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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전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특별 강연 실시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4일 오후 공사 다목적홀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하는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UPA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울산항만공사 내부통제 강화전략’이란 주제로 문호승 CFO Academy 감사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내부통제의 개념과 중요성, 경영진의 역할, 시스템에 의한 리스크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문호승 원장은 강의를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실효성 있는 사규를 유지하며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하며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혁신을 당부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부통제 시스템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전사 업무별 통제절차 및 통제수준 점검을 시작으로 공사의 리스크 요인별 체크리스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전사적 내부통제시스템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전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특별 강연 실시 문호승 CFO 아카데미 감사교육원장이 4일 울산항만공사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협동조합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 창립총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협동조합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이하 조합)’이 지난 1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좌동 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인극 발기인 대표(주간인물사 발행인 겸 회장, 코트디부아르공화국 명예영사)와 그 외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대학교, SC제일은행 등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날 초대 이사장으로 김인극 발기인 대표를 선출했다. 3일 조합에 따르면 최근 뷰티산업의 트렌드는‘천연’과 ‘친환경’이다. 산·학·연·관 등의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해 관광·의료 등 타 산업과의 융·복합화로 산업의 고도화, 해외수출 판로개척 및 해외홍보 등으로 시스템을 갖추어 나간다면, 이미 시장을 선점당한 기존 뷰티건강산업과는 달리 K-뷰티의 수출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또 다른 미래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K-뷰티산업은 K-Pop, K-Culture과 함께 이미 세계을 선도하는 수준으로 국내에서 이제까지 개발된 기술과 제품들이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K-Pop이나 K-Culture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에 비해 정부의 지원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김인극 초대 이사장은 "뷰티건강산업의 진흥과 협업으로 융·복합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글로벌뷰티건강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교육 및 인재 발굴은 물론, 뷰티건강산업 활성화로 취약계층 및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 또, 각종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경제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K뷰티건강산업의 진흥과 협업을 통한 산업의 신성장 확충 및 아시아 중심의 허브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러한 비전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부울경 지역의 뷰티건강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이순철 교수(인디아센터 원장)는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넘어서는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건강과 아름다움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조합이 글로벌 표준과 리더로써 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합은 뷰티건강산업의 관련 창업이나 신규 진출 기업에 대한 창업컨설팅, 법률, 세무 상담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semin3824@ekn.kr‘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 창립총회 개최 협동조합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 창립총회 기념촬영 모습. 김인극(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발기인 대표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사진=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청렴 콘서트 ‘소통(疏通)’ 간담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3일 오후 1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카페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콘서트 ‘소통(疏通)’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하윤수 교육감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그동안 추진했던 교육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적극 행정에 힘쓴 직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적극 행정이 부산교육의 청렴입니다’를 주제로 하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부산교육을 위해 달려온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성과에 대해 격려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하 교육감의 지난 1년간 소회 발표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전국 최초의 학력 증진 전담 기관 부산학력개발원 설립’,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말하기 영어 1.1.1.’, ‘통학로 확보를 위한 담장 허물기, 전국적으로 큰 돌풍을 일으킨 ‘아침체인지’ 등 시교육청 주요 정책을 추진한 담당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적극 행정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하 교육감은 시교육청 소담정(식당)에서 교육청 MZ세대로 구성된 청백리 서포터즈 10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지난 5월 청렴 지킴이로 임명된 이들은 ‘내가 바라는 본청 근무 환경’에 대한 동료들의 희망 사항을 모아 하 교육감에게 대표로 건의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책임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교육청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훌륭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수 있었다"며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 고맙고 정말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청렴 콘서트 ‘소통(疏通)’ 간담회 개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3일 청렴 콘서트 ‘소통(疏通)’ 간담회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김해시 단신] 시민참여 문화행사 개최 등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가 이달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김해박물관 소꼽전시·진영역철도박물관 나만의 전시 3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한글박물관의 7월 소꿉전시회는 스펀지창의어린이집(김해시 소재)의 ‘아기자기님’들이 ‘숲에서 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나뭇잎, 꽃잎, 풀잎 등 자연물로 얼굴과 동물, 바다생물을 자유롭게 표현한 120점의 작품을 야외갤러리에 전시되어 있어 낮과 밤, 평일과 휴일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의 7월 나만의 전시는 진영 지역예술가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작가 백춘자의 사진전이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다르게 느껴지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작품이 힘들거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누군가에게 전해져 눈으로 담고 기억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인 쉽게 접하는 도시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매월 전시의 주제를 달리하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 그들만의 이야기를 박물관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등 외국인 대상 지역 시티투어 시는 앞서 지난 2일 외국인주민 31명과 함께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분청도자박물관, 김해클레이아크 미술관등을 관람하는 김해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얀마 및 네팔에서 온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31명이 참여해 레일바이크 탑승, 분청도자박물관 관람 및 직접 도자기 접시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지역사회 투어는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외국인근로자 및 초기 입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본인이 살고 있는 김해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해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해 상동면의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 네팔 근로자는 "도자기 체험을 통해 근무하고 있는 상동면에 도자기 터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면서 "김해를 자세히 아는 기회가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 이웃인 외국인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알아가는 이해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글로벌 도시 김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7월 시민참여 문화행사 개최 外 소꿉전시회 야외화랑 모습. 사진=김해시.

남해해경청, 성수기 해·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3일부터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해안 수상레저사업장 18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휴가철 낙동강?합천호 등 내수면 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 등 5개 지자체의 주요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점검 내용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수칙 이행 확인 △시설물 및 기구 점검 △인명구조장비 보유·비치상태 확인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사고다발해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사업장의 안전수칙 미이행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하고 고질적인 안전 저해행위인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마스크 벗기 등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상레저활동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남해해경청, 성수기 해·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 2023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모습. 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시,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가 청년·사회초년생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 캠페인은 최근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확산으로 청년·사회초년생의 전세피해가 늘고 있어,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부동산거래 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사항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홍보 영상은 42초 분량의 부동산 안심거래를 위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방송 캠페인’ 영상과, 7분 30초 분량의 모션그래픽으로 제작된 ‘피해예방 교육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영상 내용으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과 △공인중개사를 통해 정당하게 요구해야 하는 사항, 그리고 △계약 후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 받기 위해 신고해야 하는 사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광고 영상 및 교육 동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부산시,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캠페인 광고 내용 갈무리 화면.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지방국세청, 벤처·스타트업 지원.. 현장 설명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지난달 30일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및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세법 이해 및 적용사례, 절세 도움말 등 기업들에게 유용한 도움자료는 물론 중소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설명회를 이후 참석기업의 세정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답변하는 1:1 현장상담 시간을 마련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 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서비스이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는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주요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순회 개최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해 세무에 대해 어려움 없이 경영에 전념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부산지방국세청은 지역 경제계의 세정에 대한 애로를 해소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지방국세청, 벤처·스타트업 지원.. 현장 설명회 개최 벤처·스타트업 기업 지원 현장 설명회 모습. 사진=부산지방국세청.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군.. ‘햇마늘 초매식’ 개최

[창녕=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인 창녕군은 지난 1일 관내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방·영산) 공판장에서 2023년산 햇마늘에 대한 초매식을 개최했다. 초매식은 그 해 해당 농산물의 첫 경매를 알리는 행사이다. 3일 창녕군에 따르면 행사 당일은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창녕군 및 인근 시·군의 마늘 생산 농민과 상인들이 몰려 이번 초매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날 경매에는 3580여 농가가 참여해 총 1779톤(t)의 물량이 출하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및 조해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마늘 생산 농가들을 격려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농가에서는 건조와 선별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홍수 출하가 되지 않도록 출하시기를 조절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창녕마늘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가격지지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군.. ‘햇마늘 초매식’ 개최 지난 1일 창녕농협 공판장에서 열린 햇마늘 초매식 모습. 사진=창녕군.

캠코,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7월 3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대학생 대상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코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선박금융에 대한 개선·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에게 ‘선박금융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해양 전문 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연구내용은 ‘2023년 해운시황 전반에 대한 분석과 그에 따른 국내 선박금융의 개선·발전 방안’이며, 대학생(학부) 2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가 가능하다. 예선심사와 본선을 거쳐 경진대회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예선심사의 평가기준은 △독창성(100점) △논리·합리성(100점) △실현가능성(200점) △선박금융 이해도(100점)이고, 본선에서는 예선 평가기준에 △PT완성도·팀워크·질의응답(100점)을 추가해 평가한다. 캠코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고, 캠코선박운용㈜(캠코의 선박운용 자회사)에서 △특별상 1팀을 선정해 총 상금 650만원을 수여한다. 더불어, 대상 및 최우수상, 특별상 수상자(총 3개팀, 6명)에게는 2개월간 캠코 또는 캠코선박운용(주)에서 ‘선박금융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9월 25일 15시까지 연구결과서를 경진대회 대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해운산업과 선박금융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정부의 신해양강국 도약 정책에 동참하며 선박금융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15년부터 총 2조 7209억원 규모의 캠코선박펀드를 조성해 국내 중견·중소 해운사의 중고선박 101척을 인수했으며, 2021년부터 캠코신조펀드를 출범시키는 등 국내 해운업 유동성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 개최 대회 포스터. 사진=캠코.

하윤수 부산교육감, 학교스포츠클럽 ‘카바디’ 대회 격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일 오전 11시 동의과학대 석당문화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카바디 대회’에 참석했다고 3일 부산시교육청이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학생 선수, 대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카바디는 예전부터 인도에서 내려오던 운동 종목이며 술래잡기와 피구, 격투기 등이 혼합된 경기로 전세계 학원스포츠로 주목 받고 있는 종목이다. 특히 카바디의 본고장 인도 프로팀에 진출해 화재를 모았던 부산 출신의 이장군 선수가 유명하다. 현재 이장군 선수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카바디 국내 보급에도 일조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카바디는 40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인도 전통 스포츠로써,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현재 40여 개국 회원들이 즐기는 세계적인 스포츠다"며 "이번 대회가 아침 체인지 활동을 통해 각급학교에 카바디를 보급해 저변이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카바디’ 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일 교육감배 카바디 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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