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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로타리클럽이 지난 20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제공=서광주로타리클럽 |
또한 서광주로타리클럽은 주관처인 광주광역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봉사단체 다수가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서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육전, 연근전, 야채전 등 명절 음식을 만들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으며 완성된 추석음식(전)은 자립준비청년, 독거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됐다.
김동업 서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며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의미깊은 봉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고 섬기는 일에 서광주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점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서광주로타리클럽이 전 부치기 자원봉사에 동참해 준 덕분에 부족한 일손에 많은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연대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광주타리클럽은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매달 둘째 주에 진행할 자장면 나눔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