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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 2년 연속 선정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자활기업 미성건축과 함께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 공모 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8000만 원(국비 4000만 원, 군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은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냉동탑차를 운행해 물품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품 배달 시 생활환경 개선 및 주거위험요소 정비 등을 지원해 복지ㆍ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협의체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한 위기 가구 발굴이 기대된다. 군은 향후 장수읍을 대상으로 오지마을 행복정거장을 선정해 복지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에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잘 사는 행복 장수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업무 협약사항 등 기관별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행안부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안전에 취약한 관내 오지마을(20개소)에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복지‧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 및 안전 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kthjinan@ekn.kr

순창 채계산 유채꽃, 경관보전 직불사업 효과 ‘톡톡’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1094농가가 경관보전 직불사업에 참여해 861ha의 넓은 땅에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채계산 앞 적성뜰에 펼쳐진 유채꽃 단지에 유채가 만발하여 순창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보전직불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 원부터 1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ha당 50만 원부터 8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유채 재배 면적은 전년도 207ha에서 24ha가 늘어난 231ha에 달하며, 유채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기술 교육도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등 군의 이러한 노력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경관작물 직불사업의 확대는 순창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한기에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풍부한 농촌경관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5년 경관보전 직불사업 신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sodrktma119@ekn.kr

김영록 전남도지사 “국립의대 신설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길”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 한 정부 추천대학 선정과 관련해 지역 내 논란과 갈등이 커지고 있어.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지금처럼 지역 내 논쟁과 대립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정부와 의료계와의 협의 과정에서 국립의대 신설 문제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만일 국립의대가 계획대로 설립되지 못한다면, 앞으로 더 이상의 기회가 있을 수 없다는 점에서 지금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점과 큰 상처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현재 우리 도의 의과대학 설립은 정부의 의대 증원 일정과 맞물려 돌아가는 긴박한 상황이어서 국립의대 신설 방침과 계획을 신속히 확정해 정부에 신청해야 하는 촉박한 일정에 공모방식을 통해 추천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안"이며, “일각에서는 공모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공모를 통한 추천대학 선정 방식을 대체할 어떠한 대안도 없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한다. 일부에서 전라남도의 추천대학 선정 공모에 참여하지 않고 교육부에 희망 대학을 직접 신청하겠다는 주장을 펴는 것도, 교육부가 현재 공모방침을 밝히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신청서를 받아들일 리 만무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정부도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라남도에서 정해서 신청하도록 하였고, 법률 전문가의 자문 결과 전라남도의 공모 절차를 통한 추천대학 선정은 적법 타당하고 가능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면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대형 컨설팅업체를 위탁 용역기관으로 선정해 엄격한 절차와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고, 용역 추진 과정에서 양 대학과 도민들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공모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 차원에서 해당 지역 도민의 건강권 및 지역발전과 관련된 특단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금까지 숱한 난관을 함께 헤치며 자랑스러운 전남을 만들어온 200만 도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번 '국립의대 신설' 도 화합과 단결을 통해 반드시 완수해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해당 지역만을 앞세우는 과도한 주장을 자제하고 모든 지역 도민의 건강권과 전남 전역의 의료 완결성을 위해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막중한 책임을 맡은 도지사로서 우리 도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과 노력을 쏟아, 도지사의 명예를 걸고 이번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을 위해 가장 공정하고 공평무사하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도민만을 바라보며 '도민을 위한, 도민의 국립의과대학' 이 설립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정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정읍시, 벼 수매자재 ‘톤백’ 구입비 50% 지원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가 벼 수매자재인 톤백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한다. 시는 벼 생산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제고, 벼 수매 자재의 표준규격화로 양곡 보관 안전성과 관리 효율화를 위한 '벼 수매자재(톤백)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만 1050장(한장 당 9500원)의 톤백(800kg/1000kg) 포장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읍에 거주하는 1000㎡ ~ 5만㎡이하 벼 재배농가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6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영세농, 중소농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2ha이하 벼 재배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농가당 최대 20매 이내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톤백 포장재 지원으로 농업인의 농작업 편익 도모와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순창군, 참두릅 우수성 홍보 ‘구슬땀’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16일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는 두릅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김교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성철 순창농협장, 양준섭 동계농협장, 설득환 서순창농협장, 김순용 구림농협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순창 참두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판촉행사는 오는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군은 순창 참두릅 300팩, 참두릅 장아찌 300통, 맛밤 300봉을 증정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년간의 재배로 농가의 재배기술이 향상되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자란 '순창 참두릅' 은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판촉행사의 성공을 예감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1500여 개 매장에 60톤 정도를 납품할 예정이며 현재 가락 시장에서 특 기준 kg당 2만 1000원에서 2만 6000원 시세를 유지하고 있어 참두릅이 지역 농민들의 대표 소득작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은 전국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참두릅 주산지로서 청정지역 순창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군 차원에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대형마트와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판매망을 적극 확충하여 농가소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순창군 참두릅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관내 4개 농협 공선출하회가 참여해, 롯데마트와 농협하나로유통센터 등 대형거래처 납품 판매 25억을 포함하여 일반 소비자 판매 등 전체 65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sodrktma119@ekn.kr

영광군 청년봉사단, 유기동물 돌봄 봉사 실천 ‘눈길’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 청년봉사단 '같이' 는 최근 유기동물 임시보호소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같이' 봉사단원들 30여 명이 참여하여 유기견 보호센터 환경 개선과 유기견 산책을 통해 유기견들의 돌봄을 실천했다. 16일 영광군 청년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영광군 유기동물 임시보호소 환경 개선부터 시작해 먼지가 쌓인 바닥을 꼼꼼하게 청소하고, 유기견 분비물과 밥그릇을 씻으며 보호소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봉사단원들은 오랫동안 산책 기회를 얻지 못했던 유기견들을 만나 함께 산책했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에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유기견들도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어루만짐과 친절한 말에 점점 마음을 열었으며, 봉사단원들은 유기견들의 목줄을 잡고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칭찬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짧은 산책 시간이었지만, 유기견들의 눈빛에는 행복과 감사의 빛이 담겨 있었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소에 따르면, 보호소는 지난해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유기동물 임시 보호와 입양 등 업무를 하고 있으며 약 80마리의 유기동물을 임시 보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군 청년봉사단 '같이' 봉사단원들은 유기견 보호센터 환경을 개선하고 유기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며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꼈으며,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청년봉사단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 보호센터 환경을 개선하고 유기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며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영광군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문 영광군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첫 봉사에 적극적 참여와 함께 해주신 청년봉사단원분들께 고맙다"며 “다음 봉사도 많은 청년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 봉사활동 물결이 커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ttebo2002@ekn.kr

장수군, 마을만들기사업 3·4단계 선정…15억 지원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은 지난 15일 '2024년 장수군 마을만들기' 사업 사전평가에서 계남면 평지마을 외 3개소가 3단계 자율개발에, 산서면 이룡마을 외 3개소가 4단계 종합개발에 각각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마을만들기사업' 은 군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완성단계(0단계~4단계) 사업으로 마을마다 특색을 살리고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사전 단계를 완료한 마을의 신청을 받아 그간 추진 성과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작성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현장‧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4단계 종합개발은 지난해 개최된 마을만들기사업 발전포럼 및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난 2020년 지방이양 이후 첫걸음을 뗀다. 한편 선정된 마을은 5개월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해 오는 9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마을은 3단계 자율개발 시 각 5억 원, 4단계 종합개발 시 각 10억 원을 지원한다. kthjinan@ekn.kr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선발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청 소속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김예지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2종목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지난달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대표선수 선발전' 에서 김 선수는 10m 공기권총에서 5차전 합산 2315.8점으로 2위를 달성했다. 또한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도 5차전 합산 2346점으로 2위를 달성해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특히 김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15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2종목에 출전한다. 김 선수는 지난 2018년부터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로 활약해 왔다. 군은 심민 군수의 각별한 관심 속에 김 선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김 선수의 이 같은 영광 뒤에는 곽민수 감독의 부단한 지도와 역할이 매우 컸다. 김 선수는 곽 감독의 지도하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며 두각을 드러냈다. 2024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 은메달‧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금빛 총성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곽민수 감독을 필두로 4명의 선수로 구성된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지난 2005년 창단돼 지난해 참가한 7개 전국대회에서 개인‧단체 우승 4회, 준우승 4회, 3위 3회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12일부터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25m 권총 종목에서 단체전‧개인전 준우승과 10m 공기권총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임실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심민 군수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김예지 선수의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간의 부단한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파리올림픽 도전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북자치도, 3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공탁금 압류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대법원의 협조를 얻어 체납자 명의의 공탁금 자료를 조사해 3백만 원 이상 고액 지방세 체납자의 세금을 환수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19일까지 공탁금 압류 추심 대상 체납자를 선정한 뒤 대법원에 체납자의 공탁사건 기록 열람을 요청, 지방세 3백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법원 공탁금을 압류 및 추심한다고 16일 밝혔다. '법원 공탁금' 은 소송당사자가 미해결 채권 채무 소송이나 부동산 경매집행 등을 진행하면서 채무 변제, 담보, 보관 등을 목적으로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을 말하는 것으로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압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공탁종류별 체납세금 징수는 변제공탁, 집행공탁, 보증공탁의 3가지로 이뤄지며, 변제공탁과 집행공탁의 경우 피공탁자의 공탁금 출급 청구권을 압류하는 방식으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공탁금 추심의 대부분은 변제공탁에 해당된다. 도는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체납자들의 대법원 공탁 사건기록 열람이 가능함에 따라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체납자의 공탁잔액 및 재판종결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먼저 압류 채권 권리분석을 통해 배당 가능 여부를 검토해 추심하기로 했다. 압류된 법원 공탁금 가운데 변제공탁금과 담보 취소로 출급할 수 있는 집행공탁금은 즉시 추심해 체납액에 충당한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지방세 3백만원 이상 체납자 252명을 대상으로 법원공탁금 3억 5800만 원의 징수실적을 거둔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성실납부자와 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은 반드시 뿌리 뽑을 것"이라며, “상습·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공탁금압류는 물론 재산, 예금,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로 정해진 명단공개 대상 337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6개월 간 소명기회를 주는 중이며, 오는 10월 중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20일 전국 동시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rbs-jb@ekn.kr

최훈식 장수군수, 양파 주산지 생육상태 점검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최근 양파 주산단지인 산서면 일원 양파 농가들을 방문해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격려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앞선 9일 양파 주산지를 대상으로 달관 조사를 진행했는데, 생육재생기 이후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생육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최 군수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특히 올해 봄철은 평년보다 비가 잦고 습도가 높아 노균병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돼 적용약제를 안전 사용 기준에 맞춰 교호 살포하고 이미 병든 개체는 반드시 제거하여 소각하는 등 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 양파는 토양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육이 불량할 수 있어 뿌리의 활력 유지를 위해 물 빠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배수로를 수시로 정비해야 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양파의 안정생산을 위해 배수로 정비 등 이상 기상에 따른 사전 대비 포장 관리와 적기 병해충 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장수군도 부서 간 논의를 통해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thjin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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