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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시대 주도 위한 ‘조직개편’ 단행

-‘행정기구설치 조례와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안동시의회 통과- 안동시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미래농업과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철학과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9개월 동안 시의회와 함께 조직진단, 연구용역 등을 통해 마련돼 제241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5월 25일 통과됐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인구정책 부서 신설, △관광분야 개편, △종합허가과 신설,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이다. ◇우선,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부서 신설 귀농·귀촌, 은퇴자 유치, 생활인구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지역 불균형 해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한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 분야를 개편한다. 3대문화권사업 완료에 따라 유교문화권사업과를 관광인프라과, 관광진흥과를 관광정책과로 개편해 관광 관련 정책과 사업을 보다 전문화하고 세분화해 관광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편익 중심‘ONE-STOP 서비스‘를 위해 종합허가과 신설 인허가 공무원 간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민원 1회 방문으로 관련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민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더욱이, 인구 대비 급수구역이 넓고, 시민과 인근 시군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난 3월 16일 경북도로부터 승인받은 맑은물사업본부(4급)를 설치한다. 이로써 상수도, 하수도 등 다원화된 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통해 물관리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안동시 승격 60년 만에 처음으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각 부서의 고유기능은 특화·육성하되 △기획, △연구, △지도, △생산, △유통 등 행정조직 체계화로 논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산의 중복 투자 방지로 미래농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번 조직개편은 정원 증원 없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다만, 경북도의 승인을 받은 맑은물사업본부 설치를 위해 본부장(4급) 1명, 5급 3명이 직급 조정됐다. 이로써, 인사적체가 다소 해소되면서 향후 인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인구’, ‘농업’, ‘관광’, ‘물’ 이다"라며 "시민 편익 최우선을 위해 농업과 민원행정을 일원화했고, 안동의 먹거리인 관광과 수자원 관련 기구·인력을 재정비해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성 높은 조직이 되도록 했다"라며 특히 "조직개편에 좋은 의견과 함께 협조해 준 안동시의회에 감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청사 전경 안동시청사 전경(제공-안동시)

의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 3억 달성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고향사랑기부금 목표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회당 10만 원 이상기부자 20명을 선정하여 3만 원 상당의 의성군의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다. 의성군은 현재 2억 9천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되어 6월 초중 3억 달성 감사이벤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선정된 당첨자는 감사의 편지와 함께 농산물 꾸러미가 배송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의성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고향사랑기부라는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고맙다"라며 "이번 이벤트가 조금이나마 고마움에 대한 보답이 되고 또 의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에 해당하는 세액 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당 기부금은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n.kr

봉화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만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타이페이시 정부가 주최하고 타이페이시여행업협회 등이 주관, 관광을 주제로 열리는 아시아 지역대표적인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태국, 일본 등 12개 국가, 205개 기업, 1000여 개의 관광 주제관이 운영된다. 관광박람회가 개최되는 대만은 전체 인구 2300만 명 중 연간 1000만 명(2016년 기준)이 해외로 출국하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한국의 K-문화 등 관광콘텐츠를 찾고 있는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힌다. 봉화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숲속도시 봉화 VISIT 2023-2024’를 주제로 곧 다가올 여름 여행 성수기를 겨낭해 여름 대표 축제인 은어축제를 중심으로 분천산타마을, 봉화송이를 포함한 다양한 봉화군 관광자원을 퀴즈이벤트, SNS 업로드 등의 마케팅을 활용해 봉화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울진, 영양, 영주와 함께 4개 시·군 연계 공동 관광 마케팅 활동으로 상생 관광 촉진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해외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관광봉화 브랜드 위상을 더욱 든든히 해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우리 군 방문 계기를 마련하고 봉화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관광자원 콘텐츠의 집중 개발과 다채로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군위군은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관내 0세~19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의 생애주기별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군정 비전과 목표를 대표하는 전략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부터 운영 중인 ‘전략사업 T/F팀’ 중 육아·보육·교육을 위한 팀인 ‘아이사랑T/F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각 연령대에서 기대되는 정책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자녀양육 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함이다. 조사대상 군민은 학부모 통지서, 우편, 대면 전달을 통해 설문조사표를 받게 되며 생애주기별로 군위군에서 가장 부족한 지원, 가장 필요한 지원 등 자녀양육 전반에 관한 사항에 설문한다. 군위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군민이 직접 설문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양육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정책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식 자녀양육 정책 수립을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군위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에너지 정책을 알리고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경주·울진 국가산단을 비롯한 투자입지 홍보 및 유치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11개 정부부처와 부산시, 유관 기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청정에너지, 에너지효율, 미래모빌리티, 환경산업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5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경북도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에너지산업의 허브 경상북도’를 주제로 홍보관을 설치하고 경북이 주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과 입지 홍보에 나선다.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경주 SMR 국가산단,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울진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등 박람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주 SMR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로 LH공사를 단독 선정했는데 최근 한·미 기업 간 SMR의 건설, 운영, 관리 및 공급망 개발,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등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관련기업의 우리 지역 투자가 기대된다.또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현대ENG, 효성중공업, GS건설, 롯데케미칼, SK에코플랜트 등과 MOU를 체결해 수소의 생산과 저장, 유통 등 전주기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최근 LH공사와 경상북도 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에는 경북도와 울진군, 한수원, 경상북도개발공사 등이 참여하는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1조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상생의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북도는 전국 최다 원전 보유지역으로 최근에는 산단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북형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까지 시작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라며 "산업 동향 파악과 관련 기업·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안동병원 로봇수술센터, 로봇 암수술 103번째 암수술 성공

-다빈치 로봇, 4개의 로봇팔 540도 회전하며 정밀한 동작수행- 위암진단을 받은 50대 환자가 로봇전용 수술실의 환자카트에 누웠고 마취과 전문의와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환자상태를 체크한다. 환자카트는 로봇수술 기구 및 내시경이 장착되어 환자가 수술을 받는 곳으로, 집도의가 조종하는 콘솔(Surgeon Console)에서 제어된 신호를 받아 로봇 팔을 움직인다. 안동병원 한구용 로봇수술센터장(외과.의학박사)은 콘솔에서 고해상 3D화면으로 몸 속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수술부위를 15배 이상 확대해 선명한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손목(Endowrist)기구를 사용해 집도를 한다. 4개의 로봇 팔이 사람 손목의 한계를 극복해 540도까지 회전하며 정밀한 동작수행으로 정상조직과 신경, 혈관 등을 건드리지 않고 섬세한 수술을 수행한다. 또한 사람의 손보다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미세한 손 떨림을 방지해 섬세한 박리와 지혈에도 안정성이 높다. 수술을 마친 환자는 병실에서 일주일 정도 경과관찰 후 퇴원할 예정이다. 한구용 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수술에 따른 출혈이 적고, 최소절개로 흉터 및 통증이 작으며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수술 후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어 사회적 비용 감소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안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첨단 4세대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사의 ‘다빈치(da vinci)’를 도입해 2018년부터 로봇수술 시대를 열었으며, 지난 23일 103번째 암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로봇 암수술은 진단명 기준으로 대장암(41.7%)이 많았고, 전립선암(31.4%), 위암(24.3%), 기타 암 및 부인과 질환(12.5%) 순으로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에서 집도했다. 로봇수술 환자의 연령은 △60대(45.6%)로 가장 많았고, △70대(24.3%), △50대(19.4%),△ 80대(6.8%), △40대(2.9%), △40대 이하(1%) 순이었다. 로봇수술을 적용하는 질환은 외과(위암, 대장암, 담낭질환, 갑상선암, 간 종양), 비뇨의학과(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신우암, 각종 재건술), 산부인과(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병원 로봇전용수술실 안동병원 로봇전용수술실 장면(제공-안동병원) 콘솔에서 로봇수술 집도하는 한구용 센터장 콘솔에서 로봇수술 집도하는 한구용 센터장(제공-안동병원)

영주시, 2차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 촉구

영주시는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인구감소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올해 상반기 예정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수립 및 발표에 앞서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영주시를 포함한 18개의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지자체가 참석해 한목소리를 냈다. 공동성명문을 통해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제한적 효과에 대해’ 지적하고, "인구감소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마지막 남은 대안"이라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인구감소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영주시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들이 참석해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고, 공동 기자회견 후 지역구 의원인 박형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공공기관의 영주시 유치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다. 송호준 부시장은 "현재의 혁신도시 위주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내 불균형을 가속화하는 것"이라며, "현 정부의 국정 목표인 ‘전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은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인구감소 도시에 공공기관 배치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강하게 제시했다. 이어 "지역의 강점 및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는 경상도에서 영주시를 포함한 6개 시·군(안동·상주·문경·봉화·밀양), 충청도 9개 시·군(제천·충주·단양·괴산·보은·옥천·공주·논산·부여), 강원도 2개 시·군(동해·횡성), 전라도 1개 군(고창) 등 18개 지자체에서 참여했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회 소통관에서 공공기관 이전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영주시는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기관 이전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제공-영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 개인정보보호  최고등급인 ‘S등급’ 달성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무총리 직속기관)주관 ‘2022년 개인정보관리수준진단’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받아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인정보 보호대책 및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23개 항목 67개 세부지표 대해 1차 자체진단과 2차 외부전문가 진단을 통해 개인정보관리수준진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9월(’22.9.30.)에도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모니터링, 개인정보 유출대응 모의훈련 실시, 개인정보보호 우수부서 인센티브제도 시행 등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와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아 ‘제2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재혁 사장은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결과는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안의식을 높이며, 최상의 관리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켜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개발공사 개인정보보호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개인정보보호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연맹노조, 기자회견 열어...‘정부에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경북연맹)은 25일 경북도청사에서 정부에 내년도 공무원 보수와 관련한 주요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북연맹은 정부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의 이유로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 것을 반영해 ‘21년부터 ’23년까지의 실질소득 감소분 누적치와 ‘24년도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고려해 내년도 전체 공무원 보수를 377000원 정액으로 인상할 것과 정액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보조비를 각각 80000원·35000원씩 인상하고,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의 산정 방식을 민간수준으로 개정해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에 나설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지난 22일 경북연맹의 연대 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용산 대통령집무실 일대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공노총 소속 105개 단위노조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장상묵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에 정부는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으로 낮은 보수 인상을 통보하고,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강요했다. 공무원의 희생으로 얻어진 결실이 마치 자신들의 업적인 듯 칭송만 늘어놓고, 공무원 노동자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주어지지 않았다"라며, "올해 경북연맹은 공노총과 함께 그간 공무원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쟁취하는 원년으로 삼고, 요구안을 관철할 수 있도록 한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정부는 이제라도 전국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요구안을 무조건 수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연맹은 앞으로 정부가 요구안을 수용할 때까지 각종 홍보전과 1인 시위 등을 전개하고, 6월과 7월 서울에서 진행하는 총력 투쟁대회에도 참석해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쟁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연맹 공무원보수 인상 요구 기자회견 경북공무원연맹은 공무원보수 인상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제공-경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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