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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터미널 운영사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0일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들과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BPA에 따르면 사이버보안협의회는 부산항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과 24시간 중단 없는 운영을 위해 2019년에 부산항만공사와 터미널운영사들 간 공동 발족했으며,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정보 공유 △보안 관리체계 진단 △공동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2023년 제1차 협의회에서는 △부산항 사이버 위기관리 체계 강화 △공동 해킹메일 대응훈련 △정부기관 협의를 통한 항만 사이버보안 강화 방안 등 기술적 논의를 진행했다.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기반 사이버 위협 방어전략’을 주제로 교육도 실시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부산항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터미널 운영사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부산항 사이버보안 협의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안전보건공단 "안전일터 기원 ‘아들의 소망’ 들어보세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안전보건공단 안젤이)과 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안전송 ‘아들의 소망’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 제작한 ‘안전송’은 트로트 버전으로, 미스터트롯2 TOP7에 진출한 가수 박성온이 참여했다. 신규 안전송은 ‘일터에서 일하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작사 과정에서 5월 가정의 달 SNS(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된 ‘국민 참여 가사 공모 이벤트’의 참여 댓글이 가사에 반영되었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일터안전을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주었다고 공단은 밝혔다. 안전송 ‘아들의 소망’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간단한 멜로디와 듣는 이를 사로잡는 훅(hook)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박성온의 애절한 목소리가 가족의 안전을 기원하는 간절한 가사와 어우러져 깊은 마음의 울림을 전해준다. 실제로 가수 박성온의 아버지는 울산 소재 화학공장을 30년 가까이 다니며 교대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수 박성온은 아버지가 늦은 밤 출근하거나 새벽에 퇴근하는 모습을 볼 때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길 마음속으로 기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안전송 음원 제작을 할 때도 그때의 감정을 되살리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한편 공단은 범국민적 관심을 받는 가수와의 협업으로 산업현장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걸그룹 오마이걸과 댄스곡 ‘세이프(SAFE)’를, 2021년에는 가수 홍지윤과 트로트송 ‘함께 안전’, 유튜버 넵킨스와 힙합곡 ‘세이프(SAFE)’를, 2022년에는 국민가수 박창근과 포크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을 제작해 공개한바 있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및 산업현장에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안전송의 확산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일터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안전보건공단 “안전일터 기원 ‘아들의 소망’ 들어보세요” 안전보건공단이 올해 제작한 ‘안전송’은 미스터트롯2 TOP7에 진출한 가수 박성온이 참여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안전일터 기원 ‘아들의 소망’ 들어보세요” 2020~2022까지 안전송 스틸컷 모음. 사진=안전보건공단.

캠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전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 복구와 수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모금 등을 통해 마련된 성금 500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수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말씀을 전한다"며, "캠코 임직원은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캠코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지방자치단체 내 캠코 사업 관련 이해관계자에 대한 특별채무감면,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압류재산 매각 유예 등의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대한적십자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부터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캠코브러리까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전달

기장군, 숙원사업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조사대상 사업 선정 쾌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사업(노포정관선)의 1단계(정관지역)사업이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2023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를 통과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1일 기장군에 따르면 도시철도사업(노포정관선)의 1단계(정관지역) 구간은 동해선 좌천역에서 시작하고 정관신도시를 경유하여 월평역에 이르는 약 13km 구간으로, 노면전차(Tram)와 15개의 지상정거장이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약 3439억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지난 5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의 선정으로 양 철도사업이 병행 추진되면 기장군의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선정 결과는 기장군은 물론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하나가 되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쾌거다"라며 "군민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타당성 조사는 통상 12개월 동안 이뤄지며 경제성평가, 정책성분석, 지역균형발전 측면 등을 조사해 종합평가(AHP) 0.5점 이상을 획득하면 최종 사업이 확정된다. semin3824@ekn.kr기장군, 숙원사업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조사대상 사업 위치도 및 노선도. 사진=기장군.

정동만 의원,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21일 정 의원에 따르면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20일 개최, 위원장 추경호 부총리, 부위원장 이창양 산자부 장관)에서는 소부장 특화단지로 ‘반도체’는 부산·경기 안성, ‘미래차’ 광주·대구, ‘바이오’ 충북 오송 등 5곳을 신규 지정했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45조(특화단지의 지정)’에 따라 소부장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해당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산업기반시설·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설치 및 운영비 지원, 특화단지가 위치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 지원 및 수요·공급 기업 간 공동 R&D(연구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게 된다. 특히 부산 소부장 특화단지의 경우 전기차 등 수요에 따른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통해 2032년까지 약 8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이루어져, 국가균형발전 및 부울경 지역의 반도체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가 지난 4월 공모를 신청한 이후, 정 의원은 산업부 장·차관 및 관계자들을 접촉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의 필요성을 전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해왔다. 정동만 의원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관계자들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특화단지 지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특히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반도체 산업생태계가 활성화되고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미래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정동만 의원,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정동만 의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산은, ‘HMM 경영권 공동매각’ 절차 개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와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은 지난 20일 HMM 경영권 공동매각을 위한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21일 해진공에 따르면 앞서 4월 10일 해진공과 산은은 매각자문단(삼성증권,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광장)을 구성하고 매각타당성점검 컨설팅을 통해 올해 안에 HMM 경영권 매각에 착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경영권 매각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2단계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연내 주식매매계약체결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지분은 총 3억 9900만주로서 현재 해진공과 산은이 보유한 영구채 포함 희석기준 지분율 약 38.9%이고, 잔여 영구채는 HMM의 상환권행사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전환주식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수자와 협의 하에 처리할 예정이다. 해진공과 산은은 HMM의 국가경제적 중요성을 감안, HMM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능력 있는 인수자에게 경영권을 매각해 급변하는 해운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HMM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산은, ‘HMM 경영권 공동매각’ 절차 개시

KR, ‘2023 세계 인정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일 KR에 따르면 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인정기구가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은 매년 세계 인정의 날을 기념해 시험?인증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 KR은 국내 최초로 선박 대상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지난 5년간 총 43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379개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ISO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ISO 경영시스템 도입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한국인정지원센터(KAB) 산하 인증기관 중 최초로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등 ISO 심사 품질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활동도 수상에 영향을 끼쳤다. 유창열 KR 신성장사업단장은 "KR은 조선해운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공정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에 뜻깊은 상으로 다시 한 번 격려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고 신뢰 받는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R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국내 KAB 산하 ISO 인증기관으로서 우수한 ISO 심사 능력 및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인정 받게 됐다. fort0907@ekn.krKR, ‘2023 세계 인정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 수상 모습. 사진=한국선급.

아레아식스, 로컬브랜드 매력 가득한 프로젝트 스토어 오픈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영도 봉래동에 위치한 로컬 컬쳐 플랫폼 AREA6(이하 아레아식스)가 20일 ‘머거본’, ‘조광페인트x롤드페인트’와 함께 콜라보 프로젝트 스토어 2곳을 오픈했다. 아레아식스는 부산 향토 기업이자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한 ‘머거본’, ‘조광페인트’와 성장하고 있는 스몰브랜드 ‘롤드페인트’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해 스토어로 재구성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프로젝트 스토어 2곳 중 1곳은 1986년에 창립해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종합식품기업 ‘머거본’으로 브랜드 최초 단독 프로젝트 스토어로 운영된다. ‘머거본’은 국민 견과의 원조 제품 ‘칼몬드’를 출시한 이래 다양한 견과 간식 제품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머거본 프로젝트 스토어는 머거본의 아몬드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샵으로 꾸며졌다. 레트로 레드 컬러로 팝한 감성이 가득한 하고 시그니처 아몬드 소프트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머거본 아몬드 토핑을 더한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1986년부터 사용했던 머거본의 로고는 올해 하반기에 리뉴얼 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함께했던 머거본의 레트로 로고는 해당 프로젝트 스토어를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아레아식스에서는 머거본의 레트로 로고를 재해석하여 머거본 로고 및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굿즈를 제작해,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공간으로 꾸몄다.또 다른 프로젝트 스토어는 조광페인트와 롤드페인트의 콜라보 매장 ‘ㅊㅂㅊㅂ(츠브츠브, 이하 ㅊㅂㅊㅂ)’이다. 부산에서 페인트 제조를 기반으로, 페인트 업계 국내 대표 기업으로 성장한 조광페인트와 문구매니아들에게 사랑받는 롤드페인트의 특별한 협업으로 진행됐다.‘칠하고 바르고 칠하고 붙이고‘라는 뜻의 ㅊㅂㅊㅂ 프로젝트스토어에서는 롤드페인트만의 감성을 담은 마스킹테이프와 조광페인트의 커스텀페인트로 일상을 컬러풀하게 물들일 수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니 체험 키트존이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나에게 맞는 컬러를 테스트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레아식스 1층에서는 향수 공방 ‘로칼’, 식물가게 ‘앤즈가든‘, 디자이너의 아트샵 ‘도다리 비주얼랩’, 그로서리 스토어 ‘롤로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바로 옆 삼진어묵 영도본점에서 베이커리 형태의 다양한 즉석 어묵을 맛볼 수 있다. 박용준 삼진식품㈜ 대표는 "부산은 제조기업이 성장한 도시이고, 기업의 스토리가 곧 지역의 스토리라는 재미있는 연결고리가 있다"며 "삼진어묵 영도본점과 아레아식스가 있는 영도 봉래동 지역에서 머거본과 조광페인트와 같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들의 재미있는 시도와 스토리를 만나고, 롤드페인트와 같이 성장하는 신규 브랜드의 노력을 공간과 제품으로 느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emin3824@ekn.kr머거본 프로젝트 스토어 모습. 사진=아레아식스.

울산항만공사, 노사소통 활성화 ‘노랑사랑 소통카페’ 운영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중복(中伏)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공사 자회사 및 협력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UPA 노랑사랑 소통카페’를 운영했다. 20일 UPA에 따르면 이날 김재균 사장을 비롯한 UPA 임원진과 강덕호 위원장(울산항만공사노동조합) 등 노동조합 간부는 직원들의 내·외부 근무현장을 방문해 빙수와 쿠키 등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직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항 5부두 소재 ‘울산항 통합상황실’ 및 자회사가 운영 중인 ‘울산항 경비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 활동을 수행했다. 김재균 사장과 강덕호 위원장은 "노사관계 활성화 및 근로자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를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조직 활성화 행사를 향후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노사소통 활성화 ‘노랑사랑 소통카페’ 운영 울산항만공사 노사는 상호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랑사랑 소통카페를 운영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부터)강덕호 울산항만공사 노조위원장, 김재균 사장이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4기’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해운산업과 공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4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발될 해(海)지니 4기는 △공사 및 해운산업 홍보 게시글 작성 △온라인 콘텐츠 제작·홍보 등 해운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운항만물류 및 선박금융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들은 3인 1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6개 팀(총 18명)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2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운영된 해(海)지니 기자단은 MZ세대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해운산업에 관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기자단 지원 및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4기’ 모집 해지니 4기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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