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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징크 스쿨’ 사내 교육으로 임직원 역량 강화

비철금속 전문기업 (주)영풍이 올해 임직원 역량 강화와 부서 간 업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내 직무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풍은 지난 4월부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징크(Zinc) 스쿨’을 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징크 스쿨은 격주 수요일마다 오후 5시 본사 회의실에서 열리며, 하계 휴가철과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올해 연말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다. 매회 강의마다 30명 참석자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데, 매번 참가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고 한다. 영풍은 계열사인 고려아연과 함께 국내 아연생산과 공급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제련 공정 △원료 △금속 재료 등 국내 어디서도 듣기 힘든 아연 제련과 관련된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강의를 담당 임원이 직접 진행하면서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박영민 대표가 ‘Zinc & Further‘를 주제로 글로벌 아연 제련 산업의 현황과 영풍의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경영 분석 △원가의 이해 △문제해결법을 비롯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강의도 진행한다. 최근 기업 경영에 있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글로벌 환경 규제 동향 △윤리 경영 등의 강의도 마련했다. 박영민 대표는 "회사의 진정한 자산은 임직원"이라며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적극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에 단일 공장으로 세계 3위 규모의 아연 생산 능력(연간 40만 톤)을 갖춘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비철금속 제련기업이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2021년 세계 제련소 최초로 공정 사용수를 단 한 방울도 외부로 배출하지 않는 ‘폐수 100% 재이용 시설’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박영민 대표 징크스쿨 강연 2023년 4월 25일 서울 강남구 (주)영풍 본사 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Zinc & Further‘를 주제로 한 박영민 대표의 ’징크 스쿨‘ 강의를 하고 있다.(제공- (주)영풍)

경북교육청, 제54회 경북상업경진대회(GBO) 개최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상업정보분야의 경쟁력을 갖추고 실무능력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54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교 상업계 직업계고 학생 252명이 참가해 13개 종목(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겨루었다. 상업정보분야별 종목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은 오는 9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NBO: The National Busi ness Olympiad)에 참가한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상업정보분야 또한 융합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학과로의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상업정보교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 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의 변화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제54회 경북상업경진대회(GBO) 경북교육청은 제54회 경북상업경진대회(GBO)를 25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도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 12.7% 감축"

경북도가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에너지소비량을 12.7% 줄이기로 했다. 경북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에서 계획하는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 추진에 앞서 에너지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윤호성 경북대 교수, 김석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경북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듣고 위원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경상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 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에너지 위원들과 함께 에너지 유관기관·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경상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도내 에너지 소비량의 12.7% 절감을 목표로 공공부문은 경북형 ESG 10起 운동과 병행해 에너지절감 5起 운동을 솔선수범 추진한다. ESG 10起운동과 에너지절감 5起운동은 △1회용품 사용줄이起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起 △인쇄용지 사용줄이起 △ 조명소등(격등)하起 △승강기 운행 제한 및 계단 이용하起 △사무실 절전 생활화 하起 △친환경 경제 운전하起 △녹색제품구매 사용하起△ 워라밸 보장하는 근무환경 만들起 △직장 내 괴롭힘 근절하起 △ 유휴부지 태양광 설치 하起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치 하起 △청사 그린리모델링 하起 △관용차량 공유플랫폼 구축 하起 △에너지정보 관리 시스템(EMS) 설치 하起 등이다. 민간부문 중 가정·상업 부분은 에너지시민연대 등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하루 1kWh 줄이기’와 병행한 ‘생활 속 에너지절약 10起 실천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기업부문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에게 에너지 진단-투자-효율개선의 에너지절감 패키지화 지원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에너지 다소비 상위 30위 기업에 대해서는 에너지 분야 자율적 효율개선 이행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또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발전소’에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648MW 규모로 건설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는 총사업비 1조 원을 투입해 404MW 규모의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조성’에 4조 2500억 원을 투입해 2.5G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갖추는 사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포항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예타사업 진행’ 등 친환경에너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무역적자 등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경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 정책에 위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해 경북이 대한민국의 에너지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에너지위원회 회의 경상북도는 에너지위원회 회의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안동시,18개 인구감소 지자체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 공동 기자회견

안동시를 비롯한 18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월 제천시에서 13개 지자체가 모여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이후,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공동대응을 확산해나가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영주,상주,문경,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제천,옥천,괴산,보은,단양),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의 인구감소지역 18개 지자체가 참여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성명문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방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마지막 정책적 수단임을 인식해 혁신도시뿐 아니라 인구감소지역 도심으로 이루어져야 지방의 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준 개편을 촉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어느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공공성·정체성·편의성을 충족하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이전해야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우리도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18개 시군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공동 대응해 인구감소지역에 공공기관이 우선 배치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자체 공동대응 외에도 지난 4월 정책토론회를 열어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의회와 함께 ‘안동시 공공기관 등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이전 기관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인구감소지역우선배치 안동시등18개시·군은 국회서 ‘2차공공기관이전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 할 것을 촉구 했다.(제공-안동시)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일회용품 제로화 나설 것"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24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해당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지난 2.27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많은 국민이 릴레이 캠페인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최주원 청장은 지난 4.28. 전국 시도경찰청장 최초로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한데 이어, 23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두 번째 국민적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최주원 청장은 "경북경찰이 미래치안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미래치안도 안전한 환경의 토대 위에 공동체가 존속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북경찰도 일회용품 제로화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를 지키자는 캠페인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그간 경북경찰은 △구내 카페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동·하절기 실내온도 준수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해 ‘일회용품 제로화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제공-경북경찰청장)

봉화군의회, 제256회 임시회 폐회

봉화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2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안건인 △봉화군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안 △농작물 냉해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춘양면 군인관사 영양군 이전 반대 결의안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특히 △‘춘양 노후정수장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양질의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고 △‘봉화 군계획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시 발생 되는 각종 소음, 미세먼지 및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철처한 관리감독을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30여 곳을 찾아 주민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희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는 중요한 회기였으며,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봉화군의회, 제255회 임시회 폐회 봉화군의회는 10일간일정으로 열린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 했다.(제공-봉화군의회)

영양군 새마을회, 양수발전소 유치 캠페인 펼쳐

영양군 새마을회는 25일 오전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지도자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영양군 새마을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양수발전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호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은 "영양군의 발전과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서 우리 협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새마을회 양수발전전소 유치 캠페인 실시 영양군 새마을회는 양수발전전소 유치를 위해 캠페인 펼치고 있다.(제공-영양군)

예천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안전관리 만전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2회 예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예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예천아시아U20육상대회조직위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선수 및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기장 인원 밀집,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 경기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으며 예천아시아U20육상대회조직위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예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 대회로 국내·외 임원 및 선수를 비롯해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예천군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 김학동 예천군수가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예천군)

예천군, 뚜벅이 예천 8경 스탬프 챌린지 운영

예천군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뚜벅이 예천 8경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모바일 앱인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일상에서 걷기를 생활화하고 예천 8경인 회룡포, 삼강주막, 금당실 전통마을, 초간정, 용문사, 곤충생태원, 석송령, 선몽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내에서 예천군 공식 커뮤니티인 ‘예천군 뚜벅이’ 가입 후 예천 8경 스탬프 챌린지를 예약하고 ‘투어 코스 보기’를 눌러 지도 위치를 확인해 예천 8경 중 5경 이상을 방문하면 된다.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해 목적지 반경 200m 이내에 접근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챌린지 완료 후 응모하기까지 완료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예천사랑상품권 3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는 예천 8경 홍보 효과는 물론 스탬프를 획득하는 재미와 더불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챌린지 참여하기에 앞서 예천군 뚜벅이에 올라온 공지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앱 업데이트 및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성화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예천군 뚜벅이 예천 8경 스탬프 챌린지 예천군이 뚜벅이 예천 8경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 한다.(제공-예천군)

군위군의회, 제2차 추경안 4521억8000만원 원안 통과...152억9000만원 증액

군위군의회는 군위군이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제273회 임시총회에서 군이 제출한 4521억8000만원 규모의 제2히 추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는 당초 예산보다 152억9000만원 증액한 것이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규종의원의 불법폐기물 비료와 관련해 5분 발언을 했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다뤘다. 장철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위주로 적정하게 편성했다"고 평가했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군위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군위군의회는 제273회 임시회를 열었다.(제공-군위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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