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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4 17:46
부산항만공사,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

▲항만 근로자 쉼터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 간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5단계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 부산항의 6개 대형공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PA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의 준수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등도 함께 살폈다.

점검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빙과류 등 다과를 제공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에게 근로자 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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