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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관리사무소 직원 친절교육 시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과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BMC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르피나 클로버 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아파트 16개 지구 관리사무소(개금, 다대, 동삼, 덕천지구 등) 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강사 조승희)를 초빙하여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 갈등관리를 위한 대화법 △감성소통의 중요성 이해 △고객 서비스 응대법 등 고객 응대 시 친절이 필요한 이유와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한 민원 응대 능력 향상과 서비스마인드 함양 등 고객 접점 서비스 스킬 배양으로 입주민의 고객만족도가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 더 높은 수준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관리사무소를 필두로 한 현장중심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입주민의 실질적 주거만족도 향상 및 감성적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관리사무소 직원 친절교육 시행 관리사무소 친절교육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국토청,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부산국토청)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22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국도 이용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내용을 보면 먼저, 여름 휴가철의 교통체증 예방을 위해 국도 신규 개통 등 도로 용량 확대 및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을 분산할 계획이다. 국도25호선 청도-밀양1?2공구 등 5개구간 총 34.4km를 준공 및 임시개통하고, 국도3호선 진주~창원 등 상습 정체 4개 구간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도 주요 지점에 설치된 전광판(449개소), 교통정보안내, 국가교통정보센터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국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도로시설 및 공사구간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태풍·집중호우 등 재해 대응을 위해 복구장비 및 자재를 확보하고 비상시 24시간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긴급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운전 문화확산을 위해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도로전광표지판(VMS),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긴급상황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로이용불편신고를 통해 연락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혼잡한 도로와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진현환 부산국토청장은 "지역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휴가철 도로교통 체증 문제를 최소화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국토청,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이용 외국적 선사 업무협의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0일 외국적 선사 지사장을 대상으로 BPA 본사 중회의실에서 부산항 현안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MSC, MAERSK, ONE 등 외국적 선사 10개사 지사장이 참석했다. BPA는 부산 신항 2-5단계 서 컨테이너 부두 개장 및 북항 컨테이너 터미널 재배치 영향을 비롯한 신항 배후단지 건설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신항 AMP(선박 육상전원공급시설) 활용률 제고, 선박 저속운항제도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선사들은 신항 신규 터미널 적기 운영, 항로유지 준설을 요청하는 등 부산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부산항 이용 선사, 운영사와 협력하여 서컨 2-5단계 이전을 잘 마무리함으로써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며, "외국적 해운선사 지사장 대상 정기적으로 현안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이용 외국적 선사 업무협의회 개최 외국적 선사 업무협의회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창녕군, 폐기물 장소를 휴식공간으로.. 주민 ‘환영·편의’↑

[경남=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창녕군은 21일 깨끗한 시가지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영산면 죽사리 농로 등에 방치돼 있던 폐기물을 처리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영산면은 농로나 마을 인근 7곳에 버려진 있던 40t의 폐기물을 전문업체를 통해 수거·처리했다. 또한 폐기물이 방치돼 있던 장소에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거나 벤치, 가로등 등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높였다. 이번 정비 사업은 환경문제로 발생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처리하지 못한 폐기물은 순차적으로 사업에 반영해 처리할 예정이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겠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영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창녕군, 폐기물 장소를 휴식공간으로.. 주민 ‘환영·편의’↑ 환경정비사업 시행前과 시행後 모습. 사진=창녕군.

부산항만공사, 터미널 운영사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0일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들과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BPA에 따르면 사이버보안협의회는 부산항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과 24시간 중단 없는 운영을 위해 2019년에 부산항만공사와 터미널운영사들 간 공동 발족했으며,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정보 공유 △보안 관리체계 진단 △공동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2023년 제1차 협의회에서는 △부산항 사이버 위기관리 체계 강화 △공동 해킹메일 대응훈련 △정부기관 협의를 통한 항만 사이버보안 강화 방안 등 기술적 논의를 진행했다.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기반 사이버 위협 방어전략’을 주제로 교육도 실시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부산항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터미널 운영사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부산항 사이버보안 협의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안전보건공단 "안전일터 기원 ‘아들의 소망’ 들어보세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안전보건공단 안젤이)과 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안전송 ‘아들의 소망’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 제작한 ‘안전송’은 트로트 버전으로, 미스터트롯2 TOP7에 진출한 가수 박성온이 참여했다. 신규 안전송은 ‘일터에서 일하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작사 과정에서 5월 가정의 달 SNS(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된 ‘국민 참여 가사 공모 이벤트’의 참여 댓글이 가사에 반영되었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일터안전을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주었다고 공단은 밝혔다. 안전송 ‘아들의 소망’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간단한 멜로디와 듣는 이를 사로잡는 훅(hook)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박성온의 애절한 목소리가 가족의 안전을 기원하는 간절한 가사와 어우러져 깊은 마음의 울림을 전해준다. 실제로 가수 박성온의 아버지는 울산 소재 화학공장을 30년 가까이 다니며 교대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수 박성온은 아버지가 늦은 밤 출근하거나 새벽에 퇴근하는 모습을 볼 때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길 마음속으로 기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안전송 음원 제작을 할 때도 그때의 감정을 되살리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한편 공단은 범국민적 관심을 받는 가수와의 협업으로 산업현장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걸그룹 오마이걸과 댄스곡 ‘세이프(SAFE)’를, 2021년에는 가수 홍지윤과 트로트송 ‘함께 안전’, 유튜버 넵킨스와 힙합곡 ‘세이프(SAFE)’를, 2022년에는 국민가수 박창근과 포크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을 제작해 공개한바 있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및 산업현장에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안전송의 확산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일터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안전보건공단 “안전일터 기원 ‘아들의 소망’ 들어보세요” 안전보건공단이 올해 제작한 ‘안전송’은 미스터트롯2 TOP7에 진출한 가수 박성온이 참여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안전일터 기원 ‘아들의 소망’ 들어보세요” 2020~2022까지 안전송 스틸컷 모음. 사진=안전보건공단.

캠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전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 복구와 수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모금 등을 통해 마련된 성금 500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수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말씀을 전한다"며, "캠코 임직원은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캠코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지방자치단체 내 캠코 사업 관련 이해관계자에 대한 특별채무감면,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압류재산 매각 유예 등의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대한적십자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부터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캠코브러리까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전달

기장군, 숙원사업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조사대상 사업 선정 쾌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사업(노포정관선)의 1단계(정관지역)사업이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2023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를 통과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1일 기장군에 따르면 도시철도사업(노포정관선)의 1단계(정관지역) 구간은 동해선 좌천역에서 시작하고 정관신도시를 경유하여 월평역에 이르는 약 13km 구간으로, 노면전차(Tram)와 15개의 지상정거장이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약 3439억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지난 5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의 선정으로 양 철도사업이 병행 추진되면 기장군의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선정 결과는 기장군은 물론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하나가 되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쾌거다"라며 "군민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타당성 조사는 통상 12개월 동안 이뤄지며 경제성평가, 정책성분석, 지역균형발전 측면 등을 조사해 종합평가(AHP) 0.5점 이상을 획득하면 최종 사업이 확정된다. semin3824@ekn.kr기장군, 숙원사업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조사대상 사업 위치도 및 노선도. 사진=기장군.

정동만 의원,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21일 정 의원에 따르면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20일 개최, 위원장 추경호 부총리, 부위원장 이창양 산자부 장관)에서는 소부장 특화단지로 ‘반도체’는 부산·경기 안성, ‘미래차’ 광주·대구, ‘바이오’ 충북 오송 등 5곳을 신규 지정했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45조(특화단지의 지정)’에 따라 소부장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해당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산업기반시설·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설치 및 운영비 지원, 특화단지가 위치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 지원 및 수요·공급 기업 간 공동 R&D(연구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게 된다. 특히 부산 소부장 특화단지의 경우 전기차 등 수요에 따른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통해 2032년까지 약 8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이루어져, 국가균형발전 및 부울경 지역의 반도체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가 지난 4월 공모를 신청한 이후, 정 의원은 산업부 장·차관 및 관계자들을 접촉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의 필요성을 전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해왔다. 정동만 의원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관계자들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특화단지 지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특히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반도체 산업생태계가 활성화되고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미래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정동만 의원,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정동만 의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산은, ‘HMM 경영권 공동매각’ 절차 개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와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은 지난 20일 HMM 경영권 공동매각을 위한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21일 해진공에 따르면 앞서 4월 10일 해진공과 산은은 매각자문단(삼성증권,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광장)을 구성하고 매각타당성점검 컨설팅을 통해 올해 안에 HMM 경영권 매각에 착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경영권 매각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2단계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연내 주식매매계약체결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지분은 총 3억 9900만주로서 현재 해진공과 산은이 보유한 영구채 포함 희석기준 지분율 약 38.9%이고, 잔여 영구채는 HMM의 상환권행사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전환주식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수자와 협의 하에 처리할 예정이다. 해진공과 산은은 HMM의 국가경제적 중요성을 감안, HMM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능력 있는 인수자에게 경영권을 매각해 급변하는 해운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HMM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산은, ‘HMM 경영권 공동매각’ 절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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