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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장학사를 죽음으로 내몬 ‘무자격 교장공모와 악성민원’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무자격 교장공모제와 관련한 '악성민원'이 한 교육공무원의 생명을 앗아가 지역 교육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1일 알려진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부산시교육청 중등 교장공모제를 담당하는 장학사 A씨가 지난달 27일 경남 밀양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A 장학사는 부산의 B 교장으로부터 계속되는 민원과 반복전화 등에 시달려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교직 경력 24년 차인 장학사 A씨는 최근 '내부형 교장 공모제'와 관련된 민원에 지속적으로 시달려 왔다는 게 유족과 동료 교직원들의 증언이다. 2024년 8월 31일로 무자격 교장 임기가 만료되는 B 교장은 지난 5월 부산시교육청이 정당한 절차를 통해 '교장공모제 학교'로 선정되지 못했음을 통보하자 민원과 반복전화, 항의 방문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민신문고를 통해 학교를 '무자격 교장공모학교'로 지정해 달라는 민원을 29일간 총 36차례 집중적으로 접수했으며, 5월~6월에 걸쳐 수차례 시교육청을 직접 찾아 '교장공모제 미지정 답변 요청' 및 '관련 민원 답변 질의와 재질의'뿐만 아니라, 교장실 전화를 이용해 장학사 A씨에게 수차례 교장공모제 지정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K-에듀파인 공문을 통해서도 6월 23일부터 5차례 걸쳐 오는 9월 1일 교장공모제 미지정에 관한 근거 자료요청 및 개인휴대폰을 통해서도 항의전화를 해 담당 장학사인 A씨가 상당한 압박감에 시달렸을 거란 것이 유족과 동료 교사의 주장이다. 실제 이 과정에서 장학사 A씨는 “민원을 처리하는 데 큰 부담을 느낀다"며 최근 유족과 동료 교직원들에게 이번 민원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자격 교장 공모제'란 당초 능력 있는 외부 인사를 교육계로 영입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지만 문제유출 비리 및 특정 교원단체 임용 등의 문제로 끊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는 사안으로, 문재인 정부는 2017년 12월 말 '무자격 교장 공모제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일반학교는 25년 교육경력을, 자율학교 및 자립형 공립고는 경력 15년 이상이면 15% 한도에서 '무자격'이라도 교장에 응모할 수 있던 것을 100%로 제한을 푼 조치이다. 이에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은 2018년 1월 3일 성명을 통해 “무자격 교장 공모제 전면 확대는 전교조 교장 시대를 여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정부의 방침은 바로 '현대판 교장 음서제'이다. 당장 철회하라"고 반발하기고 했다. 전교조를 위한 정책으로 변질됐다는 것이 학부모 단체의 주장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4년 4월 국민 2361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국민들의 93.2%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하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설문조사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결과에서는 위법행위 대응 방법에 대해 설문 대상자의 98.9%가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한편, A 장학사는 평소 일처리도 빠르며 동료 직원들과도 원만하게 잘 지낸 우수한 직원이었으며, 2주 뒤 가족여행도 준비하던 시기였지만 결국 악성 민원을 극복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부산 교육계 한 관계자는 “무자격 공모제 교장이 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앞날이 창창한 장학사를 몰아 붙여 일어난 참담한 사건"이라며 “민원공무원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라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emin3824@ekn.kr

[창간35주년]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부산 학력체인지’  통해 전인교육실현··· 행복한 학교 만들 것”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은 창간 35주년을 맞아 '아침체인지' '학력신장' 등 부산 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부산시교육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하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몸 △바른 인성 △지혜를 키워 '전인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학력 신장 프로젝트 '부산 학격체인지'가 학부모님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에너지를 비롯한 기후 문제에 대해서도 “초·중·고 탄소중립 학생 동아리 실천단를 운영하는 등 아이들에게 충분한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고 우리교육청도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하윤수 교육감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올 상반기 부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이 주목받고 있다. 비전은? ▲2024년은 대한민국 교육의 바다에 '부산교육발전특구'호가 출항한 뜻 깊은 해다. 우리 교육청은 부산에서 먼저 시작해 대한민국 교육의 변화를 이끌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실현을 위해 노력있다. 특히 '공교육 체인지'는 공교육만으로도 부산의 아이가 부산에서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거대한 교육프로젝트다. 부산교육발전특구는 (초등학생) '전국 최초 전면 시행 부산형 늘봄학교', (중학생)책임교육학년 1학년 1만 명 이상에게 공백 없는 학습을 지원하는 '영수캠프, 위캔두 계절학교, 부산형 인터넷강의' (고등학생) '방과 후 자기주도학습 및 교과 심화 위캔두 주말학교', (특성화)우수 직업 인력을 키울 '지역 핵심 산업 연계 직업계고 체제 전면 개편', 그리고 (특수교육대상학생)'특수교육기관 재배치와 통학 편의 제공' 등으로 부산에서 자라는 단 한 명의 학생까지도 놓치지 않고 교육하겠다는 목표이다. 아울러, 아침체인지와 독서체인지 등 인성교육에 학력체인지를 더한 '부산교육 체인지(體仁智)'를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부산교육발전특구의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형 통합 늘봄은 목표의 몇 % 정도인가? ▲늘봄학교는 기존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개선해 별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2의 학교이다. 특히 부산형 늘봄학교는 부산시·구군·대학 등과 함께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품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올해 3월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 304교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고 지난 4월 26일 기준으로, 초등 1학년 2만924명 중 90.3%에 달하는 1만889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초등 1학년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한 것이고, 이 학생들에게는 저녁 8시까지 보살핌과 무상 학습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님들은 늘봄학교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펴 주고, 단순한 보살핌을 넘어 학습적 요소를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는 점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교육청 직속기관·지역기관 등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육연수원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탐험, 학생예술문화회관 감성 발레, 자갈치시장 체험, 마사회 승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방학 중에도 보살핌 공백이 없도록 '늘봄썸머스쿨'을 운영하고 수요가 높은 명지·정관 지역에 '늘봄전용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또 긴급하게 보살핌이 필요한 3세부터 초등 3학년 아이들을 위한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가 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부산의 모든 아이들을 품는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형 공교육 체인지에 관심이 간다. 세부 정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 특성화고 체제 개편 상황에 대해 한 번 짚어 달라. ▲ 현재 우리 부산은 학령인구 감소,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 심화, 대기업 부재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덕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전문 항공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명품 직업계고' 운영 모델을 만들고자 올해 3월 서부산공고를 '부산항공고등학교(부산뉴테크고 1호)'로 전환해 개교했다. 항공정비과, 항공기계과, 항공전기전자과 각 2학급 총 6학급 96명의 학생이 입학해 항공 관련 기술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내년 3월에는 부산항공高 내 '항공기술교육원'을 개원해 항공기술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 이와 함께 국가 필수 인력인 해군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 3월 해운대공고를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로 전환하려 한다. 해군기계과, 해군전기전자과 각 3학급 총 6학급 96명의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과정과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졸업인증제도를 통과하면 전원 해군부사관으로 임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우리 교육청은 해군본부와 학교 개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덕신공항 개항 및 부산신항, 배후 국제물류단지 조성, 광역철도 개설 등 글로벌 트라이포트 물류 중심지 구축에 따라 '(가칭)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 개교도 추진 중이다. 2026년을 개교를 목표로 항만물류 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 '학력 체인지'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는? ▲먼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는 '부산 말하는 영어' '영어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영어로 배우는 스포츠 교실' 등을 통해 영어와 놀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등 중·고학년은 △부산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BEST)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대학생 멘토링 사업 △기초 학력 협력교사제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중학생은 △기숙형 중학교 설립 △위캔두 계절학교 △영수캠프 △부산형 인터넷 강의 등을 제공, 교과 보충·심화 집중프로그램을 통해 주말 및 방학 동안 학습 공백기 없는 촘촘한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고등학생은 △자율형 공립고 2.0 △위캔두 주말학교 △자기주도학습실 구축 △고교·대학 연계 학교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워줘 학생들이 스스로 학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 혁신이라는 명제도 있다. 올 상반기 어떻게 진행됐나? ▲내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이 맞물려 공교육의 혁신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 디지털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깊이 있는 학습을 구현하기 위한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판단한다. 이에 우리 교육청은 상반기에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선도 교원 양성에 나섰고, 온·오프라인 연수 지원과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등을 통해 현장의 디지털 교육 활성화, 일반 교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루고자 한다. 이와 함께 수업의 변화를 돕는 핵심 기제로 내년 3월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해 '부산형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려고 한다. 초3·4,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정보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를 원활하게 도입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 보급과 학교 무선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 전체 초등 교원, 중등 영어·수학·정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관한 연수도 운영하는 등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와 관련한 부산시교육청의 역할은?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 '글로벌 영어 상용·교육도시 부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어교육에 관한 전문가 의견도 수렴하고 있고, 실무 TF 협의회와 시-교육청 추진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교육청은 △부산 말하는 영어 1.1.1. △NALDA 화상영어 △AI 펭톡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운영 등을 통해 교육과정 안팎으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서부·해운대 영어교육거점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방과 후 영어프로그램, 영어 뮤지컬 수업, 지역주민 대상 영어 회화 수업 운영 등 지역사회와 함께 실용 영어 중심 영어 교육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산말하는영어 1.1.1.' 어떤 수업인가? ▲올해 영어(외국어)교육 가운데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부산말하는영어 1.1.1.'이다. '부산말하는영어 1.1.1.'을 통해 학생들은 충분한 듣기와 읽기로 인풋을 축적하고, 체계적인 아웃풋 활동을 펼친다. 즉,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 과정을 통해 '1분 말하기'에 도달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 중심의 영어 수업이 '부산말하는영어 1.1.1.'이다. 지난해에는 홈페이지 오픈, 다양한 축제 운영 등 실용영어 중심 공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올해는 더욱 내실 있게 '부산말하는영어 1.1.1.'을 운영해 영어 말하기 붐을 일으켜 의사소통 중심 영어 수업을 활성화하겠다. 이를 통해 영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말하는영어 1.1.1.'은 학생들의 생활과 밀착된 18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학년별로 부산의 음식, 명소, 문화와 같은 필수 주제를 포함해 우리 지역에 관심과 자긍심, 친근함을 높일 수 있는 주제를 담았다. 1일 1문장씩 듣고 1문장씩 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없으며, 초등학교 3, 4학년은 저학년 수준에 맞게 파닉스 연습도 하고 있어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국에서도 부산은 '늘봄 선도 도시' 인식되고 있다. 학생과 교사 참여율이 높은 비결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기에 앞서,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1월, 제가 직접 16개 구·군 주민들과 5개 권역별 학부모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 3월 이후에도 '재능기부',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현장의 학부모님들을 만났다. 학부모님들은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계셨지만,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이에 우리 교육청은 지역 대학, 교육청 직속기관, 지역기관 등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탐험' '감성 발레' '자갈치시장 체험' '마사회 승마 체험' 등을 예로 들 수 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다. 현장과 소통하며,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는것이 참여율을 높인 비결이다. -교사 행정업무 경감, 급식실 조리원 문제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은? ▲우리 교육청은 올해 1월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신설했다. '늘봄방과후학교지원팀' '학교채용지원팀' '학교행정지원팀' 등 3개 팀을 꾸려 8개 영역의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교사들이 힘들어하는 사전답사를 본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5월까지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 현재 75교에서 지원을 신청했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기간제교원, 기초학력지원강사, 배움터지킴이 등 학교 인력 채용 절차는 물론이고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습형 늘봄학교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신규 채용된 '늘봄실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운영하는 등 학교 업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노동강도를 획기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광역시 중 최저 수준이었던 배치 기준을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2026년까지 300명 규모 인력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전기식 조리 기구 도입 등 주어진 여건 내에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으로, 기후환경 문제는 교육과도 밀접하다. 에너지 위기 극복 및 환경 교육과 관련한 시교육청의 노력은? ▲우리 교육청은 우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의 다양한 사례와 예산 지원에다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와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운영해 환경교육과정 모델 개발과 사례도 제공하고 있다.부산의 지역화 환경교과서인 '부산의 환경과 미래' 교과서와 워크북을 제작해 보급했고, 중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과 선택, 자유학기제 환경주제 선택 활동을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운영비도 함께 지원하는 등 학교환경교육 운영에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력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탄소중립 학생 동아리 실천단을 운영중이다.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를 조직해 중·고등학생들이 부산의 환경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6월 8일엔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주제로 환경체험 한마당을 개최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부산의 다양한 환경교육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환경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교육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semin3824@ekn.kr

[속보] 폭발물 의심 중단 부산 지하철 2호선 ‘정상운행’... 경찰 “폭발물 의심물질 계속 분석 중”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지하철 2호선 운행이 '폭발물 의심 신고'로 전면 중단되었다가 현재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15일 부산경찰청과 독자 제보, 부산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쯤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양산방향)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제보 시민은 열차가 구남역에 정차한 후 “4번 승강기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의심돼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전했다. 경찰도 2시 46분경 “의자 뒷부분에 폭발물로 보이는 시계초침, 전선, 액체가 연결된 물건이 있다"는 역무원 신고에 따라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출입자 통제에 나서며, 부산경찰청 특공대 EOD 등 대응팀을 출동시켰다. 하지만 오후 3시 24분경 폭발물 의심 물질은 '아님'으로 판명됨에 따라 부산교통공사 측은 “도시철도 2호선은 전열차가 정상운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의심물체 해체작업은 끝냈고, 통에 담긴 액체는 계속 분석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

한국해양진흥공사 ‘영업손실 5조’ 주장... 적극 반박 나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16일 최근 3년간 공사의 영업 손실 5조 주장과 관련한 기사에 대해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A매체는 '해양진흥공사 영업손실 5조인데 사장 연임?... 업계 '술렁'(16일 자)'이라는 기사 중 “김양수 사장이 취임한 이듬해인 2022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조 8167억 원의 영업 손실을 입었고, 지난해 영업 손실 규모는 2조 4345억 원으로 불어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공사는 “HMM 영구채 관련 손익 변동에도 불구, 2021년 이후 3년 연속 꾸준히 1500억 원 이상의 사업수익(HMM 영구채 관련 손익을 제외한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HMM 영구채 평가손익은 HMM의 주가 등락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2023년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영업 손실은 약 2434억 원으로, 보도 내용 중 '지난해 영업 손실 규모는 2조 4345억 원'과 기사제목의 '영업손실 5조인데'는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 semin3824@ekn.kr

부산경찰청, 불법 대부카페 등 3개 대부조직 검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이 지난 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간 불법사금융을 단속한 결과, 불법 대부카페 등을 이용한 3개 대부조직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먼저 △대부 카페를 운영하며 채무자 개인정보를 수집해 이를 불법대부업자들에게 제공한 대부중개조직 39명(구속1), △대부카페에서 수집한 채무자 정보를 이용 226억 원을 대부 중개하고 58억 원을 대부한 전국단위 불법대부조직 24명(구속2), △지역 불량배 등을 고용해 총책, 상담, 영업, 추심팀의 조직체계를 갖춰 33억 7000만 원을 대부하고 이를 변제치 않으면 협박으로 불법 추심한 범죄단체조직 26명(구속2)을 검거·송치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대부 카페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회원 수 13만여 명)로 운영자 및 총책, 중간관리자, 하부조직원로 이루어진 대부중개조직을 결성해 1578명의 대부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를 무등록 대부업자들에게 소개 등의 방법으로 4억 9000만 원의 대부를 중개했다. 또 대부카페에서 활동하는 불법대부중개업자들은 카페에서 수집한 대출 요청 정보를 전국 불법대부조직에게 유통해 약 226억 원의 대부를 중개, 24억 원의 중개수수료를 수취하는 등 이들 불법대부조직은 피해자 5158명을 상대로 91억 7000만원을 대부해 47억 원의 부당이자를 수취하고, 이러한 높은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면 채무자와 그 가족까지 협박해 추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조직은 지역 불량배, 대부업 전과자들을 조직원으로 고용해 대부 희망자들을 모집하면서 총책, 대부상담팀, 대부영업팀, 채권추심팀의 체계를 갖추고 조직적으로 범행하였을 뿐 아니라 하부조직원들의 핸드폰에 위치 어플을 설치, 실시간 동선 파악하면서 실적 보고를 받는 등 조직을 철저히 관리한 것으로 확인되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송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의 사무실에서 범죄수익금으로 취득한 고가의 명품 시계 7개 등 4억 원 상당의 귀금속, 6억 9000만 원 상당 현금 등 도합 11억 상당의 현물을 압수했다. 또한, 대부 카페 2개소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해 폐쇄 조치했고, 관할 세무서에는 과세 추징 통보하는 등 범죄 수익에 대해 계속 추적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대부업 등록 여부를 확인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부산경찰청은 불법 대부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불법 대부 피해를 입은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emin3824@ekn.kr

부산시, ‘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 봄꽃 전시회 개막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Busan is good! Flower is good!(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마련한 '제4회 부산봄꽃전시회'가 3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펼쳐진다. 행사는 △따뜻한 햇살을 담다 △행복의 바람을 담다 △미래의 파도를 담다 등 3가지 주제의 봄꽃 조형물 등이 전시되며, △치유의 새로운 시작(신라대학교) △부산우수화훼농가 홍보(기장군화훼작목반연합회) △염색공예 체험 △부산화훼직거래(임실군, 밀양시, 하동군, 김해시 등 참가) 장터 등이 펼쳐진다. 신라대학교 치유복지트랙 책임교수인 박무용 교수는 “치유농업사, 산림치유사 등 최근 국토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하나의 거대한 '국가정원'이라 할 수 있다. 행사 부스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관련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6일 전시회가 마무리된 후에도 17일까지 꽃 조형물 등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기장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황운철 의원 “지렁이를 대신해 발언하겠다” 눈길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14일까지 13일간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63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비롯해 조례안 11건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황운철 의원(일광읍, 철마면)은 “깨끗한 환경의 척도인 지렁이를 대변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 의원은 “먹이사슬의 최하위인 지렁이는 사실, 깨끗한 환경을 위한 가장 근본이며 지렁이가 없으면 개구리도 새도 없다"라며, “기장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자랑하기 위해서는 이들 지렁이에 관심을 갖는 행정과 손길이 필요하다. 곧 이를 위한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진국의 경우 임야나 땅값을 결정할 때 지렁이의 밀도가 값을 정하는데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기장군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깨끗한 환경의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요구했다. 이어, 김원일 의원(장안읍, 정관읍)은 신중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100세 시대, 민주주의와 IMF, 금융위기 등을 겪으며 살아온 신중년들의 지원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부모님을 봉양하지만 자녀들의 봉양을 받기는 어려운 사회적 풍토에 놓인 신중년들에게 조례안을 통한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기장군의 신중년 인구 분포가 3만 여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22%을 차지한다. 일자리 소개 및 교육 등 이들을 지원하는 조례안 마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7984억 원보다 363억원(4.5%) 증가한 8347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307억 원(4.3%) 증가한 7492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56억 원(7.0%) 증가한 855억 원이 편성됐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포함된 만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장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에 기반이 되는 회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김해시 일자리위원회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추진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4년 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2년으로 시가 수립한 일자리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일자리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민간기업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새롭게 경제 분야 위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전략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일자리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및 민간일자리 창출 △노동자 복지증진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와 청년 및 여성, 신중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늘어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태용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고용환경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산학관이 협력해 민간위주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일자리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의 2023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semin3824@ekn.kr

‘23주 690g’ 신생아, 생후 100일 첫 기부자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군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21일 부산백병원에 따르면, 도영이는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아들을 위해 부모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아들 도영이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도영이가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한 것이었다. 도영이 부모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 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피신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시하고 도영이를 부산 293호 나눔리더로 위촉함과 동시에 인증패와 배지, 열매둥이 인형을 전달했다. 이연재 부산백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최연소 기부자이자 의미 있는 백일을 맞이한 도영군을 축하하며, 항상 건강하고 이웃을 살피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ekn.kr

부산디지털대, 유알커넥션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지난 12일 유알커넥션(대표 주수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임직원 직무연구 교육과 강사 지원, 홈페이지 상호교류,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참여 등을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부산디지털대의 최원일 총장, 송종원 입학홍보처장, 노윤홍 정보통신센터장이, 유알커넥션은 주수인 대표, 무로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알커넥션은 외국인 고용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외국인 구직자(유학생 포함)의 취업 알선 △사업주 및 외국인 취업비자 발급 지원 △외국인 근로자(가족)한국사회 적응 및 경력개발 지원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전략 수립 및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일 총장은 “유알커넥션과 실질적 협력를 통해 산업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교육 및 자기계발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수인 유알커넥션 대표는 “온라인 교육이 국내 거주 외국인 인력의 직무교육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정착 및 한국문화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15개 학과에 걸쳐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모집학과는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컴퓨터공학과, 사진영상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경영학과, 외식산업경영학과, 보건행정학과 등이다. 1학년 신입생과 3학년 편입생 지원이 가능하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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