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북도,내년도 예산안 12조6078억원 편성

경상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257억 원(4.4%) 증가한 12조 6078억 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의 경우 11조 1193억 원으로 올해보다 5.8% 늘어났고 특별회계는 1조 4885억 원으로 올해보다 5.3% 감액 편성됐다. 경북도는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줄어드는 유례 없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꼭 해야 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 아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실국 실링제 실시, 성과평가 미흡 이하 사업 20~30% 감액, 3년 이상 지원 지방보조사업의 원점 재검토 등을 통해 714억 원(12.6%)을 절감했다. 특히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업무추진비를 10% 줄였다. 올해 예산은 △지방시대 선도모델 공유·확산 △모두가 행복한 경북 △경북의 성장엔진 미래산업 육성 △도민의 일상이 안전한 경북이라는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우선 ‘지방시대 선도모델 공유·확산’ 을 위해 경북 K-U City프로젝트, 청년 정착지원, 경북형 이웃사촌시범마을 등에 637억 원을 투자한다. ‘모두가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해 보육부담 제로, 약자복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 극복, 경북형 문화·관광 재도약 등에 총 4조 9986억 원을 배정했다. ‘경북 성장엔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연계 핵심인재 육성, 첨단산업 육성, 기술주도형 농축수산업 육성 등에 1조 3037억 원을 투자한다. 스마트 안전경북 고도화, 극한 기후 대비 인프라 보강,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 등 도민의 일상이 안전한 경북 실현에 3조 1912억 원이 투입된다. 특ㅎ 하수관로 정비(1407억),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847억), 노후상수도 정비(840억), 도시침수 대응(808억) 등극한 기후 대비 인프라 보강에 1조 1569억 원, 각종 SOC 기반 확충에 6608억 원을 투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우피해 복구비 등의 국고보조금 교부로 전체 예산규모는 증가하였지만, 유례 없는 세수 부족으로 도가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줄어들어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라고 말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낄 수 있는 곳은 최대한 아끼고 약자복지, 도민안전, 민생경제 활성화, 지방시대 선도 등 꼭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하여 보통이 성공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지방시대 실현에 전(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예산인포그래픽 경상북도예산인포그래픽(제공-경북도)

안동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했다.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내년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월영교에는 △보행로 개선 △월영교 데크보수 △공중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과 △벚꽃길 맨발체험 프로그램 △안동댐 일원 전기자동차 운영과 같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 △쉼터 조성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과 △영유아 예절학당 △도예공방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 안동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제공-안동시)

영주시,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에 총력

영주시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선비정신확산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인성교육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에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인성교육의 가치와 국립인성교육진흥원의 역할’이란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토론회는 김덕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인성교육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 발제로 이어졌다. 이배용 위원장은 "산업화와 과학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전통적 관습이 붕괴되고 개인주의, 이기주의적 사고에 매몰되어 사회분열과 도덕성이 무너져 가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형식적인 것 보다 내면적인 도덕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배려하고 나누고 포용할 줄 아는 ‘하트웨어’를 부각해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임"을 역설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덕환 교수는 인성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인성교육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국립인성교육진흥원 부지 확보 및 유치지원단 구성 등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도선 전 동양대 부총장을 좌장으로 서승원 소수서원 도감, 이정화 동양대학교 교수, 배용호 선비도시자문위원회 위원장, 이세호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가 참여해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치고,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인간 중심의 혁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삶과 정신을 찾고 지키며,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공감 능력과 인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영주시는 인성의 중요성에 일찌감치 주목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인성 사업을 두루 펼치고 있어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적지임이 틀림없다"라고 강조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단체 기념사진 영주시는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제공-영주시)

군위군, 새내기 공직자 ‘군위 바로알기 교육’ 실시

군위군은 지난 9, 10일 이틀간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위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및 문화·관광유적 등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다녀보며 군위군의 현황을 파악하고 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추진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되었다. 1일차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견학 및 체험일정을 진행했으며, 일정 중간에는 효령면 장군마을에서 이찬균 부군수의 특별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자세와 마인드, 군위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인각사, 화본역, 한밤마을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현장견학하며 군위군의 관광명소를 알아보고 교육의 마무리로 청년 문화시설인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이번 투어의 소감을 말하고 토론하며 직원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바른 인성을 지향해 군민들의 욕구에 능동적이고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군위군을 바로 알고 다양한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발전해나가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군위군, 새내기 공직자 군위 바로알기 교육 실시 군위군은 새내기 공직자 ‘군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 했다.(제공-군위군)

‘제14회 영주농업대상’ 허익정 씨(명인 분야) 수상

경북 영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33년간 고품질 영주사과 생산에 힘써 온 허익정(66세, 단산면) 씨에게 ‘제14회 영주농업대상’(명인)을 수여했다. 영주농업대상은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최고의 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1명을 선발해왔다. 올해부터는 매년 선발해오던 명인·명품·명소를 분야별로 3년에 한 번 선발하고 상사업비를 2천만 원으로 증액해 수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였다. 명인으로 선정된 허익정 씨는 청년 시절부터 영주사과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고품질 사과 생산에 앞장서 왔다. 2000년에는 사과 밀식재배 체계로 신속 전환해 지역 내 과수원 구조조정에 이바지했다. 또, 껍질째 먹는 사과 생산을 위해 농약 방제기술을 개선하고 전정 작업단을 구성하고 기술을 교육해 지역 내 전정 기술 보급과 이전에 힘써왔다. 허익정 수상자는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청년 시절부터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한 영농경험과 기술을 후계 농업인들이 배워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주농업대상 농가를 발굴 시상할 방침이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14회 영주농업대상’ 허익정 씨(명인 분야) 수상 ‘제14회 영주농업대상’에 허익정 씨(명인 분야)가 수상 했다.(제공-영주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ESG특별기획전시 ‘UP&RE’ 개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월 2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ESG 특별기획전시 ‘UP&R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시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의 대부분을 새활용·재활용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전시에는 7명의 지역민·예술 작가가 흙이나 종이, 버려진 나무, 재활용품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들을 새활용(Upcycling) 및 재활용(Recycling)해 만든 2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진열대 및 전시물품은 종이화분 5,600개를 활용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며, 전시 철거 후에는 수목원 인근 지역 위탁재배농가에 기부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리플렛을 인쇄형태가 아닌 QR로 제작해 전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섰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 기간에는 ‘UP&RE’ 자원 수집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 기간 관람객들은 사용한 폐병뚜껑, 폐리플렛 등을 모아 함께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수집함에 모인 폐병뚜껑은 새활용 기념품으로 제작되고, 수목원의 폐목재, 기타 재활용품을 활용해 11일 ‘한익종 작가와 만드는 마운틴코밍 작품’ 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에는 ‘임승희 작가와 함께하는 스펀지 바느질 아트’ 체험교육 등 전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ESG 특별기획전시 ‘UP&RE’는 유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자원을 적극 활용한 전시다"라며, "이번 전시가 ESG 전시문화 모범 모델을 이끌어갈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ESG 특별기획전시 ‘UP&RE’ 관람 모습 ESG 특별기획전시에 ‘UP&RE’ 관람하고 있는 모습(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난 10월 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인도의 미래 발전상’을 주제로 도청 공무원 및 유관 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 인도 델리대학교의 요게쉬 싱(Yogesh Singh) 부총장이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델리대학교와 경상북도의 인연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월 델리대를 방문해 ‘한국의 꿈,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해 델리대 학생들의 경북진출에 큰 관심을 끌어낸 일을 계기로 싱 부총장이 지난 10월, 경북도를 방문했다. 이후 델리로 돌아간 싱 부총장이 감사 서한문을 보내온 것이다. 싱 부총장은 지난 10월 경북도청을 방문해 "인도의 미래 발전상(How India will develop in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도청 공무원 및 유관 기관장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싱 부총장은 서한문에서 "경북도의 공무원과 저명한 인사들 앞에서 인도를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인도의 미래상을 강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이철우 도지사와 경상북도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요리서인 수운잡방에 따른 한식 요리를 맛보고 한옥 호텔에 숙박하면서 경북의 매력에 흠뻑 빠진 싱 부총장은 "한국의 채식 요리 및 음식문화를 배우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라며, "짧은 방문이었지만 한국 속의 한국인 경상북도의 문화와 이철우 도지사님의 인격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싱 부총장은 "이철우 도지사가 인도 델리대학교를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향후 델리대의 우수한 인재가 경북에 진출해 델리대와 경북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초대에 감사드린다"라며, "세계의 정보기술(IT) 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는 델리대의 우수 인재들을 경북으로 유입하여 지역대학과 기업들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이철우 경북지사, 지자체 자치입법권 강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방자치 입법권 강화로 지방시대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초석을 다졌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달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이 의결됐다. 자치입법권 강화방안은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결정·처리 할 수 있도록 법령 사항을 조례에 대폭 위임하고 국가 관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 83개, 하위법령 65개를 일괄 정비키로 한 것이다. 그 유형은 법령상 기준을 삭제하고 조례로 대폭 위임,법령상 일률적인 기준을 조례로 완화 또는 강화,지자체 추진 정책의 법령상 근거 마련,사전 승인·협의 및 보고 등 국가 관여 최소화 등이다. 또 법 정비 외에도 자치입법권 제약 법령을 사전 차단하고 지방정부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 지원 및 중앙·지방 간 인적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의 한 방편으로 자치입법권 확대를 발표하고, 법제처는 제2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주요 법령 정비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법제처와 지방4대협의체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방4대협의체·법제처·행안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치입법권 강화 TF’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TF에서는 지방정부 자율성 강화를 위한 법체계 개선,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 자치법규의 법 적합성 제고 및 규제개혁을 위한 자치법규 정비,자치법규의 선제적 품질 향상 추진,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 교육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지난 8월 국회입법조사처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호 간 정책 현안 공유로 지방의 목소리를 입법화하기로 했으며, 연이어 개최된 정책토론회를 통해 K-U시티 프로젝트,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국가균형발전 인지 예산제 도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국회에서 열린 ‘국가현안 대토론회’에서도 이 지사는 "지방정부에 권한을 주어야 능력이 생긴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입법적 해결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정부와 직·간접적 관련 있는 법안은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논의·심의해야 중앙과 지방의 진정한 수평적 관계가 형성되며, 종국적으로 지방정부는 지역주민의 삶과 관련해 배타적 권한을 갖고 중앙정부는 보충적 기능을 담당하는 분권 개헌을 통해 분권국가로의 선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도-국회입법조사처 업무협약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8월31일 국회입법조사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3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채소)’에 상주시 김인남 농업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식량,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부분에 각 1명씩 선발하고 있다. 김인남 명인(69세)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서 3300㎡ 시설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오이 농사 경력만 42년으로써 시설채소 연작장해 경감 노력과 재배시설 고도화, 포장재 공동사용 등으로 생산 환경 개선 및 경영비를 절감했다. 또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경북농민사관학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에서 오이 토양관리, 병해충 등 오이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를 해왔으며 특히, 오이재배를 희망하는 신규농업인 대상 교육과 기술 자문 봉사를 실천하며 후계 농업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11년 문경 주신복 명인(사과), 2014년 의성 이진우 명인(마늘), 2017년 성주 이명화 명인(참외), 2021년 영주 오삼규 명인(한우), 2022년 경산 이윤도 명인(과수)를 배출했으며 특히, 올해는 3년 연속 명인 선정으로 명실상부 농도(農道) 경북의 위상을 보여줬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기술명인들의 영농경험과 기술이 후계 농업인에게 전수되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화해 경북농업이 발전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김인남 명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김인남 명인(제공-경북도)

현대차그룹, 경북소방본부에 119회복지원차 기증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일 포항시 기계면 소재 119특수대응단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일 소방청 차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걸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의 119회복지원차를 기증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회복지원차 기증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경상북도 소방본부를 시작으로 약 66억의 비용을 들여 강원, 전북, 인천, 충남, 울산, 제주 등 7개 시·도 소방본부에 순차적으로 총 8대의 차량을 기부할 예정이다. 119회복지원차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을 제공하는 차량으로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제작했다. 차량은 총 12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으며 조리 공간, 개인공간, 휴식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좌석, 전신안마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신발 건조기 등의 시설도 구비돼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고된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119회복지원차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우리 소방대원들을 위해 소중한 자원을 보내 주신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러한 사회 각계의 애정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일동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현대차그룹 119회복지원차 전달 현대차그룹이 119회복지원차 경북소방본부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경북도) 119회복지원차량내부 119회복지원차량내부(제공-경북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