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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023 윤리경영대상 수상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지난 2일 오후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윤리경영학회 학술대회에서 ‘2023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3일 UPA에 따르면 울산항만공사는 기관장 주도의 윤리경영시스템 운영 노력과 전사적인 윤리경영 내재화 노력을 인정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모든 임원이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1:1 특강을 이수하고 기관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특강을 실시하는 등 기관장이 주도해 조직 내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UPA는 울산항 종사자와 유관기관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해양항만분야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울산항을 넘어 공공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수상은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얻은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선도에 최선을 다해 국민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윤리경영학회는 기관의 윤리경영 전략과 의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추진체계, 윤리경영 성과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윤리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2023 윤리경영대상 수상 왼쪽부터 김효선 윤리경영학회 학회장, 이상민 울산항만공사 감사부장이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신세계 센텀시티, 소리꾼 ‘장사익의 눈’ 사진전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3일 6층 갤러리에서는 아름다운 시를 노래하는 장사익의 부산 첫 개인전인 ‘장사익의 눈’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작가 장사익으로 대중과 소통을 하고자 했다.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공연을 할 수 없던 팬데믹 기간동안 스마트폰 카메라로 동네를 산책하며 주변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채집한 다양한 벽의 한 부분을 표현한 사진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무심코 지나친 벽면, 오래된 세월의 풍파가 느껴지는 갈라진 틈, 세월의 흔적이 담긴 벽면을 찍은 사진 작품들이 다양한 색감과 질감의 추상화처럼 보이기도 한다. 신세계 갤러리 큐레이터는 "장사익 작가라고 하면 떠오르는 음악이 아닌, 사진이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일상을 함께 공유하며 지난 팬데믹 시기의 아픔을 서로 보듬고, 함께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신세계 센텀시티, 소리꾼 ‘장사익의 눈’ 사진전 개최 신세계 센텀시티 6층 갤러리에서 장사익 작가가 전시회 개막식에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수업은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여는 초석"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지난 1일 오후 2시, 남천유치원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3 유치원 좋은수업 나눔 토크’ 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함께 유아·놀이 중심 우수 수업에 대한 실제 사례와 유아 주도 놀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수업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기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하 교육감은 유치원 교실 및 시설을 참관하고 교사 간 소통과 공유를 통한 교원 수업 실행력 강화를 당부하며, 시교육청 유치원 수업 개선을 위한 지원과 향후 지속적으로 유아·놀이중심 수업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수업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여는 초석이다. 함께 수업 우수교사의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성찰하고, 수업 실행력을 더욱더 향상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유치원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수업은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여는 초석 하윤수 부산교육감 유치원 좋은 수업에 참관해 활짝 웃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김해시 "의약품 물류선진화 한 단계 도약" 공동물류센터 개소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지난해 11월 시작한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이 첫 모습을 드러냈다. 김해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진례면 고모리 일원에서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같은 해 11월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메디슨인사이트, ㈜엠투코리아, ㈜CMI바텍, ㈜스카이젯 등 7개 기관 간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증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시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간 협약식 체결로 실증사업 활성화를 도모했고, 4월에는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5월에는 용마로지스㈜, ㈜아이팜코리아, ㈜이엔팜과의 MOU 체결 등으로 현재까지 1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의약품 시장 및 강화된 바이오 의약품 관리 규정 등으로 의약품 유통업체 내에서도 공동물류센터 건립의 필요성이 수년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이 사업이 시행될 경우 물류센터에 대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물류센터 대형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은 물론 의약품 유통통합정보관리로 의약품 보관 및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는 전국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작년 3월부터 시작되어 온 실증사업이 드디어 가시적인 결과물을 보이게 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의약품 공동물류센터의 표준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김해시 “의약품 물류선진화 한 단계 도약” 공동물류센터 개소 홍태용 김해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일 문을 연 의햑품 공동물류센터의 진행 시스템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김해시.

캠코-소진공,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 위해 협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지난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대전 중구)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소진공이 상호 협력해 경제 상황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진공이 보유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연체채권의 효율적인 정리와 재기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의 금융취약계층 신용회복 지원 노하우와 소진공의 소상공인 지원 노하우가 합쳐져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과중한 채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조속한 재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캠코-소진공,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 위해 협력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울산항만공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오는 6월 21일까지 ‘2023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 3일 UPA에 따르면 올해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씩 총 1억 4000만 원(정부지원금 포함)이 지원될 예정이며, 제조현장 혁신(품질·생산성 향상 등) 뿐만 아니라 각종 운영시스템(MES, ERP, SCM 등) 도입이나 개선에도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울산·부산·경남 소재 제조업 업종의 소기업이며, 제조업 외에도 생산 활동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이루는 업종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기업은 공사 누리집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 동반성장팀으로 하면 된다. UPA는 해운·항만·해양 분야와 울산소재 기업의 경우 가점 부여를 통해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균 UPA 사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UPA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으로 영세기업의 제조혁신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모집 포스터.

BPA, 웅동배후단지 지반침하.. 중재 화해판정 마무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일 대한상사중재원 부산지부에서 웅동배후단지 입주업체 21개사와 지반침하 보수공사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3일 BPA에 따르면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입주업체들은 BPA에 지반침하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보수공사 비용 분담을 요구하며, 지난 2021년 10월 보수공사비 분담비율 및 공사 시행방안 등에 대한 중재를 신청, 지금까지 7차례의 심리를 진행해왔고 6월 1일 제7차 심리에서 화해판정으로 마무리 되었다. BPA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배후단지 입주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래 향후 발생할 보수공사비의 60%를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보수공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건축물을 사용할 입주업체들의 책임하에 시행될 예정이나, 입주기업의 경영 여건과 BPA의 예산 등을 고려해 3개년에 분산,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주업체들이 중재신청 이전에 자체적으로 시행한 보수공사 비용도 BPA와 입주업체들이 공동으로 외부자문을 통해 적정성을 확인한 이후 분담비율에 따라 분담할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부산항만공사와 입주업체들은 총 8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상호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양보한 결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빠른 시일 내 업체별 시급성 및 영업 상황 등을 고려한 착공 시기를 정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BPA, 웅동배후단지 지반침하.. 중재 화해판정 마무리 부산항만공사 전경.

코레일유통, ‘세계환경의 날’ 환경 보호에 앞장 눈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3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2주간을 ‘코레일유통 철도환경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ESG 경영의 기반이 되는 탄소저감 및 재활용 순환을 위한 활동을 시행한다. 먼저 직영 커피점 트리핀에서는 기간 중 텀블러 사용 확대를 통한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해 텀블러 이용고객에게 기존대비 2배 할인을 제공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자체브랜드 상품인 무라벨 먹는샘물 ‘행복할수’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친환경 포장재 상품 프로모션 등을 통해 탄소 저감에 앞장선다. 한편 사내에서는 탄소저감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으로, 본사 및 지역본부 일 2시간 소등 및 불필요 메일함 비우기, 일회용품 사용자제 등을 통해 탄소다이어트에 동참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지속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철도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세계환경의 날’ 환경 보호에 앞장 눈길 행사 포스터.

한국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일 해수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이하 이차보전사업)’의 2023년 하반기 사업 공고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접수기간은 6월 23일까지로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시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 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이하 특별보증사업)’을 시행 중으로, 선사는 공사가 제공하는 특별보증을 통해 5개 협약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 부담 없이 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가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해 선사 편의를 위해 이차보전 사업 대출 협약 은행을 기존 2개에서 5개로 확대한 바 있으며 2019년 4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43개 선사 274대(약 5455억 원 보증 규모)의 친환경 설비가 공사 특별보증사업을 통해 설치되었다.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공사는 친환경 설비 개량 지원을 통해 국제 환경 규제에 대한 국적선사의 선제적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설비에 대한 국적선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고

신세계센텀시티,2년 연속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부산시가 시행한 ‘2023년,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조사’에서 최고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 5월 31일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유통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된 것으로, 부산지역 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15개社 138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지표는 총 2개 분야 8개 항목으로 지역업체 입점 현황 및 공익사업 참여 등을 비롯해 모든 지표에서 고루 점수를 얻어, 2022년에 이어 우수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지역기여도 조사는 대형유통업체의 자발적인 상생협력과 지역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부산시에서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 사회공헌 전담부서 신설 - ‘동백상회’ 등 생활밀착형 상생 활동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각 부서별 일회성, 단발적으로 진행되었던 업무를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의 광폭행보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먼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부산시와 함께 동백상회를 오픈해 중소업체의 판로확대에 나섰다. 우수한 지역업체 발굴 및 제품 선정은 물론 인테리어를 포함한 일체의 매장조성 비용과 영업 관리 수수료 등 전액을 무상 제공했다. 이어 점포 내 행사장을 활용해 부산마을기업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전 등 안정적인 판로구축을 위한 연례행사를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인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시장 안내도를 제작·설치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결연가정 100여가구에 전달하며 소비지원과 시장활성화라는 선순환구조의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삼진어묵, 이흥용 과자점 등 부산업체 입점과 부산지역 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부산언니’와 함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스위트 델리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고 입점 직원들의 식대보조, 무료 보육시설 운영 등을 통해 보다 친밀한, 생활 밀착형 상생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활발한 공익기여 활동 - ‘2030엑스포유치 캠페인’ 및 사회적 기업 박람회 개최 신세계 센텀시티의 공익기여 활동으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엑스포 보물찾기 이벤트 후원 및 TV방송과 신문, 인터넷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유치캠페인 제작에 참여하는 등 유치 응원 활동을 1년 여전부터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하 중앙광장, 옥상 주라지공원 등을 활용해 부산청년 예술가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마련하는 버스킹공연과이나 미술작품 전시를 하고 부산시민에게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박람회개최를 통한 판로제공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하며 부산시, 구청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서 ‘상생의 장’으로 기능 저변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잊지 않았다. 부산 대표적인 관광축제인 ‘모래축제’와 ‘빛축제’, ‘부산비엔날레’ 등을 비롯한 각종 시민행사를 지원하고, 청소년 장학사업과 결연가정 방문후원활동을 15년째 지속해오며 부산지역의 경제, 문화, 교육 등 지역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박순민 상무는 "지역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은 물론, 앞으로도 부산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신세계센텀시티, 부산시 ‘대형유통기업 지역기여도’ 2년 연 신세계 센텀시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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