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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고 일·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 연가 및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 효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연가 및 유연근무제를 적극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방문을 자제해 왔던 다문화 가족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하라고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직원들이 월 1회 이상 연가와 유연근무를 적극 사용하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장기재직 휴가를 활용한 가족여행을 권장해 팀장 이상 간부공무원들부터 솔선해 추진하도록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도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 뵙고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을 통해 도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이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3)에 참가해 삼국유사테마파크와 군위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40여 개 국가에서 3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여행지 소개와 관광정보 등을 홍보하는 행사로 약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관광전에서 ‘우리가 몰랐던 역사, 우리 몰랐던 재미’라는 주제로 삼국유사테마파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삼국유사테마파크 소개와 군위 관광코스와 지도, 캐릭터 등이 비치되며 관광전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제공할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부스는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룰렛게임, 캐릭터 포토타임,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도는 4일 영천 생활체육관에서 "어버이 고귀한 사랑! 섬김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연합회장, 도의원,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표창, 축사와 함께 영천YMCA 어린이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합창과 ‘백세, 경북의 힘’이란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식후에는 삼계탕과 떡, 과일 등 정성으로 마련한 ‘효도상’을 대접함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년 전부터 치매에 걸린 시모를 22년간 모신 효행자, 뇌질환 시부와 치매 시모를 27년간 봉양한 효행자 등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12명(보건복지부 장관상 2, 도지사상 10)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는 부모님으로 모시는 어르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독거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함께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경북의 특화사업인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백세시대에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의 삶을 누리기 위해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5만 5천 개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나라 성공과 발전의 대들보 역할을 해 오신 경북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경륜과 지혜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경북도에서도 어르신을 내 부모님같이 섬기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e

사랑과선행-㈜케어링-㈜팜스빌, 전략적 제휴 체결...‘돌봄 영역까지 사업 확대’

사회적기업 ‘사랑과선행’과 방문요양, 주간보호 국내 1위 서비스 업체 ‘㈜케어링’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 ‘㈜팜스빌’이 지분 투자와 동반한 사업적 제휴를 체결했다. 사랑과선행은 13년간 요양원 시설 기반의 고령자 전문 식사 서비스를 영위하는 회사로써 연간 700만 식을 요양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부기관에서 주관하는 고령자의 영양균형과 삼킴 장애를 고려한 고령친화우수식품 최다 인증업체이기도 하다. 고령자의 영양균형을 고려한다면 고령친화우수식품이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사랑과선행은 계속해서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지속적인 섭취가 영양 불량률 감소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추진한 고령친화식품 실증사업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작과 삼킴, 소화, 영양 등 생리적 요구를 고려한 고령친화우수식품이 고령자의 영양과 건강 상태를 개선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실증사업 연구를 위해 노인 식사지원 서비스를 받는 대상(평균연령 82.7세)에게 고령자의 저작·연하 기능을 고려한 고령친화우수식품이 포함된 고령친화식단을 5개월간 제공했다. 그 결과 고령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에너지, 단백질, 엽산 섭취량이 개선되며 영양 불량률이 11.7%에서 6.5%로 감소되는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혈당과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거동불가 비율은 48.7%에서 37.7%로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 고령친화우수식품 최다 인증업체인 사랑과선행은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케어링에서 방문 요양 사업 이후 진행하는 데이케어센터의 고령자 전문 영양 식사를 제공하는데 협업하게 된다. 케어링이 케어서비스(방문요양, 주간보호) 1위 업체인 만큼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재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도 협력해 진행한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팜스빌과는 고령자의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근육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요양원 시설 및 재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케어푸드식을 제공하는 사업에 협력한다.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서 오랫동안 시설 기반의 고령자 식사를 위해서 개발했던 제품을 이제는 집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일반 식사에 건강기능식품을 더해 케어푸드 돌봄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케어푸드 시장은 최근 몇 년 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000억 수준이었던 케어푸드 시장은 지난해 2조5000억 원대로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사랑과선행이 케어링 및 팜스빌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사랑과선행이 케어링 및 팜스빌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제공-사랑과선행 홈페이지]

안평초, 개교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 행사 개최

안평초등학교는 3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안평초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 했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모두 참여해 개교 100주년과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오전에는 본교와 분교 선생님들이 준비한 부스에서 학생들이 체험에 참가해 솜사탕 등의 먹거리와 창의 과학 체험, 보드게임 체험, 텅드럼 연주 체험, 운동장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개교 10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하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변겸 공연과 마술 공연을 관람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교심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안평초 김00학생은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하루동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개교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 행사 안평초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제공-의성교육지원청)

안동 구시장,‘K-관광 마켓’10선 선정

안동 구시장 연합(안동구시장, 남서상가, 중앙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이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됐다. ‘K-관광 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키워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 구시장연합은 찜닭골목, 떡볶이골목, 갈비골목 등 음식특화거리가 형성돼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축제(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썸머페스티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눈빛축제 등)와 함께 토요 풍물시장,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 대표 관광 명소를 오가는 식도락 여행에도 제격이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 구시장에서는 홍보대사를 위촉해 전통시장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시장 내 특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차별화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SNS를 연계한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안동 구시장의 맛과 멋을 알려 전통시장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관광 마켓’ 10선에는 △안동 구시장연합을 비롯해 △서울풍물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대구 서문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단양 구경시장 △순천 웃장 △진주 중앙·논개시장 등이 선정됐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 구시장 안동 구시장,‘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 됐다.(제공-안동시)

영양군 범군민 유치위원회, 양수발전소 유치 ‘영양읍민 결의대회’ 개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4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봉철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부의장, 우승원의원, 김귀임 의원, 읍면·단체 상임 공동유치위원장(이하 상임위원장) 및 읍면공동위원장(이하 위원장), 집행위원회 실무위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읍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일 행사는 지난 4월 24일, 한국수력원자력(주)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로 포함되었음을 확인한 이후에 9개의 읍면 및 단체 유치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유치활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대군민 홍보활동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면·단체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9개 읍면·단체 유치위원회(6개 읍면, 체육회, 노인회, 이장연합회)에서 선출된 9명의 상임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4월 25일 제1차 상임 공동유치 위원장단 회의에서 양봉철 영양읍 상임위원장을 상임의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다.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매주 한 차례씩 읍면 유치위원회를 순회하며, 유치활동 추진성과 공유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활동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키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일, 영양산나물축제 개막일에 맞춰 범군민 결의대회를 통해 영양 전역에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금일 행사에서는 ‘범군민 결의대회 호소문’ 낭독과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결의문’을 상임위원장단과 참석한 군민들이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했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군민적 염원이 얼마나 간절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이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합쳐야 하며, 미력하지만 뜻을 보태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읍면 결의대회는 8일 석보면, 9일 일월면과 청기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1일 개최되는 범군민 결의대회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군민 모두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행사를 치르게 된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범군민 유치위원회, 읍면결의대회 개최 영양군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양수발전소 유치 읍면결의대회를 열었다.(제공-영양군)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 예천활축제 개막...본격 관광객 맞이

2023 예천활축제가 첫날인 4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까지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축제 첫날 오전 10시 한천체육공원 활축제 메인무대에서 예천군어린이집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부대 행사로 레저스포츠인 활 서바이벌 대회가 열려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국궁·양궁 활쏘기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 보트체험, 활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제를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올해 처음 ‘배달의 예천’ 쉼터 운영으로 관내 식당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도록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6시부터 의장대 퍼포먼스,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김학동 예천군수의 힘찬 개막선언과 함께 양궁 국가대표인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를 비롯한 역대 메달리스트, 양궁 꿈나무들의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나태주, 코요태, 우연이, 하모나이즈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공연 후 한천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했으니 예천활축제장을 방문하셔서 소중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예천활축제 개막 이틀째인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형극, 마술 및 버블쇼를 진행하며 6일은 청년층을 타깃으로 서하백일장,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치맥 페스티벌과 EDM파티에 이어 마지막 날인 7일은 제4회 예천국악제와 낙동7경 문화한마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 예천활축제 개막 김학동 예천군수가 2023 예천활축제 개막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예천군) 2023 예천활축제 개막 2023 예천활축제 개막 됐다.(제공-예천군)

리앤아이산부인과, 문화센터 강좌 5월 가정의 달 맞아 진행

인천논 현역에 위치한 리앤아이산부인과에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문화센터 강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시 운영된다. 애착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7일 오전 11시 1차 수업, 24일 오전 11시 2차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애착인형 만들기 신청은 리앤아이산후조리원 카페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애착인형은 생후 6개월~36개월 사이의 신생아들에게 추천하며, 우리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24시간 아이 곁을 지킬 수 없는 산모가 아이의 애착형성을 위해 선택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리앤아이에서 진행되는 애착인형 만들기 수업은 숙련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차분하게 진행되는 교육인 만큼 초보 엄마들도 손쉽게 배울 수 있고 따라 할 수 있어 엄마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다. 리앤아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문화센터를 활성화하고, 보다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준비해 많은 엄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리앤아이산부인과에서 문화센터 강좌 운영 리앤아이산부인과에서 문화센터 강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시 운영된다.[제공-리앤아이산부인과]

경북도, 도내 기업 9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단계’ 선정

경북도는 도내 기업 9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단계에 선정되어 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단계 선정기업 19개사(경북 9, 대구 10) 대표 및 임원, 지자체 관계자,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해외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으로 각각 운영되던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도이다.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유망→성장→강소→강소+)으로 나눠 운영하는데,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세 번째 트랙인 강소단계 지정 기업으로 지난해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경북의 지정 기업은 △하나섬유(성주) △세원하이텍(칠곡) △영진(영천) △서원테크(경산) △주식회사 보근(경산) △중원산업(경산) △호성에이비오(경주) △제이앤코슈(경산) △경림테크 주식회사(경산)다.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들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현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등 구체적 수출 다원화 전략을 제시해 세계 시장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9개 기업은 내년 말까지 13종(디자인개발, 특허/지재권/시험, 홍보/광고, 해외규격인증, 홍보동영상, 조사/일반 컨설팅,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통번역, 서류대행/현지등록/환보험, 국제운송, 역량강화 교육,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브랜드개발/관리)의 해외 지원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금리·환거래 조건 우대, 경북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홍보·광고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강소단계 선정기업은 전용 R&D 트랙을 통해 연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도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면 여전히 가능성은 많다"면서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만들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중기부,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지정서 수여식 뎡북도내 2023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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