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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세부사업 목표 논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김양수 공사 사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임직원들과 ‘2024 사업계획 및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임원 및 부서장들과 실무진들이 공사의 차년도 및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각 본부에서 세부사업 목표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 전략에 대한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 진행은 △경제·산업 동향 및 전망 △공사 경영목표 관리 △중장기 및 2024년 목표 수립 △사업 전략방향 논의 등 크게 4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의 견인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세부사업 목표 논의 ‘2024 사업계획 및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도시공사, BMC 건설부문 가이드북 발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기후위기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도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BMC 건설부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BMC 건설부문 가이드북은 공사 주요사업에 대한 법령, 절차 및 업무 추진사례부터 최신 도시트렌드와 향후 업무 추진방향, 안전보건관리 등 공사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수립한 지침서이다. 공사는 작년 9월‘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이라는 공사의 목표와 비전을 정립하기 위해 가이드북 제작을 기획했다. 32년간 공사의 노하우를 담기위해 공사 직원들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작성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BMC 건설부문 가이드북은 본권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권은 △도시개발 △최신 도시트렌드 및 국내외 주요도시 사례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한 추진방향 △안전보건관리를, 부록은 △BMC 업무추진 사례 △각종 지침을 담았다. 가이드북은 시대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하여 에너지 절감, 신재생 에너지사용, 스마트화 등 다양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건설 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한 건설사업의 안전보건활동 체계도 소개하고 있다. 공사는 본 가이드북이 직원들의 업무 추진 시‘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이라는 공통의 목표와 기준이 되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채용하는 신규 직원들의 교육 자료로도 활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본 가이드북이 공사 업무추진의 나침반 역할을 맡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이 동행하는 그린스마트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지속가능한 도시조성.. BMC 건설부문 가이드북 BMC 건설가이드북 표지.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스내그 골프’ 체험 참가자 추가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청소년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 2회 차 체험에 대한 참가자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르피나는 지난 22일 1회 차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 2회 차 체험에 대한 추가 모집을 진행을 결정했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저학년(13시~14시30분)과 고학년(15시~16시30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참가자 모집은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내그 골프’란 ‘Starting New At Golf’의 약자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빠르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골프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90분 동안 안전교육을 비롯해 롤링, 치핑, 피칭, 런칭 등 기본교육을 배워보고 실제 게임 및 라운딩을 진행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골프 스포츠에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질 수 있는 계기를 가졌으면 한다"면서, "아르피나는 수영, 축구, 인공암벽 등반 등 여러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스내그 골프’ 체험 참가자 추가모집 스내그골프 체험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시 24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개최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개최 부산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물 직거래장터 △수산물 시식회 △수산물 안전성 홍보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고등어, 삼치, 붕장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오징어 등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부산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에서 20곳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수산물 시식회는 27일 오후 4시 녹음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전하고 싱싱한 부산 수산물을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소재 해양 관련 기관장 등도 이 자리에 참석해 직접 부산 수산물을 시식하며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아울러,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깨끗한 우리바다, ‘안전한 우리수산물’, ‘꼼꼼 검사 촘촘 감시’ 등을 표어로 하는 부산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석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보냉백 등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6월에도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행사와 연계한 ‘수산특별전’과 ‘수산물 회 시식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부산 수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 바 있다. ■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요트투어 등 환영 행사 부산시는 26일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27일)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22개 유엔참전국 정부대표단을 대상으로 26, 27일 이틀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은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참전국 보훈 장관 회의 △유엔기념공원 헌화 및 참배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이에 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함께 지켜낸 유엔참전국의 공헌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를 위한 환영오찬과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요트 투어를 추진한다. 먼저, 26일에는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환영오찬’이 개최된다. 호주 보훈부 장관, 프랑스 보훈담당 국무장관, 국가보훈부 차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환영사, 어린이 응원단의 환영 공연,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투어에는 룩셈부르크 총리, 필리핀 국방부 차관 등 80여 명이 요트투어를 체험한다. 더베이 101을 출발해서 동백섬 누리마루, 해운대, 광안대교를 지나 더베이 101에 도착하는 투어로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표단에게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의 평화도시 이미지를 강조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24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개최 外 행사 포스터.

[김해시 24시] 장마 끝 집중 방역소독 추진 外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장마 끝 집중 방역소독 추진 7월 들어 이어진 장마가 종료되면서 지난 24일부터 2주간 집중 방역소독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방역은 투트랙으로 이뤄진다.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차량방역기동반이 해반천, 신어천, 대청천, 율하천 등 하천가와 상습침수지역, 전통시장, 역, 터미널 등 방역취약지역을 집중 방역하고 19개 읍면동에 배치된 32명의 방역소독원들이 공원, 산책로, 유원지 주변 등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집중 방역한다. 특히 방역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 사업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방역사각지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여름철 본격적 무더위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등에 오염된 오염된 물이나 식품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 E형 간염, 비브리오 패혈증 등이 해당된다. 특히 여름철은 기온상승과 높은 습도로 세균 등이 쉽게 증식되어 음식물이나 음료를 오염시켜 이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등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재료 손질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칼·도마는 조리후 소독하기 등 조리 위생수칙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장마 끝 무더위 시기에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도 크기 때문에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는 등 특히, 고위험군(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지난 5월부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중에 있으며 9월 말까지 집중 운영하여 감염병 확산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 신청 받는다 김해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에코e몰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을 고려한 농산물 지원으로 임산부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30만원 이내 친환경농산물(자부담 6만원)을 꾸러미 형태로 9월부터 11월 사이 1회 최대 10만원까지 원하는 금액대로 받을 수 있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들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농산물로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24시] 장마 끝 집중 방역소독 추진 外 김해시가 지루하고 피해를 입었던 장마가 끝나면서 집중방역 및 수인성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방역차량의 방역 모습. 사진=김해시.

김해시,김해~부산 시내버스 29일 자정부터 개편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오는 29일 자정을 기해 김해~부산 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일단락된다. 부산시는 이날부터 부산시내버스 124번(구산동~서면 10대), 128-1번(인제대~신라대 26대), 125번(대동~구포시장 3대), 221번(장유~하단 2대)을 폐선하고 1004번(구산동~국제여객터미널 17대)은 일부 감차해 9대만 운행한다. 이와 함께 삼계와 명지신도시를 잇는 122번(5대)을 신설해 인구 증가 지역의 교통 편의를 증진한다. 26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폐지 또는 축소되는 부산노선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911번(삼계~부원역~덕천교차로 4대)과 912번(삼계~인제대~덕천교차로 9대)을, 이달 22일부터 913번(불암역~안막~덕천교차로 2대)을 점진적으로 운행한 데 이어 부산시내버스 폐선일인 29일에 맞춰 220번(풍유동~장유~하단 2대)을 2대 증차하며 이번 개편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해시는 이번 개편으로 부산버스 49대가 줄어드는 데 비해 이를 대체하는 김해버스는 17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개편 초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시내버스 1번(9대) 노선을 일부 조정해 경전철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기존 김해~부산 노선(8번, 8-1번)을 증차해 배차간격을 좁혀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개편으로 김해~부산 간 장거리 노선이 단축되며 환승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김해시와 부산시는 경전철과 도시철도를 포함한 광역 환승요금 전면 무료화를 큰 틀에서 합의하고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진용 김해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 개편에서 부산버스의 폐선일자가 40일 정도 연기되면서 다소 혼선이 있었으나 6월부터 신설 노선을 점진적으로 운행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며 "부산버스가 폐선되는 7월 말부터는 버스 공급 대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빠르게 개선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김해시는 부산시로부터 부산시내버스 노선 일부 폐선 계획을 통보받은 이후 버스 관련 조례, 규정을 정비해 부산버스를 대체할 신설 노선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지난 6월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장유~명지신도시를 잇는 914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할 계획이다. semin3824@ekn.kr김해시, ‘김해~부산 시내버스’ 29일 자정부터 개편 김해시 청사. 사진=김해시.

코레일유통 "지역사회 일원으로 수해복구에 최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극한호우 피해 지역에 인력지원 및 물품기부 등으로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충청본부(본부장 윤병일)는 청주시에 구호물품 기부와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며, 수재민을 도울 수 있는 컵라면, 생수 등 58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청주시청에 기부했다. 또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청주시 오송읍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본부 직원 20명이 수해복구를 위한 활동을 도왔다. 이어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한재문)는 관내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예천군의 빠른 회복을 위한 수재민 구호물품을 전했다. 식사대용 즉석 죽, 생수 등 51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지역사회 일원... 수해복구에 최선”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지난 20일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청주시 농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코레일뮤통.

기장군, ‘임산부 의료지원 사업’ 출산가정 의료비 부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의 임산부 의료지원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5일 출산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임산부 의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장군보건소에 따르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임산부 막달검사, △백일해 예방접종, △기형아 정밀검사를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와 연계해 무료로 제공한다. 단, 기형아 정밀검사는 둘 째 이상 임산부 중 검사 유소견자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기장군보건소 특수시책으로 임신 가정의 건강 권익을 증진하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추진됐다. 현재까지 총 63건(막달검사 25건, 백일해 예방접종 33건, 기형아 정밀검사 5건)을 지원했다. 기장군은 민간 산부인과의 접종 및 검사비용 등을 고려할 때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임산부 검진비용 절감과 건강한 임신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임산부 의료지원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와 기타 문의사항은 기장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semin3824@ekn.kr기장군, ‘임산부 의료지원 사업’ 출산가정 의료비 부담↓ 부산 기장군청사 전경.

[포토] 부산시 ‘현존하는 세계5대 지휘자’ 정명훈 품고 날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현존하는 세계5대 지휘자’ 중 한 명인 부산 출신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가 부산시와 인연을 맺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정명훈 씨는 25일 부산시 시립공연장 예술감독 위촉식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과 기자회견(대회의실)에 나서는 등 앞으로 3년간 △부산시 시립공연장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총괄 예술감독 역할 △부산시 시립공연장 공연인력 육성 지원 △국제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홍보 및 관객 확보 △공연장 운영 활성화 위한 부산시 요청 사항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semin3824@ekn.kr[포토] 부산시, ‘현존하는 세계5대 지휘자’ 정명훈 품고 날다 정명훈(오른쪽) 씨가 부산시립공연장 예술감독 위촉식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부산시.

경남 김해시, 안전보안관 36명 위촉 및 안전교육 실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 김해시는 안전보안관 36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으로 일상 위험요소 신고와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 등에서 안전관리요원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 동안 시민 생활속의 위험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안전 문화개선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이들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고, 도로?시설물?공사장 위험 등 안전위해요소 신고, 안전관리 홍보캠페인, 코로나19, 태풍수해복구,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김해의 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석기 부시장은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해시의 안전 건강을 지키는 안전 주치의라는 자부심을 갖고 김해시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경남 김해시, 안전보안관 36명 위촉 및 안전교육 실시 7안전보안관 36명 위촉 기념촬영 모습. 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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