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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시기와 추진방향을 결정했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가 가장 맛있고 가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가 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그 면모에 걸맞은 축제 개최를 위해 킬러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은 세대의 참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작년 새로운 시도로 호응을 얻었던 온라인 축제를 올해 역시 오프라인 축제와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위원분들이 여러 여건을 고려하며 많은 논의 끝에 축제 개최시기와 추진방향 등을 결정했다"며, "최근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 마련과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축제에 대한 갈망에 맞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청송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도가 교육부의 고등교육 권한을 이전받기 위한 첫 단계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구축을 위해 15일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자체·대학·유관기관·기업 간 RISE 지역협업위원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RISE 지역협업위원회는 현재 중앙정부의 대학지원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받기 위한 협업체계로, 지방에서 고등교육 정책의 주도권을 갖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생태계 발전과 교육 대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경북연구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SK실트론, 포스코퓨처엠, SK바이오사이언스(안동), 화신, 아진산업 등이 참여했다. 경북도 지난 3월 교육부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대학지원 권한 이전을 위해 경북연구원을 전담기관으로 하는 거버넌스를 구축 중에 있다. 2025년 본격적으로 대학지원 권한이 이전되면 교육부 대학지원 예산의 50%(약 2조 원)가 지방으로 이전되고, 경북도 RISE센터는 약 2천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RISE 거버넌스를 구축해 글로컬 대학 육성, RISE 5개년 계획 수립,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 대학 학과개편, 교육과정 개선 등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교육부의 대학지원 권한 이전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들을 구상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북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 모델을 제시하고 지방 가용 재원의 10%를 투자해 기업의 투자결정 단계부터 대학과 협력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공장이 준공될 시점에 인력을 공급해 그들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마련해준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또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23개 모든 시군에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1시군 1대학 특화 지역전략산업 인재육성을 추진해 청년 정주를 위한 U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지방주도 대학지원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대학의 소멸은 지역 경제를 황폐화시키고 결국은 지방소멸과 직결된다"라며 "경북은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키워내고 나아가 지역에 정주해 지방소멸을 막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대학혁신의 의지를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관 빼어난 청정 봉화에서 슬기로운 귀농생활 해볼까"

경북 최북단에 있는 봉화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오지 중 한 곳이다.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소중히 지켜온 지역으로 청량산, 청암정, 백두대간수목원 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곳이 많다. 인문학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봉화를 ‘외지인의 상처를 받지 않고 옛 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자랑 한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산지로 이뤄져 있어 고랭지 농산물 재배에 특화돼 있으며 봉화가 자랑 하는 3대 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은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봉화에 이끌려 귀농귀촌하게 된 인구는 해마다 평균 415명이다. 많은 이들이 봉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적하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봉화군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체험·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봉화에서 미리 살아보고 귀농귀촌 결정 봉화군에서는 농촌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계획한 귀농을 직접 현실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봉화군 전원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봉화군 전원생활체험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만 18~65세 이하의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절마다 1박 2일 동안 전원생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시민을 유치하고 귀농귀촌지 봉화군을 홍보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겪으며 직접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봉화 정착의 특장점을 홍보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 영농체험, 지역축제 참여, 지역탐방 등으로 구성된 1박 2일 계절별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올해 개최 예정인 봉화 전원생활 포럼에도 초청되어 체험 소감과 후기를 발표한다. 지난 5월 13일 진행된 봄 편에서 참가자들은 딸기농장을 체험하고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을 견학했으며 땅콩, 옥수수,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는 영농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오는 7월에 진행될 여름 편에서는 봉화은어축제에 참여해 지역축제를 즐기고 옥수수 따기, 제초작업 등의 영농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 하는 도시민에게 최장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 봉화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생활하며 여러 선도농가를 견학하고 봉화군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등 주로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으로 구성된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월 30만 원의 연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8가구 중 3가구가 봉화군에 정착한 만큼 올해 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가 봉화군의 인구 활력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봉화전원생활학교’는 귀농귀촌 기초과정으로 연 7회 기수당 30명을 모집해 상운면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2박 3일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교양 강좌와 농촌문화, 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87기 2208명이 수료했으며 많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봉화전원생활학교의 심화과정인 ‘봉화 비나리귀농학교’는 2013년부터 명호면 청량산비나리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귀농 준비 및 실행단계에 있는 귀농인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기 1045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5회 매회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되며 5박 6일 동안 선도농가 방문 현장실습, 영농이론, 소양교육, 농업관련 시설견학 뿐만 아니라 귀농 10년 차 이상 선배들의 성공한 귀농사례를 전수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도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교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봉화로의 귀농, 전 단계에 걸쳐 안정적인 정착 지원 봉화군은 2008년부터 일찍이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귀농인을 위한 보조사업을 시행하고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기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농업인은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노하우, 경영·마케팅 등을 전수받으며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봉화군에서는 귀농인에게 농촌사업 인센티브도 더욱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이사비용, 정착장려금 등의 지원과 함께 전액 군비로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작년 5 농가 대비 10 농가 늘어난 15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4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해 귀농인 농기계 구입, 하우스 설치 등 영농기반 확충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귀농귀촌 문화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귀농·귀촌 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해 귀농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읍면 귀농지원 활동 전담농가(귀농인 멘토)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는 11월 중 봉화 전원생활 포럼을 추진해 최근 봉화군 귀농·귀촌 실태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봉화군 귀농·귀촌 정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귀농·귀촌지로 봉화군을 선택한 도시민을 위해 살고 싶은 봉화, 활력 있는 봉화를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44기 비나리 귀농학교 44기 비나리 귀농학교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제공-봉화군) 86기 봉화전원생활학교 단체사진 86기 봉화전원생활학교 단체사진(제공-봉화군)

럽맘, 혁신 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임신, 출산, 육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럽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벤처 기업 확인 제도에 혁신 성장 유형으로 신청해 엄격한 심사 과정 끝에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벤처 기업 확인제도가 최근 5월에 크게 개편됨에 따라, 심사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고 세분화 돼 많은 기업들이 벤처 인증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있는 반면, 럽맘은 기술 개발 계획의 적절성과, 기업가 정신 기반의 사업 계획의 적절성에서 큰 인정을 받아 벤처 기업 인증을 받았다. 럽맘이 지원한 혁신 성장 유형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게만 부여되는 벤처 기업 인증 제도의 한가지 유형으로서 기업 실사를 거쳐 15가지 이상의 지표를 전문가들이 분석해 평가를 진행하기에 가장 까다로운 벤처 인증 유형으로 꼽히고있다. 벤처 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벤처 인증 유효기간 동안 각종 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추후 코스닥 상장 심사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럽맘은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글 포 스타트업과 AWS Activate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선정돼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계획성을 인정받았고 구글 및 AWS의 우수 엔지니어들과 협업을 통해 기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럽맘 플랫폼 2.5 리뉴얼을 통해 온라인 산모수첩 기능과 통계 기능을 강화해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으로 산모 수첩을 작성해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고, 아이의 정보를 입력하면 아이의 발육 상태를 평균값과 비교해 리포트 형태로 제공받는 기능, 초음파 사진을 업로드하면 초음파 사진을 분석해 태아의 상태를 다른 태아들과 비교해 알려주는 기능을 오픈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기정 럽맘 대표는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구글 포 스타트업 선정, AWS Activate 프로그램 선정, 벤처 기업 확인제도까지 숨가쁘게 달려왔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관심과 사랑을 회원들에게 2배로 돌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더 나아가 저출산 문제, 여성 경력 단절 이라는 큰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 사회적 기업의 모범이 되기 위해 더 달려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벤처기업인증 벤처기업인증서(제공-럽맘)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추진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는 15일 11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경북혁신도시 개발계획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최병근 의원은 "경북혁신도시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인 김천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수도권 일극 중심에서 탈피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요충지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경북혁신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공공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대한 유치 전략을 모색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구용역의 배경을 밝혔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윤경식 교수(김천대)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균형적인 국토공간구조의 개편 계기가 마련되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지역 특화 산업과 연관된 민간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향을 제시코자 한다"고 전했다. 최병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엽, 김창혁, 정한석, 조용진, 허복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에서 추진하는 본 연구용역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오는 9월 28일까지 4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제공-경북도의회)

최병준 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 태권도 진흥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이 제34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1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이 조례안은 경북도의원 60명이 공동 발의해 관심을 끈다. 조례안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북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아 경상북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태권도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은 △태권도 진흥 및 지원, 태권도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진흥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태권도 문화ㆍ관광ㆍ교육 관련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지원 등의 사업 △태권도 진흥을 위한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뒤 2018년에는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법제화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스포츠로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28년 LA 올림픽까지 8회 연속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스포츠가 된 태권도는 전 세계에서 2억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국기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유품단자는 975만여 명, 도내는 35만여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경북은 이러한 태권도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화랑도의 고장인 경북 경주는 태권도의 역사ㆍ문화적 본향으로 태권도 정신의 근원이 화랑도에서 기인했음을 다수의 문헌(최치원의 ‘난랑비서문’, 김수식의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 편’ 등)이 입증하고 있다. 또한 경주는 태권도 관련 유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도시로 분황사모전탑, 석굴암 등지에 태권도 품새와 유사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유물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 태권도공원 최종 유치 실패의 아픔이 있었던 경북은 태권도 발상지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본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의 위상을 강화하고, 태권도 진흥 기반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해 도민들이 태권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도내 태권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2억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경북을 방문 할 수 있는 상징적인 태권도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이 보다 다각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병준 의원은 "태권도의 원류는 경북 경주이자 경상북도"라며,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있어야 선대로부터 내려온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의 미래세대에게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만의 태권도 문화를 구축한다면 이는 곧 글로벌 스탠더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최병준 의원 최병준 의원(제공-경북도의회)

정경민 도의원, ‘경상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경민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 자연휴양림의 예약서비스 공정성 강화와 이용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시설 예약 및 관리자 예약 등의 사항을 개선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 △자연휴양림 명칭 및 위치 △자연휴양림 시설의 예약 △예약제외 시설물 지정 및 운영 △관리자예약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자연휴양림 시설 예약자는 반드시 ‘숲나들e’를 이용해 예약신청을 하도록 규정하고, ‘관리자예약 시설사용대장’을 통한 관리와 관리자권한의 오남용 및 부당 예약 방지를 위한 통제방안도 마련하도록 해 시설이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난 2022년 9월, 감사원은 자연휴양림 예약 앱인 ‘숲나들e’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앱들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고, 그 결과 일부 자연휴양림의 관리자계정을 통한 대리예약과 부당할인 등의 문제가 감사를 통해 지적됐다. 정경민의원은 "경상북도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2022년 기준, 7만 9천 명에 달하며, 이용 건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예약서비스는 더욱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경민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 자연휴양림 이용에 있어 부정한 방법을 통한 이용권 침해를 방지함으로써, 도민을 포함한 이용객에게 쾌적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자연휴양림의 부당예약 방지와 시설 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경북도 차원에서도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정경민 의원 정경민 의원(제공-경북도의회)

행정안전부,제4회 섬의 날 홍보대사 류성룡 등 5명 위촉

행정안전부는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로 배우 류승룡,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유튜버 리랑(본명 김이랑)와 정브르(본명 이정현) 등 총 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섬의 날 행사라는 점과 울릉군 역사상 처음 개최되는 국가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위촉되는 홍보대사 5명은 울릉도에서 개최하는 ‘제4회 섬의 날’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1회 섬의 날 홍보에도 참여했던 배우 류승룡은 ‘제4회 섬의 날’ 홍보를 위한 영상을 촬영한다.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은 ‘섬의 날’의 흥행을 위해 직접 행사에 참여해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 하현우는 울릉도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울릉군 홍보대사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 강혜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 출신이다.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는 유튜버 리랑은 본인 유튜브 콘셉트에 맞게 울릉도에서 직접 캠핑하고 느낀 장점 등을 담은 영상을 촬영해 홍보한다. 유튜브 정브르(채널명 정브르)는 섬 울릉도가 가지는 특별한 생태계 체험 영상을 제작하여 울릉도만의 특색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창섭 차관은 "위촉된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통해 ‘섬의 날’ 행사와 섬 관련 정책이 국민께 쉽고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홍보대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배우 류승룡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 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섬의날 홍보대사위촉식 섬의날 홍보대사를 위촉 했다.(제공-행정안전부)

이철우 지사,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모금 1호 기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도내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주관으로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경북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겨울 전기료 인상으로 온 국민이 난방비 걱정을 해야 할 때 경북도에서는 선제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 여름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전기료 걱정 없이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이철우 지사가 1호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십시일반의 위력을 보여준 도민 여러분이 자랑스러우며, 이번 여름에도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함께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의 정성과 함께 경북도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성금 납부 방법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송금 또는 ARS 전화 기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연말정산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22년 기준, 20%∼35%)도 가능하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1호 기부 이철우 도지사가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1호 기부를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라오스, 경제·농업·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협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바이캄 카타냐(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만나 경북도-라오스 간 경제·농업·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교류 협력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경북도청을 첫 방문한 바이캄 카타냐 장관은 2021년 3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에 임명되어 지난해 12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고용노동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경북도는 라오스와 다양한 분야별 지속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라오스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새마을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또 2017년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경북도는 라오스와는 4개 시군*과 계절근로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다른 지역과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시대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북도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입국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특화된 외국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콩강 최장 관통국이자 인도차이나반도의 중심지인 라오스와 협력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오늘 만남을 통해 경북도와 라오스가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나아가 외국인 숙련노동자와 유학생 우수인재를 확대 유치해 지역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공동체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이철우 도지사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면담 이철우 도지사(사진 오른쪽)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장관(사진 왼쪽)을 면담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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