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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윤수 부산교육감 "태풍 ‘카눈’, 학생 안전 최우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지난 9일 오후 학교 현장 대비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하 교육감은 이날 동주여자중학교, 감천중학교, 송도초등학교, 부산보건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태풍에 대비하는 현장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학교 관계자들에게 더욱 빈틈없이 태풍에 대비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의 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도록 재차 당부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지역은 목요일인 10일 오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태풍 ‘카눈’... 학생 안전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지난 9일 태풍 카눈 대비 학교 현장 대비 감천중학교를 방문해 실태 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신세계百, ‘힙합플레이야’와 함께 MZ 모신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힙합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힙합플레이야’ 축제(8/11~24)를 연다. 10일 백화점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과 국내 최대 영패션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에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힙합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힙합 앨범 전시, 힙합 콜라보레이션 상품 팝업스토어 등을 마련해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신세계와 힙합플레이야는 세계 음악계의 주요 장르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힙합의 탄생을 축하하고, MZ들이 열광하는 힙합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총 8명의 힙합 아티스트가 주말 간 릴레이 공연(8/11~13)을 펼친다. 쇼미더머니 11 우승자 ‘이영지’, 쇼미더머니 심사위원 ‘저스디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넉살&던밀스와 더콰이엇, 양동근의 무대가 릴레이로 이어진다. 세계 최대 DJ 챔피언십 레드불 쓰리스타일 한국 우승자 ‘DJ 이메스’와 최정상 실력의 배틀 디제이 ‘DJ 손’의 라이브 퍼포먼스, DJ팀 ‘역힙꼰’에서 준비한 90분간의 한국 힙합 선곡 플레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릴레이 공연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과 힙합플레이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또 12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박재범과 더콰이엇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황치와 넉치’ 유튜브 라이브 토크쇼가 펼쳐진다.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2일, 13일 오후 2시에는 세계 비보이 대회 우승팀인 리버스 크루의 배틀 퍼포먼스와 국내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꼽히는 제이플로우 등 5명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하이퍼그라운드 팝업 스토어에서는 대한민국 힙합 베스트 앨범 50개를 선정해 전시하고, 티셔츠, 볼캡 등 최신 트렌드의 ‘힙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과 음악 관련 상품을 선보이는 ‘발란사’, 2000년대 이후 모던 힙합과 프레피 감성의 ‘에이카화이트’, 한국 힙합 1세대인 지누션의 션이 만든 국내 최초 힙합 패션 브랜드 ‘MF’ 등 총 14개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발란사 모자(5만 9000원), △에이카화이트 힙합 명반 프린팅 티셔츠(4만 9000원), △MF 티셔츠(4만 9000원) 등이 있다. 팝업을 기념해 신세계 제휴카드(씨티, 삼성, 신한, 하나, BC바로)로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 브랜드 합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7천 신백리워드도 증정(8/11~15)한다. 힙합 50주년을 기념해 신세계와 힙합플레이야, 힙합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음원도 발매된다. 스윙스, 버벌진트 등 인기 힙합 아티스트 50명이 참여한 ‘HIPHOP ANTHEM 2023’ 단체곡은 오는 8월 11일 발매 예정으로, 음원 수익금 전액은 독립 유공자 주거 개선을 위해 기부된다. semin3824@ekn.kr신세계百, ‘힙합플레이야’와 함께 MZ 모신다 신세계X힙합플레이야 50주년 기념 팝업 포스터.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 전략 수립 모색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일 공사 12층 대강당에서 오시리아관광단지(부산 기장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오시리아관광단지 관리운영 실행계획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산시의회, 부산시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와 주변지역 상생방안 등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단지로서의 관리운영을 위한 세부적인 과제들의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부터 시작된 용역은 올해 12월말까지 진행한다. 김용학 사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외부 전문가 자문의견은 오시리아관광단지 관리운영 실행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용역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면서, "아울러 오시리아관광단지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태풍 ‘카눈’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 부산도시공사가 10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대비해 공사 김종학 사장이 지난 9일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 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8~9일까지 양일에 걸쳐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지구 내 18, 19, 20블록 공공분양주택 건립공사와 3단계 2공구 부지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시설물, 비탈면 등 취약지 △침수 대비 배수시설, 침사지 등 방재시설 △타워크레인 등 건설 중장비의 강풍 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재해우려지에 대한 빈틈없는 예찰 활동으로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위험징후 발생 시 선제적인 대피, 접근통제 강화 등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김용학 사장은 "태풍 카눈이 부산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공사에서는 철저히 대비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 "기관장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안전 책임역할을 강화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로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난 6월 말까지 공사의 관리시설과 건설 현장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탈면 등 취약지, 재난관리자원 비축현황 및 타워크레인 등 중장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조치한 바 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 전략 수립 모색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 전략 수립 모색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정면 가운데)이 지난 9일 태풍에 대비해 안전 지도점검(에코19블록)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새울본부,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 이하 새울본부)는 오늘(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원자력 발전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복지향상 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03억 9000만 원으로,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 협력사업 △주변 환경개선사업 △지역 복지사업 △지역 문화진흥사업 △그 밖의 지원사업 등 6개 분야다. 새울본부는 17일 오후 2시 울주군 서생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관한 세부 사항은 새울본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새울본부 지역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랜드마크 사업과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 발굴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새울본부,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서부산에 ‘부산과 야구’ 테마 벽화 등장...새 명소 자리매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서부산권의 한 담벼락이 부산지역의 특색인 야구를 주제로 멋진 그림으로 재탄생, 새로운 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글러브 제조 향토기업인 (주)조리스포츠 건물 담벼락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에서 이같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9일 신천지자원봉사단에 따르면 지난 5월1일~7월31일 3개월 동안 사하구 괴정천 인근 담벼락에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긴 장마로 인해 채색에 어려워 3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담벼락 이야기’란 제목으로 펼치고 있는 벽화 봉사활동은 올해로 10회 차를 맞았다. 지역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펼치는 이 활동은 낙후된 담벼락에는 생기를 불어넣고, 아울러 주민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특색과 주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벽화로 표현하는 봉사활동이다. 사하구 하단동 조리스포츠가 위치한 괴정천은 수질오염과 악취로 주민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는 매월 2회씩 괴정천~하단동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에 해당 담벼락을 사하구의 명소로 만들어 괴정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도시재생에 공헌하고자 이번 벽화 활동을 기획했다. 그 결과 기존 밋밋했던 담벼락(높이 4m, 길이 43m)은 ‘부산과 야구’라는 특징을 살려 ‘야구소년의 꿈’을 주제로 재탄생됐다. 특히 어린 시절 야구 선수를 꿈꾸고 뛰놀던 아이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실패와 좌절의 순간인 9회 말 2아웃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담아내 지역주민에게 "꿈을 향해 달려가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도 전달했다. 또 부산의 랜드마크를 1, 2, 3루로 표현해 이곳이 서부산의 명소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도 담아냈다. 조리스포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신천지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제안해 준 신천지봉사단의 모습이 진실성 있게 보여 승낙했다"면서, "올해는 장마가 정말 길었는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섣불리 신천지를 판단해서는 안 되겠다는 큰 교훈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인근 주민분들이 벽화가 완성되면 인증사진을 꼭 찍으러 오겠다고 예쁘게 그려달라면서 응원해 줬다"며 "이 벽화로 이곳이 사하구의 핫플레이스가 되어서 많은 사람이 찾아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과 야구’로 재탄생 담벼락.. 서부산권 명소로 눈길 대한민국 최초의 글러브 제조 향토기업인 (주)조리스포츠 건물 담벼락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가 그린 부산과 야구를 테마로 한 벽화 모습.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태풍 ‘카눈’ 대비 안전관리 현장 점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9일 오후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9일 오후 5시에 ‘갑호 비상’을 발령해 최대한 경력과 장비를 동원, 사전 순찰과 과감한 선제적 통제를 통한 안전조치 활동 등 태풍 대비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부산 시내 태풍 월파 우려가 있는 서구 송도해수욕장과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해운대구 마린시티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우철문 청장은 현장 안전점검 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각 경찰서에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순찰을 통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 달라"며,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semin3824@ekn.kr우철문 부산경찰청장, 태풍 ‘카눈’ 대비 안전관리 현장 점검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9일 해운대 마린시티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포토]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항만공사 방문 "태풍 ‘카눈’ 대비해야"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이채익(왼쪽)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이 9일 오후 울산항만공사를 방문해 김재균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울산항이 태풍 ‘카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하였으며, 울산항이 친환경 에너지 물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사업 등에 대한 현안사항에 관해 논의 했다. semin3824@ekn.kr[포토]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항만공사 방문 “태풍 ‘카눈’ 9일 이채익 국회의원이 울산항만공사를 내방했다. 왼쪽부터 이채익 의원, 김재균 UPA 사장. 사진=울산항만공사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최덕근 신임 본부장 취임식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제14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에 최덕근 前자격부과실장을 임명하고 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최덕근 본부장은 경북 울릉군 출신으로 해운대지사장과 부산동래지사장을 거쳐 공단본부에서 홍보실장과 자격부과실장을 역임하였다. 그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력으로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을 진두지휘했던 최 본부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지역본부의 현안과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지사 현장, 노동조합과 함께 하겠다"면서,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관내 시?도민의 예방적 건강관리,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돌봄체계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강보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최덕근 신임 본부장 취임식 최덕근 신임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권역 지사장, 지역본부 부장들이 취임식 단체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국립부산과학관, 감미로움 가득한 오페라 공연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오는 26일 여름방학의 끝자락에서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공연으로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출범한 부산광역시 오페라단 연합회가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7중주와 환상적인 노래, 연기를 선보인다. 오페라단 연합회가 선보일 ‘오페라 마술피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젊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 선과 악의 대결 구도 등 동화처럼 재미있는 스토리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연은 26일 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2회차(13시,15시)로 펼쳐지며, 원어로 진행되는 가곡이 포함된 공연인만큼 초등학생 이상 권장된다. 관람 신청은 14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일요일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4족 보행로봇 단디와 똑띠는 관람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주중에도 만날 수 있다. 김재현 국립부산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여름방학이 끝에 다다를 즈음 그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며, "남은 방학도 과학관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감미로움 가득한 오페라 공연 개최 [오페라 마술피리 포스터

새울원자력, 에너지 취약계층에 ‘새울형 에너지패키지’ 지원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지난 8일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빈곤층 제로화’ 프로그램으로 서생·온양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총 4000만 원 상당의 고효율 에너지패키지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에너지패키지는 에어 서큘레이터, 에너지절약형 전기매트, 고효율 멀티탭과 동·하절기 이불 등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전기요금은 줄일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에너지패키지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에 이어 새울원자력에서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전기요금 절감 등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새울원자력 직원 봉사대가 서생·온양지역의 봉사 단체와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패키지를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시행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병섭 대외협력처장은 "계속되고 있는 불볕더위로 힘든 시기지만,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시원한 바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새울원자력, 에너지 취약계층에 ‘새울형 에너지패키지’ 지원 새울원자력본부가 고효율 에너지패키지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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