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전국 주민자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주민자치의 날 선포식’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표창을 전달하고 지방시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안동시 송하동 주민자치회장 김효훈 씨(49)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표창을 받았고, 한국주민자치학회가 선정한 15명은 주민자치 분야별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이 지사는 행사참석자들과 함께 천년숲 황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지방시대와 주민자치의 지향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넓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가 더 많은 자율성을 갖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논의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뤄진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과 지방시대 대전환을 위한 지혜와 힘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74개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회)를 선정해 총사업비 4억원을 지원했다.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는 만큼 내년도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신보-전남신보,

「경북신용보증재단(경북신보)과 전남신용보증재단(전남신보)이 10일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의 양 지역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시작으로 한 영호남 상생·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경북신보와 전남신보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서로 힘을 모았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11일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전남도청을 방문,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에 뜻이 모아져 경북신보와 전남신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호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활동으로 영·호남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호남신용보증재단고향사랑기부 경북도청에서 지난 10일 열린 영·호남 신용보증재단 고향사랑 상호 기부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와 정양수 전남신보 이사장(왼쪽)과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군위군 소속 의용소방대 연합회·소방행정자문단과 소통 시간 가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11일 경북도청 안민관 열린도서관인 ‘K창’에서 군위군 소속 의용소방대 연합회 및 소방행정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의용소방대는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 하는 명실상부한 경북 제일의 봉사단체로 최일선 현장에서 안전경북을 선도하고 있으며, 소방행정자문단은 2008년 발족된 전국에서 유일한 단체로 소방정책 제안과 안전시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소통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소방행정자문단이 안전경북 행복경북 견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군위 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행정자문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군위군 소속 의용소방대 연합회·소방행정자문단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제공-경북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 대상 실무교육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집단 식중독 등 감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10~12일까지 사흘간 시군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감염병 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활발해진 사회활동으로 증가된 집단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도내 보건소 감염병 검사담당 공무원 21명이 참석해 감염병 검사 이론 및 실습교육, 역학조사 사례분석 등을 집중 교육받았다. 세부 교육내용은 △식중독 및 역학조사 사례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개요 △생물테러대응 실험실 네트워크 운영 △장내세균 분리동정 실습 △잠복결핵, CRE, 레지오넬라균 진단 △먹는물 검사 이론 및 실습 △항혈청 검사 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에는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신 검사 장비를 이용해 교육생들에게 검체 채취 방법부터 원인 병원체 확인을 위한 다양한 검사 기법들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시군 보건소의 감염병 진단 능력을 높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에서는 보건소 검사담당자의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감염병 검사 숙련도 평가, 보건소 현장 기술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 보건소와 더욱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도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감염병대응역량강화_보건소 교육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대응역량강화를 위한 ‘감염병 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2023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 실시

경북도는 11~12일까지 2일간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 및 시군 법제업무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경북도와 법제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실시되며, 최근 자치입법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조례와 규칙의 위임이 늘어나면서 일선 시군 공무원들에게 법제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치입법의 적법성을 확보해 도민들에게 질 높은 법무행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 및 실무,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실습 등으로 법제처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자치법규 입안·운용 실무능력을 함양해 자치법규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지자체의 정책내용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 경북도는 2023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안동시가 농림부 2023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콩 재배 확산에 나선다.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집중 지원해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에서 콩 재배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 실현 계획을 제시하며 국비 20억 원 확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경북 바이오2차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는 안동농협 더했 식품사업소의 기계·장비 구축에 소요되는 사업비(50억 원 : 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장 확장 이전에 따라 콩 재배면적을 현재 478ha에서 1011ha까지 확대해 콩 수매량도 현재 850톤에서 1500톤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로써 관내 콩 생산·유통량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동시 콩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식량작물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11일 중국 내륙의 유일한 직할시인 충칭시에서 현지 유력 구매자를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우수제품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품설명회는 코로나19 기간인 2021년부터 경북도와 중진공 충칭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충칭GBC)가 협력해 경북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부지역 중심도시인 충칭직할시, 사천성 청두시, 운남성 쿤밍시 등 중국 서남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개척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미개척 신시장인 중국 서부지역에 경상북도 우수제품을 소개해 경북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를 지원한다. 참여업체는 △더밥(경산, 국물떡볶이), △웰빙바이오(의성, 마늘음료), △디유코스메틱(경산, 화장품), △토브(김천, 화장품) 등 15개사가 참여해 △누룽지, △발효고추장, △과일쥬스류, △마늘제품, 각종 화장품 등 지역 우수상품을 현지 구매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해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역사절단 파견, 온라인 마케팅, 전시박람회 참가, 판촉행사 등을 추진해 시장개척 확대 및 신규 구매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 서부시장 개척을 위해 중진공, 충칭GBC와 협력해 18일부터 충칭서부투자박람회 참가, 19일부터 충칭시 중심상권인 난안취 동원1891 광장에서 B2C 상품판촉전 진행, 6월 청두시 서부박람회 참여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판매촉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교육청은 학기초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을 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두호고등학교에서는 ‘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 캠페인(너의 고민을 말해봐, 다들어줄개)’의 일환으로 두호고 전교생과 학부모,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와 포항교육지원청이 참가해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생명사랑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보드판을 든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마음건강 위기 상황시 즉시 전화나 문자, 앱 상담 등이 24시간, 365일 가능한 ‘다들어줄개’ 를 홍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가정의 역할 및 지지체계 약화로 학생 정신건강 악화 및 극단적 선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 캠페인을 통해 각 가정에서도 자녀의 심리안정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심리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로 지방시대 에너지 대전환 선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장에서 가진『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염원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로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에너지 대전환을 함께 만들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한 시간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전기 저장고’로써 원전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 신규 양수발전소 1.75GW가 반영됨에 따라, 오는 6월 심사를 통해 양수발전소 2~3개소가 선정될 계획이다. 올 초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전국 양수발전 후보지를 사전 조사하고 민간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예비후보지를 선정했는데, 영양군은 현재 예비후보지에 포함돼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 영양 양수발전소가 선정되면, 경북에는 기존 청송·예천 2개소에 이어 12년 만에 3번째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관광자원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농업용수 및 식수 부족, 홍수 피해, 산불진화 용수 확보 등 여러 가지 지역적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주변 지역과 연계한 경북의 대표적인 복합관광지로 새롭게 개발하고, 연관 산업 육성 등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새 희망을 주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은 이번 신규 발전소를 유치하면 전국 양수발전소의 30%를 차지하는 양수발전소 1위 지역이 되고, 원전에 이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결의대회 1219인분 비빔밥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결의대회 1219인분 비빔밥(제공-경북도)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결의대회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결의대회를 열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코로나19 중대본 6월부터 코로나19  ‘심각’에서  ‘경계’ 하향 조정

경북도는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이 지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방역복을 입고 견뎌준 의료진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우리나라는 서울은 ㎢당 1만 5천 명이 살고, 경북은 500명이 사는데, 그중에서도 경북의 오지인 봉화, 영양, 청송은 30명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런데 1만 5천 명이 사는 지역과 30명이 사는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데, 똑같이 4명 이상 식사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력히 주장해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철우 지사의 의견에 동의하며 "앞으로는 지역실정에 맞는 ‘과학 방역’이 필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할 일을 분명히 할 것"을 주문했다. 정기섭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도 경북처럼 지역 상황과 여건에 맞는 방역조치를 추진해야 한다며 이 지사의 말에 동의했다. 그간 경북은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지원 조례 제정 △방역패스 중단 건의 △요양병원 음압형 환기장비 설치 등 새로운 방역체계를 제안해 지역주도 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지금은 코로나19 인구대비 발생률이 55.0%로 전국(60.9%)에서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결정과 함께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미래 새로운 팬데믹 발생 가능성을 대비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새로운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중앙이 계획하고 지방이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난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확인된 공공의료 인프라, 의료인력 부족에 대한 해소와 지역에서 앞장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한 전국 지방의료원에 중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그리고 이어진 시군 전달회의에서 "윤 대통령 말씀처럼 앞으로는 ‘과학 방역’이 필요하고, 지방시대에 지역 주도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중대본회의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통령주재 중대본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