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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내버스 요금 9월부터 50~100원 인상

4년 만의 불가피한 인상…카드 할인·무료 환승 등 기존 시민 혜택은 그대로 유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운송원가 급등으로 인한 버스 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2021년 6월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조정이다. 당초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200원 인상을 확정했으나, 익산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송업체와 협의를 거쳐 일반 요금 기준 100원만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 요금은 기존 1600원에서 1700원 △청소년은 1300원에서 1350원 △어린이는 80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시계 외 구간 요금도 최소 1600원~최대 2150원에서 1700~23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지선버스와 행복콜버스는 현행 300원 단일요금을 유지해 서민 이동권 보호에 중점을 뒀다. 교통카드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1시간 이내 무료 환승,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 등 시민들을 위한 교통 혜택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용범 익산시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인상은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드론 활용해 재난 안전망 구축 강화 전북미래드론과 업무협약 체결…드론 예찰단 운영, 현장 영상 송출 등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북미래드론과 '드론 예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해·재난·통합방위사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분야 드론 운용을 지원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재난 발생 시 드론 예찰 지원 △드론 운용자 양성 및 기술 교육 강화 △드론 활용 확대 △인구 밀집 행사·축제 안전관리 지원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 운영, 재난 현장 기록과 영상 송출,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정보 수집과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예찰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 체계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9월 2일부터 7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장애인펜싱 국제대회가 다음달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엿새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연맹(World Abilitysport)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열린다. 세계 33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패러게임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이자, 패럴림픽 다음으로 랭킹포인트가 높은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전 세계 장애인펜싱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회는 9월 2일 에페와 사브르 종목으로 여정을 시작하며, 다음날인 3일 오후 6시 공식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의 서막을 연다. 이후 남녀 플뢰레·사브르·에페 종목의 예선과 본선이 연이어 진행되고, 7일 단체전을 끝으로 6일간의 치열한 레이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익산시가 국제장애인스포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기반의 우수성과 시민의 자발적인 환영 문화, 포용 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완길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해 온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자신감을 갖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모인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과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모두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익산이 국제 스포츠 외교 도시로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지역화폐 '다이로움' 충전 혜택 10%→13% 상향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최대 31만2000원 혜택 받을 수 있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다이로움'의 충전 혜택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9월부터 다이로움 충전시 충전 금액의 13%가 즉시 지급된다. 월 최대 충전액인 60만 원을 충전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기존 6만 원에서 7만8000원으로 늘어나,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최대 31만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충전 수당에 이은 할인 혜택은 소비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정책지원가맹점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 13%에 정책지원금 10%가 더해져 최대 23%까지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이다. 정책지원가맹점은 △치킨로드(7개소) △착한가격업소(36개소) △청년몰(12개소) △지역서점(29개소) △글로벌문화관(3개소) △다이로움 택시가 포함된다. 인센티브 확대에 따른 시민 혜택이 늘어났지만, 오히려 지방비 부담은 줄어든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국비 지원율이 기존 2%에서 8%로 늘어나면서 시의 재정 부담이 8%에서 5%로 완화됐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 정책으로 '익산 다이로움' 발행이 확대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생활비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활한 정책 변경을 위해 오는 9월 1일 0시부터 10분간 '익산 다이로움' 앱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원광대, 대학기관평가인증 2030년까지 효력 연장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안정적 추진 기반 확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는 내년도 통합 원광대학교 출범에 맞춰 2030년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기관평가인증 효력 연장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 '대학 통폐합에 따른 인증 효력 부여 확정 통보'에 따르면 기존 원광대의 인증 기간은 2027년 8월 31일까지였으나,통합 대학의 편제 완성 시점을 고려해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인증 효력이 부여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연구·행정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검증하는 제도이자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자격으로, 이번 인증 효력 부여를 통해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통합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인해 학생들의 학업과 학위 과정에 대한 신뢰성 및 안정성도 확보했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은 “이번 인증 효력 부여 확정은 대학 통합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양교의 역량을 결집해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해남군, RE100산단․데이터센터 투자유치 전략 발표 “글로벌 RE100 기업 협력 확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26일 부산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RE100(재생에너지 100%) 기업과의 협력 기반 확대에 본격 나섰다. 포럼에서는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및 재생에너지 공급계획'을 발표하며 산이면 일원 국내 최대 규모 5.4GW 태양광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계획과 RE100 기반 AI 데이터센터 및 산업단지 조성 비전을 세계 무대에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RE100 수요기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중개사업자, 금융기관, 정책기관 등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진행됐다. 해남군은 재생에너지 거점 지방자치단체로서 △간척지 등에 조성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기업 맞춤형 PPA(전력구매계약) 기반 에너지 공급체계인 지역 분산형 전력망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계획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글로벌 RE100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했다. 패널토의에 참여한 오봉호 경제산업과장은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일방적으로 송출하는 방식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구조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이익 공유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기업도 안착할 수 있다"고 표명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송변전 인프라 확충 △규제개선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28년까지 1.9GW, 2030년까지 5.4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완성해 솔라시도를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자립형 도시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아이들의 안전한 야외활동 지원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전 어린이집, 유치원에 어린이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현장 활동이나 야외수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외부 활동 시 돌발행동이 많아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야외 활동 시간에는 형광조끼 및 반사 용품의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조끼 착용이 확산되고 있다. 밝은 노란색에 빛 반사 띠가 그려진 어린이 안전조끼는 멀리서도 눈에 띌 수 있게 제작됐다. 군은 가을 신학기부터 안전조끼를 착용할 수 있도록 1020벌 안전조끼를 제작해 관내 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했다. 군은 각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야외 활동 시 아이들의 안전조끼를 착용해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선생님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다"며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로잉 퍼포먼스, 마술 공연,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여러분은 완도군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지역산업을 이끌어 가는 든든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완도에서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 개선 및 생활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화·소안·보길 권역의 외국인 문화 쉼터가 9월 준공할 예정인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 건강에 중요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보건소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3층 조리실에서 영양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어린이와 청소년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토마토와 다양한 채소를 이용해 '토마토 냉파스타'를 만들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건강과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채소의 효능을 함께 배우고, 채소에 대한 편견이 있는 학생들이 직접 채소를 만지고 손질하면서 음식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계기가 됐다. 진도군 보건소 노인건강과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교육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익산시, 비위행위 가담 공무원·업체에 최고수준 징계 처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비위행위에 가담한 공무원과 업체 모두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 처분에 나선다. 익산시 감사위원회는 시 소속 A사무관에 대해 전북도 인사위원회에 최고수준의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A사무관은 시 계약 업무를 담당하면서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됐다. 중징계에는 정직·강등·해임·파면이 해당된다. 그중에서도 파면 처분을 받으면 5년간 공직 임용이 제한되며, 공무원 연금도 절반 삭감된다. 이에 더해 시는 금품 수수 금액의 최대5배에 달하는 징계부가금도 부과할 예정이다. 대응은 공무원에 그치지 않는다. 시는 금품 등을 제공한 업체에 대해서도 '부정당업자 제재'를 포함해 최대한의 강력 조치를 예고했다. '지방계약법'에 따르면, 계약과 관련해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자는 부정당업자로 지정되며, 이후 모든 자치단체 입찰 참가 및 수의계약에서 배제된다. 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당 업체와 대표자는 물론, 공무원을 기망해 계약을 체결한 조합과 가담한 조합원까지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켜 엄정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다. 또한 인허가 업체와 관련해서도 사업자가 부정한 재물을 제공했을 시 영업정지, 과징금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 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번 사건이 공직자의 청렴성과 직무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청렴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에도 착수했다. 추가 비위가 확인될 경우 '일벌백계'차원의 강력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정의 신뢰와 공무원 청렴을 훼손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고 예외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신뢰 회복을 위해내부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유사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19개 광역·기초 지자체 대상 평가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의 물 이용 부담을 줄이고 투명한 요금 운영을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4년 물이용부담금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수도행정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면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2개 분야에서 12개 항목, 가·감점 기준에 따라 19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하며, 19개 기관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수도행정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2027년 예정된 광역상수도 전환을 앞두고 감면제도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시민 요금 부담 완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힘쓰고 있다. 또 체납 해소와 결손정리, 기금의 기한 내 납입 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 책임 있는 수도행정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감면 확대를 위한 유권해석 추진, 체납 해소를 위한 법적 조치 강화, 장기체납 정리 등 적극적인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진 익산시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의 물부담을 줄이고 요금을 투명하게 운영하려는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상수도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대표 농산물 '탑마루 밤고구마'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익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올해 첫 수확한 탑마루 밤고구마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친 탑마루 밤고구마는 5㎏ 단위로 판매되며, 전국 어디서나 앱과 웹사이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탑마루 밤고구마는 은은한 단맛과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배수가 잘되는 익산 토양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다. 특히 최근에는 맥도날드의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주재료로 활용돼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익산 고구마 200톤이 투입된 버거·머핀은 한 달 만에 240만 개 판매라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온라인 판매를 통해 탑마루 고구마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밤고구마는 전국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우수한 농산물"이라며 “이번 온라인 판매를 통해 익산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탑마루 고구마 매출액은 56억 원에 달하며, 익산 농산물 산업의 핵심 전략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기 4년, 2025년 11월 4일부터 업무 시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은 홍산 오은균(도철)교무를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된 오은균 교무는 1984년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 원불교에 출가한 이후, 원불교 교정원 기획실장, 원광학원 감사, 원불교 신촌교당 주임교무, 원불교 교정원장, 재단법인 원음방송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광학원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오은균 교무는 행정과 경영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임이사 재임 기간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는 쾌거와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를 통합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사장 임기는 4년이며 2025년 11월 4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세운다. 익산시는 이리여자고등학교가 익산 최초로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2.0(이하 자공고2.0)'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자공고2.0'은 학교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교육 모델을 운영하는 제도다. 이리여고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원광대학교와 중점 협약을 맺고 식품·보건·과학을 융합한 특색 교육과정 운영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근 학교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 학생을 함께 키우는 학교 혁신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이리여고는 내년 3월부터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되며 연간 2억 원씩 총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보면 △광역 단위 학생 모집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보 △교장 공모제 및 교사 100%초빙 가능 등 학교 운영 전반에서 대폭적인 자율권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자공고2.0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긴밀하게 연계해 이리여고가 지역 공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 거점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리여고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공고2.0추진을 본격화했다. 이후 교육과정 개발과 프로그램 기획, 지역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에 적극 참여하며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시는 자공고2.0운영을 계기로, 지역 대학이나 유관기관과의 연계 교육 체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강화, 고교-대학-지역사회가 연계된 정주형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교육 혁신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진로체험·동아리활동·방과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리여고의 자공고2.0운영은 익산의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명품교육도시 익산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달콤한 고구마와 청량한 바람, 산이정원에서 만나는 가을 이야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에 위치한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이 가을철을 맞아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제1회 해남 고구마 정원 축제'를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남의 청정 자연 속에서 먹거리와 체험,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조성된 '고구마 정원'을 중심으로 한 행사인 만큼, 향후 가을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 고구마 정원 축제에서는 오감만족 체험을 제공한다. 고구마 수확 체험, 고구마꽃 포토존을 비롯해 고구마빵 · 고구마라떼 · 고구마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고구마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직거래 장터에서는 산이면에서 갓 수확한 농산물과 고구마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산이정원이 제작한 고구마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가든 포토존', 코티지풍 감성을 담은 '고구마 빌리지'도 조성되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방문객 모두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한다. 해당 팝업가든은 고구마 축제 이후 10월 31일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중인 9월 28일에는 산이정원과 솔라시도 관광레저도시 일대를 잇는 생태 · 경관 코스를 중심으로 5km, 10km, 하프코스 등 다양한 코스에서 목포MBC 주관으로 그린스텝 마라톤 대회가 진행된다. 산이정원 관계자는 “해남의 명품 특산물이 고구마임에도 불구하고, 대표 지역 축제가 없어 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고구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축제이자, 국내 최초 고구마 정원에서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라시도는 AI 에너지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 사업으로 美명문 RCS 국제학교 유치를 비롯해 레저와 문화를 아우르는 웰니스 주거단지 등 정주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산이정원'을 통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테마정원과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과 자연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캠프 운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박물관 캠프 '해남공룡 가을놀이'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선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의 가족들이 모여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현장학습을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공룡 화석 발굴 체험, 생태 테라리움 꾸미기 등 자연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야외 체육활동과 참여형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목을 다지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사무실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0가족 외에도 예비번호를 부여해 취소자가 발생할 경우 순번에 따라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온가족이 해남공룡박물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을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박물관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2025년도 제4회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 시험'을 실시해 지방공무원 8명을 신규 채용한다.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은 사서 1명, 녹지(조경) 1명, 시설(일반 토목) 4명, 시설(건축) 2명이다. 군에서는 조직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24년부터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인적성 검사를 통해 직무 성향과 조직 적응력 및 공직자로서의 의식과 친절도 등을 사전 파악하여 면접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9월 27일 필기시험 후 10월 2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군정 정보-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형식적 교육 벗어나 체험, 공감 참여형 콘텐츠 교육 진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19일 22일까지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청렴 주간'은 직장 내 갑질 및 부당한 지시 등을 근절하여 수평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복한 직장,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청렴 주간'은 '해양치유 완도, 청렴의 파도를 타다!(표어 공모 당선작)'를 주제로 기존의 일방적,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 공감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한 교육으로 기획했다. 19일 '청렴 친화 페스타'에는 고위직, 부서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참여해 제작한 청렴 영상 시청을 통한 문제의식 공유 ▲군수와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결의 ▲청렴 표어 공모 시상 ▲청렴 연극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청렴 연극'은 실제 공직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과 유혹을 극으로 풀어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에는 고위직,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위주의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22일에는 청렴·반부패 관련 법률과 규정을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청렴 골든벨'이 진행됐다. 또한 청렴 주간 5일 동안 부패 신고 모의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훈련은 부정 청탁, 금품 수수, 이행 충돌 등 부패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과 민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여했다. 신우철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근간이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이 공직문화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이용 적극 독려,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 유도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7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 진도군소상공인연합회 등 약 50명이 참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과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이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 누리집, 고객센터, 카드사 제휴 은행 방문) ▲진도아리랑상품권 지류형(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방문) ▲진도아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익산시, 2025년 제2회 추경 2조29억 편성...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 속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 대비939억 원(4.9%)이 늘어난 2조2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1조7407억 원 대비 938억 원(5.4%) 증가한 1조834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 1683억 원 대비 1억 원(0.1%)증가한 1684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방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785억 원 △익산사랑상품권 발행 115억 원이 포함됐다. 또한 청년 친화 도시로서 청년들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마련됐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6억 원을 비롯해 전입 청년 월컴박스, 문화예술패스 지원,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지원 등 1억5000만 원이 담겼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서민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사업들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제27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7만2815㎡규모 산업용지 확장... 토지 70% 보상 완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산업기반 확충과 기업 유치를 위한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제3산단 확장 조성 사업의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본격화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7만2815㎡ 규모의 산업용지 확장을 골자로 한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산업단지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7월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3년 3월 전북도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했고, 지난 4월까지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법정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어 5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 통과, 7월에는 익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자문까지 완료하며 설계와 시공의 내실을 다졌다. 앞으로 익산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사 발주 방식과 원가 검토 등을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 공사 발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전체 편입 토지의 70%가 보상 완료됐으며, 나머지 미협의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수용 절차를 통해 권원 확보를 추진한다. 또한 시는 원활한 착공을 위해 문화재 표본·시굴 조사, 석면 조사 등 관련 용역도 선제적으로 진행해 절차상 지연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확장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저류시설, 주민이 이용 가능한 소공원·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업들이 새롭게 입주하며, 산업 기반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경진 익산시건설국장은 “제3산단 확장은 익산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와 경제 활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8년까지 총480억 원 들여 '익산역 시설개선사업' 추진 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KTX익산역사의 대규모 시설개선과 증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단순한 역사 개선을 넘어, 업무·문화·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복합 역사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다. 양경진 익산시건설국장은 27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480억 원을 들여 '익산역 시설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는 사업의 규모와 방향을 결정할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인 구상 단계다. 익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가 광주송정역 수준의 대규모 증축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익산역은 KTX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연결되는 삼각축이자,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호남 철도 관문인 만큼 단순한 선상역사 보강만으로는 수요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국토부와의 지속 협의는 물론, 정치권과의 연대를 통해 대규모 확장을 적극 요구하고 있다. 현재 논의 중인 증축 계획안에 따르면, 익산역 선상역사 3~4층 면적은 기존 2424㎡에서 최대 1만424㎡로 약4배까지 확장될 수 있다. 해당 공간에는 편의시설, 컨벤션센터, 업무시설, 복합문화공간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이를 통해 익산역은 단순한 철도역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비즈니스와 관광을 연결하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1단계 사업인 역사 증축이 완료되면, 2단계 사업인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본격 추진될 수 있어 전북 교통 허브이자 미래 도시성장의 기점으로 더 확실히 기능할 수 있게 된다. 양경진 익산시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역사 보수공사가 아니라, 익산의 도시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 인프라 투자"라며 “타당성 용역 결과가대규모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9~30일,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치킨로드에서 '치맥 페스티벌' 30~31일,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청소년·직장인 락밴드 공연 펼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잇따라 열리는 축제를 통해 도심 전체가 치킨과 음악으로 물든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29~30일 '2025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30~31일은 '치킨·락 페스티벌'이 열려 도심 전체가 여름밤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치킨로드 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닭 하면 익산, 치킨 하면 치킨로드'를 알리고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하림, 다사랑,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등 향토 브랜드와 치킨로드 상인, 문화예술의 거리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먹거리 점포와 이동식 야시장 매대, 장터가 운영돼 다양한 닭 요리와 지역 맥주를 맛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자음악(EDM)파티와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을 흥겨움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이어 30~31일은 매일 오후6시부터 중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익산직장인밴드연합회가 주관하며,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은 청소년들이 펼치는 락밴드 공연과 댄스팀의 무대가 여름밤을 젊은 가득한 열정으로 채운다. 둘째 날은 직장인 밴드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지역 브랜드 '다사랑'치킨 부스와 480석 규모의 테이블 좌석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1일에는 치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두 축제가 연달아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익산이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한다"며 “치킨과 음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한여름의 열기를 만끽하며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태 장, “오늘을 만들어주신 여러분 존경스럽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1일 자로 정년을 맞는 이번 교직원들은 강남호(경제금융학과), 김강주(치의예과), 김재명(역사교육과), 김재용(국어국문학과), 박인규(전자융합공학과), 백종일(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 송광섭(법학전문대학원), 송봉근(한의학과), 윤정훈(치의예과), 이상설(전기공학과), 이의강(한문교육과), 정광우(화학과), 진찬용(경영학과), 최시성(의학과), 박병근(체육교육과)교수와 정병훈, 장종규 선생 등 모두 17명이다.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학교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남호 교수는 “30~40년 동안 무탈하게 교수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료 교수님들을 비롯한 직원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원광대학교는 총장님의 맑고 밝고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인간 존중의 도덕대학으로서 세계에 우뚝 설 것이라 확신한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대학발전과 원광가족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성태 원광대학교총장은 “학문의 도야와 후진 양성,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등 팔색조 같은 능력으로 원광대학교의 오늘을 만들어주신 여러분이 존경스럽다"며 “여러분께서 닦아둔 토대에 힘입어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의 합심합력으로 마주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개발기술 이전으로 산업 현장 적용 본격화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김상남)이 지역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자체 보유한 기술을 전주지역 농생명 기업에 이전해주기로 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7일 성보유한회사(대표이사 엄미섭), 농업회사법인 웰앤뷰(주)(대표이사 주민선)와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보유한회사는 '바디나물 추출물 기반 피부 주름개선용 조성물' 관련 기술과 상표권을 이전받아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웰앤뷰(주)는 장 부착능이 강화된 혼합 유산균 균주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JAMI-LB-02 및 락티플란티비실러스 플란티룸 JAMI-LB-05 혼합 균주'를 활용한 유산균 제품 개발에 나선다. 성보(유)와 웰앤뷰(주)는 연구원 기술 적용 제품을 올해 안에 시장에 출시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해 매출을 창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번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농생명 소재를 활용한 원천기술이 실제 제품화로 구현돼 사업화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전주시 농생명기업의 매출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기업 관계자는 “연구원의 우수한 연구개발 기술을 활용한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연구원의 개발 기술이 전주시 관내 기업에 이전되고, 사업화되어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연구원은 농생명 소재개발과 기술 이전을 확대해 전주시 관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진구 기자 ajk79@ekn.kr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의 공간 변화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전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주 G-투어' 프로그램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 G-투어'는 전주의 공간 변화와 전환을 주제로 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 현장과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시민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G-투어에 참여한 여행자들은 공간과 사람, 이야기와 파트너십이 어우러진 현장을 걸으며 전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투어는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추진되는 연속 기획으로 총 3개 코스로 운영된다. 3개 코스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공간의 이야기(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구)성평등전주~새활용센터다시봄~책기둥도서관~전주시에너지센터) △관계를 잇는 골목의 이야기(동문헌책도서관~하얀양옥집~전주한옥마을골목길~한옥마을도서관~오목대~자만벽화마을) △마을을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서학동예술마을도서관~남천교~전주천~둥근숲~다가여행자도서관) 등이다. 여행 참가자들은 전주 원도심 일대에서 도시재생시설을 탐방하고, 골목공동체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여정에 나서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원주시의회와 원주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전주 G-투어에 참여해 전주시에너지센터와 전주새활용센터 다시봄 등 전주지역 주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둘러보기도 했다. 여행을 통해 공간 변화가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한 원주시의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전주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고, 전주만의 매력이 정말 많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G-투어는 도시재생과 지속가능한 전주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현장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G-투어에 대한 사항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진구 기자 ajk79@ekn.kr

세계 드론축구인 꿈의 무대,‘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전주서 열린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전 세계 드론축구인의 꿈의 무대이자 국제 드론축구대회인 제1회 드론축구월드컵이 열린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32개국 2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지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의 주요 일정과 준비 사항을 발표했다. 드론축구 분야로는 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은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이 지난 2016년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후 10년 동안 전 세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드론축구 선수단과 팬들은 드론축구공이 처음 날아올랐던 전주에 모여 글로벌 드론 축제를 벌이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이 공동주최하고, 32개국 드론축구(Class40, Class20) 대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인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와 월드컵경기장 광장에 마련되는 드론축구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팀들이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상위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는 드론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드론축구와 장애물 레이싱을 결합한 '크래싱(Cracing) 대회'와 각국 국가대표 선수가 참여해 최고의 드론 조종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인 '슈퍼파일럿 선발대회' 등 드론축구볼을 활용한 신규 시범종목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술적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전주더메이호텔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드론산업 국제 심포지엄'도 열린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드론산업 동향, 드론 첨단기술 육성 및 국산화 전략 등을 주제로 한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국산 기술로 개발된 드론 부품과 전국 지자체 행정서비스에 활용되는 드론 기체도 전시된다. 여기에 이번 월드컵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드론 체험존 △전주의 풍류와 멋을 담은 문화예술 공연 △전주의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야간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돼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드론 종합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중 '2025 BUY전주 GOGO 페스티벌'을 연계 개최함으로써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전주시 우수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도 도모한다. 또, 월드컵 마지막 날인 9월 28일에는 '함께장터(한가위맞이 함께 더 큰 장터)'와 '국토교통부장관기 전국드론축구대회'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 기반 마련을 위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회·경제·교육·언론·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구성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대회 개막에 앞서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경기장 주변 주차장 추가 확보, 셔틀버스 운영 등 교통대책도 마련하고 있으며, 행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을 공동주최하는 국제드론축구연맹(FIDA)도 새로운 K-콘텐츠인 드론축구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대회에 참가하는 32개국 선수단의 안전한 도착에서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한 일정 조율, 현장 운영체계 구축 등 만반의 준비에 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보급한 드론축구뿐만 아니라 전주의 문화, 관광, 예술,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의 자긍심을 담아 전 세계 드론축구인을 하나로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진구 기자 ajk79@ekn.kr

[E-로컬뉴스] 나주시, 담양군, 장성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소식

나주시장 인증 품질보증배로 나주배 명성 되살린다 윤병태 시장, '맛과 수출' 정책 기조 속 숙기 판정 컨설팅 추진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나주 APC 2층에서 시장인증 품질 보증배 참여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품종 숙기 판정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는 배연구센터 윤석규 농업연구관과 순천대 서호진 교수가 참여한 현장 컨설팅이 농가 과수원에서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농가별 과실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조생종 배 품종의 적정 수확 시기를 예측하는 과학적 자문이 이루어졌다. 우리 품종 숙기 판정 컨설팅은 과학적 검증과 전문가 협의를 통해 명품 나주배 생산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조생종 배 품종의 수확 적기를 판정한다. 전문가로는 최으뜸 농업연구사(배연구센터), 민광현 박사(나주배원협), 최진호 상담소장(농업인상담소)이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참여 농가는 각 과원에서 수확한 표본 과실(상단·중앙·하단 각 1과)의 당도, 과중, 크기, 경도, 요오드 반응을 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숙기 판정단과 농가가 협의하여 신화배는 이달 26일, 창조배는 28일경 2차 숙기 판정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9일 나주배원협 대회의실에서 신화품종 배 수출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숙기 판정 컨설팅과 수확 후 과원 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화품종의 무게, 당도, 경도를 기준으로 숙기 판정 컨설팅을 했으며 그 결과 평년보다 5~7일 정도 수확이 늦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2026년 농촌진흥청 '지역특화형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조생종 배의 산지 수확 직후부터 선적·현지 유통까지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으로 품질 유지 및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화품종 수출배 재배 농가는 “신화품종은 높은 당도로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고 가격 경쟁력이 높다"며 “프리미엄 과실만 생산한다면 수출 판로 확대와 함께 농가 소득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맛으로 승부하는 나주배, 수출로 활로를 찾는 나주배'를 정책 기조로 삼고 품질보증제 확대와 구출 전략을 통해 내수 소비 부진을 극복하고 세계 시장에서 나주배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숙기 판정 컨설팅은 소비자에게는 안심을, 농가에는 희망을 주는 과정"이라며 “품질보증제를 통해 맛과 품질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나주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군부대·경찰·소방·자원봉사단체 등 5천여 명 참여, 응급복구 마무리에 큰 힘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담양군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등의 응급 복구가 민·관·군이 함께한 땀방울로 신속하게 정비돼 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6753부대 3대대 장병 2천여 명은 고서·창평·무정면 일대에서 농경지에 밀려든 흙과 돌을 제거하고 유실된 논두렁을 정비하는 한편, 침수된 주택 내부의 토사와 오염물질을 치우며 가재도구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 주민은 “논밭이 흙더미에 파묻히고 집까지 물에 잠겨 막막했는데,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다시 살아갈 희망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제11공수특전여단 장병 2천여 명도 봉산·수북·대전면 일대에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를 정비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토사가 밀려든 농경지를 정리하고, 흙탕물에 잠긴 비닐하우스를 복구해 농민들이 다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주민들은 “군인들의 손길이 없었다면 농사를 이어가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양경찰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을지연습이 제외된 기간(7월 14~20일)을 활용해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매일 15명의 인력을 수북 정중리, 무정 영천리, 창평 일산리 등 현장에 투입해 침수된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정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무정면 영천리의 한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가 진흙과 흙더미로 뒤덮여 농작물을 건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고령의 농민이 손을 놓고 있던 가운데, 경찰관들은 이틀간 장화를 신고 진흙탕에 들어가 토사를 치우고 가재도구를 정리했으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젖은 농작물 가운데 일부는 다시 살려내고 사용할 수 있는 농자재를 모아 정리했다. 농민은 “경찰이 치안만 맡는 줄 알았는데, 이틀 동안 일손을 도와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전라남도 및 담양군 의용소방대원 300여 명도 침수 피해가 심했던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정리에 나섰다. 물에 잠겨 훼손된 비닐을 철거하고 내부의 토사와 잔해물을 치우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이공이공봉사회,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민간단체도 힘을 보탰다. 침수 주택 정리와 함께 대형 세탁 차량을 투입해 젖은 이불과 옷가지를 세탁 지원했으며,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긴급 전달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복구 과정에서 이어진 헌신과 봉사의 손길은 지역사회의 연대를 확인하게 했다"며 “다시 한번 봉사에 나서준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 선정…2029년 완공 목표 장성=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장성군은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바닥면적 3000㎡ 규모 산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다목적 강당과 작은도서관, 돌봄 공간, 전시·체험시설 등으로 구성한다. 건물 내부는 목재를 사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꾸민다. 최근, 장성을 대표하는 편백나무가 베어서 써야 하는 나이인 '벌기령'에 도달함에 따라, 군은 편백을 건축에 적극 활용해 지역 목재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해 생활편의를 높이고, 목재 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탄소 저장, 친환경성 등 목재가 지난 다양한 장점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자메시지 전용, 24시간 365일 소통…제안, 건의, 고충 등 군수가 답변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군수와 온 군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365 군민소통폰(010-2112-3650)'을 개통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365 군민소통폰은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정 정책에 대한 제안이나 건의, 생활 속 고충사항 등을 전송하면, 군수가 직접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부서에 검토 및 조치를 지시, 2일 이내 문자로 답변하는 24시간 상시 소통 시스템이다. 고흥군은 그간 '군수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민원접수 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365 군민소통폰은 군수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소통폰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문자메시지 전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고흥군은 군민들의 오해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컬러링(통화연결음)을 제작해, 이용자에게 운영 목적과 취지를 사전 안내하고 있다. 접수된 민원은 군수가 직접 내용을 확인한 후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하며, 평일 기준 2일 이내 답변 회신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야간 및 주말·공휴일 접수 건에 대해서는 다음 평일에 답변하게 된다. 또한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부서가 직접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안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비방, 욕설,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상업성 광고 등 부적절한 메시지에 대해서는 삭제하거나 답변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365 군민소통폰은 군민 누구나 쉽게 군정에 대한 의견을 군수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창구"라며, “군수가 직접 접수 내용을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해 군민 불편을 줄이고, 정책 제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일상화하고, 친절과 청렴이 곧 고흥군의 브랜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 참석 △출근길 걸어서 군민 속으로 △버스타고 구석구석 '군내버스 민생탐방' 등 다양한 현장 행정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AI·공예·막걸리 빚기 등 8월 31일까지 참여자 신청·접수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9월부터 보성군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강사 육성 프로그램'과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 자격증 과정'을 본격 운영해 지역 청년 역량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이 직접 강사가 돼 재능을 나누고, 동시에 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형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과 교류를 동시에 이루도록 기획됐다. 지난 7월 청년 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최종 3명의 강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죽공예, 도자기 공예, 라탄 공예의 등 실습형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당 모집 인원은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 자격증 대비반 10명 △라탄 공예 24명(회차 6명) △가죽공예 24명(회차 6명) △보성녹차 수제 막걸리 빚기 24명(회차 6명)이다. 접수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2025년 청년센터 프로그램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하고, 온라인 접수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신청 및 문의는 보성군 청년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라탄 공예(4회), 가죽공예(4회) 프로그램은 청년 강사들에게는 실전 강의 경험을, 수강생들에게는 같은 세대 강사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개설되는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2급) 자격증 대비반'은 9월 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을 학습하고, 한국생산성본부 등록 민간 자격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트북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돼 취업 경쟁력과 창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가 강사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미래 기술을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성군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배움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청년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청년 역량 강화, 문화 활동 지원, 교류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창업, 심리 치유, 취미 등 13개 과정을 운영해 347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AI 과정을 포함한 11개 과정을 기획·운영 중이다. 이름 속 화순, 마음속 화순을 찾아서…'나는 화순입니다'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지역 지명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사람들에게 화순 1박 2일 여행을 지원하는 '나는 화순입니다'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순군 관외에 거주하며 화순읍, 능주면, 동복면, 도곡면, 동면, 이서면, 한천면, 백아면, 춘양면, 도암면, 청풍면, 사평면, 이양면 등 이름 속에 화순군 13개 읍·면 지명이 포함되는 사람(예: 이화순, 김이서, 이서준, 백아름, 이양순 등)을 대상으로 하여, 2025년 8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는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동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식사, 숙박, 이동 등이 지원된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화순의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체험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에는 1회차에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 2회차에 화순 운주문화축제장 방문이 포함되어 있다. 고인돌 유적지의 가을꽃은 화순만의 계절미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이며, 운주문화축제는 화순의 사찰 운주사 일원에서 열려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화순의 대표 축제를 즐기고 교류하며 화순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름 속에 담긴 지명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화순이라는 지역과 참여자들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구종천은 “이름 속에 화순의 지명이 담긴 분들은 이미 특별한 인연을 가진 분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화순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 및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희 기자 parksanghui74@ekn.kr

[E-로컬뉴스] 무안군, 신안군, 영광군, 함평군, 목포대학교, HD현대삼호 소식

무안 농특산물, 현대그린푸드 유통망 타고 전국민 식탁오른다 단체급식 메뉴 개발, 전국 600개 사업장에 제공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무안군에서 생산된 지역농특산물이 현대그린푸드 유통망을 타고 전국민 식탁에 오른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농산물 홍보와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해 지역-기업 상생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안 맛-닿음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전국 6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 무안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급식 메뉴를 개발·제공해 무안산 농산물의 유통망을 넓히고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3년간 1만 톤의 무안 양파를 매입하고, 지난 7월에는 무안산 유기농 고구마를 활용한 그리팅 PB상품 '유기농 아이스 군고구마'를 현대그린푸드 자사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을 통해 출시하며 무안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무안군과 현대그린푸드가 상생 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보장을 위한 농산물 경쟁력 강화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신세계푸드와 무안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통해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 무안양파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피자가 정식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공인 자격 취득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안정화 및 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신안군은 농업 현장의 전문 인력 확보와 안정적인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을 위해 국가공인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기간 중 총 5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 3일과 실습 2일로 구성된다. 교육 인원은 총 100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과 지역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신안군은 현재 13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그간 전문 인력 부족으로 임대 농기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농기계 정비 및 안전관리 능력을 갖춘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교육 과정은 동력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분해·정비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국가자격증 취득에 최적화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강용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대사업소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농기계의 안전 운용과 효율적인 정비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나아가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임대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UN에서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국가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과 조화를 이루는 영광군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20년)과 추진계획(5년)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희망찬 공동체 영광'을 비전으로 삼아 분야별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역량 강화 △군민 모두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양질의 교육 제공 △자원순환 환경 구축과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등 17개 목표, 25개 세부목표, 74개 세부사업(안)이 발굴됐다.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단계별 검토와 보완을 거쳐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 발전 전략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환경과 경제,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영광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섬세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천지꽃무릇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 샤인머스캣 3톤 규모 베트남 공급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주식회사 다해인터네셔날(이하 DHI그룹)과 샤인머스캣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마케팅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함평군은 26일 “DHI그룹(대표 안효선)이 지난 22일 해보면 함평천지꽃무릇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오) 농장을 방문해 품질을 직접 확인한 후 10만 달러 규모의 샤인머스캣 베트남 시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함평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음료 전문 전시회 'Vietfood & Beverage by Propack 2025'에 참가해 DHI그룹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함평군은 베트남식품박람회 참가해 이번 DHI그룹과 수출계약과 별개로 샤인머스캣 100만 달러, 홍도라지 진액 50만 달러 등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은 오는 9월부터 베트남 현지 프리미엄 마트에 함평천지꽃무릇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의 샤인머스캣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DIH그룹과 '농특산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홍보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샤인머스캣 수출계약은 우리 군이 해외 식품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품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해외봉사단은 지난 22일 11박 12일간의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주 파레파레시에서 진행됐으며,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위한 SDGs 실천'을 주제로 교육과 해양 환경 정화,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현지 중학교 13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과 지속 가능한 환경 의식을 높였다. 또한 Institut Agama Islam Negeri Parepare(총장 Dr. Hannani, M.Ag) 학생단과 협력하여 △해양 정화 활동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양 플로깅 △환경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을 이어갔다. 아울러 봉사단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해 양국 간 문화적 이해와 우호 관계를 더욱 깊게 다졌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8월 15일)과 인도네시아 독립 80주년(8월 17일)이 겹치는 뜻깊은 해로, 봉사단은 한복을 입고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역사적 경험을 공감하며 함께 광복과 독립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 학생단장 황진주(지적학과 2학년)는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국제적 연대와 사회적 책임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특히 SDGs 실천을 주제로 한 교육과 환경 활동은 우리 세대가 지향하는 글로벌 가치 확산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SG 경영 활동 일환…관람객 대상 해양산업 전문성·현장감 제공 기대 영암=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는 지역사회 해양 교육과 문화 확산을 위해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 대형 모형 선박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HD현대삼호는 지난 22일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길이 2.37m, 폭 0.53m, 높이 0.59m 규모의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모형 선박을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증된 모형 선박은 실제 건조된 선박을 1/150로 축소 제작한 전시품으로, 과학관 전시에 활용돼 관람객들에게 해양산업의 전문성과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진택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관장은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 숨쉬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 사우 자녀 대상 해양생태 강좌, 봉사활동, 야외 음악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싶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현대삼호와 협력해 새로운 시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삼호의 한 관계자는 “모형 선박 기증은 미래 세대에게 해양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해양 교육, 문화,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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