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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산박물관은 이달 7일부터 청량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선비가 찾은 이상향, 봉화의 동천과 구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봉화지역 전통 명승으로 알려진 구곡과 동천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기 위해 계획된 특별기획전으로, 암각문 탁본 21점, 관련 인물 문집 7건 및 사진·영상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동천’에서는 권두응이 쓴 ‘청하동천靑霞洞天’, 남호 김뢰식이 쓴 ‘용호동천龍虎洞天’ 암각문 탁본을 비롯한 관련 문집 등이 소개된다. 2부 ‘구곡’에서는 대명산구곡大明山九曲을 경영한 강필효, 춘양구곡春陽九曲을 경영한 이한응 등의 문집, 한시 자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3부 ‘동천과 구곡 새롭게 기억하다’에는 동천과 구곡의 보존과 활용 사례를 검토하고 활용방안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특별전을 통해 선현들이 아끼고 사랑했던 우리 지역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관련 문화유산의 인문학적 가치가 재조명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라고 밝혔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한국국학진흥원, 조선시대판 SNS 6000장의 편지 교류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2023년 기탁문중예우 특별전 ‘성산이씨 홍와고택_멈추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義를 향해 나아가라’ 전시를 7일 개막한다. 전시 개막에 앞서 고령군의 지원으로 독립운동가 홍와(弘窩) 이두훈(李斗勳, 1856~1918)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홍와 이두훈이 받은 편지만 6000장 성산이씨 홍와고택이 본원에 기탁한 자료는 약 9700점으로 만여 점에 가깝다. 이 가운데 홍와 이두훈이 받은 편지만 6천 장에 달한다. 매일 1통의 편지를 받았다 하더라도 16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될 만큼 어마어마한 양이다. 이두훈에게 편지를 보냈던 인물은 친인척을 비롯해 이승희, 곽종석, 장석영, 윤주하 등 스승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 1818~1886)의 문하에서 함께 공부하며 항일 운동을 도모했던 동료들이다. 개화의 길목에서 일본의 침략을 맞닥뜨린 근대 지식인들은 결속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며 서로 소통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나라의 위기에 결단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겼던 시절이었다. 6천 장의 편지는 그때의 역사적 시간을 담고 있는 유물로서 가치와 의미가 크다. 홍와 이두훈이 편지를 통해 구축했던 당대의 지식인 네트워크를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영상에서는 홍와 선생의 손자인 기탁자 이진환 전 고령 군수가 집안에서 보관하던 수많은 편지들을 해마다 두 번씩 거풍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도 함께 선보여 이번 전시에서 눈길을 끄는 유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52점이다. 홍와 이두훈은 1907년 일본에 진 나라의 빚을 국민들이 모금으로 갚기 위해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며, 고령지역의 국채보상 모금 활동을 이끌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을 통해 그가 추진했던 국채보상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당시 고령의 수많은 사람들이 의연금을 내며 뜻을 함께 했던 사실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북 고령 관동마을에 뿌리내린 성산이씨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들과 선대(先代)의 시문을 모두 모아 필사한 ‘신안세고(新安世稿), 그리고 홍와 이두훈의 다양한 저술들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도입부에 마련한 가로 12M의 와이드 영상에서는 기탁자의 인터뷰와 고령 관동마을의 전경, 그리고 홍와 이두훈의 삶과 그 자취가 담긴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진행되며, 2024년 3월 3일까지 계속된다.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 원장은 "이번 성산이씨 홍와고택 전시 개막에 발 맞춰 ‘독립운동가 홍와 이두훈 선생의 학문과 사상’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해 그러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전시 내용의 깊이를 더하고자 했다. 자료를 기탁해 주신 홍와고택 문중과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해준 고령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신안세고新安世稿 신안세고新安世稿(제공-한국국학진흥원) 홍와 이두훈의 저술_동화세기東華世紀 홍와 이두훈의 저술_동화세기東華世紀(제공-한국국학진흥원 )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을 글로벌 백신 허브로 육성"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강화를 위해 6일 성남시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과 김바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백신 산업의 중심인 안동과 글로벌 백신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협력해 국가 백신 주권 확보에 이어 글로벌 바이오 허브 구축에 함께 힘써나가기로 했다. 안재용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안동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준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백신 생산은 사회적 신념과 가치가 있어야 가능한 사업으로 안동의 인문 정신과 일맥상통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백신은 국가안보의 문제이며 미래의 팬데믹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안동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가지며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생산설비 확대, R&D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안동시와 협력할 뜻을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도 "생명과 직결되는 백신 생산과 함께 인본 가치 실현에도 기여해 온 SK와 함께 맞춤형 정신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안동대학교 중심의 인력양성 등을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라며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교육특구, 글로컬대학 등 우리시의 당면한 바이오산업 추진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권기창 안동시장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방문 권기창 안동시장이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안재용 사장과 면담 했다.(제공-안동시)

예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홍보·교육 우수사례 공모 ‘대상’ 수상

예천군보건소는 지난 6일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홍보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보건소는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와 권역심뇌혈관센터 자료를 활용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뇌졸중 및 심근경색 증상 및 대처 알기 △심폐소생술 및 질식사고 대처 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물론 다양한 건강 이슈에 대해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심뇌혈관질환 홍보·교육 우수사례 공모 ‘대상’ 예천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홍보·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제공-예천군)

영양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12억 확보

영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관심 지역 별도)에서 제출한 투자계획에 대해 서면검토, 현장 방문 및 대면평가를 거친 후 평가단 종합평가와 기초 기금 심의를 통한 최종 결과에 따라 S 등급 144억 원(5%, 4개 지자체), A 등급 112억 원(15%, 14개 지자체), B 등급 80억 원(30%, 26개 지자체), C 등급 64억 원(50%, 45개 지자체) 씩 차등 배분된다. 영양군은 ‘자연을 담고, 청년을 품는, 행복한 고장 영양’을 비전으로 군의 강점인 청정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공교육 및 청년 역량 강화, 출향인 중심 귀촌 유도 및 청년 유출 방지 등을 목표로 하는 9개 사업을 발굴해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시설 기반 확충을 통한 정주인구 유입, 청년 역량 강화 및 활동 지원 등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특색 있는 사업 발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내년도 국가보조 재원 지원 축소 등으로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이번 소멸대응기금 112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심화되고 있는 지역의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에 확보된 기금으로 지역 소멸 걱정 없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청사 전경 영양군 청사 전경(제공-영양군)

경북 포항 장기면에 22만㎡ 규모 연어 클러스터 조성

경북 포항 장기면에 22만여㎡ 규모의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경북도는 7일 포항시 장기면 금곡리 현지에서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의회, 포항시장, 노르웨이대사 참사관 및 관계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해양수산부의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우선 내년까지 2만8570㎡규모의 테스트베드를 준공한 뒤 연차적으로 배후 부지 19만5570㎡를 추가로 조성한다. 이 사업에는 국고에서 총 40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에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대서양 연어 1000톤을 생산하게 된다. 이어 2027년부터 배후 부지에 순수 민간투자 자금 2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시설을 추가 준공할 경우 2033년까지 국내 수입량의 14%인 1만 톤으로 생산량이 늘어난다. 경북도는 앞서 테스트베드 운영 주체로 공모를 통해 민간법인인 미래아쿠아팜을 선정했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연어 양식에서부터 가공·판매까지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노르웨이 닐스윌릭슨사와 공동 추진하는 기술협력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최근 고령화와 어업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순환 여과 시스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양식 표본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며 완공 후에는 수산양식 창업자나 한국 해양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술 전수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소비자와 시장이 원하는 품종의 지속적인 발굴과 수입대체 어종의 연구·개발은 물론이고,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인 우리나라의 수산업을 경상북도가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식당, 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어 대부분은 노르웨이가 원산지인 대서양 연어다. 세계 연어 생산량 480만 톤 중 양식 연어가 300만 톤을 차지하며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은 양식 연어(125만 톤)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연어나 참치류의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며 연어 수입량이 10년 전 1만 5000톤에서 지난해 7만 7000톤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감도 경북 포항 금곡리에 들어설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감도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떫은감 재배’ 방법 지침서 발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작목인 떫은감 재배 에 꼭 필요한 내용들만 모은 월별 재배 매뉴얼을 제작해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최근 감 생육 기간 중 이상기후 현상에 의해 냉해, 우박 등 기상재해를 겪는 농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잦은 강우로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발생 등 돌발 병해충으로 감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감나무 1년 농사 이렇게 준비하세요(부제 : 감 재배 월별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28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로 1년 동안 감 과원 관리에 필요한 농작업을 월별 단위로 나눠 구성했으며 과원만들기, 정지·전정 및 시비 등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핵심기술을 총망라해 농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발간된 책자는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해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상주감연구소가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떫은감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더욱 매진하며, 지역 떫은감 연구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감재배 월별 매뉴얼 책자 감재배 월별 매뉴얼 책자(제공-경북도)

경북도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 공모에 6개 시군에서 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년간 총사업비 1045억 원을 들여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정부 예산안 전국 420억 원 규모 중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인 66억 원을 확보해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경북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이번 공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은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그린뉴딜분야 세부 추진 과제로 학교 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구역, 노후 산단 주변 전력선 및 통신선을 공동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8개 시군에서 13개소를 신청해 10월 최종 6개 시군 8개소(학교통학로 7개소, 도시재생 1개소)가 선정됐다.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331억 원(국비 66, 지방비 108, 기타 157) 규모로 전체 3.73㎞를 지중화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 경주시 월성초 통학로(0.25㎞), 안강제일초 통학로(0.44㎞)에 60억 원, 안동시 복주여중 외 2개소 통학로(0.75㎞) 45억 원, 구미시 구미여중 통학로(0.33㎞) 64억 원, 영천시 완산로 도시재생(0.28㎞) 22억 원, 청송군 화목초 통학로(0.84㎞), 안덕중학교 통학로(0.62㎞) 112억 원, 칠곡군 인평초 통학로(0.22㎞) 28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된다. 시군에서는 내년 초 한국전력·통신사(SKT, LG U+, KT 등)와 전선지중화 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도로 등에 설치된 전주 및 각종 전선, 통신선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보행자 등의 교통 장애, 자연재해 사고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및 안정성을 확보하여 도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전선지중화사업이 최대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으나, 앞으로도 많은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며"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과 향후 신규 추진사업 등 보다 면밀히 대응해 지역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도, 도내 대학에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업무

경북도는 6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도내 대학 글로벌 인재 유치 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 ‘Come to Korea, Study in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외국인 비자 정책 등을 수립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현업 담당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관계기관이 협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지역대학-지역기업-유학원-각국 대사관까지 함께하는 ‘K-드림 협업체’ 구성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해외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입국-교육-지역 정주의 외국인 지역 정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K-U시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희망하는 지역의 중견·중·뿌리기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특화형 비자를 제공하는 ‘해외유학생 계약학과’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북학 강의 개설을 지원하여 경북지역의 이해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이론 수업이 아니라 현장 위주의 교육을 통해 경북의 역사·특성·산업·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경북에 대한 친근감과 정체성을 더 높이면 졸업 후 해외유학생들의 경북 정주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허윤홍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은 "지역대학은 인구감소 및 수도권 선호 현상으로 인해 학생 충원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해외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대학에 입학하고, 나아가 지역의 인재가 된다면 경북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대학과 협업해 적극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책을 펼쳐 경북의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간담회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간담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특상 1건, 장려상 2건)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상작품 내용으로는 △봉화춘양초 ‘굿뉴스’ 팀과의 ‘인동덩굴 식혜의 항염증 활성 연구’가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특상을 △봉화재산초 ‘오렌지 향기’ 팀과의 ‘오렌지 껍질 추출물의 친환경 세정제 개발 연구’는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장려상을 △포항제철지곡초 ‘차한잔마셨조’ 팀과의 ‘덖은 녹차의 항산화 활성 연구’는 화학 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관련,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해 7월부터 경북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관 연구인프라 지원, 공동연구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종태 산업화실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산림생물자원 활용 연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수목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학생 대상 경진대회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자 194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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