'이 열리는 기간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플리마켓, 맥주축제, 길거리농구를 즐길 수 있는 광장문화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시민과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축제·행사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연계한 '오월 스탬프투어'도 운영해 참여한 분들께 광주관광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G-페스타 광주' 브랜드 확산을 위해 참여기관과 함께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다양한 매체 등을 활용해 'G-페스타 광주'를 집중 홍보하고, 행사장 주변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안내해 관광객이 다시 광주를 찾아오게 할 계획이다. 광림초 등 44개교에 추가 구축…관련 세미나 개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 AI팩토리(미래교실)을 150개 이상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AI팩토리(미래교실)는 학교 공간 재구성을 통해 언플러그드 활동, 코딩, 협업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AI팩토리 구축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송정서초등학교 등 총 114개 학교에 구축했으며, 올해는 광림초등학교 등 44개교에 추가 조성한다. 학생들은 AI 융합 교육 공간에서 피지컬 컴퓨팅 도구,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현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AI팩토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교육환경 속에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역량을 기르며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2~23일 서구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안전·품질관리 점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안전 코칭'을 도입해 서구 안전관리자문단 등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한층 강화된 안전·품질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설안전 코칭'은 안전 제도 이행력 제고와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 주체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사고 감축을 목적으로 하며, 점검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되며 준공 때까지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는 △안전관리계획의 현장 이행 실태 △현장양생공시체(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제작한 샘플) 관리 현황 △거푸집 및 동바리 해체 시 책임기술자 승인 여부 △리프트·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의 작동 상태 및 전도 방지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촘촘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은 지난해 10월 주거 층에 대한 건축물 해체공사를 완료했으며, 이후 존치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 뒤 올해 1월부터 재시공이 진행(공정률 약 31%) 중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일번지 서구' 실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 합동 참배, 윤상원 열사 추모식 “민주주의 가치 실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청년 공직자들이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오월 영령을 추모하고, 오월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고 14일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은 이날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합동 참배에는 90년대 이후 태어난 청년 공직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광산구는 5·18을 경험하지 못한 청년 공직자들이 80년 5월의 역사적 진실을 제대로 알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주먹밥 나눔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가 민주주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광산구는 이어 시대의 들불이 된 '5·18 영웅'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임곡동 천동마을에 있는 열사 생가에서 열었다. 추모식에서 광산구 공직자들은 5·18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열사가 펼치고자 했던 뜻을 되새기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추모식 이후에는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윤상원 기념관)로 이동해 윤상원 열사와 5·18의 의미를 담은 전시를 관람하고, 장헌권 광산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장의 역사 해설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2·3 계엄 사태에 맞선 시민 연대의 배경에는 1980년 5월 광주가 있다"며 “윤상원 열사의 정신은 혼돈의 시대에 우리를 올바로 이끄는 굳건한 이정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 민생, 경제를 지속가능하도록 가꾸는 것이 오월 정신의 계승"이라면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모든 시민이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하는 축제와 같은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달청 기술혁신 시제품 선정…약 3200만 원 상당 무상 설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캠핑장 이용객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승촌보 캠핑장내 쉼터 4곳에 '스마트 쿨링 포그(Cooling Fog)'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쿨링 포그 시스템은 주변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정수된 물을 1000만 분의 1 크기의 미세 물방울로 분사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분사된 미세 물방울은 공기 중에서 빠르게 기화되며 주변의 열을 흡수해,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추는 효과를 낸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있어,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야외 활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스템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공단이 '기술혁신 시제품 시범사용 사업'의 설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약 3200만 원 상당의 시설비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받아 설치됐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승촌보 캠핑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가족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amwon5599@ekn.kr

더 굳건해진 ‘NK’…신작이 하반기 성패 가른다

국내 게임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 희비가 신작 효과에 엇갈렸다. 넥슨·크래프톤(N·K) 선두 체제가 한층 굳건해진 가운데 엔씨·카카오게임즈의 부진이 길어지는 모습이다. 이들은 신·구 지식재산(IP) 조합 전략을 강화해 하반기 반등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넥슨·크래프톤이 기존 인기작·신작 쌍끌이 흥행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거둔 가운데 넷마블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네오위즈는 신작 부재기가 장기화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중견 게임사의 경우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국내 프로야구(KBO) 흥행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 출시 지연으로 적자전환했고, 위메이드는 지난해보다 적자폭을 줄이는데 그쳤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 자료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넥슨은 매출 1조820억원·영업익 39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43% 증가했다. 대표 IP인 던전 앤 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의 PC 버전 지표가 개선된 게 주효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흥행 성과가 겹쳐지며 영업익이 껑충 뛰었다. 크래프톤 또한 핵심 IP인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배그) 흥행에 신작 인조이 효과가 더해지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 8742억원·영업익 4573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이는 각각 31.3%, 47.3%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넷마블의 영업익은 497억원으로 1243% 증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가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최근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흥행에 성공하며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컴투스는 국내외 프로야구 개막 시즌 전후로 '프로야구 2025' 등 주요 게임 라인업이 인기를 얻으며 실적을 견인했다. 매출 1680억원·영업익 17억원으로 각각 6.5%·44.3% 오른 가운데 스포츠 게임 장르 매출은 전년 대비 21.3% 성장했다. 반면 신작 부재가 장기화한 게임사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엔씨는 매출 3603억원·영업익 52억원을 거뒀다. 흑자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지난해보다 각각 9%, 80% 감소한 수치다. '리니지 시리즈' 등 기존 게임 매출 감소에 '저니 오브 모나크' 이용자 이탈이 겹친 데 따른 것이다. 카카오게임즈 또한 장기 서비스 타이틀 매출 감소와 신작 성과 부재 여파에 매출 1229억원·영업손실 12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주요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추가 손실을 막는 데 그쳤다. 네오위즈의 경우 인기작 'P의 거짓'과 '브라운더스트2'가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실적(매출 890억원·영업익 102억원)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 다만 신작 부재로 인해 각각 8%, 31% 급감했다. 1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게임사들은 기존 IP를 재정비하는 한편, 신작을 속속 선보임으로써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엔씨는 하반기 MMORPG 대작 '아이온2'를 앞세워 내년 매출 목표치를 최소 2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엔씨가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건 12년 만인데, 신작 성과에 따라 2조5000억원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카카오게임즈 또한 크로노 오디세이·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대작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완성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게임들과 픽셀트라이브의 '가디스오더' 등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선 하반기 출시되는 신작들의 흥행 지표가 올해 매출 당락을 결정지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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