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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생에너지·농업농촌 상생 발전 모색 ‘첫 걸음’

전남 해남군이 재생에너지와 농업·농촌의 상생발전 방안을 찾는 첫걸음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업의 미래와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제1회 재생에너지와 해남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환경과 산업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 속에서 해남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모아 해남군 재생에너지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차례의 포럼이 개최되며, 두번째 포럼은 10월 24일‘재생에너지와 갈등관리’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현권 전 국회의원의 주제발표와 함께 해남군과 해남군의회, 농협, 한전,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농민회와 해남태양광발전협회 등 지역내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김현권 전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지방이 몰락하는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과제를 던지며 "산업화의 성공과정속에서 소외되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에 재생에너지는 중대한 기회다"라는 의견을 펼쳤다. 그러면서 "에너지가 미래산업지도를 결정할 것이며, 재생에너지는 지방과 농촌에 기회이자 혜택이이 될 것이다"며 "농업과 태양광을 접목시키는 영농형태양광 등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현 재생에너지가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과의 상생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RE100을 통한 산업 활성화, 군민과 지역사회 주도의 사업추진을 위한 입법안 제정 등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우리 지역은 재생에너지라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앞으로 더 깊은 소통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군민과 함께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1-재생에너지 발전 포럼 개최 (2) 지난 2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재생에너지와 해남 미래발전 포럼. 제공=해남군

전남도, 고흥 나로도서 전국체전 두번째 성화 특별채화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해남 땅끝 성화 특별채화에 이어 21일 고흥 나로우주과학관에서 두 번째 특별채화 행사를 했다. 성화 특별채화에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선양규 고흥부군수,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박선준 전남도의원, 김은수 고흥군 체육회장, 유종옥 고흥군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도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이 채화 선포문을 낭독한 뒤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건네받아 22개 시군을 상징하는 22걸음을 걸어 구령대에 올라 성화봉을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로 전국체전 두 번째 성화 채화를 전국에 알렸다. 서동욱 의장은 "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이 시작되고, 우리 인공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쏘아 올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에서 전국체전의 성화를 채화하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남이 한 단계 더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화된 성화는 해남 땅끝에서 채화된 첫 성화,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시 북항 노을공원에 채화될 공식 성화와 함께 성화 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 보관된다. 오는 10월 10일 전남도청 만남의광장에서 특별채화와 공식채화의 합화식을 한 후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한 뒤 13일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대회 본격 시작을 알리는 불꽃으로 타오를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개회식인 11월 3일 전남도청에 보관된 성화가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이송돼 성화대 불을 밝히게 된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을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국체전 성화 특별채화2 전남도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21일 고흥 나로우주과학관에서 두 번째 특별채화 행사를 가졌다. 제공=전남도

목포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속도낸다

전남 목포시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0일 김재경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전략회의를 갖고 신속한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임성지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의 신속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부동산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성지구 사업을 추진하는 김 본부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임성지구가 임성리역을 중심으로 서남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 지역인만큼 생활SOC인 공공도서관 확충과 시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기반 시설이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 본부장은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인근 오룡지구 확장 등 미래 개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남악신도시 마스터플랜의 2단계 사업으로 목포시 옥암·석현동 일원 199만587㎡의 부지에 공동주택용지 10블록, 단독주택용지 8블록, 교육시설 5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획인구는 2만220명이다. 지난 2017년 4월 목포시와 LH가 ‘임성지구 개발 등 목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목포의 경쟁력 도모를 위해 임성지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면서 "임성지구를 주거 중심의 친환경적인 신도시로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_ 목포시청에서 지난 20일 열린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전략 회의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왼쪽)과 김재경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신속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목포시, ‘친환경선박 미래와 전기추진 세미나’ 개최

전남 목포시가 지난 2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친환경선박의 미래와 전기추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가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선박 대기오염 환경규제 강화로 전세계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화 및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어 큰 의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조선·해운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했다. 다가오는 신시장의 환경 변화와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산업계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해 친환경선박 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등 지자체를 비롯해 국내 친환경선박 관련 기업과 연구소,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미래의 친환경선박과 해사산업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관련 기술개발 방향, 목포 실증인프라 구축현황 발표와 함께 친환경선박 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2부는 선박용 전기추진 시스템의 개발 현황과 향후 전망,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등 친환경 연료 추진 기술, 실증인프라와 표준화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국내 친환경선박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전략에 대한 상호교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목포시에서 친환경선박 기술세미나가 개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업해 친환경선박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우리나라 조선·해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글로벌 조선·해운 분야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남항을 중심으로 친환경선박 연구개발·실증·인력양성 등을 통합하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1.목포시, 친환경선박 산업 발전의 허브로 발돋움!(2) 지난 2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친환경선박의 미래와 전기추진 세미나’. 제공=목포시

구례군,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지원’ 첫 시행

전남 구례군이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충전 편의 제공을 위해 21일부터 가정용 완속 충전기 사업을 첫 시행한다. 구례군은 가정용 완속 충전기 15기를 보급하며,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례군 소재 거주지 혹은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한 전기자동차 소유자 또는 2023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자이다. 완속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을 선택해 설치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고 공공용 및 비공용 충전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사업수행 업체를 선정하고, 공영주차장 30개소에 전기차 공공용 충전시설 61기를 설치하고 있다.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ekn.kr구례군청 구례군청.

서광주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음식나눔·후원금 전달

서광주로타리클럽이 지난 20일 추석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전 부치기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광주로타리클럽은 주관처인 광주광역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봉사단체 다수가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서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육전, 연근전, 야채전 등 명절 음식을 만들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으며 완성된 추석음식(전)은 자립준비청년, 독거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됐다. 김동업 서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며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의미깊은 봉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고 섬기는 일에 서광주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점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서광주로타리클럽이 전 부치기 자원봉사에 동참해 준 덕분에 부족한 일손에 많은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연대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광주타리클럽은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매달 둘째 주에 진행할 자장면 나눔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서광주로터리 서광주로타리클럽이 지난 20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제공=서광주로타리클럽

광주광역시 대표 누각 ‘희경루’···100여년 만에 건립

동방 제일 누각 ‘희경루(喜慶樓)’가 돌아왔다. 최초 건립된 지 572년, 사라진 지 100여년 만에 고증을 거쳐 중건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영곤 대목장(시무형문화재),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 오기주 광주시향교전교협의회장,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원에서 ‘희경루 중건식’을 개최했다. 희경루는 1450년부터 1451년(문종 원년~문종 1년) 무진군수(茂珍郡守) 안철석(安哲石)이 옛 공북루 터에 건립했던 누각이다. 때마침 무진군이 광주목으로 승격, 복호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 기뻐하고 서로 축하한다’는 뜻의 ‘희경(喜慶)’이라 이름 지어진 호남 대표 누정이다. 당시 신숙주는 ‘동방(東方)에서 제일가는 루(樓)’라 칭했다. 광주시는 지난 2009년 ‘희경루 기본계획’을 수립, 희경루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했다. 건립의 타당성과 의미를 현재에 되살려 건축하는 ‘중건(重建, Recreate)’으로 방향을 정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며, 철저한 고증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희경루 중건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희경루의 원래 위치가 충장우체국 일원으로 파악됐으나, 지리적 환경과 접근성, 사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광주공원에 중건하기로 결정했다. 희경루의 외관은 동국대박물관 소장 보물 제1879호 ‘희경루 방회도(榜會圖)’를 바탕으로 당시의 모습을 고증했다. 희경루 정면 현판은 1451년 광주목 복호와 희경루 낙성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왕조실록 문종공순대왕실록’에서 집자했으며, 후면 현판은 필문 이선제 선생의 후손인 이남진 서예가의 지도를 받아 강기정 광주시장이 썼다. 이날 희경루 중건식은 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광주호남지부와 광주시무형문화재 ‘광산농악’의 행렬을 시작으로, 희경루 현판 제막식, 중건고유(告由)제, ‘2025년 세계양궁대회’ 성공개최 희망 활쏘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만의 인공지능·문화 기술로 희경루 방회도 재연공연도 진행했다. 특히 희경루 중건고유제를 통해 희경루 건립의 과정과 희경루의 중건을 널리 알렸다. 고유(告由)는 중대한 일을 치르기 전이나 치른 뒤에 그 사유를 종묘나 천지신명에게 알리는 것이다. 중건기념 활쏘기 퍼포먼스는 활을 쏘는 관덕정(觀德亭)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희경루의 사대(射臺)로써의 의미와 2000년 전 마한시기 신창동유적 출토 마한궁(馬韓弓)을 활용한 행사를 통해 국제양궁도시로서 광주의 위상을 강화하고 2025년 국제양궁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희경루가 최초 지어진 지 572년 만에 멋스럽고 웅장하게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희경의 의미인 ‘함께 기뻐하고 서로 축하한다’는 뜻은 곧 민선 8기 시정목표"라며 "시민이 기뻐하고 축하할 일이 많아지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희경루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근대역사의 산실인 양림동을 잇는 문화명소"라며 "앞으로 새로운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예향광주의 풍류를 즐기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다"고 기대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0920 희경루 중건 기념식_GJI8819_1 지난 20일 오전 남구 구동에 자리한 광주 대표 누각 ‘희경루’ 중건 기념식. 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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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지난 20일 동강특화농공단지 현장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군 기관사회단체장, 시행사 관계자와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6년간 방치됐던 동강특화농공단지 조기 정상화를 위해 민선 8기 공영민 군수가 취임하면서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적극 행정 차원에서 제3시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 오늘 기공식을 하게 됐다.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은 기존 청정식품단지가 활발히 운영돼 관련 업체들의 추가 입주수요가 꾸준히 있었고, 고흥군의 풍부한 청정 농수산물이 저렴한 원물 형태가 아닌 고부가가치의 상품으로 유통·판매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청정식품단지와 연접해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동강특화농공단지는 총사업비 400여억 원을 투입해 동강면 장덕리 345-5번지 일원에 298,247㎡(9만여 평) 규모로, 2026년 준공될 예정이며, 농수산물 및 식료품 가공업체만 입주할 수 있는 지역특화농공단지이다. 개발방식은 실수요자 민간 개발방식으로 사업시행자인 ㈜에이치케이글로벌(대표 강인덕)이 농공단지를 개발해 직접 사용 및 분양하고, 고흥군은 농공단지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동강특화농공단지는 물류 수송이 용이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최적의 입지장소에 위치하며, 조성이 완료돼 식품 가공업체가 입주하면 500여 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고용인원 증가로 인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공단지 정상화로 민간 사업시행사가 그동안 지급하지 못한 36명의 지장물 보상비 8억 원 대한 집단민원이 해소됐고, 총사업비 67억 원(국비 62, 지방비 5)이 투입된 공공폐수종말처리시설이 정상 운영될 수 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82억 원을 투입해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동강특화농공단지를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어렵게 정상화한 만큼 농공단지 조성단계부터 식품 가공업체 입주까지 면밀히 살피고, 입주업체가 고흥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고흥군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인덕 ㈜에이치케이글로벌 대표는 "동강특화농공단지가 고흥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의 첨병이 되도록 책임 있는 준공과 분양 성공을 약속드린다"며 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경험이 풍부하고 건실한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맡아 문제 없이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수요도 많아 차질 없이 분양될 것으로 기대하며, 동강특화농공단지가 2026년에는 무난하게 정상 운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 고흥군, 동강특화농공단지 기공식 개최 (1) 지난 20일 동강특화농공단지 현장에서 열린 동강특화농공단지 기공식. 제공=고흥군

전남도, 전국체전조직위 총회서 역량 총결집 다짐

전라남도는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총회를 열어 국민 화합·감동·희망체전으로서 성공 개최를 위해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총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준비상황, 개·폐회식 연출 총괄 보고,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체전을 위해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포함한 5개 경기장을 신축하고 75개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했다. 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경기장 안전점검을 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는 지난 18일 해남 땅끝맴섬광장에서 특별채화를 한데 이어 21일 고흥 나로우주과학관에서 특별채화를 하고,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과 목포시 북항 노을공원에서 각각 공식 채화한다. 10월 10일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성화 봉송을 시작해 4일간 685명의 주자가 22개 시군 147개 구간을 돌 예정이다. 체전의 성대한 시작과 끝을 장식할 개·폐회식은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주제로 최첨단 미디어와 접목한 ‘마당놀이’와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해 전 국민에게 올림픽에 버금가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체전 기간 중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약 4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단·임원진의 숙소와 경기장 간 수송을 위해 버스, 렌터카, 택시 등을 지원한다.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임시주차장 11개소를 운영하고 임시주차장과 목포종합경기장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쾌적하고 청결한 숙박시설 제공과 식품위생 관리를 위한 자정결의 대회, 친절·청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불공정 행위와 불친절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감염병 예방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보건소-의료기관의 실시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도 마련했다. 김영록 지사는 조직위원들에게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시각으로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에 힘과 지혜를 보태주길 바란다"며 "전남도도 위원들과 일심동체가 돼 도민화합체전, 국민감동체전, 문화관광체전, 미래희망체전을 힘차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참석자들이 지난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ㆍ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총회에서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전남도

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전 ·준비상황 최종 점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 D-23일을 맞는다. 전남 목포가 주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만큼 시는 성공 개최를 위해 20일 제7차 보고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추진단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부서별 준비상황 점검이 이어졌다. 특히, 대회 기간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숙박·음식·교통·주차 대책을 중심으로 도심 미관정비,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을 최종 점검했다. 지난 6일 준공식을 개최한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목포실내수영장, 부주산테니스장, 국제축구센터 등 7개 경기장도 개보수를 완료한 상태다. 신축 중인 반다비체육센터도 9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체육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문화·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희망차게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에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대회 마지막까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_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23일인 20일 양대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부서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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