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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쏘카(SOCAR), 친환경적이고 실속 있는 ‘여행지원 상품’ 운영

경북도는 5일부터 공유차량 서비스 국내 1위 업체인 쏘카(SOCAR)와 함께 경북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환경적이고 실속 있는 여행지원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2023년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 상승과 가계대출부담 가중 등 서민경제가 악화되는 상황 속에 경북도는 국내 최대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쏘카(SOCAR)와 함께 공유차량 서비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기차를 이용해 경북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지정된 11개 역사의 공유차량 대여지점(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해 1일(24시간) 이상 도내를 여행할 경우 차량대여료의 8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지정 역사 주변 75개 쏘카존에서 205대의 공유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점차 운영차량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5일 오전 10시부터 쏘카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1회당 최대 5일까지 대여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11개 역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이후 포항·경주역, 포항경주공항, 주요 터미널 등으로 서비스 지원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2021년부터 KTX-이음(중앙선) 개통으로 향상된 수도권 접근성을 활용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자 공유차량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4281건/1만 3000명, 2022년 4885건/1만 9540명이 이용해 매년 이용자수는 증가추세에 있으며, 사업 개시 후 3개월 만에 지원예산이 모두 소진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 이용층인 MZ세대가 미래의 주요 관광고객인 만큼 이용요금 할인과 관광편의 지원을 통해 경북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벚꽃 개화가 절정을 이루고 다채로운 봄 축제가 시작되는 4월을 맞이해 방문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드리고자 예년보다 빨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고물가 시대에 국민들의 여행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준비생들도 경북에서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 전통주 체험과 웰니스 관광상품, 단체여행객 인센티브 지원, 경북 e누리상품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할인상품을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공유차량 이벤트 공유차량 이벤트(제공-경북도)

임이자 국회의원, 2023년 상주·문경 교육부 ‘특교세 40억 원’ 확정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4일 교육부로부터 경북 상주시 및 문경시 23년 교육환경 개선 특별교부금으로 총 40억 7천 9백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교는 △상주시 청소년 복합문화시설(온마을 아이들 3in1 스테이션) 신축(30억 5천 1백만 원) △점촌초 다목적 강당 전면보수사업(5억 7천 5백만 원) △신기초 본관동 외벽 개선사업(4억 5천 3백만 원)이다. ‘상주시 청소년 복합문화시설(온마을 아이들 3in1 스테이션) 신축’은 방과 후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공간과, 교육환경 소외지역인 면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여가 복합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활용 중인 청소년문화센터(Wee센터,모디)를 신축해 교육실, 상담실, 인문학카페, 실내스포츠실, 체험실, 체력단련실, 옥탑카페 등을 갖춘 지상 4층 2000m²규모의 청소년 교육·문화·쉼터 핫플레이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점촌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전면보수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바닥이 꺼지고, 내부 흡음재와 내벽이 파손되고, 무대기계장치가 구조물에 간섭되는 등 안전상의 우려가 있는 강당을 전면보수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기초등학교 본관동 외벽 개선사업’의 경우, 외벽의 균열과 마감재 탈락으로 인한 위험 요소와 누수현상이 발생해 보수가 시급했었는데 개선을 통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이자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상주와 문경의 미래이자 앞으로 대한민국 앞날을 준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특교를 통해 학생들이 방과 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마련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상주·문경시 교육복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임이자 의원 임이자 의원(제공-임이자 의원실)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현지확인 실시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3일~4일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원전산업 발전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해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을 현장 시찰했다. 첫째날인 3일에는 경주에 소재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방폐물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동굴처분시설(방폐장)에서 방사성폐기물의 처리현황을 시찰했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원자력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무대왕연구소 건축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한수원 월성본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의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 등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신월성 2호기 등을 방문하여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원자력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둘째날인 4일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경북의 원자력 정책을 공유하고 주요 연구시설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연구형원자로’, PRIDE(파이로일관공정시험시설), 소형원자료 종합효과 시험장치 등의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SMR(소형모듈원자로) 관련 등 향후 원자력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덕규 위원장은 "도내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상 안전관리 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지역원전산업 활성화와 원전정책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경북이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 먹거리의 핵심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현지확인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해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을 현장 시찰했다.(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디지털 영(Young)마이스터’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4일 의성군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의성군, 경북소프트웨어고, KT,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신기술 인재인 ‘디지털 영(Young)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AI·메타버스 등 늘어나는 디지털 산업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학교·기업 간 디지털 인력양성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가한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메타버스 분야 교육과정 개발 △KT·한국인공지능협회의 유관기업 채용정보 공유 및 인재 추천 △AI·메타버스 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현장 견학 및 디지털 분야 전문가 특강 제공을 약속했다. 특히 최근 화두인 AI와 메타버스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식 습득과 기술 활용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학생들의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를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경북소프트웨어고의 우수한 인재와 KT, 한국인공지능협회의 풍부한 교육 콘텐츠가 만나 지역의 디지털 인재양성에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소프트웨어고의 AI와 메타버스학과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마이스터고 전환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번 협약이 지역의 교육 현장에서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를 맞아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교육기관과 지역 산업 역량을 결집해 교육의 디지털 체제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산업, 경제, 관광 등 도정 전 분야에 첨단기술을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경북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구상 중에 있으며, 민관 협력 「디지털 대전환 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지역의 디지털 대전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디지털 영마이스터 양성 업무협약 디지털 영마이스터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부지 ‘청사이전 위한 기공식’ 개최

경북도는 4일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와 화달리 일원 농업기술원 이전부지에서 청사이전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농촌진흥청장, 상주시장, 도의원, 농업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청사 이전공사 설명과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는 시삽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청사이전 공사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연구포장공사와 건축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본관 등 건축물은 국제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지난해 3월 자연과 조화를 의미하는 "Beyond HoriZon"설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은 총사업비 2741억 원으로 부지면적 96만 9387㎡, 건축연면적 4만 432㎡이며, 지상 3층 본관동과 27개 부속시설을 갖추고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청사는 첨단 연구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고, 경북농업의 새로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전진기지로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농업을 첨단산업으로 변화하기 위한 농업테크노파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농업테크노파크로의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 농도 1 번지로서 미래 농업과 지방시대 농업기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 대전환을 중심으로 농업의 틀을 바꾸며 대한민국 미래농업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농업의 모든 혁신과 변화는 경북농업테크노파크에서 시작될 것이고, 그 시작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을 변화시켜 세계 농업과 당당히 경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 첫걸음인 기공식을 시작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농촌, 농업인이 부자가 되는 경북이 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1년 대구 북구 현청사로 이전해 현재까지 업무를 해왔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08년 권업모범장 대구출장소를 시작으로 115년의 역사를 가진 농업 중추기관이며, 2026년 말 상주 이전으로 대구시대를 마무리하게 된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802@ekn.kr경북농업테크노파크 청사이전 기공식 경북농업테크노파크 청사이전 기공식을 가졌다.제공-경북도)

경북도-포항시, ‘K-배터리 중심 도시’ 확고한 입지 구축 본격 행보 나서

경북도와 포항시가 K-배터리 중심 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남일 포항부시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이재우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대표이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김종록 한동대 행정부총장, △김형락 포항대 총장, △강흥식 가속기연구소 소장, △이점식 포항TP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실리콘솔루션과 3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포스코홀딩스의 자회사인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2025년까지 영일만산업단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500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17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는 흑연계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10배 정도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 받고 있다. 2020년 6천 톤으로 음극재 시장의 1.2%에 불과했던 실리콘 음극재는 2027년에는 약 32만 톤까지 증가해 10.1%를 차지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2027년까지의 실리콘 기반 음극재 소재 연평균 성장률은 76.6%로 다른 소재(음극활물질) 대비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 소재 전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 중인 포스코그룹은 차세대 실리콘음극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실리콘음극재 개발업체인 테라테크노스를 인수해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의 출자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영일만산단에 실리콘 음극재 1단계 생산설비를 착공해 내년 본격 생산·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연산 5000톤 생산설비 확보 등 단계적 후속 확장투자를 통해 2030년에는 연산 2만 5000톤의 생산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2018년 에코프로와 이차전지 소재 생산 및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1조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낸데 이어, 2019년에는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생산공장, 2021년에는 양극재 생산공장, 2022년에는 중국 CNGR의 전구체 공장을 유치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사업분야에 진출한 GS건설도 1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기업의 집적화 기반을 구축했으며, 전후방 기업들의 후속 투자도 이어져 포항의 산업 생태계를 다양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30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한 이재우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대표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철의 도시 포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터리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실리콘 음극재 투자를 계기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선도할 발판을 마련해 이차전지 소재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고 나아가 포항의 2차전지 배터리 특화단지 지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포스코실리콘솔루션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공장 건립 MOU 포스코실리콘솔루션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공장 건립 MOU 를 체결 했다.(제공-경북도)

내수면 어패류 부산물 활용 연구 및 산업화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MOU)’ 체결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내수면수산업연합회는 4일 안동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최초로 내수면 어패류의 부산물 활용 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은 향후 수산 부산물 산업의 확대를 대비해 연어, 송어, 산천어, 메기, 다슬기 등 지역 내수면 수산자원 부산물 재활용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경북 내수면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수산 부산물은 해면에서는 굴, 전복 등의 패각 위주이며, 내수에서는 연어 부산물을 원료로 한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개발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다양한 내수면 어패류를 활용한 부산물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해 기능성 소재화 및 고부가 제품화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올해 처음으로 연어류(송어 등) 부산물 이용 산업화 개발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관련 정보교류 및 회의 개최, 시기·단계별 내수면 자원 활용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산업화, 참여 기관의 기타 공동 협력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내수면 어패류 부산물 산업화 개발은 침체된 경북도 내수면 산업의 신성장 동력원이 되어 민간 일자리 창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꼭 필요한 연구 분야다"라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수산 부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 센터 건립을 추진해 부산물의 부가가치 창출로 내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안전한 부산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내수면어패류부산물산업화mou 내수면어패류부산물산업화mou 체결(제공-경북도)

청송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청송군은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분위기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금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청송군이 되도록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청송군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 했다.(제공-청송군)

내성천보존회, 영주댐 유사조절지 물고기 대량 폐사...‘대책 없는 수질’

4일 내성천보존회에 따르면 영주댐 유사조절지에 물고기가 대량으로 폐사해 영주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사조절지는 영주댐의 보조댐으로서 댐으로의 모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주댐 13Km 상류지점부터 영주댐과 연결되는 형식으로 약 6Km를 저수하는 댐이다. 영주댐 유사조절지 물고기 폐사의 형태는 어느 한 곳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담수지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고 폐사한 어류는 모두 붕어로 밝혀졌다. 지난 3월 19일 촬영된 폐사의 형태로 보아 3월 초순에 죽은 것으로 추정되고 새들이 쪼아 먹은 흔적이 있다. 3일 촬영된 지점의 떠밀려온 형태의 붕어 폐사는 새로 발견된 것이어서 3월의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폐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영주댐은 지난 2월에 방류를 해 수위를 낮추었고, 유사조절지 역시 방류가 이뤄져 수위가 낮은 상태이다. 3월 중순부터 확인된 물고기 폐사는 주로 붕어가 주종을 이룬다. 내성천보존회 황선종 사무국장은 "모래강 내성천 100Km 구간 중 상류 구간에 해당하는 영주댐에는 영주댐 건설 이전에는 주로 피라미, 모래무지, 흰수마자 등 1급수 종이 주종을 이루었는데, 영주댐 건설 이후에는 붕어, 잉어, 배스 등 3급수 종으로 바뀌었다. 최근에 잉어와 배스는 보이지 않고 붕어만 남았다"면서 "3급 수종인 붕어마저 폐사에 이르렀다는 것은 수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 한다"라며 영주댐의 수질에 우려를 나타냈다. 영주댐의 수질에 대해 내성천보존회는 "영주댐은 유역 내 농경지 면적이 무려 21%에 이르는 전례 없는 특이한 댐이다. 더군다나 이곳 농경지는 주로 밭이어서 대량의 비료와 퇴비가 사용되므로 비점오염원의 영향이 매우 크다. 대부분 댐으로 유입되는 질소와 인은 담수지에 부영양화를 일으키고 조류(藻類)가 번성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영주댐은 매년 녹조현상에 골머리를 앓아 왔고,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심각한 녹조현상으로 공업용수(5급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질을 나타냈다. 물고기 폐사의 원인에 대해 내성천보존회는 "영주댐에 번성하는 조류(藻類)는 다양하지만 주로 여름철에 나타나 독성을 일으키는 남조류(藍藻類)로 구분되는 마이크로시스티스와 아나베나가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다른 조류(藻類)도 시기와 온도에 따라 발생하는데, 이번 물고기 폐사에는 갈조류(褐藻類)가 문제가 된다. 매연 봄철에 발생하는 영주댐의 갈조류는 수질 내에 암모니아와 성분과 비례한다. 농경 방법으로 2월 말에서 3월 초에 퇴비를 밭에 투입하는데 첫 봄비는 퇴비를 담수지로 대량으로 유입시켜 갈조류가 번성하기에 알맞은 환경을 조성한다. 이때 수자원공사가 수위를 낮춤으로서 가중시킨 셈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남조류(藍藻類) 중에 마이크로시스티스의 경우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데 청산가리의 100배의 독성을 갖고 있다. 마이크로시스틴의 독성에 대해 황선종 사무국장은 "2017년 마이크로시스티스가 특히 번성했던 영주댐 담수를 방류하자 하류 구간에 육지화 현상으로 하천 내에 번성하였던 버드나무가 모두 죽었고 물고기는 지천으로 피난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관찰 결과를 말해 주었다. 영주댐의 건설목적이 "낙동강 수질 개선"인 점에 비추어 영주댐의 조류(藻類)에 의한 수질악화는 낙동강 수계인 경북·경남의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영남지역민의 보건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영주댐의 수질악화는 동물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내성천보존회 송분선 회장은 "영주댐에는 물고기가 살수 없다. 이전에 1급 수종 물고기는 모두 멸종했다. 영주시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수자원공사를 위해 방생 투입해준 잉어·붕어·베스는 모두 수질이 나빠도 살아 갈 수 있는 물고기다. 그러나 이제 붕어마저 폐사에 이르렀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 "여름철이면 붕어가 입을 물밖에 드러내고 숨을 헐떡이는 모습을 매년 보아왔고 근접촬영을 해보면 피부병을 포함해 온갖 질병에 시달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얼마나 아팠을까? 개발에 미친 사람이 이유 없이 동물을 학대하는 것이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영주댐은 경북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에 낙동강 수질개선 목적으로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착공된 후, 수질악화·생태계파괴·모래강원형상실 등의 문제로 반대 주장이 있었고, 이에 더해 균열·누수로 인한 붕괴위험 등 안전성 논란까지 있다. 결국 착공된 지 15년차에 이르렀지만 ‘사업 준공’이 이루어지지 않아 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댐’으로 남아있다. "영주댐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각계와 주민의 우려가 팽배해지던 차에 물고기 폐사로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유사조절지 수위가 낮아지면서 드러난 붕어 폐사 유사조절지 수위가 낮아지면서 드러난 붕어 폐사 장면(제공-내성천보존회) 유사조절지 곳곳에 드러난 붕어 폐사 3일 촬영된 유사조절지 곳곳에 드러난 붕어 폐사 자연(제공-내성천보존회) 영주댐 유사조절지의 갈조류 영주댐 유사조절지의 갈조류 (제공-내성천보존회)

의성군, 대구경북신공항 행정협의체 8차 회의 개

의성군은 지난 3월 31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발전 방향이 담긴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신공항 행정협의체 제8차 회의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차 회의에 따른 분야별 추진실적, 공동합의문 이행 등 신공항 여건분석 △이전사업 추진일정 및 현황 △쟁점사항 △추진계획 등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는 3월 국토위 교통법안심소위원회 심사한 특별법 내용 및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여러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이 말하는 ‘의성군은 소음만 떠안는다.’라는 주장에 대해 민항사타 발표 6월 말 이후 특단의 대책과 눈에 보이는 현실성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반대여론 급부상으로 또 다른 지역 간, 기관 간 갈등이 제기될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또한 민항사타 발표 이후 충분한 항공수요, 항공물류, 시설규모에 따른 의성군 미래발전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분야별 사업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의성의 백년대계를 위한 공항도시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집중 토론했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도 공동합의문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해 정기적으로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분야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기관과 상호협력해 군민들이 납득할 만한 성과가 나오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군 신공항 행정협의체 회의 의성군 신공항 행정협의체 회의 장면(제공-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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