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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신설 축제 ‘영주 여름축제 명칭 공모’ 결과 800여 건 접수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영주시 신설 축제인 ‘영주 여름축제(가칭)’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800여 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 35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여름축제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주시는 한국선비문화축제, 소백산철쭉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사과축제 등 지역만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갖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축제가 봄, 가을에 편중돼 새로운 여름철 놀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갈증이 있었다. 이에 시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여름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는 시원한 음악공연, 풀파티, 먹거리가 가득한 여름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친근하면서도 영주의 정체성을 담은 의미 있는 축제 명칭 선정을 위해 진행됐다. 1, 2차 내부심사,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작은 오는 21일 재단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유선 통보된다. 최우수상(1명) 30만 원, 우수상(1명) 10만 원, 장려상(1명) 5만 원의 영주사랑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김덕우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3영주 여름축제 명칭 공모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리며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영주시 전역에서 개최될 여름축제에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 드린다"며 "기존과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관광문화를 활성화하고 영주가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더 높이 도약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특산물인 사과, 한우 등 영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포괄할 수 있는 영주 사과축제의 새로운 축제 명칭을 21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jjw5802@ekn.kr2023영주 여름축제 명칭 공모 홍보물 2023영주 여름축제 명칭 공모 홍보물(제공-영주시)

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이 함께 손잡고 국제관광 재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석사·소수서원과 소백산국립공원을 연계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1~12일 이틀간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등산 동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차는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삼가야영장), 2일차에는 소수서원 탐방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체험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등 8개국으로 다양했다. 시와 탐방원은 지역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및 소백산국립공원 등 빼어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인지도가 부족함에 공감하고, 이번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영주세계유산센터에서는 현재 영어해설사 모집·양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 아넬리(48세, 여)는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공원관리자가 등산안내도 해주고,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세계적 건강식품인 인삼요리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교완 영주시 관광개발단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외국인을 대상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해 준 소백산생태탐방원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해 영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과 ‘1-hour 시대’를 맞아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시행, 교통편의 제공, 영주댐 레포츠시설단지 조성, 선비촌내 숙박시설과 체험시설 개선, 영주형 관광통합플랫폼 구축, 향후 영주댐 주변 숙박시설 설치 등 휴양단지를 조성해 ‘K-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생태관광 거점시설로서 지난 2018년 5월 개원해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약 2만여 명이 다녀갔다. 올해 개원 5년차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시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 jjw5802@ekn.kr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 소백산정상 영주시는 소백산정상에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제공-영주시)

안동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이달 말까지 접수 받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면 할인받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세액을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올 3월에 연납하게 되면 연세액의 5.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이달 말까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연납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말소하거나 양도하는 경우에는 자동차 보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납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연납 신청을 놓쳤거나, 납부를 못해 절세 혜택을 놓친 납세자는 3월 연납 신청으로 절세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제공-안동시)

최병준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병준 의원(경주)은 경북도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재난이나 각종사고로부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은 우선 안전취약계층 지원대상의 범위를 ▷13세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복지법」제32조제1항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환경 지원 범위는 ▷소방ㆍ가스ㆍ전기 시설 등의 안전 점검 및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지역의 안전 환경 개선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안전장비 및 용품의 제공 ▷감염병 및 미세먼지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한 마스크 등의 용품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2021년 행정안전부의 자료에 따르면, 경북도는 최근 10년(2012~2021) 간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액이 당해 연도 기준 5,770억 원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불재난 등의 사회재난 역시 경북이 최근 10년(2012~2021) 간 17건이 발생하여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도로교통사고, 화재 사고 등도 경북이 2021년 한 해 동안 16644건이 발생해 서울, 경기 다음으로 높은 사고 비율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노인 및 장애인 등의 안전취약계층은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끊임없이 발생하는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더욱 취약한 실정으로 해당 조례안은 사전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병준 의원은 "지난 시간 지진, 대형 산불, 코로나 19 등 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시간들이 많았고, 이러한 상황에 더욱 취약한 노인, 아동 등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례안을 통해 예상치 못한 큰 피해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0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거쳐 22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jjw5802@ekn.kr최병준 의원 최병준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9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배한철 의장과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도의원 3명(신효광, 김진엽, 이충원)과 재정ㆍ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이 위촉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신효광 의원(청송), 간사에는 이충원 의원(의성)이 선출됐다. 대표위원을 맡게 된 신효광 의원은 "결산검사는 결산서상의 금액이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의 하나로 이번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살펴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도정 및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정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도민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런 때 일수록 집행부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사를 통해 우리 도의 지방재정이 더욱 튼튼해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대안들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결산감사위원 위촉식 경상북도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제공-경북도의회)

박용선 경북도의원, 도내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이 도내 노후 옥내수도시설의 정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녹물, 이물질 발생 등의 수질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해 도민 물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이 10일 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용선 의원은 상수도를 통해 맑은 물을 공급해도 옥내수도시설의 노후로 녹물, 이물질 등 수질 저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원칙적으로 옥내수도시설은 건물소유주 등 수용가에서 관리해야 하나 경제적 사유 등으로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세대의 노후 옥내수도시설을 교체, 갱생 등으로 정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시급했다고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주요내용으로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사업 대상 및 제외 대상,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공사비·우선순위 대상 및 수행 절차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이에 따라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주택의 노후 옥내수도시설(급수관, 정화조 등) 정비(교체, 갱생 등) 비용을 세대당 최대 200만 원(공용급수관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조례안은 2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경북도는 사업비 4억 원(도 1.2, 시 2.8)에 37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2021년 기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은 30.7%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조례상 사업 대상이 되는 20년 이상 주택 비율은 59.7%나 됐다. 박용선 의원은 "환경부에서 공모를 통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 조건에 제한이 많아 지원이 필요함에도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며, "본 조례안에서는 지원 대상 및 지원 비용을 국비지원사업 보다 완화해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세대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근거를 규정해, 도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용 환경을 조성해 도민 물 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박용선 의원 박용선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 ‘2023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시행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2023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된 실행 계획은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14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이 불이익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소송지원 및 배상공제 가입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동시에 소극행정은 현장 점검을 통해 엄정 조치함으로써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승진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올해는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권역별 적극행정 연수’ 및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운영해 직원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적극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2023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 경북교육청은 ‘2023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종합 대책’ 마련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 급식소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급식소 작업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급식 실내 환기시설 점검·개선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급식환경개선에 90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급식소를 철거 후 신축 및 전면 현대화(리모델링) 사업에 61 교, 620억 원을 투입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점검 항목인 환기시설 개선에 160 교, 180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노후된 환기시설의 전면 개선을 위해 급식시설 노후 정도, 3 식 학교, 급식 학생수가 많은 학교 등을 우선 순위로 3개년 종합 계획을 수립해 모든 학교의 노후 환기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급식시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쾌적한 조리실 환경, 작업 노동력 절감, 호흡기 건강보호에 중점을 두고 노후 기구 및 시설 개선에 91억 원을 편성해 지원하며, 특히 가스기구에서 전기기구로의 전환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업무가 가중되는 3 식 급식학교 등에 150여 명의 정원을 추가로 확보해 급식 업무종사자의 업무가 완화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인력 배치를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지난10일 웅비관에서 개최된 협의회 경북교육청에서는 지난10일 웅비관에서 협의회 개최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핵심추진사업 실천 역량 강화 위한 협의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웅비관에서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본청 장학관을 대상으로 핵심추진사업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일 자로 임용된 교육연구관, 지원청 국·과장, 본청 장학관 소개와 교육국장·정책국장의 부서별 핵심 추진 사업 안내, 업무개선 사례 공유 및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국은 인사 관련 규정 안내, 교·수·평·기 일관성 강화, 따뜻한 행복교육 실천,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학교급식비 지원 계획,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 운영, 학생 도박 예방 교육 강화 등을 안내했다. 또한 정책국은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교육력 제고, 늘봄학교 운영 및 단계적 확산 방안, 장애학생 자립생활교육관 꿈담채 운영, AI 영어학습시스템 활용,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사업,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등에 대해 전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 임명된 연구관과 장학관들을 격려하며"지난 3년간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온전한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각자의 역량을 잘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며 "2023년 경북교육청 핵심추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jjw5802@ekn.kr지난10일 웅비관에서 개최된 협의회 지난10일 웅비관에서 개최된 협의회(제공-경북교육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항산화 성분 높은 수수 신품종 ‘홍메’ 개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키가 작고 곁가지가 적어 기계수확에 적합하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높은 수수 신품종‘홍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수 육종을 시작한 2012년 이래 11년 만에 이룬 쾌거로 잡곡 재배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수는 예로부터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중요한 식량원으로 재배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폴리페놀, 탄닌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이번에 개발한 수수 품종은 2012년 교배를 시작해 2018년부터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2020년부터 3년간 전국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했다. 2022년 12월에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규 등록품종으로 ‘홍메’로 명명했고, 2023년 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출원 2023-9)을 했다. 홍메의 주요특성은 이삭 형태가 벌어지고 늘어지는 극산수형으로 곰팡이병 등 이삭 병해에 강하고 수확기가 9월 14일로 빠른 조숙종이다. 키는 111cm로 작고 이삭목 길이가 8cm로 길게 빠져나오며, 곁가지가 적은 동시성숙형으로 기계수확에 적합하다. 수량은 10a(300평)당 생산력검정시험 401kg, 전국 지역적응시험 345kg으로 대비품종 소담찰 보다 각 31%, 17% 높다. 주요성분은 아밀로스 함량이 21.6%로 메성이며, 무기성분 Ca, Mg, Na은 각 21.7, 259.2, 30.3㎎/100g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977.5㎎GAE/100g, 플라보노이드 776.2㎎CE/100g으로 대비품종 소담찰 보다 각 45%, 61% 크게 높았고, 탄닌 성분도 10.7㎎/100g으로 높은 편이며 주조용으로 적합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수수 신품종 홍메를 조기에 종자 보급하고 재배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특화지역을 선정해 신품종 이용촉진 연구와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탈곡 등 파종부터 수확까지 현장컨설팅을 병행해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수수 신품종 개발은 처음인데,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해 기계수확에 적합해 잡곡농가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항산화성분이 높은 주조용으로 적합해 경북 지역 전통주 및 양조업체와 연계한 특화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수수 신품종 홍메 종자를 생산·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홍메종자 홍메종자(제공-경북도) 홍메이삭 홍메이삭(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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