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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박성배 유튜버학과장, ‘2025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24위 선정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유튜버학과 학과장 박성배 교수가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25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100'에서 24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매년 구독자 수, 콘텐츠의 질, 소셜미디어 영향력,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내 유튜버의 영향력을 분석한다. 올해 순위에는 박 교수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교육자이자 현역 크리에이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박성배 교수는 20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Musician Park을 운영하며, 독창적인 콘텐츠 기획력과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선정은 박 교수가 이끄는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의 성과와 맞물려 더욱 의미를 더한다. 박 교수는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보람"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1인 미디어 교육을 선도하는 학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미래 크리에이터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올해 AI 기반 콘텐츠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AI 콘텐츠 제작 ▲AI 시대의 유튜브 리터러시 ▲AI 크리에이터 성공 전략 등 최신 트렌드 수업을 신설했으며, 'AI 프롬프트 엔지니어' 민간자격증 과정도 운영 중이다. 또한 박성배 학과장을 비롯해 600만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듀자매의 허정주, '유튜브 훈련소' 박상민, 인기 유튜버 절약왕 정약용, 유튜브 교육 전문가 '유튜브 신쌤'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산업체 종사자와 군인을 위한 맞춤형 전형과 탄력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특징주] CJ ENM, 박찬욱 신작 호평에 장 초반 7%대 강세

CJ ENM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No Other Choice)'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35분 기준 CJ ENM은 전 거래일보다 5,100원(7.14%) 오른 7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6%대 강세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박 감독의 신작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첫 상영 이후 주요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화제 공식 매거진 시아크 인 모스트라(CIAK in Mostra) 별점은 3.6점으로 경쟁작 8편 가운데 가장 높았다. 영국 BBC는 이번 작품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비유했고, 가디언은 “경쟁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며 별점 4점을 매겼다. 영화비평 전문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기생충'*의 99%를 넘어서는 평가다. '어쩔 수가 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블랙코미디 영화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HDC현대산업개발, 전국 임직원 참여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실천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용산 본사 지역부터 전국 각지까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펼치며 아동·청소년·취약계층·보훈 유공자·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서울 용산 본사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강화했다. '이웃사이 한 걸음 더'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각지에서 이웃 갈등 예방 캠페인과 화합 키트 지원을 진행하며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이 활동은 도시정비 현장과 연계한 공공 협력 모델로, 지역 특성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보호종료아동, 구직 포기 청년 등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를 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건설 기술 교육, 심리·진로 상담, 인턴십 및 창업 연계까지 제공하는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교육생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올해 3기 교육생 30명은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 기관으로부터 심리·진로 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우수 교육생에게는 주거보수용 차량을 제공해 창업과 현장 투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청년들의 장기적 자립을 돕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복절을 맞은 지난 8월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보훈유공자 가정에 선풍기와 안마기 100대를 기부했다.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용산구청과 보훈단체, 용산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후 전시 관람을 통해 국가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기부 물품은 용산구 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 유공자 예우와 존경 문화 확산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 같은 달 대전 서구 갈마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 용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시정비부문 현장 직원들은 복지관 내외부를 청소하고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여가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정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사례로, 향후 대전뿐 아니라 전국으로 유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 거제도의 애광원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시설 안전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공사는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애광원 관계자는 “오랫동안 미뤄왔던 보수와 환경 개선을 이번 지원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를 계기로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ESG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 'HDC 심포니 교실숲'도 올해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아동숲지킴이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실숲의 공간 이름을 짓고 원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굿네이버스는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동작구 서울성로원에서 일일 환경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힘썼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숨 쉬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환경교육, 주거환경 개선, 청년 자립 지원, 보훈 유공자 예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특징주] 알리바바 AI 반도체 개발, 국내 메모리칩 위축 우려…삼전·하이닉스 동반 ↓

중국의 대형 테크기업 알리바바가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한 가운데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 하락한 6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4.09% 하락한 25만8000원을 나타냈다. 2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249.61포인트(1.15%) 하락한 2만1455.55에 장을 마쳤다. NH투자증권은 알리바바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대해 “엔비디아 진영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커지고 국내의 메모리칩 업계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단기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영향력이 단기간 내 빨리 하락할 위험성은 낮지만,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ASIC(주문형 반도체)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리레이팅(재평가)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며 “국내 메모리칩 업체들은 엔비디아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어 이런 상황은 단기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특징주] 나우로보틱스, 해외 진출로 성장 확대 전망에 강세

나우로보틱스 주가가 1일 장 초반 강세다. “해외 진출로 성장 드라이브가 확대할 수 있다"는 증권사 리포트가 나오며 투자 심리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7분 기준 나우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44%(2920원) 오른 1만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전날 나우로보틱스에 대해 해외시장 진출과 2공장 증설을 앞두고 성장 드라이브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은 “나우로보틱스는 시장 침투 확대를 위한 몇 가지의 경쟁적 우위 요소가 있다"며 “첫번째는 전 영역에 대응 가능한 풀 라인업 구축으로 산업용 로봇 23개와 물류로봇 6개 등 총 29개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동차, 이차전지, 화장품, 의료기기, 가전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공급을 확장함에 있어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로봇 자동화 시스템 등 로봇 전반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로봇 모션을 제어하는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AI 기반 산업용 로봇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완제품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산업용 로봇 60%, 자동화시스템 27.6%, E.O.A.T 6.3%, 상품 6%로 구성돼 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팽현숙, ‘왓츠인 마이백’서 건강 아이템 공개

방송인 팽현숙이 최근 유튜브 콘텐츠 '왓츠인마이백'에 출연해 더햅 '전통쌍화차'를 소개했다. 더햅의 '전통쌍화차'는 백작약, 숙지황, 당귀, 천궁, 황기 등 9가지 전통 원료를 24시간 동안 저온 고압 방식으로 추출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전자레인지용 파우치에 개별 포장돼 있어 보관과 섭취가 간편하다. 부피가 크지 않아 매일매일 가방에 하나씩 넣어 다녀도 좋은 휴대성을 가졌으며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어 간편한 섭취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팽현숙은 촬영 중 실제로 제품을 데워 마시며,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고 당귀, 감초, 대추에서 우러나온 자연스러운 단맛 덕분에 당 섭취를 조심하는 이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팽현숙은 “보일러 새로 들인 것처럼 우리 몸을 데워줘서 한잔 마시면 속부터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쌍화차라고 해서 쓰기만 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당귀나 감초, 대추에서 우러난 단맛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더햅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삼성전자 AI구독클럽, 제휴혜택만 22개 ‘업계 최다’

삼성전자가 1일부터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한층 끌어올린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AI 구독클럽'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인공지능(AI) 가전을 부담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가격 부담을 낮춘 것에 더해 △한층 강화된 케어 서비스 △다양해진 결제 수단 △업계 최다 22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제품의 설치부터 A/S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인 5가지 서비스로 구성된 '블루패스'를 도입한다. 구독 고객 전용 케어 '블루패스' 서비스는 'AI 올인원 2.0' 요금제에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기존 AI 구독클럽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유·무료 구독 서비스에 고객들이 원했던 신규 서비스 등을 결합해 '블루패스' 서비스를 구성했다. 먼저 'A/S 패스트트랙'은 구독 계약 기간 내에 횟수 제한 없이 우선적으로 A/S 접수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 더 서비스'는 구독한 제품의 방문 케어를 받을 때,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추가 비용 없이 하나 더 점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TV, 건조기, 김치냉장고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사용 중인 제품의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방문수리 접수까지 진행해주는 'AI 사전케어 알림', 제품 설치 시 설치기사가 스마트싱스에 연결해줘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싱스 세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딱 맞춰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 맞춤 설치'도 올 4분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구독 프로그램의 결제 방식을 새롭게 도입되는 'AI 올인원 2.0' 요금제부터 대폭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제품과 케어서비스가 결합된 '올인원' 요금제 가입시 앞으로는 고객이 기존 보유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총 4종의 구독 제휴카드 △삼성전자 AI 구독 삼성카드 △삼성 AI 구독 KB 국민카드 △삼성 AI 구독 하나카드 △삼성 AI 구독 우리카드 등이 새롭게 도입돼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0,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 기간도 소비자의 상황에 맞춰 한층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전제품의 경우 기존 5년에서 3·4·5·6년으로 총 4가지 기간 중 선택이 가능하다. 태블릿, PC 등 IT 제품의 경우에는 기존 3·4년에서 2·3·4년으로 기간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 총 구독료의 일부를 일시에 납부 할 수 있는 '선납 결제'와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월 구독료 결제 등도 가능해 고객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구독 고객에게 △교통·통신 △여행·공항 △레저 △교육 △식품·레스토랑 등 5개 분야 22개사의 생활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매드포갈릭 △CGV △더라운지 △현대오일뱅크 △SK 스피드메이트 등 다양한 업체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혜택은 제휴 파트너사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가격 할인이나 포인트 제공, 쿠폰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돼 구독 고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삼성전자는 매주 금요일 삼성닷컴에서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 프라이데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 제휴 브랜드 할인 쿠폰과 갤럭시 제품을 추첨해 제공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구독 서비스는 고객 편의 강화와 선택의 폭 확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을 구입해 설치, 사용하고 유지, 보수하는 구독 전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기획] 사라지는 지역의 뿌리, 흔들리는 IM뱅크 (1)

“지역 대표은행 맞나"…대구·경북 외면 속 수도권 확장 “지점 축소·본사 결재 중심화…사라지는 '지역 밀착 금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옛 대구은행은 지난해 'IM뱅크'로 새 출발하며 시중은행 전환을 선언했다. 지방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구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였지만, 정작 지역민들은 '우리 은행이 사라지고 있다'는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3회에 걸쳐 IM뱅크의 현주소와 문제점, 과제를 짚어본다. 글 싣는순서 1:“지역 대표은행 맞나"…대구·경북 외면 속 수도권 확장 2:​“확장은 했지만 효율은 뒷걸음"…늘어난 비용, 흔들리는 수익성 3: ​전산장애·규제 불확실성…우려되는 신뢰, 커지는 불안 ◇본거지에서 멀어지는 IM뱅크 “예전에는 집 근처에도 지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차를 타고 20분은 가야 해요." 대구 서구 원대동에 거주하는 A 모(63) 씨는 최근 IM뱅크 지점 통폐합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IM 는서울과 수도권에 공격적으로 지점을 늘리는 대신 대구·경북 지점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IM뱅크의 대구 지역 지점 수는 2023년 120개에서 올해 115개로 줄었다. 경북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지역민 “정체성 상실" 우려 대구·경북을 대표한다는 상징성은 빠르게 희미해지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대표 A씨는 “대구은행 시절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대출 상담 창구가 활발했는데, 지금은 '서울 본사 결재'라는 말이 늘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전문가들 역시 우려를 표한다. 한 금융학 교수는 “지방은행의 가장 큰 무기는 '지역 밀착성'인데, IM뱅크는 정체성을 스스로 희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중심 전략의 부메랑 IM뱅크는 '시중은행' 간판을 걸며 수도권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하지만 지역민들의 반발과 외면은 장기적으로 브랜드 신뢰도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의 한 상공인은 “서울에서 성공하더라도 대구·경북에서의 기반이 무너진다면 결국 뿌리가 없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 '지역민의 은행' 다시 생각해야 IM뱅크의 선택은 지역은행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길일 수 있다. 하지만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소외감은 간단히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 전문가들은 “시중은행으로서의 성장을 추진하되, 지역민에 대한 배려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가 병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기도, 양평-동두천-이천서 노인교통비 지원 시범시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양평군-동두천시-이천시를 대상으로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인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경기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특히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노인은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올해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적용되며, 환급은 분기별 정산으로 내년 1분기부터 지급된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노인 만족도, 소요 재원, 제도 개선 사항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사업 확대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1일 “이번에 시행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고령층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한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이는 교통비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31개 시군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채...강연 등 1228건 프로그램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오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접 만나 책 이야기를 나누거나 △종이인형극 '먹보쟁이 점'(광주시립중앙도서관, 7일)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화성시 다원이음터도서관, 14일) △나웅준의 '엔니오 모리코네 영화음악 콘서트'(안성시 진사도서관, 17일) △인형극 '시골쥐의 서울구경'(가평군 조종도서관, 25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한 달간 31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행사 세부 일정과 장소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란 경기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 여러분이 집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3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공연과 토크쇼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도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비파 연주로 시작하는 오프닝 공연과 함께,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손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펼쳐지며, 여성검무택견과 난타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별도로 은 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등에서 경기여성정책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북경세계여성대회 3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주요 여성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플리마켓, AI로 복원한 위안부할머니와의 대화, 국립여성사전시관순회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행사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별도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진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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