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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 농특산물 유통센터 준공식 개최···소비 활성화 기대

전남 완도군에 농특산물 복합유통센터가 건립됐다. 군은 지난 8일 ‘완도자연그대로’ 농특산물 출하, 가공, 유통을 책임지는 복합공간인 완도농협 농특산물 복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와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완도농협 복합유통센터’는 2021년도 균특 사업으로 ‘농촌자원 복합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국비 10억, 군비 5억, 자부담 5억)을 들여 완도읍 죽청리 농공단지 4,241㎡ 부지에 복합유통센터, 저온 저장고, 사무동 등을 갖추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농특산물 복합유통센터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농특산물 판로를 더 넓힐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군에서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이 국민 식탁에 오르고 ‘완도자연그대로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완도농협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남 완도농협조합장은 "유통센터가 완도를 대표하는 산지 유통 조직으로써 자연그대로 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 취급 확대와 저장 및 상품화 시설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완도 농특산물의 브랜드화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8일 완도농협 농특산물 복합유통센터 준공식에서 축사 중인 신우철 완도군수. 제공=완도군

순천시, 환경의 날 기념

전남 순천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전 시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후변화, 우리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28회 환경의 날 주제인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2023 세계 환경의 날 주제 : 플라스틱 오염 퇴치, Beat Plastic Pollution)’에 맞게 전 지구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이동수단 활용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내용으로는 △대자보 운동으로서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타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어싱길 걷기를 진행하고 △노플라스틱데이 운동으로서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해 수퍼빈(무인회수기) 또는 재활용도움센터 활용 페트병 모으기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방법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순천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순천시환경의날’이 포함된 댓글을 남기고, 에코바이크, 워크온, 수퍼빈 등 운동 앱(App) 캡처 화면과 활동사진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 및 순위별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것이니, 이번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순천시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 SNS 인증 행사1 순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탄소중립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제공=순천시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함평군 영농현장 방문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이 함평군 영농현장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9일 군에 따르면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등 농업 관계자 10여 명이 지난 8일 ‘행복이랑 농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 고충을 청취했다. 행복이랑 농장은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받아 학생, 성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와 미술·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기능성 신품종 상추 ‘흑하랑’을 성공적으로 시범 재배해 오고 있으며, 농축 스틱, 티백 차 등 가공 상품화해 판매 중이다. 권철희 국장은 "농촌교육농장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 관계자와 협력해 최종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이 지난 8일 함평군 행복이랑 농장을 방문한 모습. 제공=함평군

강종만 영광군수, 하우스복숭아 재배 농가 격려

강종만 영광군수가 지난 7일 하우스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6대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의 일반적인 출하 시기는 7월 이후지만 올해 영광군 복숭아는 시설하우스 내부에서 재배하여 지난 5월 말에 첫 출하를 마쳤다. 복숭아는 전량 서울 농산물공판장으로 순차적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 농가별로 개인선별을 진행하고 있지만, 추후에 공동선별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하여 품질을 규격화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다. 빠른 출하 시기와 크기가 복숭아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영광군은 다른 시설재배 시군들과 비교하여도 지리적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빠른 출하와 난방비 절약에 장점이 있다. 과실의 크기 증가 등 재배적인 방법은 농업기술센터의 실증재배 및 실험 등을 통하여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복숭아를 생산 및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영광군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 "고 말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1.사진자료(군수님 복숭아 수확현장 방문) (1)[크기변환] 지난 7일 강종만 영광군수가 군 관계자들과 하우스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공=영광군

영광서 ‘2023 전남농아인대회’ 성황리 개최

전라남도는 9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2023 전남농아인대회를 열어 농인 고유언어인 수어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농인과 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최선국 전남도의회 의원과 22개 시군 농아인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수통(手通), 수어로 통하다’를 주제로 개최한 기념식은 장애와 비장애 칸막이를 허물고 모두가 수어로 하나 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의사소통 장벽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농아인의 새로운 도약과 주권 회복을 위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공로가 큰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또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부단히 노력한 농아인 자녀 5명에게 두드림 후원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대 행사로 열린 제33회 수어문화 예술제에선 농인 12개 팀이 참여해 농인의 문화와 예술 세계 관심을 유도하고 수어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의 벽을 넘어 참석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7월 제주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 농아인대회에 전남도 농아인이 참여해 지구촌 농아인 네트워크 조성과 최신 국제 현안을 활발히 공유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농아인 대회’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고 전남 2만여 농아인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는 한편, 밖으로는 농아인의 긍정적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 농아인대회2 9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2023 전남농아인대회. 제공=전남도

광주시, ‘2023 여름나들이 핫캉스 지도’ 선보여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광주 도심 여름나들이 지도’를 선보인다. 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이벤트를 통해 광주시민이 추천한 여름꽃 명소와 시원하게 여름나기 좋은 장소, 여름축제 등을 파악해 ‘여름나들이 지도’를 제작했다. 지도에는 △연꽃(압촌제, 양산호수공원, 전평제 근린공원) △능소화(월봉서원 너브실마을, 각화제) △해바라기(광주천 둔치, 양산호수공원) △배롱나무(국립광주박물관, 지산재, 수춘제) △맥문동(문화근린공원) △수국(동적골 수국동산) 등 여름꽃 주요 명소가 담겼다. 지도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매광주 및 광주관광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광주광역시는 푸른 숲길과 시원한 호수공원을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여름 여행지로 추천했다. 북적이지 않은 도심공원에서 가볍게 산책하며 아름다운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 밖에 △전국 최대 규모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라인업’을 축제로 브랜딩한 ‘스트릿컬처 페스타’(6월 9~11일) △맥주와 DJ공연을 함께하는 도심 속 바캉스 ‘비어페스트 광주’(8월 9~12일) △해외 뮤지션이 참여해 세계 음악 다양성을 선보이는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8월 25~27일) 등 다양한 축제가 차례로 운영, 여름밤을 달군다. 김성배 시 관광도시과장은 "녹음이 짙은 여름, 광주에서 싱그러운 꽃의 정취를 느끼며 더위를 날리길 바란다"며 "도심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여름 나들이 지도 2023 광주 여름나들이 핫캉스 지도 이미지. 제공=광주광역시

강진군, 인구감소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전남 강진군이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제1회 강진군 인구감소대응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 대응 5개년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강진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남도답사 1번지, 글로리 A 강진’을 비전으로 삼고, 4개 전략, 16개 실천 과제를 도출해, 인구 소멸 위기에서 탈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실제 인구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 투트랙으로 지역소멸을 저지한다. 먼저 은퇴자와 귀농·귀촌인 등 정주 인구 유입을 위해 △신규마을 조성사업 △주택 신축 지원사업 △빈집 리모델링 지원을 추진하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강진 푸소 체험 운영 △푸케이션(푸소+워케이션) 운영 △병영 불금불파 축제 개최 등 관광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역 연계형 사업으로 △강진-광주 동구와 함께하는 지역 연계 & 협력 사업 △지역상생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밖에 △구 성화대학 활용 문화융합창업 플랫폼 구축 △사이버 군민 제도 운영 △각종 지원센터(맘편한센터, 늘봄센터, 어울림센터) 운영 등 모두 7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강진원 군수는 "대한민국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주민등록 인구는 이제 한계에 도달해, 생활권을 두고 오고 가는 생활인구 유입이 인구 증가의 해답"이라며 "강진은 푸소시즌 2를 통한 주거와 일자리 제공, 빈집 리모델링 정비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인구 5만 명 달성의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강진군청_에너지 강진군청.

목포시-신안군,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 착수

전남 목포시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시대를 맞아 통합에 따른 공동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 마련을 위해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목포시는 지난 8일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 시의원, 군의원, 간부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연구방법, 연구절차 및 일정 설명 등을 보고받고 성공적인 통합 연구 용역을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용역은 양 시·군이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용역을 통해 주민들이 통합 전 실생활에서 바로 통합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통합 상생과제를 발굴하고 추진방안을 연구해 통합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것이 목적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공동연구 용역 추진으로 통합의 상생과제, 설명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통합의 필요성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여 목포·신안 광역 행정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통합 로드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14개 읍면 뿐만아니라 작은 섬까지도 찾아가서 지역민들의 우려사항을 용역에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타지역 통합 사례분석과 지역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행정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을 위한 비전과 아젠다 발굴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고 상생 협력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_ 목포시가 지난 8일 신안군과 공동으로 목포-신안 통합 효과를 분석하는 용역을 진행한다. 제공=목포시

신안군, 안전유관기관과 "안전한 신안 만들기" 추진

전남 신안군이 지난 8일 안전유관기관(목포경찰서, 신안소방서, 도로교통공단TBN광주교통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의 안전에 관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신안군은 천사대교, 임자대교 등 연륙교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로 세계적인 관광지 퍼플섬과 섬 꽃축제, 섬 수산물 축제 등 지난 한 해 178만여 명의 관광객이 신안군을 방문했다. 이에 신안군과 안전유관기관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신안군 권역 안전 협력 강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공유 △기관 간 상호 업무에 대한 홍보·지원 협력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상호 안전한 신안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안군은 숙원사업인 흑산공항이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육해공의 안전사고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안전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모든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능동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한 신안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업무협약 (1) 지난 8일 신안군과 안전유관기관이 협력강화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원쪽부터 기현호 도로교통공단TBN광주교통방송사장, 박우량 신안군수, 이준영 목포경찰서장, 박연호 신안소방서장. 제공=신안군

나주시, 100세 치매통합 돌봄 관리사 38명 위촉

전남 나주시가 초고령사회 난제인 치매 예방·극복을 위해 마을 경로당 중심의 나주형 치매 통합돌봄서비스에 본격 착수한다. 나주형 치매 통합돌봄은 치매 환자들이 물리적·심리적으로 고립되거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거주 마을에서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둔다. 치매 고위험군 주민 비율이 높은 마을 경로당을 치매 통합돌봄서비스 거점인 100세 안심 경로당으로 지정, 이곳으로 매주 돌봄 관리사를 파견할 방침이다. 전남 나주시가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치매통합돌봄서비스 추진을 위한 ‘100세 돌봄 관리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돌봄 관리사들은 노인 돌봄, 복지 관련 자격증 소지자 3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치매 관리 최전선인 100세 안심 경로당에 파견돼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치매 사각지대 발굴과 수요응답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경로당은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거주 비율이 높은 마을 경로당 180곳(농촌형172·도시형8)을 지정해 운영된다. 한 곳당 10명씩을 돌봄 대상자로 선정해 총 1800여명을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 관리사들은 매주 안심 경로당을 찾아 대상자별 맞춤형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친화적 공동체 형성을 위해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 주민들도 함께 참여한다. 매달 1회 치매환자 가정에도 방문해 대상자 징후와 안부를 살펴 치매 조기 예방에도 힘쓴다. 위촉식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치매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병 시 더 이상 진전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며 "치매 환자들의 증세가 더 악화되지 않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 관리사 분들의 적극적인 사명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나주시 관내 60세 이상 인구는 3만7737명으로 전체 인구(11만7072명)의 32.2%를 차지하고 있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만 60세 이상 시민의 선제적인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전수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추적, 진단, 치료에 걸친 치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기·경증·중증환자별 인지 강화 프로그램, 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자조모임,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치매 환자에게는 본인부담금 최대 3만원(연 36만원)의 약값과 무릎보호대, 미끄럼 방지 양말, 기저귀 등 조호물품 6종을 연 2회에 걸쳐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시, 100세 돌봄 관리사 38명 위촉1 나주시가 나주형 치매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해 지난 7일 시청에서 100세 돌봄 관리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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