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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산하 경제기관 임직원과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 개최

경북도는 26일 산격동 대구청사(舊 공관)에서 道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이 모여 2024년 지역 경제전망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는 제3차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는 2020년부터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이 발표한 2024년 경제전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방향을 고민하고, 기관별로 주요 현안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기관에서 제안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연구원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과 주요국 긴축기조, 전쟁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심해질 가능성에 따라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실물경제 불확실성으로 일자리 여건이 부진하고 소비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았다. 다만, 수출은 현재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반등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시군의 산업구조와 경제환경 등 특성에 맞는 꾸러미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경북세일페스타’정책 대상의 확대를 제안했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道와 산하기관이 중심이 되어 메뉴판식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대학과 기업이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방안을 기획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무역업계의 자금 사정 악화를 늦추기 위해 금리 부담 완화와 함께 업체당 통합 한도 내에서 중복 보증 및 보증 간 이동을 허용해 줄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또한, 인도표준국(Bureau of Indian Standards)이 철강, 기계, 전자 등에 대해 운영하고 있는 강제 품질인증제도인 ‘BIS인증제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지원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라는 4高 현상에다 중국의 경제침체, 국제 무력 분쟁 등으로 당분간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민생경제가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道와 경제기관 간에 신속한 정보공유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도 행복경제 정책회의 개최 경북도는 행복경제 정책회의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CJ올리브네트웍스와 공항신도시 ICT인프라 구축

경북도는 26일 경북도청 안민관 K창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 구축과 성공적인 공항신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본부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으로 대구경북공항과 연계된 공항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고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 형성이라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부 협력 내용으로는 6개 분야로 △공항형 스마트시티에 생활·문화서비스 및 ICT 인프라 분야 △공항신도시 IT 신기술 융합 공간 디자인 및 미디어 콘텐츠 분야 △항공물류·항공정비 산업단지 스마트 제조·물류 분야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관련 산업 분야 △의성 관광 문화단지(의성랜드)에 디지털 융복합 문화예술 공간 조성 △의성군 관내 학생 대상 AI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 창의 캠프’교육을 의성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함으로써 AI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식에 앞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도청 관련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국가 시범 스마트시티 사업 총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정책 기조와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데이터 신기술을 기반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공항신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공항형 스마트 시티에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내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분야 시스템 구축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항이 건설되면 비즈니스, 물류 첨단산업 생태계가 공항을 중심으로 고도화되어 글로벌 비즈니스 생산 허브인 공항경제권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라고 강조하며 "의성 공항신도시에 기업들의 노하우를 공항신도시 계획 단계부터 담아 대구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항경제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 인근 의성지역에 약 330만㎡ 규모로 중남부권의 물류·산업 허브로 기능하기 위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 클러스터, 농식품산업 클러스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특화도시(M-City) 등 4개 권역이 포함된 공항신도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CJ올리브네트웍스 업무협약 경북도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제공-경북도)

경북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역량 강화 연수’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 황룡원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도내 남부권 10개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316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현재의 학생 지원 사업이 분절적으로 지원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 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맞춤형 플랫폼이다. 이날 연수는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내용과 추진 실적을 안내하고, 선도학교 4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인 칠곡교육지원청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칠곡교육지원청은 담당 장학사, 전문상담교사, 특수교사, 교육복지사 등 사업담당자들로 구성된 ‘단디챙겨팀’과 칠곡군청, 칠곡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단디도와팀’을 구성해 지역과의 연계 지원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인 북삼초와 북삼중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된 경우 사례 회의를 거쳐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연수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 한명 한명이 소중한 초저출산 시대에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줄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청송 산림조합중앙회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북부권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176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에는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 384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교육장 연수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 황룡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교육장 연수를 실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손잡아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에서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어린이보호구역 보도 설치 추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 내용은 초등학교 인접 도로에 보도가 미설치된 90교를 포함한 보도 일부 설치교를 대상으로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보도 설치 △학교 부지 활용이 어려운 경우 경찰청(서)과 협력을 통해 해당 도로의 일방통행 설정 등 보행 공간 확보 방안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2020~2022년까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물인 무인교통 단속장비 설치(302교, 14억 2360만 원), 신호기 설치(310교, 25억 5060만 원), 교차로 정비(103교, 6억 6940만 원), 시인성 강화사업(188교, 19억 9000만 원)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말‘경북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를 에 개정해 유관기관 협의에 따라 학교 밖 교통안전시설 개선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이 2021년 41건에서 2022년 28건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손잡아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설치 추진 협의회를 실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이재갑 의원, 5분 발언...‘주인 없는 안동시 방만행정, 바닥부터 쇄신하라’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이 25일 열린 제244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시의 방만한 시정 운영 행태를 강하게 질타하며, 시정 운영의 혁신과 변화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전망에 따르면 시간이 돈보다 중요한 희소자원이 되는 분초사회가 될 것"이라며 시간의 가성비의 중요성을 말하며 발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6월 매경이코노미 기사에 인용된 ‘모나리자의 모호함’을 언급하며, 모나리자의 모호한 표정처럼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한국경제 상황 안에서 안동시 역시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 부재와 부실한 재정 운용으로 시정의 불확실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5년간 안동시의 결산서 검토 결과 잉여금의 지속적인 증가는 물론 국·도비 반납액이 과도하게 큰 점, 그중에서도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복지 관련 반납액이 가장 큰 부분에 대해 "이는 분초사회에 역행하는 집행부의 집행 의지 부재의 반영"이라며 크게 질타했다. 또한 "안동유리의료재단 대법원 패소사건에서 보듯이 행정의 실패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정을 세심하게 집행하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는 모습에 기가 찬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올 8월 말 기준 3대문화권사업에 21억 1천 7백만 원의 예산을 집행했음에도 총수입은 1억 6천만 원에 그쳐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한 운영 실태를 지적하고,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를 떠나는 기업들을 방관하는 안동시가 과연 국가산업단지로서 청사진을 제대로 완수할 수 있을지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외면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저조한 집행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 완화에 역행하는 담수 공론화 등을 거론하며 불 보듯 뻔한 재앙이 닥쳐오고 있는데도 강 건너 불구경하는 나태한 행정력에 일침을 가했다. 이재갑 의원은 이어지는 발언에서 "광역상수도 용역비 삭감을 마치 수돗물 반값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둔갑해 시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한 것은 지방자치 30년사의 큰 오점이자 우리 모두의 수치"라고 지적하며 "경청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의 불균형, 불확실성을 타파하고자 우리 모두 뼈아픈 ‘환골탈태’를 통해 바닥부터 쇄신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하수도사업 누적 손실 1천 704억 원으로, 전년보다 14.4% 증가했으며 2022년도 지방공기업 결산에서 지속적인 재정손실을 지적받는 등 결산기준 2년 연속 재정 효율성과 재정 계획성이 다소 미흡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2022년도 재정분석 결과에서 이ㆍ불용액이 전국평균 4.95%를 훨씬 웃도는 13.24%로 비율 감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받았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이재갑 이재갑 의원(제공-안동시의회)

청송군,청송사과 캐릭터 ‘청이와 송이’ 카톡 이모티콘 배부

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 홍보를 위해 군 공식 캐릭터 ‘청이와 송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해 30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이모티콘은 11월 1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제작했으며, 주왕산, 주산지, 청송정원 등 청송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만들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청이와 송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청송군청’ 채널을 추가하면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000명까지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한 날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이모티콘을 만들게 됐다."며,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청이와 송이 이모티콘을 사용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 캐릭터 ‘청이와 송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부 청송군 캐릭터 ‘청이와 송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부 한다.(제공-청송군)

경북도,포항블루밸리산단에 1000억원 투자 유치

경북도와 포항시가 1000억원 규모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 투자를 유치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26일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진성SH신에너지, 광둥진성신에너지 등 2개 민간기업과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건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욱한 진성SH신에너지 대표이사, 리야오 광둥진성신에너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진성SH신에너지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6만6115㎡의 부지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통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배터리 주요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전 세계가 표방하고 있는 탄소 중립의 선두에 자리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배터리 원자재의 국내 공급망 구축이라는 점과 전기차의 환경적 이점을 극대화하는 자원 활용 면에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투자는 의미가 있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특히 포항시는 지난 7월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기존에 조성된 2차전지 산업생태계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배터리 산업 중심지로 구축하는 가운데 이번 투자와 같은 산업확장을 통해 관련 기업이 공급 유동성이 많은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지속 가능한 2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 사업 분야가 확장되는 계기가 되어 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전후방 기업들의 후속 투자도 이어져 포항이 K-배터리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경북도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6일 열린 투자협약 양해각서 체결 포항시청에서 26일 열린 투자협약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한국국학진흥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간 학술대회’ 개최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간 학술대회를 27~28일 양일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이하 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the Pacific)’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를 초청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서 지역목록이 가진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세계에서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하면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관련 주요 인사들이 안동을 찾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기록유산의 특성에 따라 국제목록과 지역목록이 있으며, 국가목록 제도 운영도 권고하고 있다. 기록유산은 그 속에 담겨 있는 기록 내용에 따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기록물도 있지만, 특정 지역이나 문화권 내에 영향을 미친 기록물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유네스코는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에, 그리고 광범위한 지역의 문화권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에 등재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각 지역의 ‘지역목록’ 등재와 관리를 맡고 있는 곳이 바로 각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이다. 유네스코는 세계 전체를 5개 지역으로 나누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지역은 3곳이다. 한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 이 사무국은 한국국학진흥원에 설치돼 있다. 더불어‘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역시 활동하고 있다. 향후 북미권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지역위원회 구성 노력은 진행되고 있지만,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중동 지역은 관련 노력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MOWCAP의 주도로 개최되는 학술회의에는 세계에서 활동하는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여한다. ◇새롭게 만들어 가는 지역위원회 협업 모델과 한국국학진흥원의 역할 이번 학술회의는 세계에서 활동하는 모든 지역위원회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위원회 간 협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개최된다. 이를 위해 학술회의 시작 전 오전 11시에 MOWCAP과 MoWLAC, 그리고 ARCMOW의 의장들이 모두 참여해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 MOU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에서 지역위원회가 갖는 의미를 공유하고, 협업을 위한 활동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이 MOU를 기반으로 오후에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MOWCAP과 MoWLAC, 그리고 ARCMOW의장들이 직접 각 지역 위원회 활동과 역할들을 소개하고, 각 지역위원회 의장단 내에서 지역위원회의 향후 도전과 협업 과제들을 제안하는 발표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서경호 위원장과 MOWCAP 등재소위원회 위원인 아이자킨 코조베코바(키르키즈스탄)가 지역 및 국가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들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지역위원회와 국가위원회의 협업 모델과 의미있는 관계정립을 위한 과제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역위원회 중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발전 모델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토론에는 국내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관리하고 17개 기관 담당자와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국제기록유산센터 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한다. 세계기록유산 사업 방향과 기록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기관들의 역할 및 협업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서이다. 이처럼 이 학술회의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지역위원회 핵심 인사들과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전문가 및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 받게 될 것이다. 이번 회의는 작년 MOWCAP 총회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분야 핵심 인사들이 대거 안동을 찾는 두 번째 사례이다. 이는 2022년 7월 한국국학진흥원에 MOWCAP 사무국이 설치된 후 기록유산 분야 국제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국학진흥원은 기록유산 분야 세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중요 기록유산과 기록 정신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안동을 세계적인 세계기록유산 도시로 각인시키는 동시에 세계기록유산 분야에서 한국국학진흥원이 갖는 역할을 넓혀 갈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학술회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협업 방안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로, 이 회의를 통해 한국국학진흥원이 세계기록유산의 핵심 기관으로 부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총회’모습 2022년‘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총회’모습(제공-한국국학진흥원)

봉화군, 도시재생사업 경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

봉화군은 지난 25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모두가 함께 모여 고민하고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및 11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으며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62건의 사례 중에서 각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각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건들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추천되어 향후 우위를 다시 겨루게 된다. 봉화군에서 제출한 사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시행 △1:1 대면교육 △상인·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다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농촌 도심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한 사항들이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봉화군의 도시재생사업은 다년간 꾸준히 진행돼 왔지만 특히 올해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도시재생사업의 내실화와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해진 주민 수요에 대비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의 제공으로 군민들이 만족하고 더 발전된 봉화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봉화군 도시재생사업, 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봉화군이 도시재생사업에서 경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 됏다.(제공-봉화군)

안동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통령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국내·외 석학과 문화예술 및 과학 등 다방면의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개회식 기조강연에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가 나서 ‘교육과 문화로 꽃피는 인문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문가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2023 인문가치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 ‘국제인문도시회의’에서는 국제인문네트워크와 공감의 현장이 펼쳐진다. 이란(알다빌·테헤란), 그리스(코린트), 페루(쿠스코), 일본(가마쿠라시) 5개 국가 6개 도시 시장단이 참석해, 각 도시의 인문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인간중심의 한국 전통 인문정신문화를 소개하는 등 국제사회의 인문가치 공감대 형성의 뜻깊은 교류의 장을 연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하버드대 출신의 음악예술가 줄리아 류(Julia Riew)와 KAIST 대학생들이‘인문정신문화와 콘텐츠’세션을 통해 청년인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인문활동 △AI 인간을 꿈꾸다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청춘콘서트’ 등 어린이, 청소년, 장년층 등 모든 세대를 함께 아우르는 세션들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 29일(일)에는 △영화콘서트 ‘스윙키즈’ △청소년인문독서토론회 △동서양의 대화 ‘퇴계와 다빈치가 만나다’ △차세대인문학자 논문공모전 △인문가치영상공모전 등의 세션을 진행하며, 옥스퍼드 명예교수이자 시스템 생물학의 선구자인 데니스 노블(Denis Noble)의 특별강연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9일까지 전 세계에서 형성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쳐 속의 인문적 가치, 다양한 교류의 현장,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간다움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등 모든 세대가 관심을 갖고 공감하는 세션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로 누구나 어디에서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9회21세기인문가치포럼 리플렛 제9회21세기인문가치포럼 리플렛(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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