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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아이와 함께하는 ‘위글’ 피크닉 어때요”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가 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을 선보인다. 15일 백화점에 따르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위글위글 피크닉'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5월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감도 디자인 IP와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영고객에게 친숙한 '위글위글'은 브랜드특유의 색감과 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이면 빠질 수 없는 '피크닉'을 주제로 공간을 형성해 마치 피크닉에 온 듯한 기분과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행운의 할인 쿠폰을 뽑는 럭키드로우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엽서 2종(일한 정 220개), 구매 금액대 별 '레인보우 크러쉬 스마일' 쇼핑백 및 타우린 백을 증정한다. semin3824@ekn.kr

부산 수영 장예찬 후보··· “한 표가 부족 합니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수영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9일 4.10 총선 마지막 득표를 위한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 후보는 성명서에서 먼저 “그동안 선거운동으로 본의 아니게 소음과 불편을 드린 점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기간 동안 수영구 주민분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제가 무소속이라는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외롭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히며 살면서 어디 가서든 늘 자랑하고 다니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간 수영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선택하는 날입니다. 정당만 보고, 학연과 지연으로, 누군가의 권유로 선택하시겠느냐"라며 반문한 후 “내일 투표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우리의 부모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중요하고 신중을 기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예찬 후보는 “수영구 토박이 저의 간절한 호소를 딱 한번만 들어달라"라며 “사하와 부산진구에서 갑자기 수영에 온 이런 분들에게 수영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끝으로 장 후보는 “수차례 보수 단일화 제안을 거부하며 공식 후보만 강조하는 후보, 음주운전에 이재명의 대장동 사업을 극찬하며, 광안리 해변 차로 지하화 공약으로 수영구 소상공인 생계를 위협하는 후보에게 제 고향 수영의 미래를 맡길 순 없다"면서 “반드시 투표해 수영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선거,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선거, 보수의 스피커를 지키는 선거"로 만들어 줄 것을 호소했다. semin3824@ekn.kr

부산경찰청, ‘부동산 작업 대출 빙자’ 가개통폰 사기 조직 검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이른바 휴대폰을 실제 사용할 목적 없이 개통만 해서 중고시장에 되팔기 위해 개통한 단말기 '가개통폰' 사기 조직 총책 A씨(47세, 남) 등 87명을 검거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구속 2명, 별건구속 4명, 불구속81명이며,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동산 작업 대출을 빙자해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단말기와 유심을 처분하고 단말기 할부 대금 등은 명의자들에게 전가하는 수법으로 총 15억8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개설한 휴대폰 단말기를 중고폰 업자에게 팔아넘기고 통신사로부터는 개통수당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수법 경찰은 지난 2020년경 전국적으로 일어난 부동산 시장 투기 과열에 따라 각종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등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해 “매매가 안되는 건물을 임대해 전세대출을 받아 주겠다. 대출 시 본인인증을 위해 휴대전화 개통이 필요하다"라며 속이고, 명의자들에게 휴대폰 개통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이를 통신사에 제출, 정상적인 사용자인 것처럼 가입한 후 할부 구매한 고가의 최신형 휴대폰을 교부받았다. 이어 휴대폰 단말기를 중고폰 거래업자에게 처분, 유심칩은 다른 휴대폰에 꽂아 일정기간 통화량을 발생하게 해 통신사의 의심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범행 과정에서 명의자들에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위임장, 휴대폰 개통 사실 확인서 등을 받아 수사기관 및 통신사의 단속에 대비했으며, 일부 명의자들에게는 부동산 작업대출 진행을 다른 사람보다 빨리해주겠다며 진행비 명목으로 150만 원을 추가로 받기도 했다. ■사건 특이점 경찰은 이 사건의 경우 명의자와 개통업자가 공모관계에 있는 일반적인 휴대폰깡 범죄와 달리 명의자가 부동산 작업대출이라는 불법 행위에 연루되었다고 오인하도록 만들어 추후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에도 신고하지 못하도록 하는 지능적인 수법이 사용되었는데, 과거 휴대폰깡으로 실형 전과가 있는 A씨와 작업 대출로 실형 전과가 있는 B씨가 각자의 전공 분야를 살려 '부동산 작업대출 빙자 가개통폰 사기' 시나리오를 기획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부득이 사금융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상대로 각종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라며, “특히 '자신의 명의를 휴대폰 개통에 제공하는 경우 사기 범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

부산 기장군 여야 후보 ‘재산 증식’ 논란 난타전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D-3, 4.10 총선을 3일 남겨두고 부산 기장군 선거구는 후보들의 재산 증식과 관련된 논란으로 뜨겁다. 현재 기장군은 현역인 국민의힘 정동만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후보가 4년 전 21대에 이어 리턴매치를 벌이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쪽은 정동만 후보 측이다. 지난 6일 민주당 최택용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을 기준으로 “최 후보는 4년 만에 배우자 명의의 40평 규모의 아파트가 생긴 것을 포함해, 총 18억 8644만 원이 불어났다. 단순계산으로 1년 마다 약 4억 7000만 원이 증가했다."며 재산 증식 과정을 소상히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맹승자 기장군의원도 유세에서 “최 후보는 4년 만에 약 19억이 오른 40억 원대로 재산신고가 되었다. 과연 이것이 상식적인 일인가?"라면서, “이런 사람이 '경제폭망'을 얘기하고 '민생파탄'을 말한다. 그 파탄 속에 19억 원의 재산이 증가했다면, 그 사람이 가장 큰 수혜자가 아닌가? 그런 사람이 서민의 애환을 얘기하고 청년의 어려움을 얘기한다. 주민여러분의 제대로 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인 '기장군 바로세우기 군민연대'도 “최택용 후보는 4년 만에 18억 8000만 원이 늘어난 재산증식 과정에 대해 기장군민들게 소상히 밝혀라"라는 성명서를 지난 6일 최 후보 캠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반면, 민주당 최택용 후보 측은 7일 “선거 판세에 위기를 느낀 정동만 후보 측에서 흑색선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공직자가 아닌 원외위원장인 최택용 후보와 배우자의 재산상황은 지난 4년 동안 변동이 없었고, 기장군에 소유한 부동산 공시지가 등이 상승했을 뿐이다"라며, “정동만 후보에게 재산 검증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 측은 “오히려 공직자 신분의 정동만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직후 신규 등록 재산에 비해서 현재 재산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정작 재산 증식 과정을 소상히 밝혀야 하는 사람은 정동만 후보"라고 일침을 놓았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다른 사람들 뒤에 숨지 말고 공개장소에서 후보 두 사람이 재산 검증 토론회를 제안한다. 최택용 후보는 공직자 신분이 아니지만 국회의원 신분의 정동만 후보와 동등하게 검증을 받겠다"라며 “이에 빠른 응답이 없을 시 정 후보 측에서 언론 보도자료와 유세차 연설을 통해 유포시키는 흑색선전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루 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장군 바로 세우기 군민연대의 성명서에 대해서도 터무니 없다는 반응이다. 최택용 후보 선대위 측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최 후보의 재산이 94억 원에 이르는데, 4년 전 총선 재산신고액이 23억 원이었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42억 원을 신고했으며 재산이 4년만에 19억 원 증가하고 매년 5억여 원이 증가했다고 주장한다"면서, “최 후보는 재산이 부채(53억 원)를 뺀 순수재산이 42억 원으로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주장하는 재산총액 94억 원은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이다. 배우자 부동산도 최 후보가 증여한 재산"이라고 반박했다. 최 후보 측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최 후보가 서민운운하며 재산증식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왜곡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유권자들을 오도할 소지가 다분하다.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semin3824@ekn.kr

[격전지] 부산 수영구 국힘 ‘정연욱’ vs 무소속 ‘장예찬’... 시민단체 단일화 촉구성명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4.10 총선 8일, 사전선거 3일을 남겨둔 2일, 부산 수영구에서는 보수 후보 간 단일화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자유우파를 표명하는 지역 시민단체가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부산 수영구의 경우, 국민의힘 막말 논란으로 탈당해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후보와 이어 전략 공천된 정연욱 후보,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 간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소위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수영구는 지난 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유동철 민주당 후보가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뉴스1 부산·경남본부와 쿠키뉴스 동남권본부 의뢰로 지난달 29~30일 부산 수영구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4.4%p)에 따르면, 유동철 민주당 후보 지지도는 39.4%,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26.7%, 장예찬 무소속 후보 24.3%로 집계됐다. 1위인 유 후보와 2위 정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수영은 15대 총선에서 선거구가 신설된 이후 내리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될 만큼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급기야 무소속 장예찬 후보는 지난 1일 '보수 단일화'를 제안했고, 여기에 시민단체까지 가세 단일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70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성명서에서 “정연욱 후보는 단일화를 수용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과반 이상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는 보수 단일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민주당 후보의 어부지리 당선은 절대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만약 정연욱 후보가 끝까지 단일화를 거부한다면 자유우파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배신자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장예찬 후보의 '방식불문 단일화 요구'를 정연욱 후보가 반드시 수용해 오는 5일 사전 투표 이전에 단일화 해 달라"라며, “정연욱 후보는 우리 부산의 애국시민들과 시민단체 대표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단일화 약속을 하시기 바란다."고 간절히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는 자신의 SNS에 “수영구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무자격자의 보수팔이, 감성팔이를 넘어 수영구민을 파는 행위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거부 의사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도 보수 후보 간 단일화 움직임에 대새 “단일화 경선 제안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추태다. 장예찬 후보는 진심으로 뉘우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semin3824@ekn.kr

박형준 부산시장 “이제는 의료계가 화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사증원에 대한 대국민 담화에 대해 “이제는 의료계가 화답해야 할 차례입니다"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 시장은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담화는 의료 개혁의 필요성과 의대 정원 확대의 불가피성에 대한 정부 정책의 배경과 그간의 경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알려주었다"면서 “미래에 대비한 행동을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정부의 절박한 인식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상식과 합리, 소통과 협력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어제 대통령은 비록 정부의 정책이 오랜 숙의를 통해 마련되었고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의료계가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 오면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해 타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제는 의료계가 화답해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조건 의대 증원은 안 된다는 의료계의 입장은 국민의 동의를 얻을 수 없다"며, “지방 필수 의료체계의 붕괴 위험을 절감하고 있는 지역의 입장에서는 더 더욱 그렇다. 의료계도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은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 문제를 정치투쟁으로 끌고 가서는 안 된다."면서 “의료계가 대화에 적극 나서 주신다면, 시도지사들도 의료계 입장을 충분히 정부에 전달할 의지를 갖고 있다.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

장예찬 후보 “민주당 유동철 후보... 비현실적 탁상공론 공약 멈춰야”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수영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유동철 후보의 광안리 해변 차로 지하화 공약을 비판하고 나섰다. 장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유동철 후보님의 광안리 해변 차로 지하화 공약, 비현실적 탁상공론이다."며, “해변 차로를 지하로 만드는 동안 아름다운 광안리 바다는 공사판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사 기간 광안리 일대 소상공인들의 생계는 누가 책임질것인지 되물었다. 장 후보는 “차 없는 거리 적용을 확대하고, 수변공원 청구마트 부지에 랜드마크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해 광안리에서 즐길거리를 늘리는 게 현실적 대안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동방오거리역이 신설되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안리를 찾는 분들이 늘어날 것이다"라며, “광안리 해변을 공사판으로 만드는 차로 지하화가 정답인지, 복합문화시설과 동방오거리역 신설이 정답인지 수영구 주민들께 여론조사라도 해보고 싶다."고 날을 세웠다. 끝으로 “이번 기회에 광안리를 세계 최고의 관광지이자 수영구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장예찬은 민주당과 치열한 공약 대결로 수영구 주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호소했다. semin3824@ekn.kr

[4.10총선] 수영구 정연욱 후보 “장예찬 서약위반” vs 장예찬 “민주당과 싸우겠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가 무소속 출마한 장예찬 후보에 대해 '공천 신청 서약서' 위반 주장에 대해 장예찬 후보는 “윤 정부 초기 대통령 비판 칼럼 썼던 정 후보... 내로남불 아니냐"로 맞대응 했다. 25일 정연욱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지난 2월 1일 국민의힘 공천 신청 당시 서약서를 함께 제출했을 것"이라며 해당 서약서에는 “당내 경선 후보자로서 당해 선거의 후보자로 선출되지 아니한 경우 당해 선거의 같은 선거구에서는 후보자로 등록하지 않는다. 당이 공천 취소를 결정하는 경우 이에 승복한다"는 내용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후보는 당과 국민 유권자들이 납득 못할 '품위유지 의무 위반 및 도덕성 등에 관한 중대한 부적격 사실'이 발견됨에 따라 공천에서 배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의 공천 취소 결정에 불복하고 '당해 선거 같은 선거구'에 출마함으로써 스스로 한 서약을 어겨 당이 정한 '선거의 룰'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무소속이라면서 장 후보는 '국민의힘 최고위원(前)'이라는 문구를 쓴 옷을 입고 다니면서 당명과 당직을 참칭(僭稱)하고 있다"며 “대통령 1호 참모라면서 '국민의힘 1호 당원' 대통령을 욕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장예찬 후보는 “누구보다 오랜 기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위해 앞장서 싸우며 헌신했다"라며, “윤 정부 초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언론에 대통령 비판 칼럼을 썼던 정연욱 후보가 애당심 운운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다. 저는 정 후보와 싸우지 않고 오직 민주당과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고 맞받았다. semin3824@ekn.kr

[4.10총선] 부산 수영구 5개 시민단체··· 국힘 ‘재활용 공천’에 뿔났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4.10총선 여당의 부산 수영구 공천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전통적으로 보수 텃밭인 부산 수영구가 국민의힘의 소위 '재활용 공천'에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 25일 부산 수영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영나라사랑모임(회장 박진수) △수영산수회(회장 권수엽) △수영자유우파동지회(회장 이영대) △수영전망대(회장 양종태) △수영중6회동지회(회장 윤태복) 등 5개 시민단체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수영구민들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재활용 후보' 날벼락 공천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는 '막말' 논란으로 공천을 취소한 장예찬 전 국힘 중앙당 청년최고위원의 후임으로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전략 공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이들 5개 시민단체들은 “국민의힘은 우리 수영구가 얼마나 우습고 만만했으면 수영구에 연고도 없는 부산진구(을)경선에서 패배한 재활용 후보를 날벼락 공천하는 오만함을 보여주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면서 “수영구민이 정연욱 후보를 지지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시절은 지나갔다. 국민의힘은 수영구민들에게 공식사과하고 정 후보를 사퇴시키기를 바란다"며, “그것이 민심이고, 그것이 수영구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다"라고 요구했다. 한편,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는 지난 20일 부산시의회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수영구에 연고가 없다는 기자 질문에 “부산과 같은 대도시에 지역 연고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국가를 위해, 그 지역을 위해 얼마나 큰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인지가 관건일 것"이라는 뜻을 밝힌바 있다. semin3824@ekn.kr

부산시, ‘사하구 낙석사고’ 신속한 복구지원 나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시가 최근 발생한 해빙기 낙석사고의 응급 복구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복구비용 3억 원을 교부하는 등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섰다. 사고지역은 사하구 소재 아파트에 접한 암반 사면으로, 지난 3월 7일 암반균열에 따른 낙석으로 낙석방지망 일부가 훼손되고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하구에서는 사고 직후 관리사무소와 함께 현장을 통제하고 해당 아파트에 안전조치 명령을 내리는 한편, 민간 전문가와 사면 상태와 복구 방안을 점검했다. 긴급 현장점검 결과, 사고지점의 사면은 낙석방지망과 락볼트가 훼손된 상태로 추가적인 낙석 발생 우려가 있어 신속한 사면정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형준 시장도 지난 3월 13일 현장을 방문해 사고지점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이날 입주자 대표 등 아파트 관계자, 사하구청장 등과 현장간담회도 가지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박 시장의 사고지역 현장점검은 지난 3월 13일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실태 현장 점검을 위해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장',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등을 점검하면서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는 사하구청장, 부산교통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장도 동참했다. 시에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사하구에 지원하며, 사업비를 교부받은 사하구는 우기 전에 낙석방지망(A=2,000㎡)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당초 4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었던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3월 말로 앞당겨 마무리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점검할 계획이며, 현재 착수 중인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생활권에 인접한 미등록 급경사지 200여 곳을 오는 10월까지 발굴해 제도권 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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