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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 추진

전남 곡성군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 주세요(이하 ‘곡성 소아과’)’라는 고향사랑기부 지정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10일 곡성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곡성군은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하고 추진하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관련 정보를 재단측에 제공하게 된다. 재단 측은 다양한 자체 채널을 활용해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를 전국에 캠페인 형태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에 부족한 민간 소아청소년과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의 곡성 방문 진료, △인근 도시 지역 소아청소년과 사전 예약, △소아청소년과 반값 진찰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세부 목표로 하고 있다. 눈여겨 볼 점은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충당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향사랑기부가 취약 계층 지원이나 문화예술 증진 등 포괄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목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내용을 갖춘 지정기부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기부 행위에 대한 효능감을 높여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소아과 프로젝트를 내세워 선제적으로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하는 곡성군의 시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농축협들도 프로젝트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제공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도 재단측과 별도의 협약을 맺은 것이다. 협약을 토대로 지역농축협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매출 수익금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재단측은 해당 기부금을 전액 곡성 지역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프로젝트가 민간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이 없어서 군민들께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군민들의 삶을 반올림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정기부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자체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 프로젝트를 협업하고, 이를 통해 지역 아동 복지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6월에는 광주 첨단메디케어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아청소년과 전문 진료 협업 기반을 마련해 놓은 바 있다. 곡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곡성군이 지난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고향사랑기부 지정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제공=곡성군

김영록 전남도지사 "나주시는 에너지 선도 도시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0일 "나주는 에너지수도로서 한국전력 등 16개 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택)이 있고, 에너지 관련 여러 프로젝트가 유치됐다. 대한민국 차세대 에너지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나주시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나주 도민과의 대화에서 "천년 목사골 나주시는 찬란한 역사·문화·전통을 가지고 있고, 첨단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원도시의 모델"이라며 "또 역사의 고비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지역으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나주에 가장 걸맞다. 엠지(MZ)세대가 나주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많이 찾고 있으므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지역특화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원도심·혁신도시 정주여건도 개선하면서 광주근교권 광역교통망 확충, 에너지·신산업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윤병태 나주시장와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이재태·김호진 도의원, 박상훈 경찰서장, 박연호 소방서장, 이주희 동신대총장, 박진호 켄텍 부총장, 서정윤 노인회장 등 22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향 나주를 빛낼 남도의병역사관 유치, 에너지산단과 광주-나주 간 예타 통과 등 전남도의 전폭적 지지가 있고, 여기에 켄텍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유치 추진으로 미래첨단도시 도약 바탕도 마련했다"며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사업으로 홍수를 방지하고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나주호와 드들강, 동강 느러지 등을 영산강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5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역사와 문화, 향기가 있는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국가산단 조성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증가에 대응, ‘다문화(외국인 근로자)진료센터 설치’를 위한 10억 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외국인 근로자 문제는 중요한 국가적 의미를 부여해 진행해야 한다"며 "나주시가 적극적인 만큼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건의도 이어졌다. 강혜민 켄텍 교수는 "나주에 켄텍을 비롯해 한전 등 전력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관이 소재한 만큼 이들 기관과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를 연계해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을 생산하면 분산에너지 정책 측면에서 전남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은 전남에서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기업이 미래 첨단산업을 위해 전남에 공장을 세우도록 기업과 접촉하며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나주 시민들의 건의도 잇따랐다. 최승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장은 나주에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을, 이종호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광주에서 나주 진입 관문에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김 지사는 "에너지 분야 중심의 국립 과학관 유치에 노력하겠다"며 "관문 조형물은 나주시가 시의 상징물을 제안하면 균특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시 도민과의 대화3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0일 나주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 나주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세계청소년 축제 새만금 잼버리 내달 1일 개막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세계청소년들의 축제인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오는 8월1일 개막된다. 10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8.84㎢의 새만금 잼버리부지 내달 1일 개막돼 12일까지 진행되는 세계잼버리에는 154개국에서 4만3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국외참가자 3만9396명,국내참가자 3793명 등이다. 조직위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행사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폐영식 및 문화교류의 날에는 전 세계 청소년들을 열광시키는 K-팝, K-댄스 등 다양한 K-컬쳐 콘텐츠로 각국 청소년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2일 개영식에서는 스카우트 대원으로 구성된 드림오케스트라단과 세계 각 회원국의 대원들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협연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공연이 주제공연으로 열린다. 또한, 베어 그릴스가 스페셜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하고, 500대의 드론으로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웰卿의 초상화를 연출하고, 파이어 아트쇼와 함께 불꽃 놀이가 펼쳐진다. 6일 문화교류의 날에는 다양한 종교의식과 함께 각국 청소년들이 자국의 의상과 음식, 게임, 공연 등을 보여주고 다른 나라 친구들의 영지를 방문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에는 K-POP 콘서트를 개최하여 종교, 인종, 언어의 벽을 넘어 전세계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11일 폐영식에서는 잼버리 기간동안 참가자들의 활동이 담긴 스케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드림시드 비디오와 참가국 대표들의 드림시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차기 개최국인 폴란드에 연맹기를 전달하고,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폐영을 축하하는 드론라이팅쇼와 인기가수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4S+ACT 등 총 5가지 운영방침에 따라 체험 중심의 48종 143개 영내 프로그램과 수상활동, 숲밧줄, 해양활동 등 8종 30여개의 다양한 영외프로그램, 그리고 전라북도의 14개 시·군의 자연,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8종 30여개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회원국들이 자기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다양한 스카우트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잼버리 델타지역에서 운영된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제시하는 17개 영역(빈곤, 평화, 환경 등)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토론하는 ’반기문SDG Maeul‘, 1991년 강원도 고성잼버리의 추억과 회상을 위한 ‘REUNION in 2023’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개 회원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푸드하우스와 세계의 다양한 종교를 대표하는 9개 종교관도 설치한다. 이외에도 국내 홍보전시관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대한민국관’, 전라북도 지역의 전통과 멋을 소개하는 ‘전라북도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환경을 소개하는 ‘국립공원 체험관’도 설치된다. 조직위는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새만금 매립지 일원에 상·하수도, 임시하수처리장, 여름철 폭염 대비 덩굴터널 등을 조성하는 기반공사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이에 맞춰 이달 중순까지 전력·통신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등 야영활동에 필수적인 상부시설을 구축한다. 조직위는 앞서 지난 5월 개영식 및 폐영식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대집회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수상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직소천 과정활동을 비롯해 수변데크(248㎡), 탐방로(630㎡), 부유식 수영장(400㎡), 야영안전 교육센터 및 수상교육장(카누하우스, 400㎡) 등도 마무리단계다. 조직위는 해외 참가자들에게 입·출국 편의를 제공하고 다수 입국으로 인한 입국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비자발급 필요 여부, 자국 내 한국대사관 유무 등 국가별 유형에 따라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17세 미만 참가자와 외교·관용여권 소지자에 대한 지문 및 얼굴 정보 등록면제를 추진하며 잼버리 참가자를 위한 전용 출입국심사대도 운영한다.인천국제공항에 탑승 차량, 환전 및 통신 편의시설 등을 안내하고 통역을 지원할 ‘잼버리데스크(헬프데스크)’를 설치·운영한다. 참가자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45인승 2150대의 전용버스 수송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특히 여름 휴가성수기 교통수요가 몰리는 점을 감안해 국토교통부의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에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정체 시 갓길차로제 운영, 운전자 및 탑승자 휴식을 위한 ‘거점휴게소 지정·운영’ 등 잼버리 지원사항을 반영한다. 조직위는 잼버리 개최시기가 8월인 점을 감안해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과 감염병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14개 분야별 안전 예방 조치 등을 포함한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위기 유형 별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도 마련한다.영지 내 ‘덩굴터널’과 ‘안개 분사시설 (터널 내)’을 설치하며, 갑작스러운 폭우 등 비상대피 상황에 대비하여 인접 시·군에 340여 개의 실내대피소를 지정·운영한다. 한편 잼버리 행사의 일일방문객도 받는다. 일일방문객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온라인 판매처인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만 14세 이상은 2만원, 만 7~13세는 1만원, 만6세 이하는 무료다. 최창행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상시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참가 청소년 모두 함께 마음껏 즐기고 배우는 모범적인 청소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2023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지난 6월 10일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모두 1531명이 응시했으며 선발예정 인원의 110%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합격자를 포함해 245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직렬별 합격자는 △ 교육행정 144명 △ 사서 27명 △ 전산 12명 △ 보건 8명 △ 식품위생 9명 △ 기록연구 3명 △ 운전 23명 △ 조리 17명 △ 조리(특성화고) 2명 등이다. 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남성이 88명(35.9%), 여성 157명(64.1%)이다. 교육행정의 경우 남성 46명(31.9%), 여성 98명(68.1%)으로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62.9%로 가장 많다.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일반) 직렬 응시자로 53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특성화고) 직렬 18세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18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소식 →공무원시험’ 란의 ‘2023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교육청_에너지 전남도교육청

전남도 제1호 우수건축자산 ‘나주 교동 근대고택’

전라남도는 건축자산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해 지정하는 ‘우수건축자산’ 제1호에 나주 향교길 42-16 건축물 3개 동을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유자와 협의해 결정된 명칭 ‘나주 교동 근대고택’은 한국·일본·서양 양식을 모두 지닌 절충형 주택 3개 동으로 1939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채와 행랑채, 대문채로 구성한 전통 한옥의 배치 기법이 사용됐다. 일본풍의 지붕 형식과 공간 구성으로 일식 주택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서양의 방갈로 양식도 적절하게 도입됐다. 을미의병으로 활동했던 난파 정석진의 손자인 정덕중이 그의 어머니를 위해 지은 주택으로 정덕중은 해남군수를 지내기도 했다. 당대 전남 유일의 건축사였던 박영만이 설계하고 김영창 대목수가 시공했다. 전남도건축위원회는 우수건축자산의 등록 기준인 예술적·역사적·경관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했다.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관리에 필요한 기술이나 소요 비용 일부를 조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건폐율, 조경, 부설주차장 등 일부 규정을 완화해 관계 법령의 특례도 적용할 수 있다. ‘우수건축자산’은 2015년부터 시행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자산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해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도지사가 등록한다. 전남도는 ‘제1호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건축자산 관련 제도 활성화 시발점으로 보고,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 교동 근대고택1 나주시 교동 근대고택. 제공=전남도

나주시 시내버스 정상 운행···나주교통 노조 파업 잠정 유보

노·사 간 승무 사원 임금 협상 결렬 등으로 10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전남 나주교통 하나로 노동조합이 나주시 중재하에 사측과 재협상하기로 하면서 파업을 잠정 유보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교통 3개 노조 중 제1노조 격인 하나로 나주교통 노조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친 사측과의 임금 조정 협상이 결렬되자 시내버스 전체 노선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에서는 월 기본급 15만원 인상과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개편 관련 핵심 정책인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나주교통 승무사원 감축 인원의 고용 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버스 결행은 당장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중대한 피해 발생 행위"라며 "나주교통 노·사 문제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 시내버스2 나주 시내버스. 제공=나주시

전남 장흥에 ‘건강 창업행복노년’ 디지털타운 조성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장흥 ‘건강 창업행복노년’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타운은 인공지능, 스마트센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어르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또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이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55개 지자체가 신청해 장흥을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장흥의 생물의약산업 기반 ‘건강 창업행복노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특별교부세 80%와 군비 20% 등 총사업비 1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창업으로 활기찬 청년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만들기’를 목표로 장흥 생물의약산업 기반 6차 산업 창업 컨설팅 센터를 구축해 창업 상담을 하고, 멘탈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과 천연오일 발향 키오스크를 제작 보급해 노인 정신건강 관리를 추진한다. 지난해 전남에선 장성의 ‘귀농·귀촌 지원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군비 5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타운 조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생활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전남 도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플랫폼정부로의 전환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디지털타운 개념도 디지털타운 개념도.

광주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200명 교사와 함께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광주·전남·전북 핵심교원 200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앞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핵심교원을 양성해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이루고자 한다. 행사는 경인교육대학교 온정덕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초·중·고·특수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돼 효과적인 의견 소통과 공유를 돕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 배경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단위학교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 안내받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교육과정 전문가)의 진행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사항 중에 토의 주제를 선택해 학교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 과정은 앞으로 총론 해설서를 제작하는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총론 핵심교원 연수로 현장 교육과정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 또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광주·전남·전북 핵심교원 200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 모습. 제공=광주시교육청

무안군의회, ‘워커블시티 무안’ 활성화 동참

전남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노르딕 워킹 주민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 후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무안군은 활력 넘치는 건강한 도시 무안 조성을 위해 ‘워커블시티 무안’을 선포한 바 있으며, 이에 발맞춰 노르딕 워킹 주민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크루(Running Crew), 시니어들에게는 워킹크루(Walking Crew)를 결성해 함께 걷고 뛰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배경 속에 무안군의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에 함께 한 것이다. 한편,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작년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만보걷기를 실천하며 걷기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군의회 11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노르딕 워킹 주민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 후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공=무안군의회

순천 전남도 동부청사 오는 9월1일 공식 개청

순천 전남도 동부청사 오는 9월1일 공식 개청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전남 동부지역 주민들의 행정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전남도 동부권 신청사가 오는 9월 1일 공식 문을 연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동부청사 건립공사의 공정률이 99%로 마무리 단계다. 도는 오는 21일까지 도로 확장,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치고 공사를 마무리한 뒤 설비 시운전과 준공검사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부서를 이전한 뒤 9월1일에 개청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신대리에 들어서는 전남도 동부청사는 3만24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000㎡ 규모로 건설된다. 이 곳에는 일자리투자유치국·문화융성국·환경산림국·여순사건지원단 등 4개국 320명이 근무한다. 동부청사에는 동부권 주민이 전남도 본청(무안)에 가지 않고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스마트민원실과 다목적 대강당, 북카페, 숲 쉼터 등 소통·휴식 공간을 갖췄다. 청사 주변에는 잔디광장과 사계절 정원이 들어선다. 청사는 우주선을 모티브로 건물과 도심 정원 등이 조화로운 미래지향적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으며 건물 중앙에는 친환경 아트리움을 설치하는 등 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동부청사 건립으로 동부권 도민의 행정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업, 문화, 관광 등이 어우러져 전남 동부권이 새롭게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선천 신대리의 전남도 동부권신청사 조감도 선천 신대리의 전남도 동부권신청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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