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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주식시장 반등의 충분조건…‘정책 실현력’

조기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특히 코스피 5000 시대 등의 증시 공약이 얼마나 실현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따라, 향후 증시의 방향성과 반등 여력 또한 좌우될 전망이다. 한국 증시는 오랫동안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시달려 왔다.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정체된 외국인 지분율이 이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다. 현재 한국의 PBR은 신흥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수준이며 최근 5년간 한국 평균 PBR과 비교해도 약 13% 수준에 불과해 역사적으로 극히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구간에 진입한 상태다. 김윤정 LS증권 선임연구원은 “ROE(자기자본이익률) 수준에 비해 구조적으로 낮은 PBR 문제가 고질적으로 이어져 왔다"며 “정치적 불안정성과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도 이를 심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은 10년 넘게 언급돼왔지만, 외환시장 자유화, 영문공시 의무화, 옴니버스 계좌 허용 등 핵심 제도들이 여전히 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김 연구원은 “한국 증시의 저평가는 단순한 주가 흐름이 아니라, 구조적인 시장 접근성과 신뢰도의 문제"라며 “MSCI(글로벌 주가지수 제공기관) 선진지수 편입을 위해 외환시장 자유화, 영문공시 의무화, 옴니버스 계좌 도입 등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계는 대선 기간 내내 입을 모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자본시장 개혁을 통한 증시 체질 개선을 약속했다. 코스피 5000 시대 진입,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외국인 투자자 유입 확대, 시장 불공정행위 근절 등의 방향성이 담긴 공약은 실행 여부에 따라 시장의 신뢰도와 외국인 자금 유입을 좌우할 수 있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상장회사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합병 시 기업가치의 공정한 평가, 집중투표제·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 소액주주 권리 보호 방안이 포함돼 있어, 향후 자본시장의 건전성과 투자자 중심 구조로의 전환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처럼 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공약이 제시된 가운데, 관건은 정책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기업의 실질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특히 기업이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실행장치' 마련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정부가 도입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상장사의 자발적인 가치 제고 공시를 유도하고, 일부 세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제기되고 있다. 자사주 취득을 공시한 기업은 늘었지만 이를 실제로 소각해 주주환원으로 연결한 사례는 제한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후 자사주 취득 규모가 눈에 띄게 늘었지만, 이는 삼성전자 등 대형 상장사를 중심으로 한 흐름이며, 일부는 경영권 분쟁 등을 감안한 단기 대응 성격에 그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사주 소각 원칙화'나 '합병 시 기업가치 공정평가 강화' 등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꼽힌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10년 만에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며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 사례로 언급됐지만, 제도 정착을 위해선 더 많은 기업의 동참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여기에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ISA 납입 한도 및 비과세 한도 확대 등 투자자 기반 확대를 위한 세제 지원책까지 실행된다면, 정책 실현력을 중심으로 한 시장 신뢰 회복이 가능하다는 기대가 나온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시장 분위기를 의식해 공시는 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자사주 소각이나 합병 시 공정가치 평가 강화처럼 실제 기업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세제 및 제도적 유인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새 정부에 바란다] [에너지X액트] “상법 개정, ‘주주 권익·자본시장 신뢰’ 출발점”

한국은 새 정부의 집권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의 중대한 분기점에 섰다. 그간 시장에서는 개혁 방향에 대해 '상법'이냐 '자본시장법'이냐를 두고 격렬한 논쟁이 이어져 왔다. 새 정부 역시 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대표 소액주주 행동 플랫폼 액트(ACT)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권익 보장을 위해서는 자본시장법이 아닌 상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재계와 일부 전문가들은 상법 개정이 기업 경영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그럼에도 상법 개정만이 주주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는 진단이다. 상법은 기업의 설립, 운영, 청산 등 회사의 기본 뼈대를 정의한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이사의 책임, 주주의 의결권 등 기업의 지배구조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은 모두 상법에 명시돼 있다. 자본시장법은 금융상품의 발행·거래와 공시제도, 불공정거래 방지 등 금융시장의 질서를 다룬다. 결론적으로 상법은 '기업의 운영 틀'을 다루고, 자본시장법은 '거래의 질서'를 다루는 법이라는 점에서 본질이 다르다. 두 법 모두 주주 보호와 건전한 시장 조성을 목표로 하지만, 무엇을 우선에 두느냐에 따라 향후 방향은 크게 달라진다. 상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책임 요건이 명확해지고, 위반 시 제재 근거가 강화돼 부실 경영이나 부당 행위에 대한 주주 견제력이 높아진다. 또한 전자투표 도입, 주주제안권 확대 등 주주 참여 통로가 제도적으로 마련돼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주들의 개입이 활발해질 수 있다. 이는 단기 주가 변동이 아닌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추구하는 주주들에게 중요한 기반이 된다. 경영진의 공개 정보 공유와 주주의 질문권 보장, 이사회 보고 의무화 등을 통해 의사결정 투명성이 확보되면서다. 결국 제도적 변화는 상법 개정을 통해서만 실질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액트의 시각이다. 국내 자본시장에서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은 단순한 내부 문제가 아니라 자본시장 신뢰 회복과 해외 자금 유치, 소액주주 보호,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그간 국내 상장기업, 특히 대기업들은 재벌 총수 일가를 비롯한 대주주가 경영권을 장악한 상태로 운영돼왔다. 이들 기업은 소유권과 지배권 사이의 괴리가 큰 것이 특징이다. 주식 소유 비율은 작지만, 경영권 행사는 총수가 꽉 쥐고 있다는 의미다. 이로 인해 그간 국내에서는 총수 일가가 사익을 추구하거나 이사회가 제대로 견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런 구조 때문에 소액주주와 외부 투자자의 권익이 쉽게 침해되고, 경영 투명성도 떨어진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 같은 지배구조 문제는 기업의 장기적 가치 훼손으로 이어진다. 총수 일가가 핵심 사업과 무관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거나,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일에 개입한 사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계열사 간 부당 거래를 통해 그룹 전체 이익보다 일부의 사익을 우선시하는 일 역시 반복돼 왔다. 이런 사례가 누적되면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은 저하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 사이에 한국 기업이 실적에 비해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되고 있다는 인식을 낳았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실제로 한국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 미만으로, 글로벌 주요국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는 기업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주 권익 강화를 위한 조치로 단순한 거래 규제 강화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기업 운영의 뼈대인 상법을 개정해 경영진 견제와 의사결정 투명성, 주주 참여 권한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윤태준 액트 소장은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주주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본질은 회사의 근본 운용 구조를 고치는 데 있다"며 “자본시장법이 투자 환경을 투명하게 다듬는 역할을 맡고 있다면, 상법은 회사라는 '제도적 틀'을 제대로 설계해 주주의 영향력과 권익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새 정부, ‘집 값 안정·경기 부양’ 두마리 토끼 잡아야

4일 출범한 새 정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 중 하나다. 내수 진작 등 경제 살리기를 위해 부동산 경기를 부양해야 하는 한편, 주택 공급 및 가격 안정화를 통해 한국 경제의 오래된 고질병인 부동산 자산 집중 현상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 3일 주택 시장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집 값이 상승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전날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포레스트' 전용 84㎡(34평)가 32억원에 매매 계약됐다. 5월 1일 이 단지 동일 평형이 30억6500만원이 거래됐는데 한 달 만에 1억3500만원이 올랐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6단지' 전용 65㎡(27평)도 5월 27일 21억5000만원에 팔려 직전 거래가격인 4월 28일 20억8000만원에서 70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 집값도 주요 핵심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 117㎡(44평)은 5월 26일 37억8000만원에 계약서를 썼다. 4월 8일 36억5000만원애 손바뀜 된지 한달 반만에 1억3000만원 뛰었다. 이처럼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최근의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자산 가격 상승 가능성, 공급 부족 우려, 윤석열 정부의 규제 완화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반대로 지방 부동산 시장은 아직 한겨울이다. 대선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거래가 실종됐고, 신규 공급은 계속돼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신축도 팔리지 않는 시장 분위기에서 기축 단지를 찾는 발걸음은 끊긴 상태다. 집값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차기 정부가 서울 집값 안정화와 지방 주택 시장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공공주택 공급 확대 등 국민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이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방안 등은 내놓지 않은 채 추상적인 공약만 제시하고 있다. 당장 한은이 지난달 29일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가계 대출 증가 가능성도 높아졌다. 대출이 늘어나면 집값 상승 가능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 경기 불황 장기화로 금융 당국이 통화 정책을 완화했고, 차기 정부 역시 결국 불경기 해소를 위해 돈을 풀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시장에 유동성이 늘어나면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몰려 있는 우리나라 가계 특성 상 늘어난 통화량이 더욱 서울 요지의 일부 주택에만 집중되면서 집값 양극화 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는 이같은 주택 가격 불안정 요인을 잠재우는 한편, 윤석열 정부 들어 시작된 1기 신도시 재개발 등을 어떻게 이어갈 지가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가 지나치게 완화됐다거나, 사실상 백지화시켰던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대폭 완화된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 등이 새 정부에서 어떻게 변화될 지도 주목된다. 또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서 대규모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프로젝트에 나설 지도 주목된다. 다만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등 지역 균형 발전은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 대선에서 주요 후보들이 모두 국회, 대통령실 완전 또는 일부 이전 등에 입을 모았기 때문이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대선 2025]이재명 후보 ‘당선 확실’…“위대한 국민에 경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실시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됐다. 4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55% 개표 수준에서 이재명 후보는 48.97%를 얻어 2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2.64%에 6.33%포인트(p) 앞섰다. 3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34%에 그쳤다. 이에 따라 SBS, MBC 등 주요 방송사들은 자체 개표 예측 시스템을 가동해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했다. 이 후보는 앞서 전날 오후 8시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51.7%를 얻을 것으로 예상돼 2위 김문수 후보 39.3%를 12.4%p차이로 오차범위내에서 앞설 것으로 예측됐었다. 이 후보는 이날 당선이 확실시되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47분경 주요 방송사의 예측 보도로 당선이 확실시되자 분당 자택 앞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간단한 소감을 발표한 후 이 후보는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자택을 떠나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당사로 향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당직자들을 격려한 후 당선 소감과 대통령직 수행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8시쯤 중앙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오전 10시쯤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선서를 하는 것으로 5년 임기의 공식 직무에 들어간다. 이 후보는 이날 중으로 국무총리,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비상경제대응TF 등에 대한 인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수 기자 bskim2019@ekn.kr

[대선 2025]‘당선 확실’ 이재명 첫 일성…“기대 어긋나지 않게 최선”

3일 실시된 6.3 조기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해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47분경 주요 방송사의 예측 보도로 당선이 확실시되자 인천 계양구 자택 앞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간단한 소감을 발표한 후 이 후보는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당사로 향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21대 대선 개표현황] 개표율 41%, 이재명 ‘당선 확실’…코스피 전망은?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율이 41%를 넘어선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는 분석이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모두 나왔다. 비상계엄 사태 속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민심이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택한 셈이다. 이날 오후 11시 43분 기준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8.9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75%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29%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개표율은 41.60%다. 개표 극초반엔 김문수 후보가 앞섰지만 이재명 후보가 역전에 성공한 뒤 격차를 벌리는 모습이다.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오후 11시 40분 현재 이 후보에 대해 '당선 확실'로 보도했다. 앞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다.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카틀린 오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투자노트를 통해 “거시경제 상황과 무역 긴장이 정책 수렴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선은 자본 시장과 지배구조 개혁의 모멘텀을 높일 수 있다"며 내년 6월 한국 코스피 지수의 목표치를 2800로 제시했다. 강세적 전망치는 3100로 예측됐다. 코스피는 지난 2일 2698.97에 거래를 마감했다. 모건스탠리는 이어 “선거 후 자본시장 및 지배구조 개혁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며, 지속적인 재평가를 위해선 개혁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대선 2025] 방송 3사 “이재명 당선 유력”…개표 2시간여만에 판정

방속 3사의 당선 예측 시스템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MBC는 3일 오후 10시 47분, 개표 시작 약 2시간 5분이 지난 시점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 확률을 97.6%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KBS와 SBS도 오후 11시 15~17분 시점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현재 개표율은 30%를 넘어섰다. 방송 3사는 예측 시스템을 통해 출구조사와 개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1.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조사됐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21대 대선 개표현황] 개표율 26.85%…이재명 48.01%, 김문수 43.78%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율이 26%를 넘어선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11시 5분 기준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8.0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3.78%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18%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개표율은 26.85%다. 개표 극초반엔 김문수 후보가 앞섰지만 이재명 후보가 역전에 성공한 뒤 격차를 벌리는 모습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대부분 오후 8시 30∼40분께 개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선 개표는 봉투가 없는 투표지(관내 투표)와 봉투가 있는 투표지로 분류해 진행된다. 봉투가 없는 투표지는 관내 사전투표, 본투표 순서로 진행된다. 회송용 봉투를 개봉해 투표지를 꺼내야 하는 관외 사전투표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의 개표는 별도 구역에서 진행된다. 당선자 윤곽은 개표가 70∼80% 정도 완료되는 자정께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 앞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다.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 출구조사에 잡히지 않은 사전투표 결과 등이 승부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21대 대선 개표현황] 개표율 16.28%…이재명 47.04%, 김문수 44.76%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율이 16%를 넘어선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10시 35분 기준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7.04%,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4.76%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16%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개표율은 16.28%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대부분 오후 8시 30∼40분께 개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선 개표는 봉투가 없는 투표지(관내 투표)와 봉투가 있는 투표지로 분류해 진행된다. 봉투가 없는 투표지는 관내 사전투표, 본투표 순서로 진행된다. 회송용 봉투를 개봉해 투표지를 꺼내야 하는 관외 사전투표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의 개표는 별도 구역에서 진행된다. 당선자 윤곽은 개표가 70∼80% 정도 완료되는 자정께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 앞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다.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 출구조사에 잡히지 않은 사전투표 결과 등이 승부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21대 대선 개표현황] 개표율 3.03%…이재명 46.02%, 김문수 46.08%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율이 3%에 달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48분 기준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6.0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6.08%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85%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개표율은 3.03%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대부분 오후 8시 30∼40분께 개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선 개표는 봉투가 없는 투표지(관내 투표)와 봉투가 있는 투표지로 분류해 진행된다. 봉투가 없는 투표지는 관내 사전투표, 본투표 순서로 진행된다. 회송용 봉투를 개봉해 투표지를 꺼내야 하는 관외 사전투표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의 개표는 별도 구역에서 진행된다. 당선자 윤곽은 개표가 70∼80% 정도 완료되는 자정께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 앞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다.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 출구조사에 잡히지 않은 사전투표 결과 등이 승부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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