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OCI홀딩스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17년 연속 주요 지수에 편입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하며 태양광·데이터센터 중심의 사업 확장으로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OCI홀딩스는 S&P Global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기반으로 하는 다우존스 최상위 기업 지수(DJ BIC)에 17년 연속 편입됐다고 29일 밝혔다. DJ BIC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OCI홀딩스는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 인권 및 노동, 환경경영 등 전 영역에서 점수를 올렸다. 국내 화학기업 16곳 중 7개 기업만 편입돼있다. 주요 자회사인 OCI 역시 3년 연속 편입에 성공했다. 앞서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도 3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한 바 있다.
이 같은 ESG 성과는 실적 개선 흐름과 맞물리고 있다. OCI홀딩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24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의 정비에도 불구하고 미국 태양광 사업과 열병합발전, 국내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향후 실적은 태양광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비중국산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OCI홀딩스는 이에 대응해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베트남 웨이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하며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생산기지는 최대 5.4GW까지 확장 가능한 구조로, 차세대 태양광 셀 등 다양한 기술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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