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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자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대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 기탁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권경자 대표는 19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3백만원을 기탁했다. 영양읍 서부리 출신인 권경자 대표는 생면·제조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선을 운영하며 30여년간 건강한 면 만들기에 매진해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생면을 식당과 프렌차이즈 업체 등 전국 1만 여곳에 납품하고 있다. 권경자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항상 고향인 영양을 응원하고 있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양의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로 영양 부군수는 "영양을 잊지않고 응원해주신 권경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 기탁 권경자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대표가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을 기탁 했다.(제공-영양군)

경북도,

경상북도는 19일 한우의 도시 상주시에서 도내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2023년 경북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최우진 상주부시장, 최종효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한우농가,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우경진대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우량한우 간의 비교 평가를 통해 한우의 개량을 유도하는 경연과 함께 축산농가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111두(선형심사평가 78두, 고급육 품평 33두)의 우량 한우가 출품됐고, 지난 8월 30일 사전행사로 열린 고급육(도축성적 평가) 선정과 더불어 이날 본 대회를 통해 최종 6개 부문별로 경북 최우수 한우가 선발됐다. 부분별 출품기준은 △암송아지(7개월령 이하) △미경산우(15개월령 이하) △경산우1부(1산이상, 36개월령 미만) △경산우2부(2산이상, 48개월령 미만) △경산우3부(2산이상, 48개월령 이상) △고급육(거세우) 그간 도에서는 한우수정란이식사업(2007년~)을 시작으로 암소능력검정사업(2013년~), 한우개량번식단지육성(2017년~2019년), 한우유전체분석사업(2021년~) 등 한우 개량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북지역 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을 가파르게 상승시켜 지난 2005년 41.8% 수준에 머물렀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지난해 79.0%를 달성해 국내 한우 고급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2023년 상반기 통계청 기준 경상북도 한우 사육 마릿수는 78만 6000두로 전국 353만 6000두의 22%를 차지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 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기 불황과 소고기 수입 증가, 축산환경관리규제 변화 등으로 현재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품종 개량 지원과 함께 가축 유전체 분석·축산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경북 축산업 대전환을 통해 지역 한우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한우 고급육 출현율 경북한우 고급육 출현율(제공-경북도) 경북 한우 경진대회 경북 한우 경진대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이상민 행안장관,울릉군 낙석사고 현장 찾아 "재발방지 방안 강구" 당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울릉군을 방문해 낙석사고 현장 등을 확인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이번 울릉도 방문은 최근 발생한 낙석사고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 등과 관련해 해안경계와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를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울릉도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발생한 거북바위 낙석사고 현장을 찾는다. 거북바위 낙석사고 현장은 평소에도 캠핑을 위한 관광객이 많이 드나드는 곳으로 향후 추가적인 낙석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장관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추가적인 낙석 위험을 철저히 점검해 낙석 위험구역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 다음으로 울릉도 일주도로 구간 내 위치한 현포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한다. 현포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암반비탈면에서 발생하는 낙석 등의 위험이 있어 2015년 12월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자체에서 관리 중인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 9월 24일 일주도로 구간에 산사태가 발생해 9일 동안 도로가 통제됐다. 피해복구 현황과 향후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항구복구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항구복구 완료 전 또 다른 재해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한다. 이 장관은 여름철 호우 등은 종료됐지만 현재 임시로 응급 복구만 되어있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점검 등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한다. 또한,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위험상황 발생 시 교통 통제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한다. 행정안전부는 항구복구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국비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올 여름 기록한 역대 최고 강도의 장마와 같이 기후위기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급경사지와 같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는 것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갑작스런 기상 변화에 대비하고, 위험징후가 보이면 선제적 출입 통제와 즉시 상황전파, 인근 주민대피 등을 신속히 조치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일에는 울릉군 비상대비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주민대피시설과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점검한다. 울릉도는 대형 여객선 입항과 울릉공항 개항 등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비상사태를 대비한 대피시설확충과 빠른 경보시스템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이 장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서 알 수 있듯이 경보사이렌, 재난문자와 음성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이 가장 빨리 민방위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향후, 행정안전부는 비상시 국민 생명보호와 불안해소를 위해 주민대피가 용이한 학교에 대피시설을 확충해, 2024년까지 울릉군 전체 주민(8천 9백여 명) 대피 수용률을 35%(3천1백여 명)에서 60%(5천4백여 명)로 상향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장관은 울릉경비대를 방문해 해안경계 현황을 청취하고 도서 지역의 특수한 근무여건 속에서 해양영토 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울릉경비대 대원들을 격려한다. 1996년에 창설된 울릉경비대는 울릉도 및 독도 해안경비를 담당하며, 70여 명의 경찰관들이 상황관제 및 해안초소 경비, 순찰 등을 통해 비상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완공을 앞둔 울릉소방서 신설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을 확인한다. 울릉도에서는 최근 10년 동안(‘13년~’22년) 930여 건의 구조출동과 6340여 건의 구급출동이 있었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울릉도 소방관서는 포항남부소방서에서 관할하는 울릉119안전센터가 유일하다. 2026년 울릉소방서로 승격되어 완공되면, 장비와 인력 등이 보강돼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공항은 도서지역 주민 응급구호 지원과 방문객 교통 편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섬 지역 최초로 건설되는 소형공항으로 2026년 개항을 앞두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민방위 경보 장비의 점검과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도서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보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울릉=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행정안전부 장관 울릉도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울릉도를 방문 했다.(제공-행정안전부 ) 행정안전부 장관 울릉도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울릉경비대를 방문해 해안경계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제공-행정안전부)

경상북도의회,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상북도의회 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19일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안동의료원장 후보자로 인사청문이 요청된 이국현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 년간 근무한 마취통증의학과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 중 한 명이며, 현재 용인시에 소재한 다보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9월 25일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돼 도지사가 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9개의 출자·출연기관 등 총 11개 기관의 대표자를 임명할 경우, 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조례가 제정된 이래 최초로 실시된 것으로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 추천 3명의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가 안동의료원장으로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특히 위원들은 의사와 간호사 등 부족한 의료인력 수급과 장기근속 방안, 만성적자 해소와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 대책,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안전망 구축 계획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안동의료원 이전의 타당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 등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도 했다. 이국현 후보자는 "우수 의료진을 확보하고 최상의 진료 인프라를 구축해 핵심 역량을 최대한 강화하는 한편, 고객유치와 대외활동에도 힘을 쏟아 안동의료원을 지역공동체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만들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최태림 위원장은 "안동의료원은 경북북부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안동의료원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후보자도 의료원장으로 임명되면 안동의료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직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채택된 안동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는 20일 본회의 보고 후, 경상북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경상북도의회는 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를 실시 했다.(제공-경북도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노사단합 챗GPT 경진대회 개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8일 전 직원 챗GPT 업무활용 교육과 챗GPT도서 배포에 이어 챗GPT를 활용한 노사단합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챗GPT 활용 노사단합 경진대회는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챗GPT를 업무 전반에 반영해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를 활용한 그림 맞추기, 구내식당 식단표 짜기, 노사관계·혁신·저출산 등의 단어를 이용한 문장 만들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각 부서 대표, 노사 대표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전 직원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이재혁 사장은 "앞으로 챗GPT를 활용한 업무범위가 더 넓어질 것로 예상한다. 노사단합과 업무혁신 차원에서 우리 직원들의 챗GPT를 활용하는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이런 신기술을 이용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사가 되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개발공사, 노사단합 챗GPT 경진대회 개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노사단합 챗GPT 경진대회를 개최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임종식 경북교육감,구미지역 교육계와 현장 소통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구미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성희 구미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과 강화, 발명교육 역량 강화, 문화 예술 교육 내실화, 늘봄학교 시범운영 등의 학교 지원 실적과‘다가감’학교지원센터를 통한 업무 경감 실적,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 사업 등의 교육환경 개선 주요 실적을 보고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은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및 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에 항상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임종식 경북교육감19일 구미대학교에서 개최된 현장소통토론회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구미대학교에서 개최된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 했다.(제공-안동)

청송군, 제2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 개최

청송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를 가졌다. 신규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송어람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군정업무 추진을 위한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기르고 새로운 군정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청송어람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들은 농업, 관광, 복지 등 청송발전을 위한 전략 과제를 선정해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9개월 동안, 신규 공무원들은 멘토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과 토론기법을 습득하고 자료 수집을 위한 견학, 정책개발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으며, 제2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에서 그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 및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에 부서 의견을 반영해서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며, 또한, 우수 정책 제안팀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조직 내 정책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고 상향식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는 힘은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군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 제2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 개최 청송군은 제2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를 개최 했다.(제공-청송군)

경북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농협은 지난 17일~18일 1박 2일 동안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 및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경북지역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실시 했다.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 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마련된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사업이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를 들으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간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가족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 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경주=에너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 실시 경북농협은 경주 보문단지일원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실시 했다.(제공-경북농협)

의성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합창힐링콘서트 대상 수상

의성군새마을부녀회는 17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새마을 합창힐링콘서트 대회에 참가해 공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북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합창단 7개 팀과 수어, 연극 등 퍼포먼스를 준비한 시군 새마을부녀회 5개 팀이 참가했으며 의성군새마을부녀회는 출산장려를 주제로 풍악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정 중에도 공연 준비를 위해 애쓰신 부녀회원분들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해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군 새마을부녀회 힐링콘서트 대상 의성군새마을부녀회가 새마을합창힐링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제공-의성군)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화재예방관리 우수사업장’ 인증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는 18일 소방청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를 대행하는 (사)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 인증 성능분야 화재예방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올해 6월 사업장 내에 있는 화재, 폭발위험에 대한 취약부의 설계도면 및 서류검토, 현장실사 등 종합 점검·진단을 했고 권고·시정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안전인증원은 소방청을 대행해 안전경영, 소방안전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사업장에 공간안전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인증 사업장은 화재안전 조사 대상 제외, 종합점검 면제 및 대한민국 안전대상 평가 시 가산점을 받는다. 안동빛드림본부 강태길 본부장은 공간안전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공간안전인증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빛드림본부는 2014년 준공 이후 발전회사 최초 2회 연속 공정안전관리(PSM) ‘P’ 등급을 달성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안동시와 협업을 통해 경북바이오산업단지·풍산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안전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남부발전안동빛드림본부공간안전인증성능분야우수사업장인증 남부발전안동빛드림본부는 공간안전인증 성능분야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제공-남부발전안동빛드림본부) 우수사업장 인증 남부발전안동빛드림본부 우수사업장 인증 받았다.(제공-남부발전안동빛드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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