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성군청사 전경
2025년에는 농가형 계절근로자 286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65명, 결혼이민자친척초청 240명을 포함하여 총 591명의 근로자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2024년에 도입된 418명보다 약 180여 명 증가한 수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는 데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기존 2개소(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에서 3개소(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 금성농협)로 확대돼 장기 고용이 어려운 영세농가와 단기간 근로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근로자는 3개국(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과의 업무협약(MOU)과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을 통해 도입된다. 이를 위해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17일 고용주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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