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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축구인들, 양수발전소 유치 위해 ‘결의대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3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지역 내 축구인과 함께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36회 영양군수기 축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지역의 축구인들이 주축이 돼 마련 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읍면별 체육회장, 지역 내 사회단체장, 6개 읍면 축구대표팀 선수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역의 체육인의 염원을 담아 결의를 다졌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설비용량 1000MW의 규모로 국비 2조 원의 건설비가 투입되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지원금 500억 원과 매년 14억 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어, 사회각계각층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으로 양수발전서 유치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이라"며, "그렇기에 영양군민 모두가 양수발전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 권도원 협회장은 "본 행사가 영양군의 숙원 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의 축구인들이 하나가 되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매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영양의 축구인들 단결하다 영양의 축구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 했다.(제공-영양군)

영주시-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협약 체결

영주시는 서울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청년의 영주 창업을 지원한다.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발굴, 창업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영주시를 비롯해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오는 16일까지 총 60개 팀,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 원), 사업화 과정 지원(1팀 최대 2000만 원), 최종 후속 지원(1팀 최대 50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이에 발 맞춰 영주시는 서울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공간(공유 주방, 공유 오피스 등) 활용 지원, 관내 청년 창업가 및 청년정책협의체와의 네트워킹 지원, 영주시 청년 실험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서울시의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서울 청년들과 매력적인 관계 인구를 형성해 정체된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많은 청년들이 영주를 찾아 새로운 시각으로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낯선 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주시청사 전경 영주시청사 전경(제공-영주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달의 수목원 6월’ 공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이달의 수목원 6월’을 공개한다. 수목원은 6월의 식물로 참좁쌀풀, 꼬리진달래, 백선, 부채붓꽃, 남개연꽃 총 5종을 선정했으며, 이 여름꽃들은 수목원 전시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좁쌀풀은 희귀식물로 지정된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에 분포하나 자생지가 제한적이다. 특히, 참좁쌀풀, 꼬리진달래는 우리나라 고유종의 개화 모습을 띄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수련정원 야경과 참좁쌀풀 수련정원 야경과 참좁쌀풀(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동시, 횡단보도 중심 ‘스마트 그늘막’ 확대 설치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예정이다. 올해는 점차 심화하는 폭염 추세에 대응하고자 당북동 350-5번지 등 9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예년보다 설치 시기도 앞당겼다. 스마트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한다.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으며,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고장의 우려가 적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이 없어 관리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편의 시설이다. 한편, 시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81개소이며 그중 스마트 그늘막은 34개소이며 나머지 수동식 그늘막 47개소도 점차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안동시(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대책들을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그늘막 설치 안동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 한다.(제공-안동시)

경북교육청, ‘2023년 제1차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본청에서 ‘2023년 제1차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원, 대학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는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심의하는 기구로 지난 2020년 2월에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1차 심의위원회의 심의 안건은 ‘2023년 교육정보화 지원 기본 계획(안)’등 2건으로 지원대상자 선발 및 관리의 적정성에 대한 기준을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학계·민간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은 실제 정책 추진에 반영해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교육 환경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장인 김태형 부교육감은 "이번에 심의·의결된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는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2일 본청에서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에서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운동 전개

경북교육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도민 등과 함께 ‘2023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이하 캠페인)’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캠페인 홍보와 모금 기간은 1일부터 16일까지며 성금 모금 송금 기한은 6월 21일까지다.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학부모, 도민 등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농협 759-17-002502 경북공동모금회)로 직접 성금을 송금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캠페인에 대한 언론 홍보와 지원 학생 선정을 담당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집계·관리한다. 또한 이번 성금 모금액이 5억 미만이면 1억 원을, 5억 원 이상이면 2억 원의 연계 금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늘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 도민 모두가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1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 운동을 전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진 경북 도내 초·중·고 학생 3000명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 Fun English Bus ’운영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김천다수초등학교를 필두로 ‘2023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Fun English Bus)’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펀잉글리시버스는 원어민 미배치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원어민과 함께 찾아가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영어체험학습용 차량이다. 버스 내부에 좌석을 없애고 다양한 영어 수업 콘텐츠를 구비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국가별 문화 소개존’을 비롯해 ‘직업존’, ‘세계의 랜드마크존’, ‘마켓 ’ 등 4개의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한 팀이 되어 도내 농어촌 지역 소규모학교 90 교를 방문해 버스와 교실을 오가며 일일 영어체험교실을 선보인다. 이날 펀잉글리시버스는 김천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동물·가족·국가 등 주제별 의사소통 활동, 취미와 장래희망 발표, 간단한 체육 활동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학습 체험을 통한 다양한 문화를 익힐 수 있게 했다. 영어체험교실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버스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 4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며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말하는 것이 생각보다 두렵지 않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영어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원어민과 펀잉글리시버스를 준비했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을 통해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 및 교육 기회 불균형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 운영 경북교육청은 2일 김천다수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 했다.(제공-경북교육청)

경상소방본부, 긴급 정비가 가능한 ‘이동정비차’ 소방장비관리센터 배치

경상소방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차의 고장이 발생할 경우 긴급 정비가 가능한 ‘이동정비차’를 소방장비관리센터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배치된 이동정비차는 5톤 차량을 기반으로 점검 장비 및 공구 28종 597점과 용접기, 차량진단기 등 소방차 정비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탑재되어 주·야간 이동정비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평상시에는 탑재된 소방차교육용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소방차 운전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는 소방장비 805대에 대한 1천747건의 정비로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462명에 대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울진 산불 현장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에서는 27일간 현장 대원들과 함께하며 202건의 소방차량 긴급정비를 완벽하게 수행한 바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이동정비차가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장비 가동상태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완벽한 차량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소방이동정비차 소방이동정비차(제공-경북소방본부)

경북대표단, 인도·스리랑카·말레이시아서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경북대표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3개국의 인구가 15억에 달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순방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상황에 이 지사가 제시해 온 해법들을 시험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즉,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교육받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경북이 한글, 한복, 한식의 중심지로 ‘한국 속의 한국’ 임을 1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렸다. 힌두스탄 타임즈 등 현지 유력 언론들도 경북대표단의 활동을 대서특필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인도에서 이 지사는 델리대학과 수바르띠대학에서 "코리안 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경북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영어로 연설해 큰 환영을 받았다. 네루대 한국어과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들은 독도아리랑을 부르며 환영했다. 경북은 네루대와 경북대의 협약 체결을 지원해 두 대학교가 한국어 교육지원, 학생교류 등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인구 2억 5천의 인도 UP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어 교육지원, 우수인력 한국 유입, 노이다 지역에서 2년 마다 경북 상품 홍보전 개최 지원 등에도 합의했다. 뉴델리 까마니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경북·인도 합동문화공연은 600여 석의 좌석이 공연 몇 시간 전에 가득 채워지는 등 인도인들에게 경북문화를 널리 알렸다. 스리랑카에서는 마힌다 야파 국회의장,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국무총리, 마누샤 나나야크라 노동부 장관, 타라카 발라수리야 외교부 정무장관 등과 잇달아 만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행정개발연수원에서 고위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운동에 대해 특강을 가졌으며, 새마을 운동으로 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한 왈폴라 새마을 시범마을도 방문했다. 경북도는 온라인 새마을교육과 한글교육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발전모델로 새마을 운동을 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통상이 함께 경북형 K-관광과 K-푸드를 홍보해 현지 여행사와 수입업체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향후 지속적인 상담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하지지 누르 사바주 주지사와 경제, 관광, 교육, 인력 유입 등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고, 실무자 협의를 거쳐 하지지 주지사가 조만간 경북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과 산업현장에 아시아의 우수한 인력들을 유입할 수 있는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경북의 문화와 상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후속 조치들을 발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델리대학교 특강 이철우 도지사가 델리대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한-인도 수교 50주년 합동 예술공연 한-인도 수교 50주년 합동 예술공연을 했다.(제공-경북도) 왈폴라 새마을 사범마을 방문(새마을교실 준공, 테이프커팅) 경북대표단이 왈폴라 새마을 사범마을을 방문해 새마을교실 준공 테이프커팅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포항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 첫 출항식

경북도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포항시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의 첫 출항식을 개최했다. 그간 영일만항에는 주로 5200톤에서 50000톤 급이 입항했었으나, 내년 8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기능 확장 준공에 앞서 이번 출항식을 통해 포항에서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코스타세레나호, 114500톤)을 띄울 수 있다는 것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범운항은 크루즈 운항의 모항지나 기항지로서 영일만항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운항 상 문제점을 분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크루즈 관광 일정은 5일 영일만항을 출발해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7일간 다녀오는 코스다. 특히, 이번 탑승객은 전국에서 3000여 명이 모집됐으며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죽도시장 투어, 숙박, 교통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탈리아 선적의 코스타세레나호는 길이 290m, 너비 36m의 11만 4천 톤급(총 14층) 크루즈선으로 1100명의 승무원과 378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하다. 코스타세레나호에는 △1500개 객실, △대극장, △4개 레스토랑, △13개 라운지바, △크고 작은 4개 수영장과 스파, △피트니스센터, △카지노, △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대극장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바다 위의 리조트라 할 수 있다. 크루즈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형 국제크루즈선의 모항 또는 기항 유치를 통해 대규모 국제 관광객 증대, 선용품 해외 수출, 크루즈 전문 인력 양성, 승무원 해외선사 취업 지원 등 연관 산업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국제크루즈 관광 분야에서 항만 여건 부족으로 부산, 인천, 강원 등 타 지역에 비해 후발주자였으나, 국제여객터미널이 준공되면 대형 크루즈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게 돼 크루즈 관광의 새로운 메카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해양관광산업의 최적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크루즈 기항지 유치 포트세일즈 강화 △러시아, 중국, 일본 등 환동해권 도시 신규노선 개발 △해양관광, 역사관광, 도심관광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해수부 등 관계부처 관심 유도 및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 동해안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 영일만항을 경북 해양관광의 중심항이 될 수 있도록 크루즈 관광산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경북의 관광명소와 연계한 크루즈 관광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크루즈 배 크루즈 배(제공-경북도) 국제크루즈출항식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의 첫 출항식을 개최했다. (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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