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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유럽 출장 성과 발표…해상풍력산업 기대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30일 유럽 출장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베스타스, 머스크와 해상풍력 터빈공장 투자협약 체결, 머스크 스마트항만과 베스타스 터빈공장, 덴마크 SBS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 시찰과 독일 베를린서 현지 여행·항공업계 대상 유럽 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난 27일에 귀국했다. 전남도는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머스크, 목포시와 해상 풍력 터빈공장을 목포신항에 설립하는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베스타스와 머스크가 수천억 원의 투자로 연 최대 150대 생산 규모의 해상풍력 터빈공장을 설립해 오는 2027년부터 양산 목표로 추진하여 전라남도가 아·태지역 해상풍력 메카로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실제로 도는 베스타스 터빈공장이 유치됨에 따라 목포 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에 베어링, 변압기 등 부품업체와 타워, 하부구조, 케이블 등 연관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국립목포대학교 등 지역대학, 교육청 등과 협력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해상풍력 산업클러스터 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김 지사는 글로벌 해상풍력산업의 중심지인 덴마크 오덴세 항에 위치한 세계 1위 터빈기업 베스타스 린도 공장을 방문해 해상풍력 터빈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 도는 연구개발부터 생산-조립-운송-설치-유지 보수에 이르는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전반이 갖춰진 오덴세 항을 롤모델로 삼아 목포신항을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지난 24일 가축 분뇨의 에너지화를 통해 축산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SBS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방문해 에너지 생산량, 탄소 저감효과, 악취 저감시설 등을 살펴보며 전라남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담양, 고흥에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지난해부터 구축 중에 있다. 지난 25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연방상원의원이자 작센주 부총리인 마크 둘릭과 면담을 갖고 연방 입법 과정에서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는 독일 연방상원의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국내 지방정부의 국정참여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작센주와 전라남도 간의 경제협력 등 양 지방정부간 교류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같은 날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유럽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전남도가 올해부터 3년간 야심차게 추진하는 세계관광문화대전과 특색 있는 먹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전남의 맛·멋·흥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독일 소재 국내 농수산 가공식품 유통업체인 이지쿡 아시아가 8개 시군의 먹거리인 완도 김스낵, 보성 가루녹차 등을 이용해 개발한 전남 트래블 푸드 박스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유럽지역 발대식을 개최해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앞으로 전세계 30여개국 170명의 글로벌 SNS 서포터즈는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leejj0537@ekn.kr

임실군 소재 A돈사 인근 주민들 “악취 때문에 못살겠다”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 성수면에 소재한 A돈사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악취로 인근 주민들이 “돼지 농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 때문에 못살겠다. 농장주는 떠나가라"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위에 나섰다. 피해 주민들은 지난 24일 길거리 시위를 통해 “그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농장주의 불법행위로 발생한 악취와 똥물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속이 뒤집힐 지경"이라며 “명절이 되어도 악취로 인해 아이들도 오지 않는 죽어가는 마을이 되고 있다. 시설 개선과 이주 의지도 없는 꽉 막힌 농장주는 스스로를 대화할 가치도 없는 상대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악취 발생 사고는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날 정도인데, 바람에 날려 없어지기 쉬워서 신고하기 애매해 신고가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경재 재경양암향우회 회장은 “어머니 품 같은 고향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살고 싶다"라며, “농장주는 불법의 물의를 빚지 말고 주민에게 더는 고통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라"라고 덧붙혔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A돈사에서 발생한 민원은 최근 2년간 10건이 접수되었으며, 돼지분뇨 누출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에 공감하면서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악취 저감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정읍시,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운영시스템 구축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는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운영시스템에는 안내ˑ홍보용 키오스크 2대, 게임ˑ교육용 키오스크 3대, 홍보용 디스플레이가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6월 개관한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ˑ홍보용 키오스크에는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월영습지와 솔티숲'과 주변 관광지, 행사 안내 등의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AI 음성안내와 외국인들을 위한 4개국어(한국어ˑ영어ˑ중국어ˑ일본어)번역도 제공하고 있어 더욱 폭넓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게임ˑ교육용 키오스크는 국가생태관광지역 '월영습지와 솔티숲'에 서식하는 멸종위기ˑ보호종 생물들을 활용한 3가지 게임과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운영시스템 구축으로 방문객들의 센터 이용 편의가 증대돼 생태관광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임실군,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최우수’ 수상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제10회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 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하고 대중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축제 박람회 중 사상 최대규모 종합축제의 장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 등 300여 곳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관련 업계 및 지자체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상담회도 진행됐다. 군은 홍보영상 유튜브 구독을 통한 스트링치즈 증정, 피치 캐릭터 퍼포먼스, 임실N치즈 시식 코너 운영 등을 통해 제10회 임실N치즈축제 및 임실N치즈를 홍보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사)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우수한 유제품을 판매하고 무료 시식도 병행하여 부산․경남 지역의 소비자를 적극 공략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맛있고 재미있는 치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임실을 홍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편, 제10회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주년에 맞게 새로운 모습의 축제 이야기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양질의 콘텐츠 개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임실N치즈축제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2024년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는 임실N치즈축제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이끌어갈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자원들을 알림은 몰론 대한민국 축제 문화를 선도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명성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북자치도, 환경시험·검사 숙련도 평가 3분야 “적합”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먹는물, 수질과 폐기물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4년 환경시험·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3분야(먹는물, 수질, 폐기물) 모두 '적합기관' 판정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먹는물분야 벤젠 등 20항목, 수질분야 BOD 등 25항목, 폐기물분야 납 등 7항목을 포함한 총 52개이다. 환경시험·검사 숙련도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험·검사 결과 신뢰도 향상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지방환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측정분석결과는 환경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국내숙련도 평가 뿐만 아니라 국제숙련도 평가 참여, 정도관리 선진국 연수 등을 통해 측정분석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bs-jb@ekn.kr

전북자치도, 무주 태권도원 10주년…태권도 진흥 의지 다져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와 관련 지난 2014년에 개원한 태권도원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T1경기장을 비롯해 박물관, 복합체험시설, 연수원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지난 2014년 16만명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31만 6000여 명으로 10년간 250만여 명이 다녀가 국기인 태권도 교육・훈련 성지로서 태권도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국내외 대회 및 문화콘텐츠 육성지원, 태권도원 주변 관광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태권도인과 모든 국민이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지난 10년의 준비서기를 맞추고 태권도의 더 큰 발전과 진흥을 위한 100년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에 우리 도도 적극 함께 하겠다"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이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신을 깊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21개 종목 겨뤄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개회식이 29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0년 제18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영광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은 22개 시군 선수단 2천759명이 참가해 육상, 골볼, 론볼, 보치아 등 총 21개 종목에서 3일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을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 제1막 식전 행사에서는 트로트 댄스 공연팀이 '화합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제2막 공식행사는 '새로운 꿈을 꾸며'라는 주제로 개식 통고, 기수단·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기수단·선수단 입장은 체전기, 태극기, 장애인체육회기, 전남도기와 21개 개최 종목기, 22개 시군기 등 47개 기수단을 시작으로 차기 전남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장성군 선수단에 이어 가나다순의 시군 선수단, 마지막으로 올해 개최지인 영광군 선수단 순으로 행렬이 이어졌다. 선수 대표 선서는 영광 출신으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수영 자유형 100m, 50m 금메달에 빛나는 김응모와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조정 단체전 2인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이종월이 나섰으며, 심판 대표 선서는 축구 종목의 장민호 심판이 했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영광 출신으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포환·창던지기 금메달, 원반던지기 은메달을 획득한 이강철이 나섰다. 개회식장 무대에서 스포츠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을 지폈다. 성화 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고, 오후 4시부터는 '열정의 시간'을 주제로 3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수 김수찬, 김기태, 강혜연, 김다나 등 역대 최다인 8팀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는 도민체전 최초로 전남체전·장애인체전 성화를 동시 봉송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도민 대화합의 장을 이룬다'는 도민체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돼 더욱 뜻깊다"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역대 최고 종합 3위, 전국장애인동계체전 2년 연속 종합 4위 등 새 역사를 써가는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에서 꿈과 희망을 활짝 펼치면서 '영광스러운' 성과를 내도록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21개 종목이 영광 스포티움을 중심으로 영광 일원에서 개최된다. leejj0537@ekn.kr

진안군, 제1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식 개최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 경제의 초석이 될 제1기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이 최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렸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출범한 진안군지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움이 많은 진안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임성택 신임 회장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진안 경제단체의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소상공인들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 증진 및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켓팅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군은 이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상공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발생하는 대출 이자에 대하여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원하여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물꼬를 터주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분들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thjinan@ekn.kr

무주군, 전북 최초 ‘해충감시’ 사업 추진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도내에서는 최초로 해충감시 사업(채집 및 분석)을 추진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해충감시 사업 추진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분포 또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모기 등 해충이 주로 출현 시기인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26주간) 채집 및 분석에 주력해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분리수거장과 무주반딧불시장 내에 해충 채집기(해충유인램프)를 설치(해충 다량 발생지역 등 채집환경 고려해 대상지 선정)하고 채집한 해충은 매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개체수 및 종류 등)의뢰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해충감시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해충 최초 출현 시기는 물론, 주차 별 해충의 종류와 개체수 파악 등이 모두 가능해져 방역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이 가능해지는 동시에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군은 향후 해충 분석 자료를 토대로 방역 시간 및 횟수 설정하고 해충 종류에 따른 살충제 선정, 일본뇌염 매개 다발생 지역에 대한 신속 집중 방역, 남대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thjinan@ekn.kr

장수역사전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 선정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 장수역사전시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최훈식 장수군수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출범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순회 전시 참여 지자체 상호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30여 곳의 공모 결과 장수군을 비롯한 12곳이 최종 선정된 이번 순회전은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신라 금관총 출토유물인 금관(국보)과 금허리띠(국보), 아사지왕명 큰 칼 등이 장수역사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금관총 금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확인된 금관으로, 오랜 시간 잠들어 있다가 1921년에서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군민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장수역사전시관은 순회전과 더불어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으로, 잘알려진 국보와 보물을 중심으로 주제를 꾸린만큼 '작지만 알찬 전시'가 기대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주요 문화유산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만큼 이번 순회 전시가 장수군민들의 지역 문화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역사 문화가 재조명되고 있는 시기에 고대사가 다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신라고분군으로 밝혀진 춘송리 고분군의 올해 발굴조사 성과를 기대하고 있어 하반기 신라금관총 패키지 전시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hjin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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