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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 협의회.. 환경부 현장 실사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지난 7월 4일,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 협의회 5개 개발사(반딧불이에너지(에퀴노르), 해울이해상풍력발전(CIP, COP), 귀신고래해상풍력(코리오제너레이션, 토탈에너지스, SK 에코플랜트), 문무바람(쉘, 헥시콘), 한국부유식풍력(오션윈즈, 메인스트림(아커그룹))가 환경부의 현장 실사 전 부산 북항 태평양해양산업부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실사는 협의회가 울산 해역에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한 후 환경영향평가서 검토 기관의 사업지 환경 및 현황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현장 조사이다. 실사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태원 및 한국환경공단에서 참여했다. semin3824@ekn.kr[포토]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 협의회.. 환경부 현장 실사 기념촬영 모습. 사진=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

캠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1조원 돌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ale&Lease Back)’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지원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11일 캠코에 따르면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은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공장·사옥 등 자산을 매입 후 재임대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금융회사 차입금 상환 및 추가 운전자금 확보가 가능하며, 공장 등 매각자산을 재임대하여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 캠코는 지난 2015년 5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출범 이후 8년 만에 누적 72개사, 1조 243억 원의 유동성 공급 및 경영정상화를 지원했으며, 고용유지 효과도 6235명에 달한다. 또한 캠코는 지원기업이 자산을 재매입 할 수 있도록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중소기업이 매각자산을 10년 이내에 재매입 할 경우 취득세가 면제된다. 지난 7월 3일에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지원 기업 중 경영정상화에 성공한 7번째 기업이 나왔다. 2018년 12월 108억 원을 지원받은 D사(경남 김해시 소재, 제조업)는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극복, 4년 6개월 만에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자산을 재매입하는 등 완전한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 캠코는 기업의 우선매수권 행사로 회수한 자금을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또 다른 기업의 재기지원에 활용할 예정으로, ‘투자-관리-회수’라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업지원 체계를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고금리?고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기 불확실성 지속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캠코는 경제 취약부문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에 캠코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올해부터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모펀드 운용을 담당하며,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들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종합포털사이트 온기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1조원 돌파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자금 흐름도. 사진=캠코.

울산항만공사,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지난 10일 공사 사옥에서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재균 사장을 비롯해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항만공사의 윤리경영 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번 회의에는 2022년 청렴·윤리경영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23년 청렴·윤리경영 추진계획 △윤리헌장 전부개정에 대한 심의를 했다. 공사의 청렴 내재화 및 내실화에 초점을 둔 ‘2023년 청렴·윤리경영 추진계획’은 울산항 청렴아카데미 운영 등 15개의 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공사 지침 1호인 윤리헌장은 변화된 가치와 규범 환경을 반영해 개정됐다. UPA 김재균 사장은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반영해, 2023년은 윤리경영 기반을 다지고 재점검하는 해가 되도록 청렴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시황 하락에 따른 컨테이너 선사 대응 현황’ 보고서 발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7일 컨테이너선 수급 상황과 중단기 전망을 담은 ‘시황 하락에 따른 컨테이너 선사 대응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컨테이너선 시황 분석과 함께 선사들의 대응 방향, 주요 변수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엔데믹에 따른 공급망 정상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수요 부진이 나타남과 동시에, 최근 2년간 급증한 신조 물량이 2023년부터 본격 인도되며 수급 불균형 심화에 따른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선사들은 시황 부진에 대응하여 선박 재배치, 기항지 변경, 선속 감속 등을 시행하며 공급 조절에 집중하고 있으며, 팬데믹 동안 원양사업 확대에 나선 중소선사들의 북미항로 철수 및 축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형 선사들의 원양 항로 선박 재배치는 아주역내, 중동 등 중·단거리 항로 투입 선복량과 선형을 크게 확대함에 따라 아주 항로 중심의 국적 컨테이너 선사들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급 과잉으로 인해 약보합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북미항만 노사협상, 파나마 가뭄 그리고 주요국 통화 정책 방향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엔데믹 이후 컨테이너선 시장에 대한 정보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를 포함한 공사 발간 보고서는 공사 해운정보서비스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한국해양진흥공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시황 하락에 따른 컨테이너 선사 대응 현 ‘시황 하락에 따른 컨테이너 선사 대응 현황’ 보고서 표지.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코레일유통, 철도역 지역테마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프리미엄 셀프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과 함께 전국 주요 철도역사 내 철도여행테마 한정판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11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철도역 인생네컷 포토부스는 기차역에서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각 역사별로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 프레임을 적용, 지난 7월 6일 (서울)대공원역을 시작으로 강릉역, 여수엑스포역, 부산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15개 역사에 순차적으로 설치 운영 할 예정이다. 대공원역은 놀이동산, 강릉역은 강릉해변, 여수엑스포역은 여수밤바다, 부산역은 광안대교 프레임을 적용해 철도여행의 즐거웠던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월에는 철도역사 내 ‘인생네컷’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며, 인증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여행테마 인생네컷 포토부스 도입은 새로운 놀이문화와 철도여행의 매력을 결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철도역 지역테마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코레일유통은 하계 여행성수기에 맞춰 철도여행테마 한정판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서울)대공원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15개 역사에서 운영한다. 강릉해변을 나타낸 인생네컷 부스 이미지. 사진=코레일유통.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실업 청장년 일자리창출 훈련 장려금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지난 7일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에 부산지역 실업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 장려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 장려금은 기계부품산업 고도화 정책과 연계하여 고정적인 맞춤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직 중인 취약계층 청·장년 교육 훈련생들이 기계부품 파이프스풀 용접 생산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 받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태성 부지사장,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 주동현 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에게 응원을 보냈다. 정태성 부산동구지사 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사회 진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창출 사업 지원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실업 청장년 일자리창출 훈련 장려금 왼쪽부터 한국폴리텍7대학 주동현 처장, 부산동구지사 정태성 부지사장. 사진=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양지마을 꿈드림 건강드림’ 사업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이중근)는 지난 5일 사단법인 연육나눔회에 ‘2023년 양지마을 꿈드림! 건강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연제구 연산6동(양지마을)에 거주중인 취약계층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50세대를 대상으로 학용품, 보양식 등의 물품과 음식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송진호 연육나눔회장과 봉사회원들을 비롯해 임용수 연산6동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기부금 수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했다. 이중근 한국마사회 연제지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여 자립 기반을 마련에 도움을 주고 동민 모두가 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고자 애쓰시는 연육나눔회와 지자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좋은 일 마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연제지사는 올해 기부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환경보호 분야에 6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emin3824@ekn.kr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양지마을 꿈드림 건강드림’ 사업 지난 5일 부산 연제구 연산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양지마을 꿈드림! 건강드림! 사업 지원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렛츠런파크 부경, 야간경마 돌입 ‘가성비 말테마 워터파크’ 변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올여름 워터파크 나들이 장소로 렛츠런파크는 어떨까?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여느 때보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뜨거움을 잊게 해줄 가성비 워터파크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무더위로부터 경주마와 경마관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 까지 6주간 야간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명으로 반짝이는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야간경주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9시까지 이어진다. 야간경마 기간 동안 첫 경주의 출발시간은 금요일 오후 2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로 변경되며 마지막 경주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렛츠런파크 입장도 12시부터 가능하다. 일요일 경마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져 오전 10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마지막 경주는 오후 7시에 출발한다. 또한 야간경마기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테마 워터파크를 조성했다.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안전시설, 이벤트까지 구성해 전문 워터파크와 겨뤄도 손색없다. 입장료는 4000원으로 저렴하지만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다수의 응급구호인력 등 안심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40도 각도로 기울어진 약 60m 언덕을 타고 내려 올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 슬레이드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른 테마파크와 차별화되는 점은 역시 특별한 마문화 체험의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 승마장이 별도로 있어 아이들이 직접 조랑말을 만져보고 승마를 즐길 수도 있으며, 승마에 필요한 안장, 굴레, 채찍, 편자 등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말을 보고,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많다. ‘렛츠런투어’는 버스를 타고 파크 곳곳을 누비며 해설자의 설명과 함께 약 1시간동안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야간경마 기간 화려한 조명아래 벌어지는 경주마의 질주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공원이 됐으면 한다. 저렴한 입장료와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 초청 이벤트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경, 야간경마 돌입 ‘가성비 말테마 워터파크 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야간경마 풍경.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석세스마초‘ 삼수 끝에 오너스컵 우승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 ‘제16회 오너스컵(G3, 1600m)’ 대상경주에서 유현명 기수가 기승한 ‘석세스마초’가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 출전마들의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아 혼전이 예상됐던 올해 ‘오너스컵’에는 서울 경주마 7두, 부산 경주마 9두가 출사표를 던졌다. 출전마 대부분이 대상경주 우승경험이 없고 고연령마의 비율이 두드러지는 이번 경주에서 팬들의 관심이 가장 컸던 마필은 ‘대한질주’였다. 경주 초반에는 출발이 빨랐던 ‘대한질주’, ‘프로칸설’, ‘흥행질주’가 앞서 나갔고 4코너에 접어들자 ‘대한질주’와 ‘흥행질주’는 다른 경주마와 1마신 차이를 벌리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승부는 결승전 300m 전방 직선주로에서 시작됐다. 4코너를 돌면서까지 선두권에 보이지 않던 말들이 추입을 시작하며 대역전극이 벌어졌다. ‘석세스마초’, ‘예스퍼펙트’가 질풍 같은 추입력을 발휘해 엄청난 스피드로 선두를 빼앗았다. 여기에 지치지 않고 막판까지 스퍼트를 올린 ‘흥행질주’까지 가세하여 결승선 100m 전방 숨막히는 3파전을 벌였다. 접전 끝에 우승은 ‘예스퍼펙트’를 ‘머리 차(약 22~40cm)’로 따돌린 ‘석세스마초’에게 돌아갔다. ‘석세스마초’는 전성기인 3, 4세에 유현명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5연승을 달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모래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대상경주에서는 항상 아쉬움을 남겼다. 처음으로 출전한 대상경주 2021년 ‘오너스컵’에서 12/14위를 기록하고 작년 ‘오너스컵’에서는 11/12위로 경주를 마쳤다. 그럼에도 부진한 성적에 굴하지 않고 코리아컵(G1), 국제신문배 등 꾸준히 대상경주에 출전했으며 결국 ‘오너스컵’을 향한 3번째 도전 끝에 마생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시원하게 설욕했다. ‘석세스마초’의 이장현 마주는 마주로 데뷔한 이래 첫 대상경주 우승이란 기쁨을 맛 보았으며낙마사고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한 부산경남 대표 리딩자키(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기수) 유현명 기수에게도 복귀 후 첫 승리가 되었다. 상대적으로 입상 기대감이 떨어졌던 ‘석세스마초’의 이번 우승으로 단승 17.6배, 복승 45.6배, 쌍승 103.7배의 높은 배당이 기록됐다. 1·2·3위마를 순위와 관계없이 맞추는 삼복승은 2054.5배를 기록했으며 1·2·3위마를 순서대로 맞추는 삼쌍승은 무려 7391.0배를 기록하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최고의 혼전경주다운 결과를 낳았다. 한편 오너스컵으로 시작된 2023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는 9월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코리아컵(G1,1800m), 코리아스프린트(G1,1200m)로 이어져 해외 경주마들과 겨루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석세스마초' 삼수 끝에 오너스컵 우승 제16회 오너스컵 대상경주 시상식 모습.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원 공개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0일 공사를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상임감사 1명, 비상임이사 3명 등 총 4명이며, 공사는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 초 공개모집계획을 확정했다. 공개모집 서류 접수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면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종임명 할 예정이다. 자격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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