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 에너지경제DB.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5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30일 공시를 통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5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0배 증가한 수치다. 매출도 81조7000억원으로 225% 늘었다.
DS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57조232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스마트폰·생활가전·TV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영업이익 3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하만 역시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이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1분기 전체 매출은 133조8734억원, 영업이익은 57조232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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