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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국내 유일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외 규격에 부합하는 신뢰도 높은 시험분석 지원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도내 섬유산업을 전통섬유산업에서 첨단 융복합 섬유산업으로 전환을 견인한다. 도는 지난 2022년 기술지원센터 연계사업으로 안전보호융복합 섬유 기술개발을 위한 '안전보호융복합 섬유 기술개발‧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해마다 2개사에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지원('20~'23년, 50개사) 등 섬유기업의 기술혁신‧고도화‧다각화 지원으로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오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섬유기업이 신성장동력 창출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섬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천연소재 개발과 안전보호융복합제품 기술 개발에 주력 대응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bs-jb@ekn.kr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대폭 확대”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대상범위와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하며, 보편적 복지정책의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26일 군에 따르면 특히 지난해 1학기당 200만 원씩 지급하는 대학생생활지원금과, 2세~17세까지 1인당 월 10만 원씩 아동행복수당의 지급 정책을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지원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시키며 복지도시 순창이라는 타이틀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33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군에서 그 두배를 지원하여 2년 뒤 종잣돈을 통해 청년들의 재정적 안정과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하지만 최영일 군수가 해당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지원금액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해 보건복지부와 지원확대를 위한 기나긴 협의 속에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과 지원액 확대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49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자에 포함시키고, 매월 5만 원 또는 15만 원을 저축할 경우, 군에서 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2년 동안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만기 시 최대 1080만 원과 전북은행이 제공하는 은행이자 혜택까지 받게 된다. 또한, 대상자 기준인 가구별 중위소득을 140% 이하(3인가구 기준 620만 9000원)에서 150% 이하(3인가구 기준 665만 3000원)로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 근로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행복누리센터 1층 정주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요건과 기준은 순창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은 청년들에게 단순히 잠시 머물 곳이 아니라, 오랫동안 살아가고 싶은 곳, 자신의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입장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순창에 정착하고 성장하기 좋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순창군의 청년(18~49세) 인구수는 6988명으로 전년 대비 19명 소폭 감소했으나, 18~29세 인구수는 114명 증가했다. 이는 군에서 추진 중인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등의 정책이 청년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odrktma119@ekn.kr

전북자치도, 국내 최초 ‘미생물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식품부가 공모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파운드리'로 불리는 본 시스템은 비료, 농약, 사료첨가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99억 원을 투입하여 정읍 소재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 구축된다. 파운드리는 반도체 산업에서 팹리스의 설계에 맞게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개념으로 시작하여,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에서 바이오파운드리를 활용하여 코로나 백신개발 속도를 높인 사례가 있다. 실험으로 후보물질을 찾는 기존방식에 비해 개발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크게 낮출 수 있어 바이오 산업의 핵심으로 기대되어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선진국에서 표준화 및 모듈화 연구에 정부 예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세계적으로 농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특히 친환경 농업 및 반려동물 수요 증가 등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세계시장 대비 0.3% 수준에 불과한 국내산업(2020년 5조 4000억 원)의 육성을 위해 수립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2023년 2월)에서 그린바이오 전국 6대 거점 중 4개를 전북특별자치도(익산 식품·동물용 의약품, 정읍·순창 미생물, 김제 종자)로 제시한 바가 있다. 본 첨단시설 도입을 통해 기존보다 12.5배 빠른 첨단시스템으로 1일 평균 5000개 이상의 시료 확보 및 대량·자동·고속화된 분석이 가능함으로써, 농축산용 미생물 기업의 연구개발 및 제조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정읍 농축산용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는 우수제조시설(GMP)인 산업화지원시설을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며, 기업의 공장형 입주공간인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인프라를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구축 중에 있다. 바이오파운드리인 첨단분석시스템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사업'공모 선정을 기점으로 그간의 미생물 산업 인프라의 집적화 성과를 통해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국내 최초 미생물 공공바이오파운드리가 구축되면, 기업 수요 맞춤형 제품 설계 지원은 물론, BT, IT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자치도가 국가 그린바이오산업 거점으로써 바이오 기술패권 대응이 가능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rbs-jb@ekn.kr

무주군, 동계스포츠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 최종 선발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은 알파인 스키 종목의 최태희 학생(단국대 1학년-설천고 출신)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상윤(무주고 3학년), 정서영(무주고 3학년) 학생은 알파인 스노보드 종목의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들은 대한스키ㆍ스노보드협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서 정한 개인기록과 선발전 순위 및 각종 대회의 누적 순위 등을 반영한 기준에 따라 선발됐으며, 앞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국제 대회에 출전하거나 국내·외 합숙 훈련에 참여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단에 특화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최태희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스키를 타기 위해 대전에서 무주 구천초등학교로 전학왔으며 이후 설천중·고등학교를 거치며 스키 꿈나무로 성장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FIS(Federation Internationale de Ski-국제스키연맹)컵 국제스키대회 여자부 회전 종목에서 1위(금메달)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최태희 선수는 23~24년 국가대표로 105회 동계체육대회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김상윤 무주고등학교 3학년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해 올해 열린 국제스키연맹 주관 내셔널 챔피언십 대회에서 7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왔으며, 정서영 학생은 105회 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비롯해 대한스키협회장배 및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으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출신 학생들이 국가대표 션수단에 선발돼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무주와 전북자치도를 빛내고 이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선수들의 기운찬 내일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 스키 등 동계스포츠 선수들도 장차 우수한 선수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러고 덧붙였다. 한편, 군의 동계스포츠(스키·스노보드·바이애슬론 등) 선수는 14개 학교 66명으로 매년 평균 1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훈련 및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무주군 선수단은 105회 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자치도가 획득한 62개 메달(금15, 은22, 동25)중 43개 메달(금11, 은15, 동17)을 획득해 전국 4위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kthjinan@ekn.kr

진안군, 1770ha 규모 ‘숲 가꾸기’ 추진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은 숲 생태 건강성 증진을 위해 33억 4200만 원을 투입해 177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주의 신청에 의하여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의 수목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을 시행한다. 올해는 조림지 가꾸기 1100ha, 어린나무 가꾸기 400ha, 큰나무 가꾸기 60ha, 산물수집 60ha, 공익림 가꾸기 90ha, 산불예방 숲 가꾸기 60ha 등 산림의 임령별, 기능별로 단계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증진시켜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면서 얻어지는 공기정화 작용과 경관의 변화를 제공하는 등 이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산림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thjinan@ekn.kr

전북자치도, 세계 최대 규모 ‘ESS 안전성 평가센터’ 개소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심해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471억원 을 들여 구축한 ESS 안전성평가센터(이하 평가센터) 개소식을 25일 개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ESS 실증시설인 'ESS 안전성 평가센터'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평가센터는 에너지저장장치(ESS 8MWh)와 연계된 신재생 발전설비의 안전성 평가・실증체계(연료전지 0.4MW, 태양광 1MW)를 구축하고 안전기준 개발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1단계로 센터동과 실증 설비를 갖추었고, 올해 2단계 실증설비가 완공하면 내년부터 디지털트윈 기반 ESS 원격안전진단기술과 안전기준을 개발할 예정이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제품 단위로 안전성을 검증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ESS와 전력변환장치(PCS), 보호장치 등을 한꺼번에 포괄하는 시스템 단위의 복합적인 안전 검증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국가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무정전전원장치(UPS) 안전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사업은 ESS 안전성 평가센터 실증설비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분산에너지법 시행, RE100 등의 에너지분야 현안들에 있어 ESS 평가센터는 필수 불가결한 시설이다"라며, “특별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산업에서도 글로벌 핵심기지가 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장, 황윤길 산업부 에너지안전과장, 유희태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센터 투어,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rbs-jb@ekn.kr

전북자치도,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선정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시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북특별자치도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육성하고자 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모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으로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북 익산은 식물성대체식품 부문에서 충남 예산, 충북 괴산, 강원 춘천, 경북 포항 등 5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50%를 포함해 총사업비 10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오는 2027년까지 익산시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체식품 연구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이 들어서면 관련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중소식품업체 등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푸드테크에 대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며 관련 실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ISP(분리대두단백) 추출기, TVP(단백질 조직화) 압출성형기 등 대체식품 장비를 도입해 전국 푸드테크 기업의 공동연구 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 덴마크, 싱가포르 등 푸드테크 선진국과 글로벌 연구개발 협력체계 또한 구축하게 된다. 도는 해당 센터를 거점으로 대체식품 유관 연구 및 실증, 사업화의 전주기·원스톱 지원의 클러스터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협업과정에서 도출되는 기술 등 지식재산에 대한 보호를 위해 특허청과의 협력 사업도 하반기부터 추진될 예정이며, 지난해 결성된 전북 농생명벤처펀드를 통한 기업투자 지원을 통해 혁신성장을 끌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푸드테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농생명 혁신기관 간 협력을 구체화하는 준비를 벌여왔다. 지난 2021년 한국식품연구원(식품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바이오진흥원)과 협업한 대체육 기반구축 연구를 시작으로 푸드테크 이니셔티브 과제 제안, 거버넌스(농생명혁신성장위 푸드테크분과,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및 푸드테크 전담 조직(바이오진흥원) 구성 등 관련 산업 저변을 확대해 왔다. 또한 지난달에는 도의회 김대중 의원의 발의로 전북도 푸드테크 육성조례가 제정되어 제도적 뒷받침을 하기도 했다. 도와 익산시는 본격적인 공모 준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 식품연, 바이오진흥원, 푸드테크 계약학과(전북대, 전주대), RIS 농생명바이오사업단(원광대) 등이 참여한 TF를 매주 운영했다. 또한 익산시는 부지매입과 운영, 기업 유치 및 편의 여건 개선 등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고, 식품진흥원은 대체식품 세미나 개최, 대체육 장비 기업 지원, 글로벌 클러스터 협력 등 대체식품 기업 지원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 확보는 익산시뿐 아니라 도, 농생명 기관, 대학 등이 한 팀이 되어 이뤄낸 성과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대체식품 거점시설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선정으로 전북의 식품산업이 푸드테크 신산업으로 퀀텀점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인 전북에서 성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이 늘어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북자치도-전북 국회의원, 21대 국회 마지막 정책간담회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전북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전북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초 전북특별자치도로 거듭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으나 제22대 총선으로 인해 국회 업무가 미뤄지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또한 오는 5월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주요 이슈로 인해 전북 주요 현안 과제가 뒷전으로 밀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관영 지사는 제21대 전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강성희, 신영대,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의원 등 6명의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북 관련 법안, 오는 2025년 국가예산, 주요 현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 '동학농민 명예회복법 개정' 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력은 입법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김 지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는 최적 인력 배출 대안으로서 21대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현재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은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무엇보다도 김 지사는 지방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전략이 있으나 교통분야에 대한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험하고 있는 만큼,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도 대광법 개정의 당위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4년동안 전북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뛰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튼튼한 뼈대를 세우고 전북 경제를 견인할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또한 '새만금 SOC 신속 재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 핵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 확보와 신규 반영이 중요한 만큼 전북 국회의원 깊은 관심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전북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함께 힘을 모아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국회에서 못하면 지체없이 22대 국회에서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천 의원은 “민선 8기 협치 공식화에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많은 성과를 냈다"며 “21대 국회가 마무리 되는 오는 5월까지 한두가지는 결과물이 도출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또 22대 국회에서도 원팀을 강조하는 의견도 제기됐다. 강성희 의원은 “민주당 10석도 있지만 다른 당 목소리도 들을 필요가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는 조국혁신당 등 전북 관련된 일이라면 모두가 힘을 합쳐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rbs-jb@ekn.kr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규제혁신센터’ 출범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규제혁신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한다. 전북자치도는 24일 '첨단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바이오 규제혁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권덕철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장(전 보건복지부장관),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들어선 바이오 규제혁신센터는 실험, 인증, 상용화 등 식·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마주하는 각종 규제에 대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바이오 분야는 정부 차원의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으로 기술간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추진되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규제지원과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정읍시는 센터 운영을 맡아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을 통한 바이오특화단지의 정책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규제 발굴과 더불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연계한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도 추진해 도내 R&D 혁신 생태계 네트워크 활성화와 산학연관 연계 강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라 중앙부처의 인허가 등 법적인 권한을 도지사가 부여받을 수 있는 강점이 있어 향후 센터에서 발굴된 바이오 분야 특례사항을 전북특별법에 담아 첨단 바이오산업의 테스트베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바이오 규제혁신센터는 중앙부처에서 풀지 못했던 바이오와 관련된 규제들을 전북특별법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라며 “우리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실증특례를 통해 샌드박스가 됨으로써 많은 기업들을 우리 전북자치도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bs-jb@ekn.kr

임실군, 오수 펫 추모공원 ‘경찰견 안장’ 업무협약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오수 펫 추모공원 내 경찰견 안장 업무를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민 임실군수,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사 경찰견의 인도 및 신원 증명, 경찰견 안장 구역 확보 및 유지‧관리, 장례 및 안장 비용 분담 등 오수 펫 추모공원에 경찰견을 안장하기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교류를 토대로 오수견의 경찰견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오수 펫 추모공원은 2018년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5억 원을 포함하여 총 5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354㎡, 연면적 876㎡의 규모로 화장시설, 추모시설, 수목 장지 등을 조성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은 임실군 오수면 춘향로 1554-9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반려동물 화장로 3기 등 화장장과 추모시설, 수목 장지 등의 시설을 고루 갖췄다. 또 반려인들을 위한 추모실, 참관실, 봉안당과 실외 공간으로 산책로와 옥외 벤치, 파고라 등도 갖췄다. 특히 반려동물을 잃고 실의에 빠져 고통을 겪는 반려인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심민 군수는 “국내 유일 공공동물장묘시설인 오수 펫 추모공원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경찰견의 명예로운 마지막 동행길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경찰인재개발원과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협력에 힘써 경찰견의 장례와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bs-j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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