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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김포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10억원)을 비롯해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2억원)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환경개선(4억원) △죽바위어린이공원 재정비(2억원) △찬우물광장 화장실 정비(4억원) △가일로 노후 상수관 교체 및 확관 공사(7억원) △포일숲속마을~과천 연결 보행 및 자전거도로 설치(3억원) 등 7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에 투입되는 10억원은 경기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과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확보한 예산으로 외부 지원 없이 자체 역량만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도시가 조성 중인 지식정보타운 주민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과천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 시설에 대한 필요를 정확히 짚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준 경기도 의원실에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춘 체감도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과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스마트안과가 '나눔가게 39호점'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달부터 매달 10만원을 지역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과천시 나눔가게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재능,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과천시 원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병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주제로 '찾아가는 ESG 교육'을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10월은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도입이 필수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와 개인의 역할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 관내 기업 재직자, 시민, 학생 등 ESG에 관심 있는 누구나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경기기업비서 누리집(egbiz.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 회차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내달 열릴 4회차 교육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개인과 기업의 ESG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ESG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해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tvN(티브이엔)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지난 6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1회차 교육을 했으며, ESG 경영 이해와 인재상 등을 다룬 3회차 교육까지 약 150명이 참여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시민 중심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일부터 20일까지 '하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포시 관내 하수도 이용 실태와 시민 만족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조사 내용은 하수도 서비스 만족도를 비롯해 △악취 및 침수 등 불편 사항 △물말끔터 및 물누리체험관 운영 만족도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조사는 온라인(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야물누리체험관 비치)으로 진행되며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포시 하수도 서비스가 시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데 주요 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하수관로 정비, 악취 저감, 침수 예방 등 다양한 하수도 정책 효율성을 강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코레일관광개발㈜와 협업해 이달부터 '김포DMZ관광상품'을 운영한다. 김포DMZ관광상품은 서울역(KTX)에서 출발해 일산역에 준비된 연계버스를 통해 김포 주요 DMZ 관광지를 연결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지난 3~4월에 진행된 'DMZ평화열차 연계 팸투어' 시범사업이 참가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자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주요 코스로는 김포의 대표적인 DMZ 자원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등을 비롯해 특색있는 관광지인 △김포 함상공원 △농촌체험시설 '벼꽃농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북녘이 한눈에 보이는 '북한뷰 카페' 체험 △철책 길을 따라 걷는 도보 체험 △전통 맷돌 커피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정기노선 외에도 '김포 라베니체 축제', '해병대 문화축제' 등 대표 축제와 연계하거나 가을 단풍철 등 계절 수요에 대응하는 기획형 노선도 별도로 마련, 운영할 예정이다. 상품 예약과 코스, 일정에 대한 세부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7일 “이번 DMZ 관광상품은 평화-생태-안보라는 DMZ 핵심 가치를 체험 중심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라며 “정기노선뿐 아니라 축제와 계절 수요를 반영한 기획형 노선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김포가 접경지역 평화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맞이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광복회 안양시지회, 보훈단체 회원을 초청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경축 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이평화 광복회 안양시지회장 기념사, 독립 공훈 선양사업 및 각종 보훈사업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등으로 구성된다. 음악회는 '노래하는 역사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독립운동가 최정두 선생의 외손녀인 송민숙 성악가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소프라노 이윤지, 바리톤 석상근은 영상-연극-성악이 결합된 영상음악극 '봉오동의 영웅'을 무대에 올린다. 봉오동의 영웅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겪은 고난의 여정부터 봉오동 전투 및 청산리 대첩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시민에게 광복의 의미를 더 깊이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안양소년소녀합창단이 힘찬 하모니로 희망의 미래를 노래하며 채울 예정이다. 광복절 기념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광복 80주년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도 즐기고, 광복의 기쁨과 감동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많은 시민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체로 쓴'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라는 경축 현수막을 8월 한달 동안 안양시청과 관내 게시대에 게첨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학부모, 시민이 보다 쉽고 빠르게 청소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리뉴얼된 누리집(ayf.or.kr)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개월간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 △디자인 전면 개편 △시스템 속도-운영 안정성 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이용자 중심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 통합 온라인플랫폼 재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이용자 중심 편리한 서비스 구조다. 청소년 프로그램, 교육 강좌, 시설 대관, 결제-환불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대면 절차 없이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학부모와 청소년 모두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또한 누리집 접속 속도와 안전성도 개선됐으며,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는 물론 모바일-태블릿 등 어떤 기기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디자인 개편도 주목된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브랜드 아이덴티티 '드림버블(DREAM BUBBLE)'을 활용한 기관 정체성을 강조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와 포인트 요소를 곳곳에 활용해 사용자 집중도를 높였다. 메인 페이지 상단에는 버블(비누방울) 모션을 삽입해 이용자에게 재미 요소도 제공한다. 안병일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6일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중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능 보완 및 누리집 운영 안정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트럼프 “반도체에 100% 관세 부과할 것…美서 제조하면 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제품에 100%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대미 시설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집적회로와 반도체에 매우 큰 관세를 부과할 것이지만 애플에게 좋은 소식은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거나 건설할 계획이 있다면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말해 집적회로와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지만 미국에서 (공장을) 건설한다면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며 “공장이 건설 단계라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지 않더라도 부과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공장이 건설 중이어서 일자리 창출과 제품 생산 등의 활동이 없더라도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떤 이유에서든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한 뒤 이행하지 않으면 누적된 금액을 나중에 청구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반도체 관세의 구체적인 부과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할 경우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반도체, 의약품 등 특정 품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품목별 관세의 목적이 리쇼어링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CNBC 인터뷰에서 다음 주 정도에 반도체와 의약품 관세를 발표할 수 있다며 “반도체에 대해 별도 카테고리로 발표할 예정인데 이것들이 미국에서 생산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의약품에 대해서도 “의약품의 경우 처음에는 소액으로 출발하지만 1년이나 최대 1년 반 후엔 150%로 올린 뒤 250%로 끌어올리겠다"며 “우리는 미국에서 만든 의약품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관세전쟁의 핵심 타깃인 중극을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이란 관측도 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마틴 초젬파 선임연구원은 “중국 SMIC, 화웨이 등이 생산한 반도체는 관세가 면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시장에 진입한 이들 기업의 반도체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조립된 채 온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럼에도 반도체는 한국의 대미 수출 품목 중 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제품이어서 한국에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반도체 수출액은 106억달러(약 14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명목상으로 지난해 대미 반도체 수출 비중은 7.5%로, 중국(32.8%)이나 홍콩(18.4%), 대만(15.2%), 베트남(12.7%)보다는 낮지만 조립·가공 등의 이유로 대만 등 다른 국가를 거쳐 미국에 수출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만 한국 정부는 미국과 무역협정을 통해 반도체·의약품 관세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약속받았다고 밝힌 바 있어 한국산 반도체 제품엔 관세율이 어떻게 적용될지 주목된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에서 생산을 늘리기 위해 이날 100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기존의 투자계획까지 합치면 애플의 대미 투자규모는 총 6000억달러에 이른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이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들은 미국에서 제조되지만 최종 조립은 “당분간 다른 지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쿡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이런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며 “그와 애플은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도에 대해 추가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추가 관세는 21일 뒤 발효된다. 인도는 오는 7일부터 25%의 국가별 관세(상호관세)를 부과받기로 돼 있어 이번 25% 추가 관세를 더하면 3주 후부터 미국의 대(對)인도 관세율은 50%로 치솟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벤처플랫폼 사우스폴, 美 Flux AI에 SI 투자…강지현 대표, 이사회 합류해 아시아 담당

사우스폴(Southpole)이 미국 생성형 AI 전문 기업 플럭스AI(Flux AI)에 프리시드(pre-seed) 단계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그룹 서비스플랜 코리아에서 독립해 출범한 전략형 AI 기업 사우스폴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술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우스폴은 AI, 커머스, 탄소 경제를 아우르는 차세대 벤처 플랫폼이다. 이번 투자에서 Flux AI의 기업 가치는 1000만 달러(약 140억 원)로 평가됐다. 사우스폴 창업자 강지현 대표는 투자를 통해 Flux AI의 이사회에 합류하고, Flux AI 아시아를 맡는다. Flux AI는 텍스트, 영상, 오디오,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올인원 통합형 생성 AI 플랫폼 'CRAISEE 크레이지'를 만든다. 미국에 기반을 둔 테크 스타트업이다. 사우스폴 강지현 대표는 “Flux AI는 단순히 기술 중심의 AI 플랫폼을 넘어, AI를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사용자 중심의 크리에이터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는 사우스폴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완벽히 맞닿아 있다"면서 “Flux AI 아시아의 출범은 한국 및 아시아 시장의 기술 확산을 촉진하고 브랜드와 창작자,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lux AI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팀 슈티켈브룩스(Tim Stickelbrucks)는 “강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벤처를 이끌어온 이력이 있으며 기술과 크리에이티브의 접점에서 혁신을 이끌어온 리더로, Flux AI의 아시아 확장을 이끌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그의 리더십으로 CRAISEE 플랫폼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아시아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현 대표는 BMW, IKEA, 제네시스, SK hynix, Dot, 삼양식품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캠페인을 이끌어온 아시아 대표 크리에이티브 리더다. Flux AI 아시아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제품 개발, 시장 진출 전략, APAC 전역의 파트너십 확장을 주도하는 아시아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사우스폴은 이번 투자의 배경에 대해 “본사가 투구하는 AI, 탄소 경제, 디지털 커머스를 아우르는 융합형 성장 전략의 핵심이며, 이 분야의 혁신적 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미션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박상주 기자 redphoto@ekn.kr

5대 제약사, 상반기 실적 희비…유한양행 독주체제 ‘굳히기’

국내 상위 5대 전통 제약사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제약사들의 상반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유한양행과 GC녹십자, 대웅제약은 주력 제품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한 반면,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각각 영업이익 감소·역성장을 맛보며 상반기 주춤한 모양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706억원으로 5대 제약사 매출 1위에 올랐다. 9729억원이었던 전년동기 매출 대비 10.4% 성장하며 창사 첫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94.8%나 상승한 563억원으로 집계되며 호실적이 두드러졌다. 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렉라자 일본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과 로열티 유입 등 해외사업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호실적을 통해 2위 GC녹십자와의 매출 격차를 지난해 상반기 1987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1866억원으로 격차를 유지하며 1위 독주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 특히 유한양행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렉라자의 매출 성장 기반이 공고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부터 큰 폭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도 상반기에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7742억원을 기록했던 GC녹십자는 올해 14.2% 증가한 8840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매출 1조원 시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배 이상 폭증(1241.2%↑)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GC녹십자 매출을 삼분하는 혈장분획제제(1520억원)와 백신제제(1029억원), 처방의약품(1061억원)이 고른 매출 성장을 보인 가운데,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가 미국 출시 1년 만인 지난 7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GC녹십자는 올 2분기만 5003억원 매출을 올리며 창사 첫 분기 매출 50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대웅제약도 올해 상반기 약진하며 매출과 영업익을 모두 끌어올렸다. 연결기준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6963억원에서 올해 7619억원으로 9.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올해 966억원으로 전년동기 720억원 대비 33.2% 증가하며 상반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눈 앞에 뒀다. 특히 보툴리눔톡신 '나보타'가 올 상반기 매출 11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8% 성장해 대웅제약 매출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 5대 제약사 중 매출 순위 5위였던 대웅제약은 올 상반기에 4위 한미약품을 추월하며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종근당은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 82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대비 36.5% 감소했다. 이는 전체 매출 가운데 '도입품목'의 비중이 높은 탓에 매출 증가에도 판매 수수료 지출이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은 올 상반기 매출 7522억원로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다. 이는 북경한미 등 자회사 매출 부진에 따른 여파로, 영업이익도 11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48억원보다 11.4% 감소하며 체면을 구겼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대웅제약 “학술협력 통해 디지털 헬스 사업 강화”

대웅제약이 학계와의 실증연구 협업을 통해 신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5일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 교류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ESG 의료봉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협약식에는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와 동석호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 조정연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학술 활동 및 연구 증진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 관련 자문 및 실증 사업 △의료봉사 및 ESG 연계 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보건의료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업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 기반 건강검진과 관련된 학술 행사를 확대하고, 신규 디지털 헬스 기술을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디지털 헬스 기술의 임상 자문과 제품 실증을 통해 의학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며 체계적인 제품 검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의 협약을 맺고 의원급 기관에 디지털 진단 기기를 공급하며, 현장 중심의 정밀검진 고도화 및 의료 접근성 개선에 집중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도입 검토 중인 제품들을 실제 검진 현장에서 실증(PoC)하고, 임상적 자문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용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다. 특히 서울대병원강남센터, 서울아산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주요 검진기관들이 소속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의 협업은 디지털 헬스 기술의 학술적 타당성 확보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대웅제약은 기대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를 기반으로 '예방-조기 진단-치료-사후 관리' 전 주기를 학회와 함께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감으로써, 건강관리 패러다임의 혁신을 이끌고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여를 해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모비케어, 카트비피, 리브레, 에띠아, 위스키 등 최신 디지털 헬스 정밀 진단 제품을 기존 진료 영역을 넘어 건강검진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이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 기술을 기반으로 예방, 조기진단, 치료, 사후관리에 이르는 건강관리 전 주기를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 함께 더욱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석호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은 “학회의 전문성과 대웅제약의 헬스케어 기술력이 만나 다양한 실증과 연구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건강검진은 인공지능(AI), 유전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해 검진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이번 협력은 의학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기여까지 고려한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계열사 뭉쳐 차주 부담↓...신한지주式 상생 방식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은행,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이자감면, 금리 인하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지금까지는 금융권의 '상생금융'이 고객 관점이 아닌 금융사 주도로 이뤄졌다면, 신한지주의 상생금융은 차주들이 즉각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금융지주 계열사 간 시너지의 영역을 상생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가 계열사를 통해 시행 중인 상생금융 프로젝트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작년 9월부터 신한저축은행을 거래 중인 중신용 고객들의 개인 신용대출을 신한은행 대출로 전환해 준다. 차주 입장에서는 거래 은행을 저축은행에서 은행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신용도가 개선되는 등의 여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 7월 25일 기준 해당 프로그램의 취급금액은 누적 122억원, 누적건수 701건에 달한다. 통상 저축은행 신용대출 한도가 시중은행보다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취급금액과 건수 모두 고무적이라는 게 금융권의 평가다. 여기에 저축은행 고객들이 신한은행으로 대환함에 따라 누적 평균금리는 4.93%포인트(p) 낮아졌고, 12억원이 넘는 이자감면 혜택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금융그룹 계열사 간에 고객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금지됐기 때문에 신한저축은행 직원들은 대상 고객들에게 직접 연락하는 방식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직원들이 우량 고객 이탈을 감수하면서도 고객들에게 대환 프로젝트를 열심히 알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신한저축은행은 대환 프로그램 연간 목표를 기존 13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420명의 추가 수혜고객이 약 7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이 운영 중인 '대출 금리인하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대출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부터 10% 이상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리를 만기까지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한다. 7월부터 연말까지 신규로 취급되는 모든 새희망홀씨대출(서민 신용대출)은 산출된 금리에서 전부 1%포인트 인하한다. 제주은행은 제주신용보증재단 보증부대출 장기연체고객의 보증기관 대위변제 후 잔존 미수이자 약 2억원을 감면한다. 7월 말 기준 연 10% 이상인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하고, 신규로 실행될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도 산출금리 대비 1%포인트 낮춰서 적용한다. 그룹 내부적으로 제주은행 대출 이용 고객 가운데 금리 10%를 초과하는 고객의 평균 금리는 약 10.6%로 추산했다. 제주은행은 이를 평균 0.8%포인트 감면할 예정이다. 신한저축은행은 원금 대위변제 또는 법적절차 진행으로 원금 변제가 완료된 장기연체 고객 약 8000명의 잔존 미수이자 약 40억원 전액을 감면한다. 7월 말 기준 15%를 초과하는 허그론 이용고객 4800명, 대출금 350억원의 금리를 향후 1년간 15%로 일괄 인하한다. 신한저축은행 허그론 이용고객 가운데 금리 15%를 넘어서는 고객의 평균 금리는 약 16.5%다. 신한저축은행은 해당 금리를 평균 1.5%포인트 감면한다. 금융지주가 이러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평가된다. 금융지주라고 해도 각 계열사 간에 이해관계가 다를뿐더러 그룹 입장에서는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것만으로도 이자수익에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한금융의 사례는 계열사 시너지의 범위를 상생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고경영자(CEO)가 상생금융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해도, 직원들이 고객 이탈, 개인성과 등을 우려해 미온적인 태도로 임하면 그 취지 역시 퇴색된다"며 “고객들 입장에서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자동으로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게 최고의 상생 아니겠나"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신한은행, ‘땡겨요’ 물 만났다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을 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면서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가 수혜를 받고 있다. 땡겨요는 현재 배달앱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로 단독 선정돼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땡겨요 앱으로 2만원 이상 2회 주문시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혜택은 극대화된다. 신한은행은 현 정부의 민생 경제 회복, 상생 기치에 맞춰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행된 데 힘입어 신한은행 '땡겨요'의 주간 이용자 수(WAU)가 급증세다. 땡겨요의 WAU는 7월 셋째 주(7/14~20) 약 101만명에서 7월 넷째 주(7/21~27) 약 147만명으로 46만명 늘었다. 7월 이용자수(MAU)는 약 23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서울시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으면 서울배달+땡겨요에서 결제수단을 상품권으로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현재 땡겨요 앱을 이용해 주문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2만원 이상 2회 주문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달앱에서는 실제 판매업체의 매출액과 지역 확인이 불가능해 원칙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쓸 수 없지만, 땡겨요에서는 쓸 수 있는 것이다. 소비쿠폰 효과와 별개로 땡겨요의 자체적인 가입자 수 확보도 눈여겨볼만 하다. 땡겨요 가입고객은 작년 말 누적 411만2472명에서 올해 6월 말 현재 527만8518명으로 급증했다. 입점 가맹점 수는 작년 말 누적 19만3063개에서 6월 말 현재 24만1078개로 늘었다. 땡겨요는 2022년 1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은행장 시절 출시한 비금융 플랫폼이다. 처음 출시할 당시만 해도 가입고객이 165만6226명, 가맹점 수 3만322개에 그쳤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입자 수 모집에 탄력이 붙은 모습이다. 이는 땡겨요가 올해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민간 운영사로 선정된 데 이어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수업무로 정식 승인 받은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단순 신한은행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을 넘어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라는 범용성을 갖게 된 것이다. 기존 서울배달플러스에 참여한 5개 배달앱 가운데 민간 운영사로 선정된 배달앱은 땡겨요가 유일하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출시 초기만 해도 '은행이 배달앱까지 넘본다'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2%의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무료, 빠른 정산 서비스 등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을 뚝심있게 추진하면서 지금의 성과로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현재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 현 정부의 '상생' 지론에 맞춰 비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난달 18일부터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6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200억원 규모 신규보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대출금리 연 2.0%의 이자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금리부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중장기적으로 땡겨요를 비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키우는 노력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금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통해 상생 철학을 이어가는 것이 우선"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소상공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이상일,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축하”...현판식 참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4일 개청한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 증가와 지역 발전에 따라 유림동이 분동되면서 유림2동이 새롭게 출범했는데,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임시청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청사를 건립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 만큼 시가 주민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유림1동과 유림2동이 함께 용인특례시의 중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판식 이후에는 이 시장과 지역 주민, 주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유림2동 주민들이 뽑은 '용인특례시 좋아용 BEST 3'와 '제일 원해용 BEST 3'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지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공유됐다. 장진숙 통장협의회 감사는 주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좋아용 BEST 3'를 소개했다. 1위는 용인시 100년 먹거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2위엔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및 경안천 일대 수변 구역 해제, 3위는 고림1구역 주거 환경 개선을 꼽았다. 장 감사는 “2016년부터 용인시에 거주했는데, 최근 3년간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상일 시장님이 직접 발로 뛰며 숙원 사업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피부로 느꼈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 잡음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든든함을 느꼈다. 앞으로 점점 더 발전해 나갈 용인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대해 이 시장은 주민들이 뽑은 '원해용 BEST 3'에 대해 1순위로 교통망 구축, 2순위로 아동·청소년·노인 복지 혜택과 지원 확대, 3순위로 문화예술 및 체육 인프라 확충을 꼽은 내용을 듣고 “앞서 말씀주신 '좋아용 BEST 3'는 계속해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원해용 BEST 3'는 중요한 숙제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교통망 확충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관계기관 협의, 운수종사자 확보 등의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 맨발길 조성, 문화시설 확충, 도로 정비 등 다양한 건의를 했으며 이 시장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부서 관계자들에게 현장 점검 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유림2동은 인구 증가와 행정수요 확대로 기존 유림동에서 분동된 행정동으로 현재1만 4861세대, 3만 831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방 7~9통과 고림 1~26통 등 총 29개 통을 관할하고 있다. 시는 이번 분동을 통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와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인 '드마크데시앙 아파트'에 대한 이전고시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전고시'는 정비사업으로 새로 건설된 아파트의 토지와 건축물 등 소유권이 조합에서 개별 소유주에게 이전되는 절차로 이전고시가 완료되면 개별 소유주들이 부동산 소유권을 취득하게 되고, 매매‧담보 설정 등 각종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후 건축심의와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추진됐고 지난해 3월 부분 준공 인가로 총 130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후 추진 과정 중 정비기반시설(공원‧도로 등) 조성이 지연되면서 전체 사업 준공 일정이 늦춰지는 어려움을 겪자 시는 기반시설 공사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행정지원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그 결과 정비기반시설을 준공하고 이전고시를 완료하게 된 것이며 시는 향후 건축물대장 생성 등 후속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이전고시는 용인특례시에서 시행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가운데 최초의 사례로 입주민의 재산권이 온전히 회복됐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행정적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속도감 있는 행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시는 처인구 유림동과 고림지구를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 도로를 임시개통한다 이번 공사는 국도 45호선(유림동)에서 경안천을 횡단해 고림지구로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2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로 연장 총 길이는 320m이며, 이 중 115m 구간은 '고유교'라는 명칭의 교량으로 조성됐다. 시는 도로 개설과 함께 국도 45호선과 연결되는 고림지구 진입 삼거리 구간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시는 중1-1호선이 국도45호선과 연결되는 구간에서 좌회전 진입이 통제된 상태로 오는 11일 임시 개통하고 고림지구 진입 삼거리 교통체계 개선 공사가 완료되는 8월 말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도로 이용이 가능한 구간부터 임시 개통을 하기로 했다"며 “이번 도로 개설로 고림지구에서 유림동과 국도 45호선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용인IC에서 고림지구로 진입하는 차량이 분산돼 교통 정체 문제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생각되며 남은 공사도 속히 마무리해서 도로의 정식 개통이 8월 중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로컬뉴스] 계명대, 영진전문대, 포항시, 영천시, 경주시 소식

◇계명대 김명석 학생, SBS '애니갤러리' 통해 단편 애니 방영 3D 애니메이션 '업그레이드', 미래사회 속 인간의 내면 성찰 담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과 김명석 학생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업그레이드'가 지난 4일 SBS 독립 애니메이션 전문 프로그램 '애니갤러리'를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해당 프로그램 내 '감독과의 대화' 코너에서는 김 학생의 인터뷰도 함께 소개돼, 작품성과 창의성 면에서 높은 호평을 받았다. '업그레이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의 불확실성과 인간 내면의 혼란,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성찰을 주제로 한 3D 애니메이션이다. 첨단 기술과 그에 따르는 파괴, 공존의 세계를 배경으로,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상징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 깊다. '애니갤러리'는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신진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해 왔다. 계명대 학생들의 작품은 지난 5월 'Border'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정돼 방영되며, 학과의 지속적인 창작 역량과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명석 학생은 이번 작품에서 기획, 캐릭터 디자인, 배경 연출, 사운드 구성까지 전 과정을 홀로 수행했다. 전공 수업에서 익힌 제작 기법을 바탕으로, 절제된 색채와 상징적 장면 구성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영상미와 서사적 완성도 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 학생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기대를 영상 언어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방송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을 지도한 박형진 교수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완성한 학생의 열정이 빛났다"며, “공중파를 통해 다양한 시청자와 소통한 경험은 앞으로 창작자로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찰리한 학과장은 “학생들의 작품이 연이어 공중파에 방영된 것은 창의적 커리큘럼과 실무 중심 교육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김명석 학생은 향후 국내외 영화제 출품과 융복합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일 학생들, 영어로 통하고 마음으로 통했다 칠곡 대구경북영어마을서 국제교류 캠프… “언어 달라도 친구 될 수 있어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이 한·일 초·중학생들의 따뜻한 국제 우정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영진전문대학교가 운영하는 영어마을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한·일 연합 영어체험 캠프'를 열고, 충북 보은지역 초·중학생 20명과 일본 구마모토시 초·중학생 12명이 함께 영어로 배우고,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양국 학생들이 동시에 영어마을에 입소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원어민 수업은 물론 공동 야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학생들은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문화적 다양성까지 경험했다. 특히 한·일 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수업을 받는 공동 영어체험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 인솔단과 원어민 교사들이 사전에 협의를 거쳐 학생들이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캠프 첫날 밤에는 '스캐터고리(Scattergories)'라는 영어 게임을 통해 어색함을 허물었다. 음식, 음악, 패스트푸드 등 친숙한 주제로 서로의 답을 영어로 나누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웠고,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효과를 톡톡히 발휘해 빠르게 우정을 쌓는 데 기여했다. 또한 6일부터는 한·일 중학생 11명으로 구성된 특별 영어반이 운영돼 보다 심화된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에 참가한 일본 구마모토 지역 학생들은 예년에는 미국 하와이로 영어연수를 떠났지만, 올해 처음으로 한국의 영어 체험교육기관을 선택해 대구경북영어마을을 찾았다. 인솔을 맡은 유미 니시무라 씨(일본 영어학원 원장)는 “한국에서의 영어캠프는 처음이지만, 프로그램 구성이나 교사의 역량이 뛰어나 참가 학생들에게 매우 인상적인 경험이 됐다"고 평가했다. 캠프에 참여한 일본 학생들도 생생한 반응을 전했다. 한국 학생들도 이번 교류에 큰 만족을 보였다. 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영진전문대 교수*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영어학습을 넘어 국제 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세계 속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철강업계 긴급 간담회…“고율 관세 대응책 시급" 한미 관세협상 여파…철강 수출기업들 “경쟁력 흔들려" 호소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철강업계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철강업계 긴급 간담회'를 열고,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철강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해당 협상에서 철강 품목에 대한 50% 고율 관세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포항지역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급히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지역 주요 철강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석했다. 기업들은 고율 관세 지속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 △물류비 상승 △수출 물량 감소 가능성 등을 호소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 포항시는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과 제도 개선 촉구에 나설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미국의 관세 압박으로 인해 포항 철강기업들이 직면한 위기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철강산업 지원특별법 제정 등 실효성 있는 근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한미 관세협상에서는 △자동차 등 상호 15% 관세 부과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펀드 조성 △1000억 달러 규모 미국산 에너지 구매 등 주요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철강을 비롯한 일부 민감 품목의 관세는 기존 고율이 그대로 유지돼 지역 산업계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영천시, 을지연습 앞두고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최기문 시장 “민·관·군·경 긴밀한 협조로 안보태세 빈틈없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 안보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시는 6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육군, 경찰, 소방, 예비군지휘부, 민방위 등 민·관·군·경 관계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훈련 일정과 준비상황, 그리고 실제훈련 장소인 최무선과학관 현황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최근 다양화·지능화되는 테러 및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실전 같은 대응 체계가 강조됐다. 최 시장은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영천시의 안보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재난 상황에서의 행정기관 대응 역량과 주민 보호 체계 점검을 동시에 수행하는 훈련으로, 실전성과 연계성을 강화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주시, 보문단지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APEC 개최지 위상 높인다' 한수원 지원 받아 LED번호판·첨성대 디자인 적용… 방문객 편의·지역 상징성 강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보문호 일대 주요 건축물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시는 6일 이번 사업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지역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황리단길에 이어 올해는 국제행사 개최지인 보문단지 일원으로 확대 시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보문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HICO) 외벽에는 LED 방식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돼, 야간에도 주소 식별이 쉬워지고 위치 안내 및 안전 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보문호 인근 상가 및 주택 등 주요 건물에는 경주의 상징물인 첨성대 형상과 APEC 문양을 결합한 창의적인 디자인의 건물번호판이 설치되어, 지역 고유성과 국제행사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동시에 부각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주·야간을 불문하고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APEC 정상회의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의2에 따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의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며, 경주시는 2,000만 원 규모의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포함한 총 4건의 지역발전사업을 승인받아 차질 없이 집행 중이다. 한편, 한수원 월성본부는 내년도 지역발전사업 공모를 현재 진행 중이며, 경주시 토지정보과도 2026년 도로명주소 관련 사업계획 수립과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APEC이라는 국제행사를 기념하고, 보문단지의 중심 시설인 화백컨벤션센터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복대-한국위드케어협회,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가 헬스케어 서비스 및 디지털 케어 콘텐츠 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위드케어협회와 전략적 산학협력 협약을 지난달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콘텐츠 기반 헬스케어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케어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승현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과장은 6일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학문적 교육을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콘텐츠 융합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와 기술 기반을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콘텐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정운 한국위드케어협회 대표는 “디지털 기술이 돌봄의 새로운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대에 콘텐츠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복대와 협력을 통해 감성적 공감과 기술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케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실감 콘텐츠와 케어산업 융합이란 새로운 교육·산업 모델을 제시하며 고령친화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인재 양성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경복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산-학 연계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미래형 인재 양성과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경복대는 1992년 설립 이후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혁신적인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에 이어 작년에도 수도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실무 중심 교육 강점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는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실습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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